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분류학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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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éveillé가 Decades plantarum novarum의 연속 논문에 기재한 한국산 신분류군에 대한 분류학적 검토 II. 신종으로 발표된 분류군 중 분류학적 이명으로 간주되고 있는 분류군 (Taxonomic reexamination of new species described by Léveillé in the serial papers of Decades plantarum novarum. II. New species currently treated as taxonomic synonyms of other species)

  • 신현철;김영동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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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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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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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프랑스 식물분류학자 $L{\acute{e}}veill{\acute{e}}$, A. A. H.가 Decades plantarum novarum이라는 연속 논문에서 Faurie와 Taquet 신부 등이 국내에서 채집한 표본들을 근거로 발표한 다수의 신분류군의 분류학적 실체를 파악하기 위하여, 지금까지 이들 분류군에 대한 분류학적 견해를 비교 검토하였다. 이중 다른 분류군과 동일한 것으로 간주되는 분류군은 146개로 확인되었다. 이들 중 Ajuga devestita 등 79개 분류군에 대해서는 일치된 분류학적 견해가 도출되었으나, Bidens robertianifolia 67개 분류군은 학자들마다 상충된 분류학적 견해가 도출되었고, Aconitum coreanum 등 8개 분류군은 후일동음명 등과 같은 이유로 비합법명이었다. 한편, Rhododendron hallaisanense 등 5개 분류군은 학자에 따라 독립된 분류군으로 간주되기도 하였다.

한국산 백합속(Lilium) 내 말나리절의 분류학적 검토 (A taxonomic note of the genus Lilium section Martagon in Korea)

  • 송지희;이웅빈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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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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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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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백합속(Lilium)은 백합과에 속하는 식물로 북반구의 온대지역에 100 종 이상이 분포하는 비교적 큰 분류군이다. 최근 수행된 백합속 식물에 대한 연구들을 참조하여 한국산 Martagon절의 3종(하늘말나리, 말나리, 섬말나리)에 대한 분류학적 검토를 진행하고자 하였다. 백합속에서 가용한 염기서열 중 엽록체 유전체의 4개 부위 rbcL, matK, ndhF, atpB를 선정하여 계통수를 작성하였다. 그 결과, 한국산 Martagon절 3종은 단계통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은 한편 측계통군인 Sinomartagon절에 속하는 것이었다. 추가적으로, 형태형질과 계통수의 분지양상에 대해 비교 분석하였고 한국산 식물들에 대한 분류학적 유연관계를 논의하였다.

Léveillé가 Decades plantarum novarum의 연속 논문에 기재한 한국산 신분류군에 대한 분류학적 검토 I. 신속 및 신종으로 발표된 분류군과 현재 분류학적으로 인정되는 분류군 (Taxonomic reexamination of new taxa described by Léveillé in the serial papers of Decades plantarum novarum. I. New genus and species, and currently recognized as distinct taxa)

  • 신현철;김영동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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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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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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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L{\acute{e}}veill{\acute{e}}$가 상당수의 한국산 신분류군을 기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분류군에 대한 종합적인 분류학적 검토가 아직까지 국내에서 수행된 바가 없다. 본 논문에서는 $L{\acute{e}}veill{\acute{e}}$가 Decades plantarum novarum이라는 연속 논문에서 한국에서 채집된 표본을 근거로 신분류군으로 발표한 것들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하여,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를 비교 검토하였다. 그 결과 $L{\acute{e}}veill{\acute{e}}$의 의해 총 275개의 신분류군이 발표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이들 가운데에는 Hydrolirion $H. L{\acute{e}}v.$이라는 신속도 포함되어 있으나, 이는 현재 Blyxa Noronha ex Thouars와 같은 분류군으로 간주되고 있다. 나머지 분류군들은 종 수준에서 231개 분류군, 변종 수준에서 43개 분류군이 포함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종 수준으로 보고된 분류군 중, 현재까지 종 또는 변종 수준에서 인정되는 분류군은 17개였고, 학자에 따라 종 또는 이명으로 간주되는 분류군은 52개로 파악되었으며, 151개 분류군은 다른 분류군과 동일한 것으로 처리되었다. 한편, 11개 분류군은 국내 학자들에 의해 소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뀌속 Tovara절 식물의 분류학적 연구 : 형태변이 분석 (A Systematic Study on Polygonum sect. Tovara (Polgonaceae) : Analysis of Morphological Variation)

  • 박종욱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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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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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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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여뀌속 Tovara절 식물은 매우 복잡한 양상의 형태변이를 나타내기 때문에 각 분류군의 한계 및 위치 성정, 계통적 유연관계 해석에 있어 많은 혼란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본 절 분류군에서 나타나는 형태 변이의 양상을 수리분류학적으로 분석하여, 각 분류군의 한계를 명확히 설정하고 그 분류학적 타당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본 절 분류군의 주요 식별형질에 대한 주성분 분석을 수행한 결과, 본 절은 형태적으로 크게 P. virginianum, P. filiforme, P. neofiliforme의 3분류군으로 구분되며, 이들은 주로 잎의 형태에 의해 식별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P. virginianum var. glaberrimum은 그 분류학적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Tovara (=Polygonum) virginiana var. kachina는 형태적으로 볼 때 P. neofiliforme의 변종으로 취급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Polygonum virginianum, P. filiforme, P. neofiliforme는 그 flavonoid 조성에 있어서도 명확한 차이를 나타내며,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이들은 각각 독립된 종으로 인식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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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균식성 애버섯벌레붙이과(Coleoptera: Tetratomidae)의 분류학적 검토와 숙주버섯 (Taxonomic Review of Fungivorous Tetratomidae (Coleoptera: Tetratomidae) in Korea with New Host Fungi)

  • 정부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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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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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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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국산 균식성 애버섯벌레붙이과에 대한 분류학적 검토를 수행하였다. 한국산 균식성 애버섯벌레붙이과에는 2아과와 2속에 속한 4종이 포함되어 있으나, 본 논문에서는 3종을 검토하였다. 그 가운데 2종 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보고되는 종들이다. 성충의 사진, 진단 형질, 특징적인 형질, 서식지를 포함한 생태적 정보와 숙주버섯을 제공하였다.

섬백리향(꿀풀과)에 대한 선정기준표본 설정과 분류학적 검토 (Lectotypification and identity of Thymus quinquecostatus var. magnus(Nakai) Kitam. (Labiatae))

  • 임용석;김영동;신현철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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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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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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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울릉도 고유종으로 알려진 섬백리향(Thymus quinquecostatus var. magnus (Nakai) Kitam.)의 기준표본 선정을 위하여 동경대학교 표본관에 소장된 표본들을 조사하였으며, 이들 표본들 가운데 Nakai가 나리분지에서 채집한 표본은 선정기준표본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섬백리향의 학명으로 자주 사용되고 있는 T. quinquecostatus var. japonicus H. Hara의 분류학적 실체를 파악하고, 이 분류군과 섬백리향과의 분류학적 차이점을 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