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분가

검색결과 38건 처리시간 0.024초

분가와 상대적 빈곤 (Split Households and Relative Poverty)

  • 김대일
    • 노동경제논집
    • /
    • 제42권4호
    • /
    • pp.31-57
    • /
    • 2019
  • 본 연구는 분가의 양상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상대적 빈곤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분가 확률은 가구 소득이 높을수록 높으며, 분가 이후 취업자 및 소득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즉, 분가는 소득이 높은 가구에서 더 빈번하게 발생하는 정상재(normal goods)의 성격이 강한 것으로 판단된다. 노인 가구에 대한 역사실적 분석(counter-factual analysis) 결과, 상대 빈곤에 처한 노인 가구들 가운데 최근 분가한 자녀세대의 부양능력을 감안할 경우 빈곤의 규모가 1/3~1/8까지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부양의무 조항이 삭제된 빈곤 정책은 실질적으로 빈곤하지 않는 노인들에게 정부지출이 집중되는 비효율을 초래할 우려도 높다고 판단된다.

  • PDF

맛집탐방 - 최고의 맛 "황귀닭곰탕"

  • 최인환
    • 월간양계
    • /
    • 제43권5호
    • /
    • pp.126-127
    • /
    • 2011
  • 마장역 3번 출구로 나와 2분가량 걷다 보면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감있는 식당이 자리 잡고 있다. 찢은 고기와 황기를 넣어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의 만남으로 감미로운 조화의 맛을 내고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의 만족을 최대한 이끌어 내려고 노력하는 마장동 황귀닭곰탕집을 찾아가 보았다.

맛집탐방: 진남포면옥(이북식 찜닭) - 46년 전통의 맛 '진남포면옥'

  • 최인환
    • 월간양계
    • /
    • 제43권3호
    • /
    • pp.126-127
    • /
    • 2011
  • 약수역 7번 출구로 나와 1~2분가량 걷다 보면 46년간 한자리에서 장사를 하는 식당이 있다. 바로 이북식 찜닭을 파는 진남포면옥(사장 백대익)이다. 역 근처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고 맛있다고 소문난 집답게 이미 국내 방송뿐 아니라 일본방송에도 소개된 맛집이다. 어머니에 이어 사장님 부부가 꾸려나가고 있는 진남포면옥은 46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맛집탐방 - 문화 외교관 "에베레스트 레스토랑"

  • 최인환
    • 월간양계
    • /
    • 제43권6호
    • /
    • pp.130-131
    • /
    • 2011
  • 동대문역 3번 출구로 나와 골목을 따라 2분가량 걷다 보면 네팔 전문 음식점이 보인다. 네팔은 히말라야 산맥 중앙부의 남반을 차지하는 나라로서 인도와 티베트의 사이에 있어 양국의 문화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나라이다. 이러한 네팔의 문화와 음식을 접할 수 있는 네팔 음식점인"에베레스트"는 네팔과 인도, 그리고 티베트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이다.

맛집탐방 - 근면, 성실로 일군 '강정이 기가막혀' 서초 1호점

  • 최인환
    • 월간양계
    • /
    • 제43권4호
    • /
    • pp.156-157
    • /
    • 2011
  • 교대역 1번 출구로 나와 5분가량 걷다 보면 큰 주상복합건물이 있다. 지하 1층에 자리를 잡고 있어 눈에 띄지는 않지만, 기존의 치킨시장에 강정과 치킨을 조합한 새로운 메뉴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닭강정이란 음식은 닭을 조각내 밑간을 하고 녹말가루를 입혀 튀긴 뒤 매콤하고 달콤한 소스로 버무려낸다. 양념치킨과 비슷하다고도 하고, 중국요리 깐풍기랑 닮았다는 이들도 있다. 아이들 간식으로, 또 어른들 요깃거리로 인기가 좋다. 건강과 맛 그리고 양 모든 것을 만족할 수 있는 닭강정을 알아보자.

