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부결합도

검색결과 10건 처리시간 0.023초

부부과학자-이원영ㆍ김정순 박사부부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과학과기술
    • /
    • 제31권5호통권348호
    • /
    • pp.84-85
    • /
    • 1998
  • 연세의대 미생물학교실 이원영 교수와 서울대 보건대학원 역학담당 김정순 교수는 스승과 제자가 만나 하나로 결합한 과학자 부부이다. 숱한 사연을 딛고 70년 결혼한 이들 부부교수는 지난 84년 우리나라에서 10년간을 괴질로 분류되었던 질병의 원인균이 렙토스피라는 사실을 공동으로 발표해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 PDF

부부과학자-박준우 ㆍ고광희 교수부부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과학과기술
    • /
    • 제31권7호통권350호
    • /
    • pp.82-83
    • /
    • 1998
  • 서울대 화학과 2년 선후배가 학내 행사와 실험실습의 짝이 되어 결합한 이화여대 박준우 교수와 충남대 고광희 교수 부부, 학문적으로 아주 이상적인 보완관계가 가능하고 따라서 많은 연구에서 서로의 동료가 되고 있다는 박 ㆍ고 부부교수는 상호 논문교정, 비판제시 등 서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요즈음 박교수는 화학올림피아드 위원장으로, 고교수는 인공효소와 분자들의 비대칭인식에 관한 연구로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

  • PDF

기혼여성의 부적응적 성격과 부부간의 갈등행동이 부부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arried Women's Maladaptive-Personality Conflict-Behavior on Marital Adjustment)

  • 송두리;문정숙;김영희
    • 가정과삶의질연구
    • /
    • 제30권1호
    • /
    • pp.65-76
    • /
    • 201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effects of maladaptive personality (borderline personality, narcissistic personality, and dependent personality) and conflict behavior on marital adjustment(dyadic satisfaction, dyadic consensus, dyadic cohesion, and affectional expression) among married women. Subjects in this study were 725 married women who lived in Cheong-buk, in Gyeonggi province, Korea. Data were analyzed by the methods of frequency, percentage, Cronbach's ${\alpha}$, and factor analysis, Pearson's correlation, and hierarchical regression using SPSS-WIN version 12.0.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 less borderline personality was perceived, the more narcissistic personality was perceived, In addition, a greater perceived amount of destructive conflict behavior of wives was linked to highdyadic satisfaction in the wives'. Wives' destructive conflict- behavior was the most important parameter to predict dyadic satisfaction. 2) The less borderline personality was perceived, the less dependent personality was perceived, while the more narcissistic personality was perceived, the more destructive conflict behavior of husbands was perceived, with the, wives' incidence of dyadic consensus appearing high. Husbands' destructive conflict behavior was the most important parameter to predict a dyadic consensus. 3) The less borderline personality was perceived, the more narcissistic personality was perceived, In addition, more destructive conflict behavior of the husbands was linked to highdyadic cohesion in the wives'. Husbands' destructive conflict behavior was the most important to predict dyadic cohesion relatively. 4) The more destructive conflict behavior of wives was perceived, the higher the wives' affectional expression appeared. The wives' destructive conflict behavior was the most important parameter to predict affectional expression.

한일 부부의 결혼만족도 비교 (What Makes Husband and Wife Satisfied with their Marriages : A Comparative Analysis of Korea and Japan)

  • 정기선;;이지혜
    • 한국인구학
    • /
    • 제33권1호
    • /
    • pp.133-160
    • /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국가 간 비교 관점에서 한국과 일본의 가족생활주기에 따른 결혼만족도 변화 패턴을 분석하고,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03년 한국과 2004년 일본에서 각각 조사한 전국가족조사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배우자와 동거하고 있는 5,308명의 한국인 성인남녀와 4,920명의 일본인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결혼관계에서의 한국과 일본 간 문화적 차이와 유사성을 살펴보기 위해 교육수준과 결혼기간, 가구수입과 재혼 여부를 통제한 가운데 교육수준, 소득수준, 취업에 있어서 비전형적인 부부결합(marriage gradients), 가족스트레스, 부부 상호작용의 질이 한국과 일본 부부의 결혼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 한국과 일본 모두 가족생활주기에 따른 U자형 결혼만족도 변화패턴을 보였으며, 전 생애에 걸쳐 일관적으로 남편이 부인보다 결혼만족도가 높았다. 한국과 일본 부부의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공통적으로 배우자에 대한 깊은 신뢰와 관심, 성생활 만족을 포함한 질 높은 부부 상호작용이었으며, 한국인 부부는 성생활 만족보다는 부부 상호작용의 질이 결혼만족도에 더 큰 영향을 미쳤던 반면 일본인 부부는 성생활 만족이 더 큰 영향을 미쳤다.

