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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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과 생의학을 위한 계란 항체생산과 IgY 기술의 활용 (Egg Antibody Farming and IgY Technology for Food and Biomedical Applications)

  • 심정석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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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금학회 2003년도 국제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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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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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포유동물과 마찬가지로 암탉은 태어날 병아리에게 계란을 통해서 면역항체를 이행시켜 해로운 병원균의 침입으로부터 병아리를 보호해준다 . 즉 어미 닭의 혈청으로부터 특정항체가 난황에 이행되고 이 면역항체를 IgY 라고 부르며 이것이 발육중인 태아와 갓 부화한 병아리의 면역항체가 되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면역능력이 낮은 갓 부화한 병아리는 병원균에 대한 방어능력을 계란을 통해 어미로부터 받은 항체를 통해 얻는다. 그 결과, 난황 내에는 많은 양의 IgY를 보유하게 되고 이 면역물질이 있으므로 말미암아 계란 내에 들어와 있는 병원균이냐 외부에서 들어오려는 병원균을 무력화시켜 아무 탈없이 병아리가 부화하게 된다 . 이처럼 산란계에 각종 병원균을 접종함으로서 면역항체 IgY 가 많이 들어 있는 계란을 생산할 수 있다. 난황 1 개에는 136~340 mg 의 IgY 가 들어있고 이는 난황 $m\ell$ 당 8~20 mg의 IgY 가 함유되어 있는 셈이다. 그리고 산란계 한 마리로부터 일년에 30 g 이상의 IgY 를 얻을 수 있다. 산란계에 항원을 접종하여 난황으로부터 IgY 를 수확하면 IgY g 당 10$ 도 안 되는 낮은 비용으로 항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비하여 포유동물의 경우 19 의 IgG 를 얻는데 20,000$가 소요된다. 이와 같은 IgY 제조기술을 의학, 공중 보건, 수의학, 식품안전과 같은 분야에 응용을 함으로써 잠재력이 높은 새로운 시장을 여는 장이 될 것이다. IgY 기술을 더욱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분야들로는 생물제제나 의학진단기구, 생리적 기능성 물질이나 기능성식품의 개발, 질병예방을 위한 경구투여제 그리고 질병감염을 막는 특정 병원균성 항미생물 제제와 같은 것들을 들 수 있다. 이 논문에서 우리가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IgY 가 함유된 계란을 생산하고 섭취하였을 때 특정항체들의 결합을 통해 병원성 미생물의 성장이나 군체를 형성하는 것을 무력화시켜 결과적으로 병원균을 감소시키거나 억제시킨다는 점이다. 오늘날 약물에 내성을 지닌 박테리아의 출현으로 질병감염을 막는데 항생제의 사용효과가 점차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방안으로 계란항체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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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국과 한반도 경상분지의 백악기초기 화성활동의 성인 고찰 (Petrogenesis of Early Cretaceous Magmatism in Eastern China and the Gyeongsang Basin, Korean Peninsula)

  • 최성희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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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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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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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동중국과 우리나라 경상분지에 분포하는 백악기초기 화성활동의 지구화학적 특징을 고찰하였다. 동중국에 분포하는 암상은 피크라이트-현무암-안산암-조면암-유문암 및 황반암의 분출암과 반려암-섬록암-몬조니암-섬장암-화강암 및 휘록암의 관입암체로 다양하다. 이들은 고-칼륨 칼크-알칼리 내지는 쇼쇼나이트 계열에 속한다. 경상분지의 하양층군 속에 협재되어 있는 화산암은 같은 계열의 현무암질 조면안산암이다. 미량원소(Zr, Nb, Y)를 이용한 현무암류의 생성 지구조환경 분류도에서, 이들은 대개 판내부환경 현무암류의 범주에 도시된다. Sr-Nd 동위원소상관도에서 북중국지괴와 북 남중국지괴의 충돌대에 분포하는 현무암류는 대개 맨틀배열 보다 매우 부화된 동위원소비를 가진다. 남중국지괴 현무암류의 $^{87}Sr/^{86}Sr$ 비는 북중국지괴의 범위와 유사하나 ${\varepsilon}_{Nd}$ 값은 북중국지괴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북중국지괴와 충돌대의 현무암류들은 대개 낮은 $^{206}Pb/^{204}Pb(t)$ 비를 가지는 것이 특징이며, $^{207}Pb/^{204}Pb(t)$-$^{206}Pb/^{204}Pb(t)$ 상관도에서 지오크론의 왼쪽에 도시된다. 남중국지괴 현무암류는 지오크론의 오른쪽에 도시되며, 상대적으로 높은 방사기원 Pb 동위원소비를 가진다. 하양층군 현무암류는 Sr-Nd과 Pb-Pb 동위원소 상관도에서 북중국지괴 현무암류의 범주 내에 도시된다. 오랜 기간 동안 변성교대작용에 의해 지구화학적으로 부화된 암석권맨틀이 위 현무암류를 생성한 근원물질로 추정된다. 백악기초기의 확장응력장에서 발생한 연약권의 용승이 열원이 되어 암석권맨틀의 부분용융이 가능하였을 것이다. 암석권맨틀을 부화시킨 매체로는 엽렬되어 침몰된 하부지각이 재활성화되어 생성된 액, 섭입된 양쯔지괴 대륙지각 기원 액 내지는 섭입된 고태평양판 기원의 유체/액 등을 들 수 있다.

