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안

검색결과 261건 처리시간 0.038초

전라북도 부안군 백악기 격포리층에서 산출된 용각류 발자국 화석과 보행열 (Sauropod Tracks and Trackways from the Cretaceous Kyokpori Formation, Buangun, Jeollabukdo)

  • 김경수;김정률;공달용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 /
    • 제42권1호
    • /
    • pp.4-19
    • /
    • 2009
  • 전라북도 부안군 격포 지역에 분포하는 중생대 백악기 격포리층에서 총 57개 이상의 용각류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다. 용각류 화석이 발견되는 층준은 모두 3개이며, 그 중 제2층준에서 6개의 보행렬을 기재하였다. 용각류 보행렬은 중생대 백악기에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좌우 발자국 간격이 넓은 wide-gauge trackway에 해당한다. 발자국 화석의 길이, 이동 방향 및 보존 상태를 근거로 할 때, 모두 소형 용각류에 의해 형성된 것이며, 서로 다른 시기에 과거의 호수를 오가는 것 뿐만 아니라 호숫가를 따라 거닐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미선나무 아개체군의 생태적 특성과 관리제언 (Ecological Characteristics and Management Proposal of Abeliophyllum distichum Subpopulations in the Byeonsanbando National Park)

  • 임동옥;황인천;최현우;김용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3권2호
    • /
    • pp.116-126
    • /
    • 2009
  • 본 연구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3개 지역에 분포하는 우리나라의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인 미선나무아개체군을 대상으로 생태적 특성 분석과 관리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에 위치한 미선나무아개체군 중 부안댐 제방하부 지역과 상서면 청림리 산록에 자생군락을 천연기념물 제370호로 지정한 반면, 가마소지역의 미선나무아개체군은 이식한 집단이다. 미선나무 아개체군 중 가마소 아개체군의 식생은 감나무, 오동나무 및 산뽕나무가 교목상이나, 부안댐 하부의 아개체군은 굴참나무가 우점하고 있다. 미선나무 자생지인 청림리 아개체군은 미선나무를 제외한 관목이상의 목본수종을 모두 제거한 상태였다. 미선나무 아개체군에서 확인한 식물종은 65과 143속 164종 17변종 1품종 등 총 182분류군이며, 가마소 지역, 부안댐 제방하부지역 및 청림리 지역은 각각 75종, 102종 및 89종이다. 미선나무 아개체군 동향은 가마소지역과 부안댐 하부 자생지에서 맹아의 수가 $1{\sim}2$개인 개체가 87%이상이고, 나머지는 3개였으며, 총 개체 수는 각 766개체와 59개체였다. 반면, 청림리의 경우 맹아의 수가 $1{\sim}2$개인 개체가 74.8%, 3개는 16% 그리고 $4{\sim}11$개가 9.2%로 총 838개체를 확인하였다. 교목을 인위적으로 제거한 미선나무 자생지에는 흰명아주, 돌소루쟁이, 미국자리공, 나팔꽃, 배풍등, 망초 및 개망초 등 귀화식물이 침입하였으며, 미선나무 어린 개체보다 성장이 빨라 미선나무를 피압한 상태이다. 미선나무의 자생지 보전을 위한 우선순위로 미선나무 단일종이나 수림 하에 분포하는 원 자생지의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는 것이 서식지 관리에 바람직한지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벼줄무늬잎마름병의 발생변화 (Change in Occurrence of Rice stripe virus Disease)

  • 이봉춘;조상윤;윤영남;강인정;이종희;곽도연;신동범;강항원
    • 식물병연구
    • /
    • 제18권4호
    • /
    • pp.402-405
    • /
    • 2012
  • 본 조사는 2008년 이후 4년만에 실시한 RSV 전국조사 결과로서 2012년 벼 재배대표지역 29개 지역 672필지를 대상으로 RSV의 발생을 조사하였다. RSV의 발생은 서해안지역인 서천, 태안, 부안 및 철원 등 18개 지역에서 확인되었다. 발병주율은 서천 0.01% 이하에서 부안 0.15%, 이병필지율은 4.9%로 조사되었다. 이것은 2008년의 전국조사와 비슷한 경향이었으나 이병필지율은 2008년의 19.9%에서 2012년의 4.9%로 감소하였다. 지금까지 벼줄무늬잎 마름병은 남부지방에 국한되어 발생되어 왔으나 2001년에 경기, 강화지역까지 북상하였으며, 2007년에는 서해안지역인 전북 부안, 충남 서천 지역에 대발생하였다. 현재는 2009년 중국으로부터 애멸구 비래가 확인된 이후 서해안 지역이 발생상습지화 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만연하는 병이 되고 있다.