일-생활 균형 관점에서 본 기혼남녀의 시간표 : 부부결합 가구노동시간 유형에 따른 남녀의 일-생활시간의 비교분석 (Investigating daily schedules of married couple by focusing on work-life balance : Comparison of work-life time by gender according to couple-combined work schedules)

  • 조미라
    • 사회복지연구
    • /
    • 제49권2호
    • /
    • pp.5-38
    • /
    • 2018
  • 본 연구는 한국사회 기혼남녀의 일-생활 균형의 문제를 시간표 분석을 통해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014년도 통계청 생활시간조사 시간대자료를 이용하여 3,131쌍 기혼부부의 6,262개의 시간일지를 분석하였다. 분석 방법으로는 시간양뿐 아니라 시간배치를 고려한 전체적인 분석을 위해 배열분석을 사용하였으며, 이때 Lesnard(2014)의 DHM(Dynamic Hamming Matching) 방식으로 배열 간 거리를 산출하여 타이밍을 중시하는 시간분석에 무리가 없도록 조치하였다. 구체적으로는, 군집분석을 통해 도출된 부부결합의 가구노동시간 9개 유형별로, 남녀 각각의 노동, 가사, 수면, 자기관리, 적극적 여가, 소극적 여가, 기타로 구성된 일과 생활시간의 평균시간양과 시간대별 분포와 최빈상태의 그래프를 산출하여 해석하였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종합하여, 일-생활 불균형된 시간구성의 특성으로 '만연된 장시간노동', '젠더불평등한 시간배분', '비표준시간대 노동으로 인한 삶의 질 하락', '여가시간의 부족'을 지목하였으며, 마지막으로는 이러한 결과에 기초해 일-생활 균형을 높이기 위한 사회복지의 실천적 정책적 함의를 논의하고 후속연구를 제언하였다.

인터뷰 - "내년부터 아틀리에나 신진건축사 등용문 프로그램 만들 예정" (Interview - "From January next year, we will set up a system of cooperation by operating a Pool of 'green-light architects' and concentrate our efforts on enhancing space welfare)

  • 장영호
    • 건축사
    • /
    • 통권596호
    • /
    • pp.28-44
    • /
    • 2018
  •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가 내년 1월부터 '청신호 건축사'라는 이름으로 전문가 인력풀(Pool)을 운영하고, 매입임대를 늘려 신축 리모델링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화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SH공사가 '주거복지'에 주력해 왔는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을 결합해 앞으로는 한 단계 발전한 '공간복지'로 정책기조를 확대하려 합니다. 이 일을 수행키 위해서 도시설계가, 조경가도 투입될 것입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최근 서울시 강남구 개포로 SH공사 사옥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디자인건축'을 표방한 '청신호 건축사' 전문가인력풀(Pool)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SH공사는 20 30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에는 내년부터 '청신호'라는 자체 브랜드를 적용한다. 올 1월 취임한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서울시의 캠퍼스타운조성 시범사업을 총괄 지휘한 바 있다.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 SH공사 브랜드 가치 제고 ▲ 주택품질 개선 ▲ 임대주택사업 추진 방식 다양화 등을 위한 사업들을 이끌고 있는데, 특히 기존에는 단순히 주거기능만 제공하던 공공아파트를 공동체 생활기능이 접목된 커뮤니티로 발전시키는 '공간복지'를 강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PDF

성(性)생활과 성기능장애 (Human Sexuality and Sexual Dysfunction)

  • 조두영
    • 정신신체의학
    • /
    • 제7권1호
    • /
    • pp.10-25
    • /
    • 1999
  • 2세이상의 어린이는 성적 흥분을 느낄 수 있기에 만지거나 자위행위 등의 성적인 즐거움을 찾기 시작 한다. 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초반사이 산부인과 의사 Masters와 사회사업가 Johnson은 인간의 성반응 단계를 흥분기, 고원기, 오르가슴기, 반응소실기의 4단계로 나눠 설명하였고, 여성에게는 무반응기가 없어 여러번의 오르가슴이 가능함을 밝혔다. 그들의 성치료원칙은 행동치료에 입각하여 감각초점법과 부부치료, 성교육등으로 구성되어있다. Masters와 Johnson이후 정신과 의사이자 정신분석가인 Kaplan이 1970년대 초반에 정신분석적 정신치료와 행동치료를 결합한 '새로운 성치료'를 제안했다. 그리고, 성기능 장애를 3가지 카테고리로 재분류했다. 1980년대 이후는 남성의 발기부전의 치료를 중심으로 의학적 치료방법론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 음경 보속물, 국소주사치료, 경구약제등이 발달하였다. 최근 Sildenafil(Viagra)이 등장해 남성 발기부전 치료의 최선의 선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PDF