인공종묘 생산 황복 (Takifugu obscurus) 치어의 척추 변형에 관하여 (Vertebral abnormality in Hatchery-reared River puffer, Takifugu obscurus fingerlings)

  • 박성우;강국희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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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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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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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인공 종묘 생산한 황복 (Takifugu obscurus)자어의 사육 중에 발생한 척추 변형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하여 변형어를 병리조직학적으로 조사하였다. 척추 변형은 부화 후 80일령의 황복으로 변형의 발생율은 전체 사육 미수의 약 90%였다. 변형어를 soft-X ray로 촬영한 결과 부레의 팽창은 정상적이었으며, 병리조직학적으로는 변형이 발생한 척추 주변의 근섬유 다발이 소형화되면서 모양도 불규칙하게 변하였다. 그러나 새변 연골은 뒤틀림이나 증생 등은 관찰되지 않았다. 척추 변형이 발생한 종묘 생산장에서는 일반적인 사육 방식보다 1-2일 정도 사육수를 빨리 순환시키면서 급이하고 있었는데, 그 후 황복이 무리를 형성하고 나서, 급이하면서 사육수를 환수한 결과 변형의 발생은 없었다. 병어의 조직학적 변화를 사육방식과 더불어 고찰하였을 때, 유영 능력이 불완전한 황복에 급이하면서 사육수를 환수시킴으로써 황복이 먹이를 섭취하기 위하여 수류에 저항하면서 유영한 것이 척추 변형의 원인으로 작용하였을 것으로 생각한다.

한강하구에서 조석주기에 따른 웅어속 자치어의 출현량 변동 (Change in Abundance of Coilia spp. Larvae by the Tidal Cycle in the Han River Estuary, Korea)

  • 김지혜;송태윤;김병기;김병표;한경남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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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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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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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조류에 의한 에너지가 상대적으로 매우 큰 한강 하구역의 대표적인 석모수로와 염하수로에서 2007년 8월과 2008년 8월에 연속 관측을 통해 조석주기에 따른 소하성 어종인 웅어속 자치어의 출현량을 조사하였다. 조석주기에 따른 환경측정 결과, $1^{\circ}C$ 미만의 수온차를 보였고, 염분은 창조 시 최고 15.1 psu, 낙조 시 최저 0.8 psu로 조석에 따른 염분차가 컸다. 웅어속 자치어는 창조 시보다 낙조 시 높은 출현량을 보였다 (p<0.05). 이는 소하성 어종인 웅어속 자치어가 한강 상류 또는 중류에서 부화한 후, 보육장인 하구역에 정착하기 위해 수평이동 선택적 조수흐름 (STST)으로 낙조류를 이용하는 것으로 사료되며, 특히 낙조 시 13.6 mm 이상의 유영력이 향상된 개체일수록 뚜렷하게 나타났다.

