• 제목/요약/키워드: 분만부

검색결과 101건 처리시간 0.022초

Doula식 분만간호가 초산부의 분만중 분만스트레스로 인한 혈장 베타엔돌핀, 혈청 코티졸 및 분만후 상태불안에 미치는 효과 - 임상 실험연구 - (Effects of Doula-type-delivery Nursing Care on Plasma $\beta$-Endorphin, Serum Cortisol related to Delivery Stress during Labor, and Postpartum Status Anxiety of Primipara - Clinical trial -)

  • 허명행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67-79
    • /
    • 2001
  • This study was designed to verify the effect of Doula-type-delivery nursing care on plasma $\beta$-endorphin, serum cortisol, related to delivery stress during labor, and postpartum anxiety of primipara by a quasi experiment(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from December, 1999 to August, 2000. The subjects of this experiment consisted of sixty eight primipara, with single gestation, full term, uncomplicated pregnancies, thirty three for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irty five for the control group. Their mean age was 26.1 years for the experimental group and 25.5 years for the control group. Their mean gestation period was 39.7 weeks for the experimental group and 40.1 weeks for the control group. As treatment, Doula-type-delivery nursing care was given for the experimental group. Data assessed plasma $\beta$-endorphin, serum cortisol during labor, and anxiety during postpartum. Plasma $\beta$-endorphin, serum cortisol were measured in the latent phase before treatment(pre-test) and the transition phase after treatment(posttest). Also, anxiety was measured in the latent phase before treatment(pre-test) and 24 hours postpartum after treatment(posttest). Data was analyzed by t-test, $x^2$-test, Repeated measures ANOVA with SAS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Plasma $\beta$-endorphin was significantly elevated in the experimental group who were cared for with Doula-type-delivery nursing care during labor(P=.0463). 2. No significant group effects were found, but significant time effects were found for serum cortisol. 3. The postpartum anxiety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control group(P=.0110). In conclusion,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Doula-type-delivery nursing care during labor could be effective in increasing maternal plasma $\beta$-endorphin and decreasing postpartum anxiety. Doula-type-delivery nursing care during labor could be applied as an effective nursing treatment for primipara.

  • PDF

산차가 한우번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 연구 (Survey on the Effect of the Parity on Reproductive Traits of Korean Native Cows)

  • 백광수;고응규;성환후;이명식;류일선;정진관;나승환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 /
    • 제22권4호
    • /
    • pp.359-366
    • /
    • 1998
  • 본 조사연구는 산차에 따른 한우 번식우의 초종부, 초임 및 초산일령과 분만후 발정재귀일수, 수태당 종부회수, 분만후 수태일수, 분만간격 등을 검토하기 위하여 1996년 1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20농가에서 사육중인 한우 성빈우 670두를 대상으로 조사를 수행하였다. 1. 한우 미경산우의 초종부일령은 평균 443.0일이었고 초임일령은 평균 457.0 일이었으며 초산일령은 평균 746.6 일이었다. 2. 산차에 따른 분만후 발정재귀일수는 평균 70.1일이었고 산차별로는 2산차, 3산차, 4산차, 5산차 이상이 각각 70.5일, 66.4일, 79.7일, 60.4일로 5산차 이상이 가장 빨랐고 (p<0.05), 4산차가 가장 늦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p<0.05). 3. 산차에 따른 수태당 종부회수는 평균 1.53 회였고 미경산우, 2.산차, 3산차, 4산차 및 5산차가 각각 1.56 회, 1.43회, 1.48회, 1.67회 및 1.73회로 2산차가 가장 적었고 (p<0.005) 5산차 이상이 가장 많았으며 (p<0.05) 미경산우를 제외하고는 산차가 증가함에 따라 수태당 종부회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4. 산차에 따른 분만후 수태일수는 평균 91.2 일이었고 산차별로는 2산차, 3산차, 4산차, 5산차 이상이 각각 86.9일, 89.6일, 104.5일 및 107.0일로 산차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p>0.05) 대체로 산차가 증가함에 따라 길어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5. 산차에 따른 분만간격은 평균 375.3 일이었고 산차별로는 2산차, 3산차, 4산차 및 5산차 이상이 각각 370.8 일, 371.0일, 395.2일 및 383.9일로 2산차가 가장 짧았고 (p<0.05) 4 산차가 가장 긴(p<0.005) 경향을 나타내었다.

