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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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F을 이용한 북한 지역의 풍력-기상자원 분석 (Analysis of Wind resource over the North Korea using a WRF model)

  • 서범근;변재영;최영진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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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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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2-1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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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북한은 자급자족의 형태로 지하자원과 수력을 이용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수입연료를 자제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기존의 발전 설비들의 노후화와 지하자원의 확보의 어려움이 증가 되어 신재생에너지의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는 남북의 기술교류 확대 및 미래 에너지 자원의 확보를 위하여 북한 자원자원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기존의 연구에서는 북한지역의 관측값을 활용하거나 저해상도의 바람지도들이 작성되었다. 북한 지역의 바람의 분포를 세밀히 파악하기 위하여 기존의 바람지도 보다 상세한 풍력-기상자원지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연구를 진행하였다. 북한의 풍력-기상자원지도를 개발하기 위해 미국 NCAR에서 개발한 중규모 모형인 WRF(Weather Research & Forcasting)을 활용하였다. 좋은 풍력자원을 갖춘 장소에 풍력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고해상도의 기상자원지도를 이용해서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해상도를 1km으로 설정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지상 80 m에서의 1km 해상도를 갖는 풍력-기상자원지도를 작성하였다. 개발된 풍력-기상자원지도의 검증을 위해서 우리나라에서 확보가 가능한 북한 27개 지점의 지상 10 m 바람자료들을 활용하였다. 풍속에 대한 검증은 Bias와 RMSE을 이용하였으며, 풍향의 검증은 MAE을 활용하였다. 연 평균의 북한의 풍력-기상자원지도를 보면, 북한의 산맥을 중심으로 다른 지역보다 높은 풍속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황해도를 포함한 북한의 서해안지역에서 비교적 높은 풍속의 분포를 나타내고 있다. 계절별로 살펴보면 봄철과 겨울철에 여름과 가을철보다 높은 풍력자원이 나타나며, 여름철이 가장 낮은 풍력자원을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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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력 수준의 평가와 활용방안

  • 조동호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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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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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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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남북 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기업의 대북진출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우리 기업들이 대북투자에 대하여 커다란 관심을 가지는 이유로는 시장선점, 북한의 낮은 임금 이용, 국내의 유휴설비 이용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중 가장 직접적인 요인은 북한의 낮은 임금을 이용하고자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북투자의 주요 목적이 북한의 저임 노동력의 활용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임금수준이 얼마나 낮은 것이며, 노동력의 수준은 어떠한지, 또한 이런 상황에서 대북진출시 북한 노동력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져 있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북한 노동력의 임금 및 질적 수준을 분석하고 구체적인 사례에 대하여 살펴본 후 대북진출시 노동력 활용방안에 대하여 검토한다. 우선 북한의 임금수준은 이론적 측면, 동남아 국가 등 경재국과의 비교, 기업의 견해 등을 통해서 살펴볼 때 저렴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질적 수준의 경우에도 일반적으로는 북한 노동력은 우수한 것이라고 인식되고 있으나, 교육수준, 작업규율, 노동생산성 등의 측면에서 분석한 결과 우수한 것으로 판단하기는 곤란하다. 실제 사례에 있어서도 많은 문제를 보이고 있는바, 북한 정책의 문제점, 계약 및 규정에 문제점, 기능 및 교육훈련의 문제점, 근로관습 및 의식의 문제점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북진출은 기대한 만큼의 수익을 거두기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현재 여건이 어렵다고 무작정 대북진출을 지연할 수도 없고, 기업의 입장에서는 선점 등의 목적으로 현 단계에서 투자를 실행하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일부 분야의 경우에는 이익의 창출이 가능한 사업도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대북진출에 대비해서 효율적인 북한 노동력 활용방안을 질적 수준 향상방안과 임금관리 방안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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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탈 주민의 신체 계측치를 이용한 남북한 비교 연구-하나원 훈련생들을 중심으로 (Comparison of North & South Korea Using Anthropometric Measurements of North Korea Detectors - North Korean Detectors at an Educational Institute(Hanawon) in South Korea)

  • 문옥륜;백지은;김동식;이철형
    • 한국건강관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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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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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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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2003년 6월~2003년 12월 사이에 탈북적응훈련 교육원에 입소한 854명의 북한 이탈주민들의 신체 계측치를 이용하여 북한 이탈주민들의 체질량지수(BMI)를 파악함으로써 북한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간접적으로 유추하였다. 연구결과 신장은 전 연령에서 남한이 북한보다 컸으며, 남한주민의 체중이 북한보다 많았다. 또한, 20세 이상 남북한 주민의 BMI 분포를 연령별로 보면 북한 이탈 남성의 경우 55세 이상 연령집단에서과체중 현상을 보였으나, 남한의 남성은거의 모든 연령집단에서 과체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이탈 여성의 경우 45-54세와 70-74세에서 과체중 및 1단계 비만을 보였지만, 남한 여성의 경우 40-44세, 50-74세는 과체중, 45-49세는 1단계비만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북한 이탈주민들일수록 신장, 체중 모두 작았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북한 이탈주민들은 식량부족사태가 있기 이전부터 이미 남한과 신체 계측치에서 차이를 보였으며,1980년 말부터 시작된 식량난과 1990년대 중반에 지속적으로 일어난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북한 주민들은 더 왜소화되고 만성적 영양결핍상태가 더욱 만연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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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지역 댐 개발 가능유역에 대한 장기유출 모의를 통한 연간발생전력량 추정 (Estimation of Annual Power Generation by Long-Term Runoff Simulation for Potential Dam Development Site in North Korea)