부화율 향상을 위한 종란의 가열방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Heating of Hatching Eggs to Improve Hatchability : A Field Study)

  • 김태성;이현창;최인학;장우환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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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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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7-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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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heating hatching eggs on the number of day-old chicks, egg temperature and egg weight during extended storage, and to provide basic information for improving hatchability to livestock producers. Eggs (Hy-line) were subjected to the following treatments: "control": eggs were maintained in an incubator after storage for 8 days; "T1": eggs were preheated for 8 hours at $23.9^{\circ}C$ after storage for 8 days in a hatchery; "T2": eggs were initially heated for 8 hours at $37.8^{\circ}C$ in an incubator and then preheated for 8 hours at $23.9^{\circ}C$ in a hatchery after storage for 8 day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at the end of the experiment, the total number of day-old chicks was higher in T1, followed by T2 and then the control. This indicated that chick hatchability may be improved when eggs are preheated. Second, compared with the control, the number of day-old female chicks was expected to be higher in treatments with pre-heating; however, the results indicated the opposite effect. Third, as storage time lengthened, the factor that influenced preheating (the main effect and interactions) was not egg weight but egg temperature measured in the upper, middle and bottom parts of incubator. The temperatures recorded in all treatments ranged from 37.97 to $38.40^{\circ}C$ in the upper parts of incubator, 37.80 to $38.26^{\circ}C$ in the middle parts of incubator, and 37.94 to $38.59^{\circ}C$ in the bottom parts of incubator over storage. In conclusion, preheating was very effective in improving hatchability, and egg temperature was the main factor affecting preheating and hatchability.

도화새우, Pandalus hypsinotus의 유생발생 (Energy Budget for Larval Development of Pandalus hypsinotus BRANDT)

  • 김대현;이정재;박기영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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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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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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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실험실에서 부화시킨 도화새우의 zoea 유생발달에 따른 섭식, 성장, 탈피 및 대사에 관한 에너지수지를 분석하였다. 도화새우의 zoea 전 유생기간중 섭식에 의한 총에너지는 140.88 J이었다. 이중 체성장에 사용된 에너지는 17.07 J이었고 호흡, 탈피 및 배설에 사용된 에너지는 각각 16.22 J, 1.19 J 및 106.40 J이었다. 섭식한 먹이에 대한 동화효율(assimilation efficiency, A/I)은 $24.47\%$였다. 성장으로 전환된 에너지의 총섭식에너지에 대한 백분률인 총성장효율(gross growth efficiency, $K_1$)과 성장으로 전환된 동화에너지에 대한 백분률인 순성장효을 (net growth efficiency, $K_2$)은 각각 $12.96\%$$52.96\%$ 였다. 동화에너지가 체성장과 대사에너지에 사용된 것은 각각 $49.51\%$$47.0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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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성 외래어류 브라운송어 Salmo trutta의 국내 서식 및 정착 확인 (An Identification of Domestic Habitat and Settlement of the Invasive Exotic Fish Brown Trout, Salmo trutta)

  • 박철우;윤영진;김종욱;배대열;김재구;김수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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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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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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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2020년과 2022년에 걸쳐 강원도 춘천시 소양강에서 외래종인 브라운송어의 서식을 조사한 결과, 43개체(2.3%)가 서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2020년 19개체, 2022년 24개체의 서식이 확인되었다. 조사된 개체의 전장이 60 cm 이상의 대형 개체부터 10 cm 미만의 소형 개체까지 폭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2020년 1월 St. 1 지점인 세월교에서 확인된 암, 수 개체에서 포란과 방정이 관찰되어 소양강 일대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꾸준히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먹이원으로 작용할 수 있는 저서성대형 무척추동물이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으며, 하상구조도 잔자갈과 자갈 등이 고르게 구성되어 있어 서식과 산란에 필요한 조건을 구성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산란장, 산란된 알, 부화된 치어 등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마비성패류독의 제독방법 및 패류독성과 원인플랑크톤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 (Detoxification of PSP and relationship between PSP toxicity and Protogonyaulax sp.)