  • PDF

젖소에 있어서 분만 후 혈액 및 우유의 성분 변화와 성분간의 상관관계 (Changes of Blood and Milk Components and Correlation among Them after Parturition in Dairy Cows)

  • 이종완;정영채;김창근;김명희;최선호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 /
    • 제22권2호
    • /
    • pp.127-135
    • /
    • 2007
  • 본 연구에서 Holstein 유우 78두로부터 분만 후 9주까지 1주 간격으로 혈액과 우유를 채취하여 cholesterol, glucose, 광물질(selenium, Ca, p), vitamin E 및 혈장내 progesterone을 분석하여, 이들 성분의 변화와 성분간의 상관 관계 및 변화 요인에 관하여 조사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분만 후 9주까지의 각 성분별 평균 수준은 혈액에서 cholesterol, glucose, selenium, Ca, P, vitamin E 및 BUN이 각각 78.8 mg/dl, 62.3 mg/dl, 8.9mg/dl, 7.4 mg/dl, 52.2 ng/ml, $10.3{\mu}g/l$ 및 16.3 mg/dl이었으며, MSe와 MUN은 15.3 ng/ml과 15.8 mg/dl이었다. 2. 혈액내 cholesterol, glucose, selenium, Vitamin E 및 MSe는 분만 후 시일 경과에 따라 증가되었다. 3. 성분간의 유의적 상관관계를 보면 cholesterol은 P와 부(-), selenium과 U과는 정(+)의 상관이 었고, glucose는 P, MSe와 정(+), P는 selenium 와 부(-) 상관이었으며 그리고 BUN과 MUN은 정(+) 상관을 나타내었다. 4. 성분 변화의 요인으로서 유우 나이는 glucose와 selenium, 산차는 selenium과 vitamin E, 유량은 glucose와 MSe 수준에 차이가 나타났으며 청초와 건초 급여간에는 혈액내 Ca와 selenium를 제외 한 성분에서 차이를 보였다. 요소태 질소에서는 MUN에서만 나이와 산차간에 차이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분만 후 급여 사료에 따라 혈액 및 우유의 성분에 차이를 보이며, 특히 혈액 및 우유내의 selenium은 분만 후 젖소에는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유기간의 경과에 따른 한국인 인유의 칼슘 및 인 함량의 변화 (Longitudinal Changes in Calcium and Phosphorus Concentrations of Korean Human Milk)

  • 윤태헌;태원찬;이정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24권3호
    • /
    • pp.206-218
    • /
    • 1991
  • 수유기간의 경과에 따른 한국인 인유의 수분, 총고형분, 회분, 칼슘, 인, 칼슘/인의 비 등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초유(분만후 0∼5일), 이행유(분만 후 6∼10일), 성숙유(분만 후 25∼35일째 및 분만 후 55∼70일째) 단계로 나누어 longitudinal로 추적·조사하였으며, 시유 및 조제분유와의 비교도 행하였다. 수분과 총고형분은 분만 후 22∼35일에서만 초유에 비하석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으며, 회분은 수유기간의 경과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칼슘 및 인은 초유단계에 비하여 이행유, 성숙유단계 모두 유의하게 높았는데 칼슘은 분만 후 55∼7O일까지, 인은 분만후 25∼35일까지 계속 증가의 경향을 보여준 것이 특이하였다. 칼슘/인의 비는 초유단계에서 2.28, 이행유단계에서 1.76, 분만 후 25∼35일에서 1.68 그리고 분만 후 55∼70일에서 1.95였는데 이행유 이후 단계에서 모두 유의하게 낮았다. 회분, 칼슘, 인, 칼슘/인의 비에서 초산부와 경산부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성숙유의 총고형분 함량을 시판 국산 조제분유의 조유농도로해서 계산하여 본 바 회분과 칼슘/인의 비는 인유의 그것에 비슷하였으나 칼슘과 인은 높은 수준이었다.