주요대두품종(主要大豆品種)의 내건성(耐乾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Drought Resistance of Several Soybean Cultivars)

  • 최창렬
    • 농업과학연구
    • /
    • 제15권1호
    • /
    • pp.36-46
    • /
    • 1988
  • 본(本) 실험(實驗)은 1/2,000a Wagner pot에 12개(個) 대두(大豆) 품종(品種)을 재배(栽培)하면서 관수(灌水)와 개화후(開花後) 30일간(日間)의 무관수처리(無灌水處理)에 따른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을 품종별(品種別)로 비교(比較)하였으며 6개(個) 대두품종(大豆品種)을 1/2,000a Wagner pot에 재배(栽培)하여 개화기(開花期)에 대기습도(大氣濕度) 80, 70, 60, 50 및 40%에서의 광합성속도(光合成速度)의 품종간(品種間) 차이(差異)를 조사(調査)하였는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모든 품종(品種)의 성숙일수(成熟日數)는 무관수처리(無灌水處理)에 의하여 단축(短縮)되었는데 그 정도(程度)는 품종(品種)에 따라서 상이(相異)하여 팔달(八達)콩, 단엽(短葉)콩 및 은대두(銀大豆)는 2일간(日間) 장백(長白)콩은 7일(日) 그리고 다마호마레는 8일간(日間)이나 단축(短縮)되었다. 2. 간장(桿長), 경직경(莖直徑), 주경절수(主莖節數), 분가수(分柯數) 및 분가절수(分柯節數)등은 모든 품종(品種)이 건조처리(乾燥處理)에 의하여 감소(減少)하였는데 특(特)히 분가수(分柯數)와 분가절수(分柯節數)는 무관수처리(無灌水處理)의 영향(影響)이 현저하였다. 3. 주당협수(株當莢數)와 완전협수(完全莢數)는 무관수처리(無灌水處理)에 의하여 현저히 감소(減少)하였는데 반(反)하여 불완전협수(不完全莢數)는 증가(增加)하는 경향(碩向)이었으며 관수처리(灌水處理)에 대(對)한 무관수처리(無灌水處理)의 주당협수(株當莢數)는 전체품종(全體品種) 평균(平均)이 58.0% 그리고 완전협수(完全莢數)는 46.6%이었다. 4. 주당입중(株當粒重)은 모든 품종(品種)이 무관수처리(無灌水處理)에 의하여 크게 감소(減少)하여 전체품종(全體品種) 평균(平均)이 관수처리(灌水處理)의 35.9%에 불과(不過)하였는데 팔달(八達)콩은 무관수처리(無灌水處理)의 영향(影響)이 가장 적었고 다마호마레와 장백(長白)콩은 무관수처리(無灌水處理)의 영향(影響)이 현저하였다. 5. 대기습도(大氣濕度)에 따른 광합성속도(光合成速度)는 습도(濕度) 및 품종간(品種間)에 차이(差異)가 나타났으며 품종별(品種別) 최고(最高) 광합성치(光合成値)에 대(對)한 대기습도(大氣濕度) 40%에서의 광합성속도(光合成速度)의 비율(比率)은 팔달(八達)콩이 97.2%, 단엽(短棄)콩이 96.4%이었고 백운(白雲)콩은 88.8%이었다. 6. 대기습도(大氣濕度) 40%에서의 광합성속도(光合成速度)와 증산(蒸散) 및 뿌리의 호흡속도간(呼吸速度間)에는 높은 정상관관계(正相關關係)가 인정(認定)되었다.

  • PDF

내장산 집단민원

  • 한국자연공원협회
    • 공원문화
    • /
    • 통권41호
    • /
    • pp.23-27
    • /
    • 1988
  • 1967년 우리나라에 국립공원제도가 도입실시된 이래 20년동안 전국의 국립공원은 주무부처인 건설장관으로부터 각시.도지사가 관리권을 위임받아 해당 시장.군수에 의해 실질적으로 관리돼 왔었다. 1970.9.9 설악산, 1980.8.8. 내장산 그밖의 자연공원에 케이블카가 시설된것도 잘아는 일, 또한 탐방객이 많은 공원일수록, 심지어 대가람의 코밑에까지 집단시설등 용도지구가 설계되고 용돼 왔다. 내장산의 내장사 지구의 경우는 12년전 관리소에서 2.7km 떨어진 아래로 집단시설지역을 변경, 강제이주시킨후 그자리에 "케블카" 를 시설했고, 철거된 잔디녹지가 음성적인 상가로 둔갑되어가도 관리소로선 잡상근절책을 세우지 못한채 작년 8월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인도됐다. 이와 같이 대부분의 공단관리소들은 지자단분가 물려준 어려운 숙제를 넘겨받아 큰시련을 겪고 있다. 그당시는 심묵또는 양해가 됐던 똑 같은 문제도 공단이 관리를 맡은이후 부터는 몹시 따갑게 비판해 오고 있다. 사사건건제동을 걸고 있는듯 하기고 하고 어차피 해결해야할 문제들도 많아 노출된 것부터 하나하나 단편적일지라도 파고들어 소리의 진의를 듣고 냉정한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고 본다.

