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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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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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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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Suez운하를 이용할 경우 부산항에서 로테르담항까지의 수송거리가 11,340마일이 북극해 항로를 이용할 경우 6,860마일로 36%가 줄고 수송기간도 10일 이상 단축되므로 북극해항로를 통한 유럽과 아시아간의 상업적인 수송이 이뤄진다면 해운회사들의 물류비용이 대폭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시점에서 2011년 9월 한-러 국장급 해운회담이 열렸으며, 2011년 11월 23일 부산 누리마루 APEC House에서 "북극해항로 상업운항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가 개최 되었다. 현재 북극해 항로를 통과한 선박이 2007년 2척, 2008년 3척, 2009년 4척, 2010년 10척이었던 것이 2011년에는 34척 총 82만톤의 통과 수송이 이뤄졌고, 러시아 북극내의 물동량은 2백20만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었으며, 2012년의 통과 물동량은 100만톤을 상회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북극해 항로에 대한 소개와 빙하지역을 항해하는 선박에 대한 운항지침에 대하여 검토해보고저 한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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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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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8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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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북극권의 최대 지주인 러시아가 국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북극권 관광 프로그램 개발의 성과가 구체화되고 있다. 러시아는 2008년 북극해 지역의 'Russia Arctic National Park' 구상을 발표한데 이어, 2009년 6월 푸틴총리가 이 국립공원을 설립하는 법령에 서명함으로써 개발이 본격화되었다. 북극해 지역은 독특한 동식물상, 해빙, 문화유산, 인류의 북극 탐험 역사 등 타 지역에 비해 경쟁력 있는 경관과 콘텐츠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6월부터 9월까지 한정된 여행 기간, 북극해 지정학적 여건이 안정화되어 있지 않다는 점, 관광객의 안전을 담보할 구호 기반이 취약하다는 점, 이 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폐기물의 처리 등은 극복해야 할 요인이다. 이 논문은 북극해 관광 현황, 국제사회 동향, 북극해 국립공원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통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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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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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9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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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북극의 해빙이 감소하고 있고, 이로 인하여 새로운 북극항로와 자원개발에 관심이 국제적으로 증폭되고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 북극 옵서버 자격을 취득하고 범정부 차원의 북극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북극자원 개발과 북극항로 개척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기관을 비롯한 대학교, 연구기관 및 관련 산업계에서도 북극해역의 효과적인 활용에 필요한 기초연구와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고, 이를 위하여 화물선, 어선, 자원 및 환경탐사선 등이 북극해역 항해하고 있으나 북극해역에 대한 이용은 최근에야 부각되었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북극해역의 기상과 같은 해양환경정보는 특정 기관에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연구는 북극의 항로와 자원개발 등에 관심이 있는 기관들이 필요로 하는 북극해 기상환경정보에 대한 현황과 필요범위 등을 분석하고 이들 정보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정책방안을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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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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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2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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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우리나라는 2013년 5월 15일 "북극이사회"의 영구옵서버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2013년 후반기 국적선박을 북극해 항로에 투입 할 예정인 시점에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국내 Ice Navigator 교육시장 선점과 세계적 교육기관으로 도약을 하기 위하여 Ice Navigation Training교육과정을 개설준비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북극해 항해기술, 극지 안전훈련, 북극해 최신 동향, 러시아의 북극해 정책, 통과절차 및 외국선박의 운항사례분석 등을 통하고, Ice Navigation Training 교육과정(Familiarization(친숙화), Professional(상급), Practical(직무), Crew Management등)이 이미 개설되어 있는 Russia Admiral Makarov State Maritime Academy측 교수진의 연수원 파견 및 한국적 선박의 북극해항로(North Sea Route, NSR) 통과시 승선실습이 가능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 할 예정이며, 교육인증을 위한 협력(Makarov Academy측으로부터 교육과정에 대한 인증)도 추진 중이다. 이에 준비한 교육개발을 소개하고자 한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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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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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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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우리나라 현대 글로비스사는 스웨덴의 Stena 해운사 소속인 M/T Stena Polaris호를 용선하여 화물(납사, 43,838톤)을 싣고 2013년 9월 15일 러시아 Ust Luga항을 출항하여 약 8,100마일 북극해 항로(North Sea Route)를 통하여 10월 17일경 여수 사포 1부두에 입항할 예정이다. 