  • PDF

의료기관별 분만관리 양상의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Delivery Management in Various Medical Facilities)

  • 박정한;유영숙;김장락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22권4호
    • /
    • pp.555-577
    • /
    • 1989
  • 각급 의료기관에서 정상분만 개조와 제왕절개 분만시 시행하는 임상병리 검사 와 시술 그리고 투약의 종류, 입원기간, 의료비를 비교하여 봄으로써 적정진료에 대한 평가와 적정의료비에 대한 연구의 방향 설정에 필요한 자료를 얻고저 1989년 1월 15일부터 2월 15일 사이에 1개직할시내 2개 대학병원, 2개 종합병원, 3개 병원, 2개 개인산부인과의원 그리고 2개 조산소에서 분만한 산모 789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지와 의료비 계산서를 이용하여 임상병리검사, 투약, 입원기간, 입원비 등을 비교분석 하였다. 총 분만건수 중 정상분만은 606명(76.8%)이었고 제왕절개분만은 183명 (23.2%)이었다. 정상분만의 경우 CBC, Hb/Hct, 혈액형검사, 매독검사(VDRL), B형 간염 항원 및 항체검사, 그리고 소변검사는 각 의료기관에서 일률적으로 시행하였으나 개인의원과 조산소에서는 B형간염 검사와 Hb/Hct 검사를 전혀 하지 않은 곳도 있었다. 그 외 1개 대학병원에서는 71.4%에서 초음파 검사를 하였고 또 1개 종합병원에서는 76.7%에서 간기능 검사를 시행하였다. 제왕절개분만의 경우는 정상분만시 실시하는 검사 이외에 대부분 흉부X-선 촬영과 출혈시간 및 혈액응고시간 그리고 간기능 검사를 일률적으로 시행하였다. 시술에 있어서는 각 의료기관이 정상분만시 97.2%에서 회음부절개를 시행하였다. 정상분만 및 제왕절개분만시 투여한 수액과 항생제의 종류와 기간에도 의료기관 사이에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즉, 어떤 대학병원은 제왕절개 분만 후 전혀 항생제를 쓰지 않는 반면 어떤 종합병원과 병원에서는 모든 환자에게 1-2종의 항생제를 평균 1주일 정도 투여하였다. 또 어떤 의원에서는 제왕절개 분만시 모든 환자에게 전혈을 수혈하는 곳도 있었다. 이 외에도 의료기관에 따라 비타민제제, 지혈제, 자궁수축제, 진통제, 해열제, 소염제, 진정진경제, 소화제, 변비완화제, 항히스타민제, 이뇨제 등을 투여하는 빈도와 약품종류가 다양하였다. 입원기간에 있어서는 정상분만의 경우 평균 입원기간이 초산은 2.6일, 경산은 2.4일로 초산이 경산보다 약간 길었으며 어떤 병원에서는 3.5일로서 약간 긴 경우도 있었으나 대체로 비슷한 양상이었다. 제왕절개 분만에 있어서는 평균 입원기간이 초산 7.5일, 경산 7.6일로 별다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의료기관에 따라 가장 짧은 것은 6.5일에서 가장 긴 것이 9.4일로 차이가 났다. 평균 입원비는 일반환자인 경우 정상분만의 초산 비용은 182,100원이었고, 경산은 167,300원이었다. 의료보험인 경우 본인 부담액이 초산은 82,400원, 경산은 75,600원이었으며 제왕절개분만은 일반환자 초산인 경우 946,500원, 경산은 753,800원이었고, 의료보험인 경우 초산은 256,200원, 경산은 253,700원이었다. 대학병원간에도 정상분만 비용이 268,000원과 350,000원으로 큰 차이를 보이며 제왕절개 분만의 경우에도 각 의료기관별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같이 의료기관에 따라 정상분만과 제왕절개분만시 임상병리검사, 투약 등에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입원기간에도 차이가 있어 결과적으로 의료비에도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으며 어떤 기관에서는 포괄수가제를 적용하고 있는 곳도 있었다. 따라서 적정의료 제공을 위해 진료의 내용을 어느 정도 표준화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PDF

분만 중 전신마사지가 초산부의 분만진통과 분만스트레스 반응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Full Body Massage on Labor Pain and Delivery Stress Reaction for Primipara during Labor)