  • 권민성;안재현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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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8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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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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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북한의 에너지 공급은 석탄과 수력 위주로 구성되어 있지만, 수력이 북한 발전량의 약 63%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다. 북한은 지리적으로 수력발전 개발에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북한 수자원 개발 사업에 진출하거나, 통일을 대비하기 위해 댐 개발 가능지역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댐 개발이 가능한 북한지역의 33개 유역에 대해 SWAT 모형을 활용하여 장기유출 모의를 수행하였다. 북한지역에 대한 직접적인 자료 획득이 어려운 현실에서 장기유출 모의를 위해 수치표고자료는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에서 제공하는 30 m DEM을 활용하였으며, 기상자료는 북한이 세계기상기구(WMO)에 제공한 자료를 이용하였고, 토지이용 및 토양 자료는 WaterBase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활용하였다. 1988년부터 2017년 까지 30년간의 일 유출량을 모의하였으며, 연간발전가능량 계산을 위한 사용수량은 해당 유역의 풍수량을 사용하였으며, 수차효율과 발전기효율의 합성효율은 댐 설계기준에서 제시한 계획단계의 85%를 적용하였다. 유효낙차와 발전능률은 기존 연구에서 제시한 92%와 66%를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추정한 북한 지역의 개발 가능한 댐의 연간발생전력량은 향후 수자원분야의 북한 진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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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의 부상과 북한학 연구의 접목에 대한 소고

  • 권영태
    • KDI북한경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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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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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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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의 부상으로 이들이 전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어 북한, 통일 관련 연구에서도 접목이 필요하다. 사회적경제는 북한·통일 문제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 통일정책과 통일 역량 강화의 측면에서 나누어 고찰했다. 전자에 포괄되는 주제로는 통일국가의 미래상, 북한경제의 유사성 및 변화가 있다. 후자와 관련되는 주제로는 남북교류협력, 북한이탈주민정책, 통일교육에 대한 함의를 다뤘다. 통일국가의 미래상과 관련하여 사회적경제는 통일경제의 부작용에 대한 완충기제로 작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적경제는 자본주의의 발전에 따라 제기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보완적 성격의 경제활동으로 이해된다. 따라서 향후 자유시장경제 방식의 통일이 진행되는 경우, 남한 자본주의의 문제점이 전 한반도로 확산되는 부작용에 대한 대안적 해결방안으로 작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적경제가 북한경제, 나아가 사회주의 경제와 유사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향후 이에 대한 연구 성과에 따라 북한경제의 변화를 추동하는 동력으로서 사회적경제의 영향력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남북교류협력과 관련해서는 우선, 교류협력이 재개되는 경우 사회적경제기업의 참여를 어떻게 추동하고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대안을 내놓을 필요가 있다. 일반 기업 또한 사회적경제 관점을 활용해 북한 진출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고, 이 때 중요한 사회적경제의 키워드는 BOP 시장이다. 사회적경제는 북한이탈주민을 취약계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향후에는 적극적으로 사회적경제의 창업의 주체로 육성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도 제기하였다. 통일교육과 관련해서는 대상, 주체, 내용과 관련한 시론적 차원의 접근을 정리하였다. 사회적경제의 부상이 북한학 연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더 많은 새로운 상상력의 발휘가 요구된다.

북한이탈주민 신변보호 체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ersonal protection system for North Korean refugees in South Korea)

  • 송은희;설진배;장명선
    • 한국과 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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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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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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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 신변보호의 체계 및 문제점을 검토하여 북한이탈주민 신변보호 체계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동안 정부의 각종 지원 정책에도 불구하고 북한이탈주민은 사회부적응을 경험하고 있으며, 범죄나 신변안전 위협, 위장망명 등 각종 위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따라서 북한이탈주민 관리 및 정착 지원정책의 개선과 함께 신변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 신변보호는 북한이탈주민법 및 동법 시행령과 북한이탈주민 신변보호지침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현행 신변보호체계는 첫째, 신변보호담당관에게 과중한 업무가 부과되며 이에 따라 인력부족의 문제가 발생한다. 둘째, 신변보호담당관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셋째, 보호대상자에 대한 접근과 동향파악에 어려움이 있다. 넷째, 현재의 신변보호제도는 필연적으로 북한이 탈주민에 대한 인권침해 논란을 야기할 수 있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고려할 때,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신변보호제도의 개선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첫째 북한이탈주민 신변보호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과도한 보호를 지양해야 하며 신변보호담당관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둘째, 북한이탈주민 신변보호 기간의 무분별한 연장금지와 관련 기관과의 협력 및 분업체계 등 신변보호 체계의 정비가 필요하다. 셋째, 북한이탈주민 신변보호에 관한 명확한 지침의 마련 및 공개가 이루어져야 한다.