  • 장동석;신일식;김지회;변재형;최위경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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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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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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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임비성패류독의 제독방법 및 패류독성과 원인 플랑크톤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1987년과 1988년 2월 부터 6월 사이에 마산의 수정, 진동의 양도, 거제도의 하청 해역에시 진주담치의 PSP 함량과 해수의 온도, pH, 염분농도와의 관계와 1989 년 3월부터 6월 사이에 부산의 감천만 해역에서 진주담치의 PSP 함량과 Protogonyaulax sp.의 밀도, 그리고 해역의 무기염(질소와 인) 농도와의 관계를 조사하고 독화된 진주담치의 자숙온도 및 시간에 따른 독력변화를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PSP가 빈번히 검출되는 2월과 5월 사이에 있어서 같은 해역이라도 PSP의 검출률이나 독소함양은 연도에 따라 심한 차이가 있었다. 2. 진주담치 서식해역의 수온이 $8.0^{\circ}C$에서 $14.0^{\circ}C$ 사이일 때 PSP가 주로 검출되었다. 3. 부산 감천만 해역에서 진주담치의 PSP 함양과 Protogonyaulax sp.의 밀도 사이에 출현초기에는 상관관계가 있었지만 항상 일정한 상관관계는 나타나지 않았다. 4. Protogonyaulax sp.의 밀도는 $NO_3-N$의 농도와 가장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5. 진주담치의 PSP는 $70^{\circ}C$ 이하에서는 60분간 자숙에도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80^{\circ}C$ 이상에서는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감독률도 증가하였다. 6. 독력이 $150{\mu}g/100g$인 진주담치는 자숙 30분만에 동물실험결과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5400{\mu}g/100g$인 진주담치의 경우는 90분 이상 자숙하여도 식품위생상 안전한 수준으로 감독시킬 수 없었다.30 mm로 체측의 흑색소포의 분포상태와 체형이 성어와 닮아 있다. 두개골 및 내흉골은 부화 $9\~10$일째의 전장 6.0mm에서 골화되기 시작하여 치어기에 달한 부화후 $40\~43$일째의 전장 13.50 mm에 이르러 골화가 완전하게 이루어진다. 척추골은 복추골이 먼저 발달하여 미추골쪽으로 골화가 진행되며, 각 추체에 대응하는 배경극과 혈관극이 추체보다 늦게 골화한다. 척추골수는 12+21=33개이다. 요대골은 편수골 중 쇄골의 하단과 접착되어 있다. 미골은 미부봉상골 앞의 추체가 먼저 골화된 후에 골화가 진행된다. 골격은 부화 $9\~10$일째인 전장 6.0 mm의 자어에서 섭이와 호흡에 연관된 부분부터 먼저 골화가 일어나 빠른 속도로 발달이 진행되어 부화 40-43일째인 전장 13.52 mm를 전후하여 대부분의 골격이 완성된다. 체장 9.87cm, 수컷은 9.65cm이었다. 병어는 채집된 최소체장인 암컷 18.6cm, 수컷 16.7cm 이상에서 $100\%$ 전개체가 재생산에 참여하였다.전체의 $80.8\%$를 차지하였다. 고등어분말수우프의 맛성분은 건물량 기준으로 유리아미노산 및 관련화합물이 1,279.4 mg/100g, 불휘발성유기산이 948.1mg/100g, 핵산 관련물질 672.8 mg/100g, 총 creatinine이 430.4 mg/100g, betaine 86.6mg/100g 및 미량의 TMAO로 이루어져 있었고 국물로 우려낼때 맛성분의 추출조건은 $100^{\circ}C$에서 1분간의 고온단시간 추출이 적합하였다. 증가를 나타내었는데, 저장기간에 따른 물성의 변화는 숭어에 비하여 붕장어가 적었다.양식산은 aspartic acid 및 proline이 많았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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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탄가스에 의한 가잠의 발육과 생리작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산화탄소와 무수아황산가스를 중심으로- (Studies of the Physiological Impediments on the Silkworm(Bombyx mori L.) due to Anthracite Gas -Regarding with Carbon Monoxide and Sulphur Dioxide-)

