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북극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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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빙 등급 선박 추진 시스템의 기진 응답 평가 (Excitation Response Estimation of Polar Class Vessel Propulsion Shafting System)

  • 로날드 디 바로;이돈출
    • 한국소음진동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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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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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6-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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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중 운항할 수 있는 북극 항로 개설에 따른 전망으로 미개발 천연자원의 탐사와 짧아진 항로로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이는 환경과 거리가 먼 그리고 기술적인 경험 부족으로 해사 분야에서 커다란 도전으로 남아 있다. 엔진 설계자와 제작자는 이 지역에서 환경적 그리고 기술적으로 적합한 최적화된 추진시스템을 위하여 계속적인 조사를 하고 있고, 국제선급연합과 선급에서 인정하고 있는 대빙 등급 선박의 추진축계 설계를 위하여 통일된 규격의 여러 가지 특성에 대하여 개선할 필요가 있다. 대빙 등급 선박의 추진축계 시스템에서 주 기진력은 프로펠러와 빙 하중의 상호작용으로 인식하고 있고 국제선급연합에서는 빙의 파쇄와 충격하중으로만 간주하고 있지만, 추진축계 설계에 있어 시스템에 대한 여러 가지 인자의 특징을 고려하여야 한다. 이 논문은 종류가 다른 추진 시스템의 동적 응답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에 평가하고 있고, 추후 추진 시스템의 설계단계에서 이러한 인자들이 충분한 역할을 갖는 것을 감안 고려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변량 웨이블릿 분석을 위한 모 웨이블릿 선정 (Selection of mother wavelet for bivariate wavelet analysis)

  • 이진욱;이현욱;유철상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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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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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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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이변량 웨이블릿 분석에 있어 모 웨이블릿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였다. 모 웨이블릿으로는 관련 연구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총 네 가지(Bump, Mexican hat, Morlet, Paul)를 선정하였다. 이들 모 웨이블릿은 먼저 백색잡음과 다양한 주기의 사인곡선을 결합하여 만든 시계열의 이변량 분석에 적용하여 그 결과를 평가하였다. 또한 실제 시계열인 북극진동지수(AOI)와 남방진동지수(SOI)를 이변량 분석하여 모의된 시계열의 분석 결과가 실제 자료의 분석결과에도 일관되게 유지되는지를 판단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Bump와 Morlet 모 웨이블릿의 경우가 이론적인 예측에 보다 잘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대로 Mexican hat 모 웨이블릿은 상대적으로 단주기의 변동 특성을, Paul 모 웨이블릿의 경우에는 장주기의 변동 특성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Mexican hat과 Paul 모 웨이블릿의 경우에는 스케일 간섭이 매우 크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Bump와 Morlet 모 웨이블릿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이 나타나지 않았다. 소위 동조화(co-movement)를 탐색하는 능력은 Morlet와 Paul 모 웨이블릿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Morlet의 경우 이 특성이 더욱 명확히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 Morlet 모 웨이블릿이 이변량 웨이블릿 분석에 가장 무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AOI와 SOI 자료의 이변량 웨이블릿 분석에서는 대략 2-4년 정도의 주기성분이 약 20년 빈도로 서로 동조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광주광역시의 보호수와 기후변화 취약성 및 대응 (The Legally Protected Trees and Climate Change Vulnerability and Confrontation in Gwangju City)

  • 임동옥;제갈은기;이희천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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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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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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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광주광역시에 분포하는 보호수는 9분류군 68개체다. 환경백서에 기록된 보호수 가운데 광산구 운남동 신가마을의 떡갈나무는 갈참나무로, 서구 벽진동 벽진마을의 양버들은 왕버들로, 남구 석정동의 소나무는 반송으로 수정되어야 한다. IPCC는 21세기말에 평균기온은 최고 $6.4^{\circ}C$ 및 해수면은 59 cm 상승하므로 북극빙하는 완전히 녹아 없어지고 지구상의 생물종 95%가 멸종위기에 빠질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의 보호수를 통해 기후변화 취약성을 평가하고자 IPCC 예측 결과를 적용해 보면 21세기말 광주광역시 최한월 1월 최저기온은 현재 제주도 최한월 평균최저기온인 $3^{\circ}C$보다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21세기 말 광주광역시 지역은 제주도에 분포하는 보호수인 곰솔, 팽나무, 푸조나무 그리고 상록성활엽수가 잘 자랄 것으로 판단되지만 서울과 광주에서 함께 나타나는 보호수인 반송과 느티나무는 취약성을 드러낼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