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화온도

검색결과 184건 처리시간 0.034초

한국산 남생이의 부화와 성장에 부화 온도의 영향 (Effects of Incubation Temperatures on Hatching Period and Growth in Korea Reeves' Turtle(Mauremys Reevesii))

  • 노정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37권3호
    • /
    • pp.192-197
    • /
    • 2023
  • 본 연구는 서울대공원 인공사육장에서 남생이(Mauremys reevesii) 알의 부화온도 차이에 따른 부화기간과 성장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연구했다. 전체 201개의 남생이 알을 26(n=89)℃, 28(n=75)℃ 그리고 32(n=37)℃에서 각각 부화시켰다. 남생이 알의 부화온도와 부화기간은 온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부화 온도가 높을수록 부화율이 증가하였다. 26℃, 28℃, 그리고 32℃에서 부화한 알의 부화 기간은 각각 66.1(±4.0, n=52)일, 65.3(±3.3, n=44)일 그리고 58.8(±7.7, n=31)일이었다. 부화율은 32℃(83.8%)가 26℃(58.4%)와 28℃(58.7%)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32℃에서 부화한 14일 된 새끼의 몸무게가 26℃와 28℃에서 부화한 14일 된 새끼의 몸무게보다 높았다. 그렇지만 부화 후 180일과 270일에 새끼의 몸무게는 부화 온도에 따라 큰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 한국산 남생이(M. reevesii) 알의 부화 온도가 부화 기간과 성장 초기 남생이의 체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조알의 생리와 효율적인 부화관리 (The Physiology of Ostrich Eggs and the Effective Management for Incubation)

  • 남기홍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가금학회 2000년도 하계 학술 심포지움(한국 타조산업의 현재와 미래)
    • /
    • pp.39-46
    • /
    • 2000
  • 타조알의 형성은 배란된 난자가 나팔관과 난백분비부, 협부, 자궁 그리고 총배설강을 통과하면서 완전한 형태의 알로 산란된다. 그리고 1 clutch size가 40$\pm$15개 정도이다. 알의 크기는 1,450g에서 200~400g의 변이가 있는 것으로 본다. 타조의 난질에는 cuticle 층이 없어서 병원균의 침입에 약하다. 그리고 알의 껍질은 2mm 정도로 두꺼우며 그주요 성분은 달걀의 껍질에서와 마찬가지로 calcium carbonate이다 타조알의수거는 수놈의 방해가 없도록 하여야 하며 bacteria나 fungi의 침입이 업도록 하여야 한다. 수거된 알은 저장하였다가 부화기의 수용능력이 되면 부화를 시작한다. 부화 전에 아를 저장할 경우 15~18$^{\circ}C$로 저장실 온도를 유지하면 7일 정도 저장이 가능하지만 7일 이상 저장할 경우 12$^{\circ}C$로 저장온도를 낮추고 이때 상대습도는 75%로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부화기의 온도는 36.0~36.5$^{\circ}C$가 이상적이며 이때 이상적인 습도는 35%이하이어야 한다. 또 부화중 전란을 하여야 하는데 대개 한시간에 한번씩 74~90。로 전란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화에 적당한 알은 기형적으로 크거나 작으면 부화율을 높이지 못한다.

  • PDF

부화 온도가 맹꽁이(Kaloula borealis)알의 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Incubation Temperature at Egg Hatching of the Boreal Digging Frog, Kaloula borealis)

  • 노정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38권2호
    • /
    • pp.143-147
    • /
    • 2024
  • 본 연구는 부화 온도가 맹꽁이(Kaloula borealis) 알의 부화 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서 맹꽁이 알에서 올챙이가 생긴 것을 기준으로 알 부화 과정을 기록했다. 연구 결과 맹꽁이의 모든 알은 산란 후 48시간 이내에 부화하였으며, 28.1%(±10.8, n=52)가 24시간 이내에, 99.9%(±0.23, n=49)가 산란 후 48시간 이내에 부화했다. 수온의 차이에 따라 맹꽁이 알의 평균 부화율은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산란 후 15~24시간 사이의 평균 부화율은 24.1(±0.2)℃보다 21.1(±0.2)℃의 수온에서 더 높았다. 본 연구 결과는 비교적 낮은 수온에서 빠른 부화가 되는데 이는 비가 오는 계절에 일시적인 연못이나 웅덩이에 알을 낳는 번식 습성으로 웅덩이가 마르기 전에 빠른 부화가 필요하기 때문으로 추측한다. 본 연구 결과는 멸종위기종인 맹꽁이 알의 최적 부화온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온도가 긴꼬리투구새우(Triops longicaudatus (LeConte): Triopsidae, Notostraca)의 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on Hatching Rate of Triops longicaudatus (Triopsidae, Notostraca))