  • 이군자;장춘자;조현숙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
    • 제9권3호
    • /
    • pp.224-234
    • /
    • 2003
  • Purpose: This study was to test the effects of a full body massage on labor pain and delivery stress reaction for primipara during labor. Method: This study employed a quasi- experimental method(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test design).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57 primipara hospitalized at the U OB & GYN hospital in Inchon from November 1. 2001 to July 31, 2002. 28 women were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group and 29 to the control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was given 20 minutes full body massage for each of three delivery phases. The control group was given conventional delivery care. The levels of labor pain were measured by the Visual Analogue Scale and the expression scores of the labor pain and the levels of delivery stress reaction were measured by pulse rate, respiration rate, and blood pressure, and State-Anxiety Scal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repeated measures analysis of covariance(ANCOVA), t-test, $X^2$- test, simple ANCOVA with SPSS program. Result: There was no interaction effect between time and group(F=.370, p=.693), but significant time effects were found for subjective labor pain(F=3.840, p=.028). There was no interaction effect between time and group(F=.112, p=.894), but significant group effects were found for objective labor pain(F=12.299, p=.001). There was no interaction effect between time and group for PR(F=.172, p=.843), RR(F=.626, p=.539), SBP(F=.089, p=.915), DBP(F=.748, p=.479), but significant group effects were found for SBP(F=7.547, p=.008). The level of status anxiety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control group(F=11.787, p=.001). Conclusion: This study showed that the full body massage has partially positive effect on labor pain and delivery stress reaction. Therefore this study suggested that the full body massage might be used clinically to help primipara during labor.

  • PDF

돼지에서 정액 성상 및 인공수정 분만율과 염색질 구조 분석(SCSA)과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Studies on Correlation Among Sperm Characteristics, Farrowing Rates by AI and Chromatin Structure in Boars)

  • 유재원;김인철;이장희;조규호;지달영;이주형;김일;이종완;윤희진;방명걸;류범용;정영채;김창근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8권6호
    • /
    • pp.777-784
    • /
    • 2006
  • 본 연구는 돼지에서 정자 SCSA와 정자 운동성 및 인공수정을 이용한 분만율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인공수정센터에서 정액 생산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종모돈 중 개체별 정액을 이용한 인공수정 번식성적을 가지고 있는 종모돈 26두의 정액 성상 기록과 번식성적을 분석 하였고, 액상정액을 공시하여 정자운동성 분석과 SCSA를 실시하였다. 종모돈의 정액 채취 횟수에 따른 SCSA 분석은 종모돈 26두를 공시하여 정액을 8주간 6회 채취하여 공시하였다. 종모돈은 인공수정 분만율(80% 이상 ; 종모돈 7두, AI 256복, 8070% ; 종모돈 9두, AI 745복 및 70% 미만 ; 종모돈 10두, AI 293 복)에 따라 3개 군으로 구분 하였다. 액상 정액의 CASA 분석 결과는 분만율에 따른 종모돈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종모돈의 SCSA 결과는 분만율이 높을수록 COMP αt, %Red, %Peak R 및 %Mean R 값은 낮게 나타났고, 분만율이 가장 낮은 종모돈 군과 다른 두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종모돈 정액을 채취 차수에 따른 정액의 성상과 SCSA를 조사한 결과에서 채취 차수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종모돈의 인공수정 분만율과 SCSA 결과와의 상관관계는 COMP αt, SD αt, %Red, %Peak R, Mean R는 모두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에서 SCSA는 종모돈 정액의 수정 능력을 평가하고 예측하는데 유용한 방법으로 사료된다.

