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부적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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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부모애착형성과 SNS중독경향성과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 제주지역 중심으로 (The Mediating Effect of permissiveness of Ego Resiliency between University School Students' Parental Attachmant and SNS Addiction Tendency: Surveying residing in Jeju)

  • 고보숙;박정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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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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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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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애착형성이 SNS중독경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제주지역의 대학생 3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 한 뒤, 응답결과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처리 분석을 위하여 Amos를 이용한 구조방정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첫째, 대학생의 부모와의 애착형성과 SNS중독경성향간에 유의한 부적상관이 나타났으며 자아탄력성과 SNS중독경성향에서도 유의한 부적상관을 보였다. 또한 대학생의 부모애착형성과 자아탄력성간에는 유의한 정적상관이 나타나 부모애착형성과 자아탄력성은 SNS중독경향성을 낮추는 유의한 요인이 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대학생의 부모애착형성과 SNS중독경향성과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연구모형과 경쟁모형을 설정하고 이를 검증한 결과, 부모애착형성과 SNS중독경향성의 관계를 완전매개하는 연구모형이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아탄력성이 앞으로 SNS중독경향성에 대한 문재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데 실제적인 의의가 있다고 본다. 즉, 대학생의 SNS의 과도한 사용은 중독경향성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자아탄력성을 강화시킴으로써 건전한 SNS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고객불량행동, 직무소진, 긍정심리자본이 간호사의 직무착근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ustomer's Badness Behavior, Job Burnout,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Job Embeddedness of Nurses)

  • 권정옥;강정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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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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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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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고객불량 행동, 직무소진, 긍정심리자본이 간호사의 직무착근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자료수집은 2개 광역시에 소재한 종합병원 3곳에 근무하는 간호사 198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9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SPSS 21.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및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고객불량 행동은 직무소진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r=.24, p=<.001), 긍정심리자본(r=-.37, p=<.001), 직무착근도(r=-.48, p=<.001)와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직무소진은 긍정심리자본(r=-.44, p=<.001), 직무착근도(r=-.31, p=<.001)와 유의한 부적 상관간계, 긍정심리자본은 직무착근도(r=.49, p=<.001)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회귀분석 결과, 직무착근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개인적 특성 중 직위(β=-.19, p=.001)와 독립변인 중고객불량 행동(β=-.34, p<.001), 긍정심리자본(β=.32, p=.004)이었고, 이들 변인은 직무착근도를 38% 설명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간호사의 직무착근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고객불량 행동을 근절하고 관리하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고, 긍정심리자본을 강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다문화 사회에서의 일본의 「다문화보육」 (Multicultural Childcare in Japan: Current Circumstances and Future Perspectives)

  • 강란혜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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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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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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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가정이나 학교생활에서의 부적응 행동 아동을 대상으로 미술치료를 실시하여 우울 및 불안 감소와 자아존중감 향상에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연구대상은 J시 초등학교 1학년 여자 아동(만 7세)으로 주 2회, 50분씩 총 24회기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하였으며, 치료 종결부분에 어머니-아동과 함께 6회기 미술치료를 실시하였다. 아동의 우울 및 불안 감소를 알아보기 위해 Kovacs와 Beak(1977)이 개발한 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CDI)를 조수철 이영식(1990)이 번안한 한국형 아동용 우울 척도와 자아존중감 향상을 알아보기 위해 Reynolds와 Richmond(1978)가 제작한 Revised Child Manifest Anxiety Scale(RCMAS)을 조수철 최진숙(1990)이 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아동의 정서적인 평가를 위해 KHTP, KFD 그림검사를 사전-사후로 실시하여 분석하였으며, 프로그램 진행과정에서의 아동의 변화를 회기별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치료가 아동의 우울 및 불안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었다. 둘째, 미술치료가 아동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었다. 셋째, 아동의 KHTP, KFD 그림검사에서는 긍정적으로 정서적 안정이 변화되었으며, 가족의 소속감, 응집력이 강화되어 친밀한 가족으로 변화하였다. 넷째, 회기별 미술치료 프로그램 진행과정에서 아동의 우울 및 불안이 감소되고 자아존중감이 향상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미술치료가 부적응 행동 아동의 우울 및 불안을 감소시키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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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상황적 특성이 지역사회 간 정신건강 차이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Community Contextual Characteristics on Community Differences of Mental Health)