  • PDF

기판의 건조시간에 따른 Solderability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olderability by Lasting time of PCB in Pre-Baking)

  • 신규현;최명기;정재필;서창제
    • 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지
    • /
    • 제6권1호
    • /
    • pp.59-64
    • /
    • 1999
  • 본 연구에서는 솔더링(soldering)공정 전, 기판의 최적의 건조 시간과 PCB기판에 묻은 수분이 솔더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고자 하였다. 실험결과, 솔더링 중 건조시간이 증가할수록 솔더링성(solderabillity)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즉, 건조된 시편이 함습한 시편에 비해 젖음 시간(wetting time)이 약 0.2초 짧고 젖음력(wetting force)이 2~4mN증가되었다. 338k에서 30분 이상 건조시켰을 때 최소 미납 결함과 리드와 기판의 최고 인장강도가 얻어 졌다. 또, 건조시간을 45분가지 증가시킬 때, 건조시간 증가에 따라 솔더볼 발생 양이 감소하였다.

  • PDF

정보처리를 응용한 메시지 보안 시스템의 설계 및 검증 (Design and Verification of Applied Information Processing Protocol in the Message Security System)

  • 신승중;김석우;류대현;권창희;김영수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중)
    • /
    • pp.879-882
    • /
    • 2003
  • 인터넷환경에서 전자상거래는 여러 가지 상황관계를 상호간에 메시지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메시지 인증이며, 이는 거래당사자들이 수신된 메시지의 신뢰성을 확인하는 과정이다. 메시지의 진정성은 위조불가, 부인분가, 변경불가, 출처인증으로 구성되어 있고, 공개키 암호화를 통해 수행 할 수 있다. X.400 메시지처리 시스템과 공개키 암호화에 기반을 두고 있는 PGP가 메시지 교환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공개키 암호화와 X.400 프로토콜 그리고 PGP상에 존재하는 메시지 인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NMAP로 명명된 공개정보 기반 암호화 시스템을 제안하고 이를 설계 구현하였다. 구현된 메시지 인증 프로토콜의 검증을 위해 퍼지적분을 사용하였다. 제안된 시스템은 전자상거래의 활성화와 비대화형 인증 서비스 제공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 PDF

세대 간 사회인구학적 특성 및 거주 특성 차이 분석 (Similarities and Discrepancies of Socio-demographic and Residential Outcomes between Young Adult Children Leaving Parental Home and Their Parents)

  • 이현정
    • 토지주택연구
    • /
    • 제11권4호
    • /
    • pp.1-13
    • /
    • 2020
  • This research explores the generational similarities and discrepancies of socio-demographic and housing statuses between young adult children leaving the parental home and their parents. Utilizing the 20th Korean Labour and Income Panel Study (KLIPS), this study identified a total of 609 households who have left their parent home from 1999 to 2017. Two-thirds of the adult children were married couples while the rest was singles. Children's educational level was higher, and their household size was smaller than their parents. Both generations were mainly headed by employed and married men. The vast majority of the adult children lived in the same area with their parents and lived as tenants in much smaller housing than their parents. On the contrary, most parents were homeowners of a large single-family home. The generational differences were clearly observed in housing tenure, housing structure, and housing size. Although leaving parents' home is part of a transition to adulthoods (depending on the stability of the labor market and the affordability in the housing market), that process was largely triggered by the employment status that can lead to economic independence rather than their marital status. Both housing and job opportunities are important factors to determine independent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