액상 정액의 보존 기간이 정자 기능 및 정자염색질 구조 분석에 미치는 영향과 인공수정 분만율과의 상관관계 (Effect of Storage Times on Sperm Function, Sperm Chromatin Structure Assay (SCSA) and Correlations Between Fertility and SCSA in Boars)

  • 유재원;이주형;김인철;이일주;강 권;민동수;윤희진;윤종택;방명걸;류범용;정영채;김창근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8권6호
    • /
    • pp.785-796
    • /
    • 2006
  • 본 연구는 인공수정 센터에서 이용되고 있는 종모돈의 인공수정 분만율의 차이를 기준으로 하여 정액의 보존 일에 따른 정자의 생존율, CASA, HOST, IVP 및 SCSA를 조사하여 이들 정자의 분석법들과 인공수정 분만율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여 종모돈의 수정 능력을 예측할 수 있는 정액 평가법을 개발하고자 실시하였다. 종모돈의 액상정액을 대상으로 CASA, HOST, IVP 및 SCSA 기법을 적용한 정액의 평가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정액의 보존 일별 HOST 결과는 보존 일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P<0.05), IVP 결과 난자 당 침투 정자 수는 보존 3일째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보존 0일과 6일에 HOST는 분만율이 80% 이상인 종모돈 군이 70% 미만인 종모돈 군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 3일에서는 80% 이상인 종모돈 군이 다른 종모돈 군에 비하여 높았다(P<0.05). IVP는 보존 0일에 분만율이 80% 이상인 종모돈 군이 70% 미만인 종모돈 군보다 난자당 침투 정자 수가 유의적으로 많았다(P<0.05). %Red는 보존 0일과 3일에는 분만율이 80% 이상과 70% 미만인 종모돈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보존 6일에서는 모든 종모돈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Red(r=0.79, P<0.01 ; r=0.86, P<0.01 ; r=0.88, P<0.01)는 정액의 보존 일이 증가함에 따라 분만율과의 부의 상관 계수가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SCSA는 정액의 수정 능력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매우 유용한 방법이며, 정액의 보존 일은 여러 가지 정자 기능과 SCSA 결과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액의 수정 능력을 평가함에 있어서 정액의 보존 일령을 고려하고 정자 기능 검사와 SCSA를 병행하여 실시할 경우 종모돈의 수정 능력 평가 시 정확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거대아에 대한 임상적 연구 (A Clinical Study on Macrosomia)

  • 이강원;김종욱;이태형;박완석;이승호;정원영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3권1호
    • /
    • pp.293-299
    • /
    • 1986
  • 1983년 5윌 9일부터 1986년 10월 27일까지 약 3년 6개윌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산부인과에서 체중 4,000gm 이상의 거대아를 분만한 산모의 병상기록을 중심으로 거대아 임신에 관계되는 요인과 출산에 따르는 문제점을 조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거대아의 빈도는 체중 4,000gm 이상이 2.8%, 4,500gm 이상이 0.16%이었다. 2. 거대아의 성비는 남아가 65.9%로 전체 신생아의 남아비 53.5%보다 유의성있게 높았다(P<0.05). 3. 임신기간에 따른 거대아 분만 빈도는 임신 기간이 길수록 증가하였으며, 이민 42주와 43주 이상에 출생한 신생아의 분포도 거대아군이 각각 33.3%와 16.6%로 전체 산모에서의 분포 14.2%와 6.2%에 비해 유의성 있게 높았다(P<0.01). 4. 산모의 출산회수에 따른 거대아 분만 빈도는 출산회수가 많을수록 증가하였으며, 초산부(2.35%)와 경산부(3.74%)의 비교에서도 경산부의 거대아 분만빈도가 유의성있게 높았다(P<0.01). 5. 산모의 연령에 따른 거대아 분만빈도는 24세이하, 25~29세, 30세이상에서 각각 2.4%, 3.0%, 2.5%로 차이가 없었다. 6. 거대아의 제왕절개 분만 빈도 30.8%와 흡인 및 감자분만 빈도 31.9%는 기간중의 전체적인 빈도 15.7%와 1.7%에 비해 유의성있게 높았다(P<0.01과 P<0.05). 7. 거대아의 임신 및 출산에 따르는 모성 합병증으로는 산전 빈혈(24.2%), 산후 출혈(11.0%), 산도 손상(10.0%), 분만 제2기의 지연(7.7%)등이 있었으며 모성사망 및 자궁파열의 예는 없었다. 8. 태아 및 신생아 합병증으로는 태아가사 10예(11.0%), 견갑난산 2예, 자궁내 태아사망과 천미골 기형종 각각 1예가 있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