  • 윤종관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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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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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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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1. 부화비율 대조구에 비해서 무연탄가스구에서는 4.7∼17.7% 감소되었고 일산화탄소구에서는 2.3∼16.0%, 무수아황산가스구에서는 4.7∼12.7% 감소되었으며 각 처리구 공히 가스농도가 높고 처리시간이 길수록 부화비율은 낮았다. 2. 감잠비율 가스의 종류별 피해상태는 같은 농도에 있어서는 무수아황산가스가 가장 심했고 다음이 무연탄가스 일산화탄소의 순이었다. 즉 무수아황산가스 400ppm (0.04%) 30분처리구에서 감잠비율이 각 처리구별 평균 38.3%인데 무연탄가스구에서는 0.06% 30분 처리구에서 21.7% 일산화탄소구 0,06% 30분 처리구에서 19.7%에 불과하였다. 그리고 각 처리시기별로는 대개 란기, 장잠기, 치잠기, 전령기의 순으로 감잠비율이 높았으며 처리구별에 있어서는 각구 공히 가스의 농도가 높고 처리시간이 길수록 높았다. 3. 선견비율 무연탄가스 0.06% 30분 처리구에서 상견이 18.4% 하견이 29.5%인데, 0.15% 1시간구에서는 상견이 8.5%에 하견이 50.5%이었고, 일산화탄소구에서는 0.06% 30분처리구에서 상견이 23.5% 하견이 26.5%인데 0.15% 1시간구에서는 상견이 7.8%에 하견이 51.3%이었으며 무수아황산가스에서는 120ppm 30분처리구에서 상견이 22.2%에 하견이 23.5%인데 400ppm 30분처리구에서는 상견이 17.3%에 하견이 40.4%였다. 즉 각 가스 종류별 처리구 공히 가스의 농도가 높고 처리시간이 길수록 상견비율은 낮고 하견비율 높았으며 옥견에 있어서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4. 자웅별 견층비율 수컷은 암컷에 비하여 보통 평균 2%내외 높았으며 처리시기별로는 각 가스별 공히 대개 난기, 장잠기, 치잠기, 전령기의 순으로 낮았고 처리구별에 있어서는 가스의 농도가 높고 각 처리시간이 길수록 낮았다. 5. 화룡비율 화룡비율에 있어서는 처리가스구별 사이에 차가 별로 없고 처리구별로 종합하여 볼 때에는 가스농도가 높고 처리시간이 길수록 비율이 낮았다. 즉 무연탄가스구와 일산화탄소구에서는 난기처리시기에 적었지만 무수아황산가스구에서는 전령기처리시에 적었고 무연탄가스구에서는 치잠기 처리시에 많았지만 일산화탄소구에서는 전령기 처리시에 많았고 무수아황산가스구에서는 치잠기 처리에 많았으며 처리구별로 종합하여 볼 때에는 각 처리가스구별 공히 가스농도가 높고 처리시간이 길수록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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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노랑나비(Eurema hecabe)의 생태환경 및 실내사육 조건에 관한 연구 (Studies on Ecological Environments and Indoor-rearing Conditions of the Common Grass Yellow Butterfly, Eurema hecabe)

  • 이상현;김세권;남경필;손재덕;이진구;박영규;최영철;이영보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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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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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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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남방노랑나비의 인공사육을 위한 서식지의 생태환경조사와 실내에서의 인공사육조건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서식지의 생태환경조사를 위해 남방노랑나비의 주 서식지인 경남 사천시 곤양면 대진리(A지역, 하천변의 개활지)와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B지역, 구릉성 산자락) 두 곳을 조사지로 선정하여, 2010년 6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6개월간 월 2회 정기적으로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산자락인 B지역의 남방노랑나비의 개체수가 개활지인 A지역보다 성충의 경우 6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알, 애벌레, 번데기도 더 많은 수가 조사되었다. B지역의 경우 먹이식물이 다양하게 분포하였으며, 먹이식물의 선호도는 비수리에서 170개체가 관찰되어 자연에서는 비수리가 가장 선호하는 기주식물임이 확인되었다. 실내 사육조건을 구명하기 위해 남방노랑나비의 실내 사육을 실험하였다. 기주식물에 따른 산란선호도를 조사하기위해 암 수 100개체를 산란장에 넣고 짝짓기를 유도한 후 비수리와 결명자를 넣고 10분간 산란한 알의 수를 세어 산란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비수리에 산란한 알의 수가 $104.9{\pm}19.6$개로 결명자의 $12.7{\pm}4.5$개 보다 많아 비수리의 산란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산란된 알을 고온 장일 조건($25^{\circ}C$, 16L : 8D)의 인공적인 환경에서 사육한 결과, 산란된 알의 부화율은 53.7%이었으며, 산란에서 부화까지 평균 소요일수는 $5.1{\pm}0.9$일이었다. 유충기간은 $12.1{\pm}0.9$일이었으며, 각 령별 두폭측정 결과 1령 $0.36{\pm}0.02$, 1령 $0.61{\pm}0.02$, 3령 $0.93{\pm}0.05$, 4령 $1.46{\pm}0.08$, 5령 $2.25{\pm}0.11$로 나타났다. 사육된 애벌레의 용화율은 81.0%으로 나타났으며, 번데기기간은 평균 $6.9{\pm}0.7$일로 조사되었다. 나비의 우화율은 79.6%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결과 남방노랑나비의 자연상태에서의 서식환경과 실내 인공사육을 위한 사육조건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