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화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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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숭어, Chelon lauvergnii 종묘생산 (Production of Mullet (Chelon lauvergnii) Seedlings)

  • 강희웅;박인석;이원호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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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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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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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가숭어, Chelon lauvergnii의 효율적인 인공종묘생산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자어를 대상으로 부화후 70일까지 국립수산진흥원 보령수산종묘시험장에서 일련의 실험들을 수행하였다. 보령수산종묘시험장 인근해에서의 가숭어 산란시기는 5월부터 6월까지로 추정되었다 3가지 먹이공급 계열 (즉, rotifer, Artemia nauplius 및 배합사료공급)을 적용한 실험군의 성장과 생존은 다른 2가지 먹이공급 계열군의 성장과 생존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P<0.05). Maxima$^{TR}$ 로 영양강화한 rotifer로 먹이공급군, 그리고 오징어 간유로 영양강화한 Artemia nauplius로 먹이공급군의 생존율은 유의하게 높았다 (P <0.05). 단위 사육수량 200 l 당 100~600마리를 기준으로 밀도 실험 결과 200 l 사육수당 100마리 자어 밀도군이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으며 (P<0.05),모든 밀도 실험군은 97~98%의 생존율을 보여 차이가 없었다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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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북방산개구리의 발생과정 (Life History of Rana temporaria dybowskii in Korea)

  • 윤일병;김종인;양서영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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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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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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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북방산개구리의 산란특성 및 발생과정을 연구하기 위하여 1998년 2월 중순에서 3월말까지 경기도, 경상북도, 강원도를 중심으로 남한의 전지역을 대상으로 표본을 채집하였다.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시기는 2월말에서 3월말사이에 주로 이루어지며, 산란장소는 정수지와 유수지를 모두 선택하나 유수지에 산란하는 경우 알의 형태는 뭉쳐진 불규칙한 공 모양으로 돌이나 수초와 같은 기질에 부착하며, 정수지의 경우 타원형의 계란모양을 이루고 기질에 부착하지 않는다. 발생과정은 산란 후 일주일이 지나면 대부분 부화하고 71일이 경과하면 전 발생과정을 완료한다. 발생과정이 비교적 짧은 것은 먹이원이 풍부한 계절에 적극적인 포식활동을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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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몰개 (Aphyocypris chinensis)를 이용한 Embyo, Sac-fry stages Toxicity Test (Use of Chinese Bleak, Aphyocypris chinensis, in Embryo and Sac-Fry Stages Toxicity Test)

  • 염동혁;서진원;이성규
    • Environmental Analysis Health and 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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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통권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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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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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ESS (Embryo and sac-try stage) 독성 시험에서 시험어종으로서의 국내토착종인 왜몰개 (Aphyocypris chinensis)의 적용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아연(Zn)을 사용하여 국제적인 추천시험 어종인 송사리(Oryzais latipes)와 감수성을 비교하였다. 시험기간은 대조군에서 아사가 관찰되는 시기 즉, 왜몰개는 수정 후 8일, 송사리는 수정 후 16일로 하였으며, 시험기간 동안 수정란의 부화율, 수정란 및 난황단계의 치어(sar-fry)의 사망률, 형태적인 발달, 치어의 성장 등을 관찰 및 측정하였다. 두 종 모두 수정란의 생존율에 아연의 영향을 받았으며, LOEC는 모두 14.5 mg/L이었다 난황단계 치어의 사망률을 관찰한 결과, 왜몰개는 1.4mg/L부터 급격히 증가된 반면에 송사리는 14.5mg/L에서 $100\%$사망률이 관찰되었다. 시험물질에 노출된 왜몰개와 송사리 모두 척추변형이 관찰되었으며, 체장을 측정한 결과는 왜몰개가 송사리에 비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결과들은 종합해 볼 때, ESS독성시험에서 왜몰개가 대체 시험어종으로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스피츠버겐 페리도타이트에 대한 Lu-Hf 및 Re-Os 동위원소 시스템의 활용: 맨틀-지각간의 성인적 연계성에 대한 고찰