탈북 귀순자들의 영양소 섭취변화에 관한 연구 (The Changes of Dietary Intakes in the Defectors from North Korea)

  • 조여원;홍주영;임정은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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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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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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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북한 식량사정의 실상과 탈북자들의 북한에서의 영양상태 및 남한에서의 정착 후 영양섭취 변화와 이에 따른 건강상태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탈북한 일가족 10명을 대상으로 하여, 식이섭취 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탈북직후와 4개월 후 의료기관에서 검진한 결과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반적으로 이들의 체위는 남한의 평균 체위보다 매우 왜소하였으며. 4개월동안 평균 4.5kg 정도의 체중이 증가하였다. 이들의 식생활은 북한에서 주로 감자, 강냉이밥, 강냉이로 만든 국수, 산나물등 식물성 식품위주의 식사였으나 남한에서는 동물성 식품의 섭취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이북에서 이들의 평균 열량섭취량은 한국인 영양권장량에 비교할 때 50% 정도로 매우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남한에서도 열량섭취는 증가하지 않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영양소의 섭취는 북한과 비교할 때 남한에서 증가를 보였고, 특히 콜레스테롤 섭취는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탈북직후의 이들 혈중 알부민, 포토당, 헤모글로빈, 헤마토크리트 농도는 대부분 정상이었으며, 혈액의 지질농도도 정상범위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북한 식량난은 더욱 심각할 것으로 추측할 수 있으나 이들의 거주할 당시의 북한에서는 하루 2끼 식사에 강냉이를 주로 하는밥이나 죽, 그리고 나물 등을 주로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은 김일성 생일, 김정일 생일, 8.15해방절, 조국 해방전쟁 승리일등이 있고, 이런 명절에서는 설탕, 밀가루등 특별배급이 추가되나 특별한 명절음식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북한에는 양념이 매우 귀하며, 특히 고춧가루가 귀해서 주로 백김치를 담가서 먹고 있었다. 현재 북한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쌀, 잡곡류, 고기 그리고 참깨 등의 양념류와 의약품 및 비누 등을 제시하였다. 현재 자료수집이 극도로 제한된 상황에서 북한 주민들의 정확한 식이섭취 상태와 영양상태 판정은 불가능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대상자가 극히 소수이고, 실제로 이들이 북한에서 소외된 계층이었으므로 본 연구결과가 북한의 사정을 정확히 대표한다고 할 수는 없으나 이들의 조사가 앞으로 북한주민의 영양상태를 판정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통일에 대비하여 북한 주민들의 식생활의 양상과 정확한 영양상태에 대해 많은 연구가 시도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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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정보 연구동향에 대한 분석 (Analysis on North Korea Information Research Trend in Korea)

  • 명재진;이한태
    • 정보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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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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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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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북한정보 연구와 관련된 2010년부터 2014년까지의 국내 연구 400편들을 분석하였다. 최근 북한정보의 연구동향을 분석하는 데 있어서 그 내용상 범주 또한 특정 분야로 한정해야 함에 따라 분석대상이 되는 연구 분야를 북한의 정치 외교, 경제, 군사, 사회 문화, 인권의 5개 분야로 나누어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고 비교 하였다. 각 분야별 연구실적은 대체로 20%내외로 분포되어있어 북한에 대한 연구가 여러 분야에서 고르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발간유형별로 보면 연구논문뿐만 아니라 학위논문과 단행본의 연구건수도 북한이외의 다른 정보 분야의 연구동향과 달리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에 정치나 군사 분야가 북한관련 주된 연구영역이었던 경향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 다양해진 북한에 대한 연구는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향후 보다 더 질적인 성장이 필요하며 북한정보에 대한 신뢰성문제도 아직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북한품질연구회의 필요성

  • 김국
    • 한국품질경영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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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품질경영학회 2007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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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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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북한은 향후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 북한의 생산 잠재력은 어느 정도 있으나, 기술력이 아직 현대적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한국에서 빈약한 경제환경이었던 70년대에 표준화와 품질관리를 확산 보급하여 산업화와 품질 향상에 기여한 경험을 북한에 살려 품질관리 기법과 내용을 전수 지원하므로써 북한의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고 우리의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자 하여 관련 연구회를 운영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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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문학 분야의 쟁점들-순수과학을 중시하는 북한의 학풍

  • 이재승
    • 출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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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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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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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분단 이후 반세기 세월이 흐르는 동안 과학기술 분야에도 이질적인 문제가 산재해 있다. 남한이 응용과학을 토대로 삼고 있는데 비해 북한은 순수과학을 중시한다는 점, 북한이 발표했던 연구실적에 대한 진위 여부, 북한 과학자들과의 처우 문제 등은 통일 이후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이런 예상되는 쟁점은 인문.사회과학 분야에 비하면 거의 없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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