  • 김재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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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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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5-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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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제반 특성과 정신건강과의 관계를 파악하고 중재 가능한 상황적 특성이 지역사회 정신건강에 영향요인으로 작용하는 지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전국의 229개 시군구의 인구집단이며, 분석에 필요한 자료는 통계청 사이트와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서 확보하였다. 자료의 분석을 위해 사용된 통계방법은 ANOVA, Spearman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 등이었다. 연구결과 지역사회 스트레스 인지율은 보건예산, 정신건강예산, 정신건강인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노인인구비율, 고용률, 기초생활보장수급자비율, 보건예산, 정신건강인력수 등과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우울감 경험률은 정신건강인력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비율 및 정신건강인력수와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한 지역사회 스트레스 인지율은 정신건강예산이, 우울감 경험률은 정신건강인력수가 영향요인이었다. 상기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간 정신건강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자체적으로 전체 보건예산 뿐 아니라 정신건강예산, 정신건강인력수의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한다.

교수자 지지가 대학생의 학업적 지연행동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 학업적 실패내성의 매개효과 (Converged Influence of Professor Support on Academic Procrastination: Focused on the Mediation Effect of Academic Failure Tolerance)

  • 송성숙;함현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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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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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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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교수자 지지가 대학생의 학업적 지연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학업적 실패내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경기도 D대학교 학생 211명을 대상으로 Google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상관분석과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학업적 실패내성의 매개효과는 Baron과 Kenny의 3단계 회귀분석과 Sobel Test를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교수자 지지는 학업적 지연행동과 부적상관이 있었고, 학업적 실패내성과 정적상관이 있었다. 또한 학업적 실패내성과 학업적 지연행동 간에는 부적상관이 나타났다. 둘째, 교수자 지지가 학업적 지연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학업적 실패내성은 완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학생의 학업적 상황에서 교수자의 지지와 학업적 실패내성의 수준을 높여줄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학업적 지연행동을 낮추고 학업적 실패내성을 강화할 수 있는 교수자의 지지프로그램 제공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돌봄 여성노동자의 감정노동수행정도와 직무지속의사와의 관계에 있어 대인관계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between the degree to provide emotional labor and personal relationship in the intent to stay for Care worker)

  • 지은구;김민주;이원주
    • 한국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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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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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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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돌봄 서비스여성노동자의 직무지속의사와 그 영향요인을 감정노동수행정도와 대인관계와 통합한 모형으로 구성하고, 그 영향관계 경로 속에서 대인관계의 매개효과를 규명하는 것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과 Amos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각 변인간의 직접효과 및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돌봄 노동자들의 감정노동의 수행정도가 높으면 직무지속의사가 저하되는 부적인 영향이 있음을 나타내었으며 둘째, 감정노동의 수행정도와 직무지속의사 사이에서 돌봄 노동자의 직무지속의사에 제공기관과의 관계가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즉, 직무지속의사를 감소시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가 가지는 함의는 국가가 돌봄 시장의 제공기관 진입장벽을 제한하고 기존에 시장으로 진입한 제공기관들에 대해서는 관리 및 감독을 강화하며 제공기관과 돌봄 노동자들과의 관계를 신뢰와 협력의 관계로 지속유지 발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적 개선안을 제시하여야 하며, 돌봄 노동자들이 감정노동을 수행하면서 느끼는 감정적 부조화 등을 스스로 억제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감정관리 및 감정순화를 위한 체계적 교육을 제공하여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한국인의 스트레스가 자살충동에 이르는 경로분석 : 실존적 영성, 가족의 지지, 우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Suicidal Impulse caused by Stress in Korea : Focusing on mediational effects of Existent spirituality, Family Support, and Depression)