  • 최성희;;;이종익
    • 한국지구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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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과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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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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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스발바드 서측에 위치하는 스피츠버겐 하부의 암석권맨틀의 분화시기를 규명하기 위하여, 두 개의 독립적인 방사성동위원소 시스템인 Lu-Hf과 Re-Os 시스템을 스피넬 페리도타이트(spinel peridotite)에 활용하였다. 전암에 대한 Re-Os 계통(Re-Os 에러크론, 알루미노크론, Re-결핍연대 등)은 연구지역의 페리도타이트가 대류하는 맨틀로부터 고기원생대/후기시생대에 분리되었음을 지시한다. 흥미롭게도 이런 연대는 페리도타이트내 단사휘석 결정들에 대하여 얻어진 Lu-Hf 에러크론 연대와 일치한다. 또한 시료 내에 지구화학적으로 기록된 현무암질 액의 결핍정도 역시 계통적으로 위의 연대를 지지한다. 위 연대는 스피츠버겐 서측부에 보고된 가장 오래된 지각의 연대와 일치한다. 따라서 연구지역의 암석권맨틀이 연약권으로부터 분리된 것은 접촉하고 있는 지각과 동시기적으로 이루어진 사건임을 알 수 있다. 연구지역은 팔레오세 이래로 복잡한 지구조적 응력장 변화(압축에서 신장환경으로의 변화)를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각과 커플링된 암석권맨틀이 현존한다는 것은 연구지역내 응력장변화가 대규모의 암석권 디라미네이션(delamination)을 유발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북극권의 화산활동을 설명하기 위하여 북극권 상부맨틀에 존재한다고 알려진 듀팔(DUPAL) 같은 부화된 물질의 성인으로 일부의 연구자들이 주장하여 온 디라미네이션된 암석권맨틀의 존재는 설득력이 없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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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명충에 대한 $\gamma-dol$과 신살충제와의 약효비교시험 (Effect of $\gamma-dol$ in comparison with seneval new insecticides for the control of the rice stem borer, Chilo suppresalis Walker)

  • 배대막;백문기;배상희;정영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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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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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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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3
  • 1) 본 시험은 1962년과 1963년의 2개연에 걸쳐 수원과 김해에서 이화명충방제를 위하여 수종의 공시농약과 비교 실시하였다. 2) $\gamma-dol$의 시용은 건사동율 혼합하여 손으로 수면에 시용하고 액제(Lebaycid Dipterex. B. H. C기타)는 분무기로 약면에 살포하였다. 3) 본 시험의 결과에 나타난 바에 의하면 타 약제에 비하여 $\gamma-dol$이 유효하였으며 수면시용시기는 부화 10일이내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4) 수원과 김해의 양지역에서의 시험결과를 비교해 보면 $\gamma-dol$ 지역적 효력차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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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유량조건에 따른 유역별 수질변동특성 평가 (Assessment of water quality characteristics in a watershed according to stream flow conditions)

  • 정우석;조부건;김영도;권재현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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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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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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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증가로 인한 돌발홍수와 강수일수는 감소하고 강수량의 계절적·지역적 편중현상이 심화하여 가뭄의 발생빈도 및 기간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가뭄에 따른 환경학적 피해로 하천유량의 감소와 더불어 영양물질의 부화로 인해 하천의 수질악화를 야기할 수 있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비점오염원 유입이 취약한 유역인 경우 장기적으로 부영양화를 초래하고 지속적인 오염원 축적을 통한 수질오염 특성을 나타낼 수 있다. 따라서 유역별 유량조건에 따른 수질오염원 특성을 파악하고 맞춤형 수질관리를 위한 유역평가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수계 22개 중권역을 대상으로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중권역별 맞춤형 수질관리를 위한 유역진단을 실시하였다. 유역유출모형인 HSPF을 통해 산정된 기준유량을 기준으로 저유량, 고유량 시기를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요인분석 결과값인 각 요인별 수질변동특성을 요인분석 네트워크 그래프를 활용해서 수질변동특성을 분석하고, 유황별 수질환경적 오염원 영향인자들을 파악하였다. 그리고 중권역별 하천 유량조건에 따라 어떠한 오염원에 기인하는지 분류하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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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나비(Peacock butterfly), Inachis io (Linnaeus)의 서식지 조사 및 실내사육 조건 구명 (Investigation of Habitat and Development of Indoor-rearing Condition of Peacock Butterfly, Inachis io(Linnaeus))

