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오늘날 대부분의 도서관 홈페이지 상에 설정된 분류 관련 탐색장치들이 자료분류의 목적(분류의 본질적인 역할은 자료를 주제적으로 밀접하게 연관시키는 탁월한 브라우징 효과이고 또한 목록상에서 검색요소(색인어)의 역할도 하게 되는 것이다)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 개선책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DDC를 사용하는 상당수의 국내외 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먼저 세부 항목을 마련하여 분류기호 탐색장치의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평가한 다음, 그 내용을 토대로 바람직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특히 분류브라우징(주제의 계층적 접근이 가능하도록 만든 장치) 관련 장치를 유용하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 DDC(1000구분 : 요목표)를 한국 실정에 맞게 조정 변개하였다. 분류의 탐색요소로서의 기능과 브라우징 역할은 홈페이지 검색장치에서 상호 유기적으로 작용하도록 설계되어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형식승인제도는 몇년 전까지만 해도 전기통신 단말장치에 대한 정부의 고유한 통제와 권한의 영역이라고 생각할 만큼 규제 일변도의 정책 차원으로 다루어졌으나, 최근 통신시장 개방화 및 세계화 등과 같은 국제적인 통신환경을 반영한 단말장치의 통신망 접속 자유화가 실현됨에 따라 새로운 대내.외의 경쟁적 환경 위에서 운영하게 되었다. 특히, 최근에 각국은 다른 국가와의 형식승인 상호인정을 고려하면서 전기통신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능동적 및 포괄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전기통신 단말장치의 형식승인 적용 분류체계를 재조명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본 고에서는 선진국의 형식승인 적용 대상 단말장치의 범위와 기능 및 용도별의 분류체계를 분석하여 항목별로 선정되고 있는 국내 형식승인 적용 대상 단말 장치의 분류체계를 선진국 수준의 기능 및 용도별로 개선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해 보았다.
본 논문에서는 방전갭을 이용한 시스 순환 전류 저감장치 보호유닛을 제안하여 SVL형식의 저감장치 보호유닛과 뇌써지시 과도특성을 비교하였으며, 또한 시스 순환전류 저감장치 보호유닛 적용시의 고장전류분류율을 검토한 결과 모든 경우에 대하여 각 접지선의 고장전류분류율이 현행의 기준을 만족함으로써 시스 순환전류 저감장치 보호유닛을 적용한 저감장치의 현장적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컨테이너 터미널에서는 장치장으로 반입되는 수출 컨테이너의 무게를 몇 단계 그룹으로 나누고 각 무게그룹 별로 모아서 장치한다. 이는 수출 컨테이너를 선박에 싣는 적하 작업 시 선박의 안정성을 위하여 무거운 무게그룹의 컨테이너들을 장치장에서 먼저 반출하여 선박의 바닥 쪽에 놓기 위함이다. 하지만 반입되는 컨테이너의 무게그룹을 결정할 때 사용하는 운송사로부터 받은 무게정보는 부정확한 경우가 많아 하나의 스택(stack)에 서로 다른 무게그룹에 속하는 컨테이너들이 섞이게 된다. 이로 인하여 무거운 무게그룹의 컨테이너를 반출할 때 해당 컨테이너의 상단에 놓여진 보다 가벼운 무게그룹의 컨테이너들을 임시로 옮겨야 하는 재취급(rehandling, reshuffling)이 발생하게 된다. 적하작업 시 장치장에서 재취급이 빈번히 발생하면 작업이 지연되므로 터미널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재취급 발생을 가급적 줄여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기계학습 기법을 적용하여 반입 컨테이너의 무게그룹을 보다 정확히 추정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또한 탐색을 통하여 분류기 생성에 관여하는 비용행렬(cost matrix)을 조정함으로써 재취급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분류기(classifier)를 생성하는 방안을 함께 소개한다. 실험 결과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방안 적용 시 재취급 발생을 $5{\sim}7%$ 정도 줄일 수 있음을 예상할 수 있었다.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즈 환경속에서 물류의 역할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의 노동 집약적 물류 산업의 탈피가 가속화 되어 있으며, 고부과가치 물류 시스템 구축으로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물류 분야 중 자동차 생산 분류에 선재 관리를 통해 기업과 기업으로 서로 운송되어 분류되어 있으며, 차량 선재 분류는 자동화 통해 수행하고 있으나, 생산된 선재는 색깔별, 두께별로 일괄적으로 생산하여 나중에 선재를 작업자가 분류지를 보면서 작업을 하고 있하고 있다. 