RAPD에 의한 천문동 수집종의 유연관계 분석 (Genetic Relationships Analysis of Asparagus cochinchinensis $L_{OUR}$ Collections by Random Amplified Polymorphic DNA)

  • 강찬호;박춘봉;최정식;최영근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10권5호
    • /
    • pp.384-391
    • /
    • 2002
  • 한약재 및 식품으로의 개발가능성이 높지만 현재 멸종 위험에까지 처해있는 천문동의 체계적 보호 및 보존을 위하여 수집된 유전자원의 유전 유연관계 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수집된 자생 천문동 23종에 대한 RAPD분석을 실시한 결과 primer 당 평균 8.5개의 PCR 밴드가 얻어졌으며 polymorphism 비율이 $42.9{\sim}91.7%$ 이었으며 평균 72.9%를 나타내어 객관적 다형 현상 분석이 가능하였다. 2. 유사도 0.82를 기준으로 23개의 천문동 수집종을 구분한 결과 6개의 group으로 분리되었는데 group I 은 전남 여수의 은적암, 경남 남해 이동, 전북 부안 위도, 전남 진도 지산과 전북 부안 하서종 이었고 Group II는 전남 영광 송이도와 전북 부안 계화. 전북 고창 아산 2, 전북 군산 개야도(적경종), 전북 고창 아산 1 그리고 일본 자생종 이었으며 group III는 전남 여수의 향일암, 충남 보령 남포, 전북 군산 선유도 1, 전북 군산 선유도 2, 전북 군산 오식도, 충남 서천 서면 자생종, Group IV는 경남 사천종과 전북 군산 선유도 2 적경종이었고 Group V는 전북 익산 금마 자생종과 중국 호남성의 적경종, Group IV는 중국종(청경종)과 군산 개야도 자생종(청경종)으로 각각 나뉘어겼다. 3. BLOTTO 사용에 의한 효율적 유연관계 분석에서는 BLOTTO를 사용할 경우 PCR 효율이 향상되어 band 획득수가 증가하고 좀더 선명한 PCR 산물의 획득이 가능하였으며 적절한 사용농도는 1% 이었다.

부안갯벌 생태계 복원을 위한 칠면초와 해홍나물의 내생진균류에 대한 유전학적 다양성 분석 (Analysis of Genomic Diversity of Endophytic Fungal Strains Isolated from the Roots of Suaeda japonica and S. maritima for the Restoration of Ecosystems in Buan Salt Marsh)

  • 유영현;윤혁준;서영교;김미애;신재호;이인중;추연식;김종국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40권4호
    • /
    • pp.287-295
    • /
    • 2012
  • 부안갯벌에서 채집된 염생식물 칠면초와 해홍나물의 뿌리로부터 84종의 내생진균을 분리 및 동정하였다. 염생식물 샘플은 칠면초와 해홍나물이 부안갯벌로부터 분리되었다. 모든 내생진균류들은 ITS1, 5.8s와 ITS2를 포함하는 ITS영역의 서열에 의해 분석되었다. 내생진균류들은 Pleosporales (45%), Eurotiales (27%), Incertae sedis (11%), Dothideales (6%), Capnodiales (5%), Hypocreales (5%), 및 Agaricales (1%)에 해당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내생진균류는 자낭균문과 담자균문의 Alternaria속, Ascomycota속, Aspergillus속, Aureobasidium속, Cladosporium속, Eupenicillium속, Fusarium속, Gibberella속, Hocrea속, Lewia속, Macrophoma속, Penicillium속, Peyronellaea속, Phoma속, Pleospora속, Pleosporales속, Pseudeurotium속, Schizophyllum속, 그리고 Talaromyces속이 포함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alternaria (21%)와 Penicillium (13%)이 우점종인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칠면초와 해홍나물로부터 내생진균을 분리한 결과 Pleosporales 목과 Eurotiales 목의 Alternaria (21%)와 Penicillium (13%)이 가장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굴의 양식에 관한 생물학적 연구(II) 참굴의 산지별 특성 (BIOLOGICAL STUDIES ON OYSTER CULTURE(II) Morphological Charaeteristics of the Oyster, Crassostrea gigas)