  • 이상현;김세권;남경필;손재덕;김남이;박영규;강필돈;최영철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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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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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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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공작나비의 생태를 확인하고, 실내 대량사육조건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공작나비의 국내분포및 생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강원도 광덕산, 태백산, 해산 등 세 곳을 선정하여 조사하였으며, 결과 해산과 광덕산에서만 서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산에서는 월동개체의 활동시기인 4월 중순경에 4마리의 월동개체를 확인하였으며, 발생시기인 6월말과 7월초에 47개체를 확인하였다. 광덕산에서는 6월말에 4개체만 확인되었다. 공작나비의 실내인공사육조건을 구명하기 위해서 채집한 공작나비 암수 각각 15마리를 산란실에 넣고 산란을 유도하였다. 실험결과 11개의 난괴를 얻을 수 있었으며, 난괴당 알의 수는 평균 $404.6{\pm}23.6$개로 확인되었다. 이중 1개의 난괴를 공시하여 고온 장일($25^{\circ}C$, 14L:10D)의 조건에서 인공사육을 실시하였다. 공시한 난괴의 알은 413개였으며, 6 ~ 8 일 사이에 모두 부화하여 부화하는데 평균 $6.99{\pm}0.57$일이 소요되었으며, 부화율은 92.3%였다. 고온장일조건 ($25^{\circ}C$, 14L:10D)에서의 애벌레의 발육기간은 $18.3{\pm}1.0$일이 소요되었다. 애벌레의 두폭을 측정한 결과 1령 $0.37{\pm}0.01mm$, 2령 $0.66{\pm}0.02mm$, 3령 $1.07{\pm}0.05$, 4령 $1.81{\pm}0.07$, 5령 $2.76{\pm}0.08$로 각각 나타났다. 사육한 애벌레중 64%가 정상적인 번데기가 되었고, 번데기 기간은 $8.4{\pm}0.6$일이었으며, 우화율은 87.5%로 나타났다.

계태에서 감마선 조사에 의한 심장기형 발생에 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y for the Teratogenic Effect of Gamma-ray on the Heart of Chick Embryo)

  • 조용환;김남수;문성엽;염명걸;김성훈;전하정;김용주;이항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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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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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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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계태의 발생 과정에서 감마선 조사에 의한 심장 기형유발 유무와 심장 기형의 종류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토종 닭의 수정란을 사서 닦은 후 대조군에게는 감마선을 조사하지 않았다. 실험군으로 닭의 수정란을 인공 부화기에 넣고 3일 후(72시간 후)에 꺼내어 700 curie 1.25 Mev Cobalt 60에서 나오는 감마선을 50 rad, 100 rad, 150 rad, 200 rad, 250 rad, 300 rad로 각각 60개의 수정란에 조사 후 인공 부화기에 넣어 총 3주간 지속시켰다. 온도 $38^{\circ}C$와 습도 55-70%로 유지하여 3주간 부화시킨 계태를 개흉하여 포르말린으로 고정하였고, 실물 현미경하에 해부하였다. 결 과 : 감마선 조사하지 않은 대조군에서 생존율은 76.4%이었고, 심장 기형은 발견되지 않았다. 실험군에서는 50 rad에서 300 rad로 선량이 강할수록 생존율은 63.3%에서 33.3%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01), 심장 기형의 발생률도 생존 계태의 7.8%에서 25.0%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1). 선량이 증가 할수록 심실중격결손의 크기가 증가하고 복잡기형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P<0.001). 대혈관 기형도 이상기시, 저형성, 형성부전으로 심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결 론 : 계태 발생 과정 중 감마선 조사의 시기와 선량이 선천성 심장병의 발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조사 시기를 3일 후로 고정한 후 선량이 증가함에 따라 생존율은 감소하였으며, 선천성 심장병의 빈도는 증가하였고, 복잡 심장 기형이 생겼다. 또한 감마선 조사에 의해서 계태에서 혈관 기형을 유발할 수 있었다. 감마선 조사는 계태에 직접적인 조작을 하지 않고 또한 혈역학적 변화를 직접 유도하지 않는 실험이므로 거대분자인 핵산의 변화에 의해서 심장 기형과 대혈관 기형이 발생하였을 것으로 생각하며 기형 형성의 기전을 밝히기 위해 앞으로 염색체와 분자유전학적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메기(Silurus asotus)의 산란 유도 및 실험실 사육에 관한 연구 (Induced Breeding and Indoor Culture of the Catfish, Silurus asotus (Teleostomi : Siluridae))