  • 권순직;권혁영;전영철;이종은;원두희
    • 생태와환경
    • /
    • 제42권1호
    • /
    • pp.32-38
    • /
    • 2009
  • 긴꼬리투구새우 알의 온도별 부화율을 파악하기 위하여 여러 온도조건 (10, 15, 20, 25, 30, 35, 40, 45, $50^{\circ}C$)으로 설정된 인큐베이터에서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재료로 사용된 긴꼬리투구새우의 알은 2006년 7월 경상북도 안동시 일대의 농경지에서 포획한 것이다. 부화 성공률은 $35^{\circ}C$에서 80.0 (${\pm}9.4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온도조건 중 $10^{\circ}C$$50^{\circ}C$에서는 부화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 긴꼬리투구새우의 부화 최저임계온도는 $6.66^{\circ}C$, 최적 부화 온도는 $35^{\circ}C$로 나타났으며, 부화 가능 온도 범위는 $15{\sim}45^{\circ}C$로 비교적 넓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온, 염분 및 보관방법에 따른 한국산 Rotifer, Brachionus plicatilis (S-type) 내구란의 부화율 (Effect of Temperature, Salinity and Preservation Method on Hatching Rate of Resting Egg of Korean Rotifer, Brachionus plicatilis (S-type))

  • 박흠기;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9권4호
    • /
    • pp.339-344
    • /
    • 1996
  • 한국산 rotifer, Brachionus plicatilis 내구란의 부화에 미치는 온도($24\~36^{\circ}C$)와 염분($5{\~}30$ ppt)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가장 높은 내구란의 부화율은 $28^{\circ}C$, 15 ppt에서 $85.7{\%}$로 나타났다. 온도 $32^{\circ}C(42.6\~60.5\%)$$36^{\circ}C(52.0\~61.4\%)$에서는 염분과 수온에 따른 부화율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부화시간은 온도가 높을수록 짧게 나타났다. $5^{\circ}C$ 암흑상태로 내구란을 보존할 경우 2일 동안 일시적으로 부화하였다. 그러나 $28^{\circ}C$ 내구란을 보존한 경우, 14일 동안 산발적으로 부화하였다. 또한 부화율은 $28^{\circ}C(58.1\%)$$5^{\circ}C(40.2\%)$ 보다 높게 나타났다. 내구란의 건조온도가 시간에 따른 부화율은 $30^{\circ}C$에서 1시간동안 건조한 내구란이 $46.4{\%}$로 가장 높은 부화율을 보였다.

  • PDF

제주도 벚나무에 발생하는 벚나무깍지벌레 월동성충의 산란시기 및 부화약충 이동시기 (Oviposition Time of Overwintered Females and Migration of Crawlers of Pseudaulacaspis prunicola (Homoptera: Diaspididae) on Cherry Trees in Jeju Island)

  • 김동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4권3호
    • /
    • pp.231-235
    • /
    • 2005
  • 본 연구는 제주지역에서 계절초기 벚나무깍지벌레 방제적기를 구명하고자 월동성충의 산란시기 및 부화약충의 이동시기를 조사하였으며, 이 자료를 기존에 보고된 뽕나무깍지벌레 적산온도 예찰 모형에 적합하여 비교 검토하였다. 벚나무깍지벌레 암컷 월동성충은 4월 중하순부터 산란을 시작하여 5월 상순에는 그 알이 부화하기 시작하였으며, 5월 중순경 부화약충의 이동이 가장 활발하였다. 이와 같은 봄철 벚나무깍지벌레 발생시기는 우리나라 남부지역 및 일본 중부지역에서 보고된 뽕나무 깍지벌레 발생시기와 대체적으로 일치하였다. 또한 봄철 뽕나무깍지벌레의 >50% 부화 난괴 발생비율(y) 추정 적산온도 모형(y=1/[exp(-(-a+bx))];, a=-18.80, b=0.073; x=적산온도, 1월 1일부터 발육영점온도 $10.5^{\circ}C$ 적용)은 벚나무깍지벌레 부화약충 이동시기와 일치하여 봄철 벚나무깍지벌레 방제적기 추정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꼬마잠자리(Nannophya pygmaea Rambur: Libellulidae, Odonata) 알의 부화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on Hatching Rate of Nannophya pygmaea eggs (Odonata: Libellulidae))