  • 유성규;유명숙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6권1_2호
    • /
    • pp.65-75
    • /
    • 1973
  • 1972년 5월과 10월에 서해안의 대천과 부안, 남해안의 남성, 차면, 이명 및 추봉 그리고 동해안의 포항의 각 양식장에서 양식하고 있는 참굴을 각각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서해안측 굴은 소형이고, 동해안측으로 갈수록 대형이었고, 또 간석지산 굴은 대체로 소형이었으나 수심이 깊은 데 것은 대형이었다. 2. 추봉산과 포항산은 장형굴에 속하나, 부안, 남성, 이명 및 차면산은 서로 거의 유사한 단형굴에 속한다 3. 수심이 다 같이 깊은 곳에서 살던 것이라 하더라도 수하 양식굴인 추봉산은 바닥 양식굴인 포항산보다도 껍데기가 가벼웠다. 4. 각고에 대한 각장은 산지에 따라 변이가 아주 심해서 각 산지별 상호간에 모두 유의의 차가 있었다. 5. 껍데기 무게에 대한 살무게인 비만은 10월보다 5월이 좋았고, 산지별로는 추봉산치 좋았고 포항산은 나빴다. 그리고 추봉산은 5월과 10월의 차이가 적었지만 포항, 차면, 이명 및 부안산은 비교적 그 차이가 크다. 6. 살무게에 대한 건조살무게의 경사값은 10월보다 5월이 크고 산지별로는 추봉, 포항 및 대천산이 크며, 이명, 차면 및 남성산이 작다. 즉, 수분 함량은 5월보다 10월이 많았고, 산지별로는 이명, 차면 및 남성산이 많았고, 추봉, 포항 및 대천산이 적었다.

  • PDF

멸종위기어류 부안종개 Iksookimia pumila의 난 발생 및 초기 생활사 (Egg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Endangered Korean Spine Loach, Iksookimia pumila (Pisces: Cobitidae))

  • 고명훈;박상용;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5권2호
    • /
    • pp.65-73
    • /
    • 2013
  • 우리나라 고유종이며 멸종위기어류인 부안종개 Iksookimia pumila의 발생생물학적 특성을 밝히고 복원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 연구를 수행하였다. 성숙한 친어는 2010년 7월 7일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에서 족대를 이용하여 채집하였으며, 이후 친어의 복강에 Ovaprim (0.5 mL/kg)을 주사하여 12시간 경과 후 복부압박법으로 채란하여 건식법으로 인공수정시켰다. 산란된 난은 1,107 (352~1,440)개로 약간의 점착성을 띤 엷은 노란색의 분리침성난이었으며, 난경은 $1.3{\pm}0.04$ mm였다. 수온 $23^{\circ}C$에서 수정 후 52 (47~55) 시간에 부화하였으며, 크기는 전장 $4.7{\pm}0.14$ mm였다. 부화 후 5일에는 전장 $7.1{\pm}0.25$ mm로 난황을 모두 흡수하여 후기자어로 넘어갔으며, 부화 후 17일에는 전장 $12.2{\pm}1.10$ mm로 지느러미 기조가 모두 정수로 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100일에는 전장 $31.0{\pm}3.98$ mm로 성장하고 외부형태 및 체측반문이 성어와 비교적 유사하였다.

철원양파의 저장실험 연구 (Comparative Study on the Storage Experiment of Cheorwon Onion)

  • 김동현;김연복;구현정;이희종;강창수;백현진;이정세;장광진
    • 현장농수산연구지
    • /
    • 제21권2호
    • /
    • pp.27-33
    • /
    • 2019
  • 본 연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일교차가 큰 철원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양파와 각 지역별 전남 무안, 전북 부안, 경남 창녕지역 양파의 생육특성과 저장 후 변이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그 결과 철원, 무안, 부안, 창녕 지역의 양파 저장 실험 결과 저장 전 과 후의 생육특성(구경, 구고, 구중)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저장 전과 후의 당도는 저장 후에 당도가 약 1-2 brix 정도 감소되었다. 각 지역별로 저장 전과 후의 당도는 철원 양파가 높았고 저장 후에도 역시 같은 순이었다. 각 지역별로 저장 후 경도를 측정한 결과 철원(112.3g) > 무안(106g) > 부안(102.1g) > 창녕(92.6g)으로 철원양파가 높은 경도를 보였다. 경도의 차이는 지역별 낮과 밤의 온도차 및 재배농가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저장 용기별(양파망, 종이박스, 박스) 저장 실험 결과는 종이박스에서 부패수가 가장 적었다. 따라서 양파를 저장할 때 부패수를 줄이기 위해 종이 박스를 이용하는 것이 유익하다고 사료된다.

People Inside - 김춘진 국회의원(AI특별대책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 장성영
    • 월간양계
    • /
    • 제46권7호
    • /
    • pp.100-102
    • /
    • 2014
  • AI 특별대책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인 김춘진 의원은 고창 부안군 출신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사회적 약자와 농촌의 노인 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왔다. 특히 AI특별대책 위원장으로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AI발생에 따른 대책마련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월에는 AI예방 및 사후대책 마련을 위해 축산물위생법과 가축전염병 법률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하면서 현재까지 활동사항 및 AI확산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한 노력을 들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