그러나, 선재 분류자는 반복적인 업무와 피로 누적으로 휴멘 에러가 발생으로 선재의 누락 혼합 발생되어 선재 물류 납품 시 이 차 기업으로 비용과 시간적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차량 선재 공정 분류와 그룹 모니터링 장치 기반의 선재 물류 분류 장치를 통해 공정을 개선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구동장치의 진동에서 특징 데이터를 추출하고 인공신경망에 학습을 시킨 후, 구동 장치의 결함을 분류하는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딥러닝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특정 장치에 종속되지 않고 학습할 데이터의 특징에 따라 쉽게 변경 가능하다. 또한, 실제 적용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측외의 진동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딥러닝 모델 중 CNN을 적용한 시스템을 설계하였으며, 본 연구팀의 이전 연구에서 제안된 DNN 기반의 진단시스템을 학습데이터의 환경과 다른 처리배제가 필요한 진동 환경에서 비교 실험하여 제안된 시스템이 새로운 환경적응 성능향상에 대하여 우수한 결과를 얻었음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는, KDC 5판에서 발견된 여러 문제점들 가운데 시간(시대 및 연대 구분) 및 공간(지리 또는 지역구분)의 전개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서, KDC 5판, DDC 22판 및 NDC 9판의 본표 및 보조표를 비롯한 분류표 전반에 걸쳐서 시간(시대 및 연대 구분) 및 공간(지리 또는 지역구분)의 전개체계를 분석 고찰한 다음, 시스템으로서의 문헌분류법의 요구에 부합되면서 국내실정에 가장 적합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제안함으로써 KDC6판에 일조하고자 한 것이다.
최근 산업, 무역 및 유통 기업들은 수 많은 물류 자원에 IT 기술이 도입되어 운용되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은 물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자동차 생산 분류와 물류 수송 부분으로 이어진다. 물류 분야 중 자동차 생산 분류에 선재 관리를 통해 기업과 기업으로 서로 운송되어 분류되어 있으며, 차량 선재 분배를 위해 POS에서 나온 데이터를 바코드를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선재의 문제점은 작업자의 분류지를 일일이 보면서 확인을 통해 작업을 하고 있으며, 작업자의 누락 혼합 발생된 물류 납품시 타사 기업으로 선재의 혼합, 누락 등으로 2차적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차량 선재의 분류에 대한 2D 스캐너 기반의 프로세서와 시스템을 포함하고 선재 물류 분류 장치를 통해 특성을 설계하고 현장을 개선하고자 한다.
현재 국내 수소자동차충전소의 수소압축장치는 사업자의 자체 안전관리규정에 의한 유지관리가 되고 있으나 이는 기술기준이나 공학적 근거에 의한 것이 아니어서 신뢰성에 기반한 수소압축장치 유지관리 기준 수립이 필요하다. 본 고에서는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수소자동차충전소에서 운영하는 수소압축장치를 대상으로 ISO 14224 표준에 따른 수소압축기 분류체계를 검토하여 9단계의 분류체계를 확립하였고, 이에 대한 FMEA를 실시하여 SAE JA1011 및 SAE JA1012에 규정된 신뢰성중심 유지관리(RCM) 전략을 수립하였다. 수소압축장치 유지관리 분류체계 확립 및 전략수립 결과가 운영중 압축장치 성능검증기준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 및 수소압축장치 유지관리기준 수립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기자재는 선박의 건조 및 수리에 사용되는 모든 기계와 자재류를 일컫는 것으로, 선종과 규모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약460여종에 이르며 선박 건조원가의 55∼65%를 차지하고 있다. 선박부품인 조선기자재는 기능별로 나누어 금속제품, 화학제품, 용접재료, 주단제품으로 구성되는 선체부, 엔진을 포함하는 추진장치와 보조기계로 대별되는 기관부, 조타, 계선, 하역, 안전장비 및 거주설비 등의 의장부 및 동력, 배선, 조명, 항해통신, 제어장치 등으로 구성되는 전기ㆍ전자부로 분류된다. 특히 최근에는 방화ㆍ방재 설비로 대표되는 안전설비를 의장부에서 별도로 분류하기도 하며, 선박의 자동화 추세에 따라 전기와 전자부분을 분리하여 분류하기도 한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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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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