  • 김동건;염진화;윤태중;배연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5권3호
    • /
    • pp.381-383
    • /
    • 2006
  • 멸종위기종인 꼬마잠자리의 부화율을 5개의 온도조건($10,\;15,\;20,\;25,\;30^{\circ}C$)에서 조사하였다. 꼬마잠자리의 알은 2006년 7월 경상북도 문경시 일대의 한 작은 습지에 서식하는 암컷 성충으로부터 채취하였다. 부화율은 100일 동안 부화한 유충의 수로부터 구하였다. 꼬마잠자리의 알은 20, 25 및 $30^{\circ}C$의 온도조건에서 각각 83, 89 및 76%가 부화하였으며, $10^{\circ}C$$15^{\circ}C$에서는 실험기간동안 부화하지 않았다. 꼬마잠자리 알의 부화 임계온도는 $14.3^{\circ}C$로 추정되었으며, 다른 온대성 잠자리류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갈색날개매미충(Pochazia shantungensis) 월동알 부화와 약충 발육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on Hatchability of Overwintering Eggs and Nymphal Development of Pochazia shantungensis (Hemiptera: Ricaniidae))

  • 최덕수;고숙주;마경철;김효정;이진희;김도익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5권4호
    • /
    • pp.453-457
    • /
    • 2016
  • 본 실험은 갈색날개매미충의 난괴 채집시기별 부화율,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부화율과 부화시기, 그리고 발육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갈색날개매미충 알은 11월부터 익년 3월까지 채집시기가 늦어질수록 부화율이 높아지는 경향이며, 부화기간은 차이가 없었다. 온도별 부화 소요기간은 15, 18, 21, 24, 27, $30^{\circ}C$에서 각각 51.2, 31.3, 24.8, 19.4, 17.1, 19.4일이었으며 $18{\sim}27^{\circ}C$ 범위에서 70% 이상의 부화율을 보였다. 전남 구례지역에서 갈색날개매미충 월동 알의 부화시기는 2011년보다 2014년에 9일이 빨라졌으며, 겨울철 평균온도가 높았던 해에는 부화율이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부화약충부터 5령 약충까지 온도별 발육기간은 18, 21, 24, $27^{\circ}C$(습도 40~70%, 광조건 14L:10D)에서 각각 82.8, 58.0, 45.8, 39.6일로 온도가 높을수록 발육기간은 짧아졌는데, $30^{\circ}C$에서는 4령 이후 모두 사멸하여 시험온도중 약충의 발육최적온도는 $27^{\circ}C$이었다. 알에서부터 4령 약충까지의 온도와 발육속도와의 관계식은 Y = 0.0015 X - 0.014이며, 발육영점온도는 $9.3^{\circ}C$, 유효적산온도는 693.3일도였다. 발육영점온도는 4령 약충이 $3.8^{\circ}C$로 가장 낮았다.

갈색날개매미충 월동 알의 부화율과 온도발육기간 (Hatchability and Temperature-dependent development of Overwintered Eggs of Ricania sp. (Hemiptera: Ricaniidae))

  • 강택준;김세진;김동환;양창열;안승준;이성찬;김형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2권4호
    • /
    • pp.431-436
    • /
    • 2013
  • 갈색날개매미충(Ricania sp.)은 블루베리에서 흡즙에 의한 양분손실과 감로로 인한 그을음을 유발하고, 암컷 성충은 1년생 가지의 목질부속에 산란하여 가지를 고사시키는 해충이다. 본 연구는 갈색날개매미충 월동 알들의 실내 온도발육 실험과 노지에서 약충의 부화 시기 조사를 위하여 실시하였다. 충남 예산의 노지재배 블루베리에서 갈색날개매미충 난괴를 채집하여 10, 14, 18, 22, 26, 30, $34^{\circ}C$ (14L:10D) 조건하에서 매일 부화하는 약충수를 조사하였다. 전혀 부화하지 않은 $10^{\circ}C$ 처리구를 제외한 월동 난괴의 온도별 부화소요기간은 평균 107.1, 54.5, 33.9, 25.3, 25.1, 16.7일로 온도가 높을수록 짧아졌고 부화율은 23.1, 30.8, 13.8, 21.7, 11.9, 0.6%로 조사되었다. 노지에서 정확한 부화시기 조사를 위하여 약충으로 부화하자마자 끈끈이트랩에 포획되도록 클립케이지를 설치하여 3~4일 간격으로 포획된 약충수를 조사하였다. 약충은 5월 19일과 22일 사이에 처음 발견되었으며 평균 19.6%의 부화율을 보였다. 조사한 40개의 피해 가지 중 15개의 가지에서는 약충이 전혀 부화하지 않았다.

부화의 위생관리

  • 오무제
    • 월간양계
    • /
    • 제19권10호통권216호
    • /
    • pp.53-55
    • /
    • 1987
  • 종란이 건강한 모계로부터 생산되고 또 위생적으로 처리되었다 할지라도 부화과정이 좋지않거나 비위생적일 경우 건강한 병아리는 기대할 수 없다. 더우기 부화기 내부는 온도와 습도가 미생물 발육에 적합한 환경이기 때문에 청결과 소독은 더욱 중요시되어야 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