이는 금년 5월 15일 "북극해 이사회"의 영구옵서버 자격을 취득과 더블어 새로운 물류 시대의 개막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런 시점에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국내 Ice Navigator 교육시장 선점과 세계적 교육기관으로 도약을 하기 위하여 교육과정을 개설준비 하고 있으며, 금번 시범운항 행사를 위하여 방문한 9월 13일 Ice Navigation Training 교육과정이 이미 개설되어 있는 Russia Admiral Makarov State Maritime Academy측 총장 및 관계자와 Russia교수진의 협력 및 NSR 통과 선박의 승선실습을 요청하였으며, 교육인증을 위한 협력도 추진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현재 북극해 항로현황과 Ice Navigator교육과정 개발에 대하여 검토해 보고자 한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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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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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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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북극해의 해빙 감소와 러시아 야말반도의 LNG 자원 개발 등으로 북극항로를 이용한 선박의 화물운송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극지 해역 운항선박의 안전운항과 해양환경보호를 위하여 IMO Polar Code가 2017년 1월부터 강제 발효되었으며, SOLAS협약과 MARPOL73/78 협약에 추가되어 시행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해양수산부 해양안전 및 해양교통시설기술개발 사업으로 2014년 1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KRISO 주관으로 '북극항로를 운항하는 선박의 항해안전 지원시스템 개발' 과제를 수행하여 KRISO Arctic safe Routing System(KARS)을 개발하였다. 한편, Polar Code에서는 빙해구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구조적인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평가 기준으로 Polar Operational Limit Assessment Indexing System (POLARIS)을 제안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연구배경, KARS 및 POLARIS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을 하고, 두 가지 방법으로 북극해 최적항로를 각각 시뮬레이션하여 그 차이를 비교 검토하여 보인다. 결과적으로 KARS는 POLARIS를 기본적으로 고려함으로서 선박의 구조적인 안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연료소모량을 최소화 하는 경로를 탐색하므로 보다 최적화된 경로를 줄 수 있다. 향후 지속적인 수정보완 작업을 통해서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며, 검증단계를 거쳐서 최적하고 안전한 항로와 운항 관련 정보를 선사와 해기사에게 제공하고, 북극항로 중 단기 운항계획 수립과 항해사의 안전 운항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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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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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8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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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가속되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인류는 과거엔 경험해 보지 못한 북극항로 개척이라는 새로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북극항로가 새로운 물류이동 루트로 떠오르면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큰 이득을 얻을 수 있으며 그 중심에 부산항이 있다. 글로벌 물류중심 국가로의 도약을 이루기 위해 북극해 관련 국가 전담조직 신설, 국가종합계획 및 전략 수립, 해양 플랜트 R&D 센터 건립, 관련 전문가 육성, 북극해 연안항로 개발, 해운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개발, 북극관련 해양관광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국가간 군사협력기구 또는 협력체제를 구성, 통항 선박 보호 및 구조 문제의 해결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다목적 함, 통항 위협요소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위한 극지 작전가능형 초계기 등의 전력과 운용 인력을 육성해야 한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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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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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8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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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하절기 북극해의 얼음이 예상보다 빨리 녹고 있어 북극해항로의 상용화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여름 북극해빙의 크기는 1979년 인공위성관측 이래 최소치를 기록하였으며 또한 다년생 얼음구성비율도 낮아져 대부분이 1년생 얼음으로 대체됨으로써 선박의 운항기간도 점차 늘어나게 되었다.. 이러한 해빙의 가속화가 지속된다면 2030년경에는 북극해의 얼음이 완전히 녹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러시아의 NSR 개방이후 비러시아 선박으로서는 2009년 독일 벨루가 선사 소속의 화물선 두 척이 NSR을 통과한 이래 지난 해에는 46척, 금년에는 그 수가 더욱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한.중.일의 NSR 선점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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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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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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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북극해 항로관련 본격적인 연구는 노르웨이, 러시아, 일본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1993년 시작되어 1999년에 끝난 INSROP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이들 나라에 비하여 많이 늦었지만 관심을 가지고 산발적으로 진행하여 왔다. 우리나라에서의 북극과 관련한 연구는 극지연구소가 극지기후변화, 극지지구시스템, 극지생명과학, 극지해양환경 등 지구과학적인 측면에서 연구를 하고 있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해운항만정책, 해양정책, 해양환경정책 등 정책적인 측면에서 연구를 하여 왔다. 그리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는 한국해양대학과 공동으로 빙해수조를 통하여 얼음과 내빙선체 등과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다. 특히, 2013년 5월 15일 우리나라가 북극이사국의 정식 옵서버국이 됨에 따라 북극해 항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나 북극해항로에 관한 연구가 일천하기 때문에 현재까지 진행된 국내외 연구결과를 조사분석하여 북극해항로분야에서의 새로운 연구분야를 찾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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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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