  • 최경철;김동수;조재윤;김종만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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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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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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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메기(Silurus asotus)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전 육종학적 연구의 일환으로 호르몬 처리에 의해 인공 산란을 유도한 후 실험실 내에서 적정 사육 조건을 위한 성장 실험을 수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어체중 당 5mg/kg의 잉어 뇌하수체를 주사하여 산란 유도한 결과 pseudogonadosomatic index는 개체에 따라 $3.9\~34.6$ 까지로 다양하게 나타났고 어체중 당 약 $50,000\~60,000$개 정도의 난을 산란했다. 호르몬에 의해 산란된 난들의 수정율은 평균 $93.3{\%}$, 부화율은 약 $74.0{\%}$, 초기 생존율은 평균 $80{\%}$였으며 기형율은 약 $6{\%}$였다. 체중 6.52{\pm}1.61$ g 되는 치어 시기에 시판되는 뱀장어 및 잉어 부상 사료를 공급하여 3주간 실내 사육한 결과 두 사료 간의 성장차는 보이지 않았다. 어체중 $20.68{\pm}5.64$ g 되는 메기에 용존 산소 $3.5{\pm}0.5$ ppm 조건으로 사료량을 어체중 $3{\%}$$4{\%}$로 달리한 결과 $3{\%}$ 공급군에서 사료 계수가 $0.87\~0.95$, 일일 성장율이 $2.91\~3.01{\%}$ 였고 $4{\%}$ 공급군에서 사료 계수가 $0.90\~0.98$, 일일 성장율이 $2.75\~2.99{\%}$로 나타나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용존 산소량을 $3.5{\pm}0.5$ ppm 에서 $5.5{\pm}0.5$ ppm 으로 달리한 실험에서 $4.5{\pm}0.5$ ppm의 용존 산소 조건이 일일 성장율이 $5.7{\%}$로 나타나 최적 용존 산소 조건이었다. 일일 어체중의 $3{\%}$ 잉어 부상 사료를 $4.5{\pm}0.5$ ppm의 용존 산소 조건 하에서 부화 후 6개월까지 사육하면서 일일 성장율과 사료 계수와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부화 후 3개월(암컷-평균 체중 76.4 g, 수컷-평균 체중 46.2 g)까지의 일일 성장율과 사료 계수는 각각 $3{\%}$ 이상 및 1.0 이하로 나타났으나 그 이후부터는 성장 둔화와 함께 사료 계수의 증가를 보여 이시기 이후부터는 새로운 사료로의 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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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에 대한 송사리 생육단계별 감수성의 변화 (Changes in Susceptibility of Killifish (Oryzias latipes) to Three Pesticides with Growth)

  • 신천철;이성규;김영배;김용화;노정구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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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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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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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살충제 diazinon과 fenitrothion 및 제초제 butachlor에 대하여, continuous flow system하에서 송사리 생육단계별 감수성 비교를 위한 96시간 급성 독성 실험을 한 결과와 model agrosystem에서 실제 관행량의 butachlor를 살포하여 물속의 butachlor의 농도와 공시어의 각 생육단계별 치사율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 농약의 종류에 관계없이 송사리의 가장 민감한 생육단계는 부화후 1주일 경과된 치어시기 즉 stage IV이었다. 나. Continuous flow system하에서 송사리 생육단계별로 96시간 급성독성 실험을 한 결과 유기인계 살충제인 diazinon의 극한치 비율은 21.4이며 fenitrothion의 경우 비율은 8.4이었고, 제초제 butachlor의 극한치 비율은 23.9로서 가장 높은 극한치 비율이 측정되었다. 따라서 3종의 농약중 가장 감수성이 높은 시기에서 가장 낮은 $96h-LC_{50}$값을 나타낸것은 butachlor로서 독성이 강함이 관찰되었다. 다. 논물에서의 butachlor는 살포 2일후 최고치에 도달한 후 반감기는 토양+물에 butachlor를 처리한 군이 6.1일 물에만 butachlor를 처리한 군은 9.7일로 나타났고, butachlor의 용출 및 분해에는 토양에 의한 영향이 컸다. 라. 생육단계별 및 처리별 공시어의 치사율은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생육단계 별로는 stageⅣ 및 Ⅷ이 가장 butachlor에 대한 감수성이 높았다. 따라서 실제 논에서 butachlor를 관행 시용량을 살포 했을 때 송사리의 생육초기단계에는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농약등의 화학물질에 대한 어류의 생육단계에 따른 감수성 변화는 선택된 어종과 chemical에 따라서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발육 초기단계인 초기 post-larva시기에서 감수성이 가장 높게 나타난다고 사료된다. 따라서 화학물질의 환경독성 평가에 있어서 급성어독성외에 화학물질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시기인 초기생육단계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평가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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