  • 박재연;임연옥;윤현숙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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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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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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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에서는 최근 한국의 심각한 사회문제인 자살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개입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자살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스트레스가 자살충동에 이르는 경로에서 이를 매개하는 요인으로 실존적 영성, 가족의 지지, 우울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한림대학교 고령사회연구소에서 2008년 실시한 '한국인의 성공적 노년에 대한 인식조사'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20세 이상 성인남녀 총 1,000명의 설문지를 기초로 분석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경로를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는 우울과 자살충동에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실존적 영성에 부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매개요인인 실존적 영성은 자살충동에 부적 영향을, 우울은 자살충동에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에 실존적 영성과 우울이 스트레스와 자살충동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효과의 분해를 통해 매개변수들의 간접효과를 살펴본 결과, 우울이 자살충동에 미치는 간접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과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 다중집단분석을 통해 검증한 결과에서는 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한국인들이 과중한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해 발생하는 가장 치명적 결과인 자살에 이르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스트레스를 근원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매개요인 중 보호요인으로서 유의미했던 실존적 영성을 강화하고, 자살충동의 이전단계가 될 수 있는 우울을 사전에 파악하여 선별·치료해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고등학교 교사의 그릿과 직무스트레스 대응행동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High School Teachers' Grit and Job Stress Coping Strategies)

  • 장봉석;김진철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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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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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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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고등학교 교사들의 그릿과 스트레스 대응행동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그릿의 군집유형별 직무 스트레스 대응행동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연수에 참여한 고등학교 교사 2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그릿의 노력 지속성은 도전적 및 정서완화 대응행동에 정적 예측변인이었고, 흥미일관성은 회피적 대응행동에 부적 예측변인이었다. 그리고 높은 그릿과 높은 노력 군집 유형이 낮은 그릿 군집 유형보다 도전적 대응과 정서완화 대응행동의 평균이 높았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고등학교 교사들이 직무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교사의 그릿을 강화할 필요성을 시사점으로 제시하였다.

상사에 대한 정서노동이 직무태도에 미치는 영향 : 직무의미창조(Job Crafting)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Subordinate's Emotional Labor on Job Attitude : The Moderating Effect of Job Crafting)

  • 김명소;이민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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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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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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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기존의 외부고객 대상의 정서노동 연구를 내부고객으로 확장하여 상사에 대한 정서노동(표면행동, 내면행동)이 직무탈진과 직무열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또한 정서노동과 직무태도(직무탈진, 직무열의)의 관계에서 조직구성원들이 주도적으로 직무요구는 최소화하고 직무자원을 극대화하는 변인인 직무의미창조(Job Crafting)의 조절효과 여부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30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표면행동은 직무탈진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내면행동은 직무탈진에 부적인 유의한 영향을, 직무열의에는 정적인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노동의 부정적 효과를 감소시키고 긍정적 효과를 강화시키는 조절변인을 탐색하기 위해 개인차원 변인인 직무의미창조(Job Crafting)의 조절효과를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그 결과 표면행동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직무의미창조가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의미창조가 개인차원의 자원이라는 점에서, 본 연구결과는 직무 스트레스를 주도적으로 완화시키고자 하는 개인차원의 다양한 노력들도 정서노동의 부정적 효과를 완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함을 알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다양한 시사점과 제한점, 그리고 향후 연구방향을 제안하였다.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과 직무스트레스, 감정노동, 회복탄력성간의 융합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Job stress, Emotional labor, Resilience and Mental Health in Firefighters)

  • 김연정;김진현;심규식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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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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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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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소방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감정노동, 회복탄력성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들 변수간의 융합적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소방공무원을 위한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의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충청남도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391명으로 설문지를 통해 직무스트레스,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정신건강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은 직무스트레스, 감정노동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회복탄력성과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신건강은 직무스트레스(직무불안정, 보상부적절, 직장문화), 감정노동, 회복탄력성에 의해 56.3% 설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을 유지 및 증진시키기 위해 회복탄력성을 강화시키고 직무스트레스와 감정노동을 감소시킬 수 있는 다각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