알코올 중독문제를 가진 재혼한 부인에 대한 가족치료사례 연구 (A Case Study on the Family Therapy to Remarried Wife with Alcoholic Problem)

  • 박태영;김태한;김혜선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1권1호
    • /
    • pp.293-322
    • /
    • 2009
  • 본 연구는 알코올 중독의 문제를 가진 재혼한 부인에 대한 가족치료사례 연구로써 부인의 알코올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보기 보다는 재혼한 가족체계 안에서 발생하는 역기능적 상호작용의 문제로 이해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부인의 음주행동에 대한 촉발요인으로써 가족의 반응, 촉발요인에 대한 대항요인으로써 부인의 음주행동, 가족의 관계수준에 따른 관계요인으로써 부인의 피해의식, 부인의 음주행동이 가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 갈등을 유발하는 재혼가족의 특수성으로써 재혼가족의 결합을 어렵게 하는 암묵적 상호작용과 가족결합을 강화시키려는 통제적 상호작용을 발견하였다. 또한 가족치료적 개입관점은 부부하위체계의 강화, 의사소통의 변화추구, 가족규칙의 완화, 차이점의 수용이었으며, 치료의 결과는 부인의 변화, 남편의 변화, 가족의 변화로 나타났다.

  • PDF

골형성부전증의 착상전 유전진단을 위한 분자유전학적 방법의 조건 확립과 적용 (Establishment and Application of Molecular Genetic Techniques for Preimplantation Genetic Diagnosis of Osteogenesis Imperfecta)

  • 김민지;이형송;최혜원;임천규;조재원;김진영;송인옥;강인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 /
    • 제35권2호
    • /
    • pp.99-110
    • /
    • 2008
  • 목 적: 착상전 유전진단은 환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은 부부들에게 정상아의 출산 기회를 제공해주는 보조생식술의 하나로서 널리 시행되고 있다. 골형성부전증은 상염색체 우성 유전질환으로서 뼈와 피부를 구성하는 결합조직의 이상으로 뼈가 잘 부러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질환의 95% 이상은 COL1A1 또는 COL1A2 유전자의 이상으로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다. 본 논문에서는 골형성부전증 환자 2 가계를 대상으로 5 주기의 착상전 유전진단을 시행하여 임신에 성공한 사례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착상전 유전진단 수행 전에 환자의 단일 림프구에서 증폭성공률과 allele drop-out (ADO) rate을 확인하기 위하여 임상전 검사를 수행하였다. 각각 원인 돌연변이로 확인된 COL1A1 유전자 c.2452G>A와 c.3226G>A를 가지고 있는 골형성부전증 2 가계를 대상으로 5 주기의 착상전 유전진단을 시행하였다. 생검한 할구로부터 원인 돌연변이를 진단하기 위하여 nested PCR 후 HaeIII 제한효소를 이용한 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RFLP) 분석방법과 direct sequencing 방법을 이용하여 진단을 실시하였다. 결 과: Genomic DNA를 이용하여 COL1A1 유전자 검사를 해 본 결과 각 가계의 원인 돌연변이는 c.2452G>A와 c.3226G>A임을 재확인하였으며, 단일세포를 이용한 임상전 검사 결과 첫 번째 사례의 경우 94.2%의 증폭성공률과 22.5%의 ADO rate을 나타내었고, 두 번째 사례의 경우 98.1%의 증폭성공률과 1.9%의 ADO rate를 나타내었다. 착상전 유전진단 결과 첫 번째 사례의 경우, 3 주기의 착상전 유전진단에서 총 34개의 배아 중 31개의 배아에서 진단에 성공하여 91.2% (31/34)의 진단성공률을 나타내었고, 총 19개의 정상 배아 중 8개의 배아 (2.7개/배아이식)를 이식하였다. 세 번째 주기에서 임신에 성공하였고 제왕절개로 건강한 아이를 분만하였다. 두 번째 사례의 경우 2 주기의 착상전 유전진단을 시행하였으며, 총 19개의 배아 모두 진단에 성공하여 100.0% (19/19)의 진단성공률을 나타내었고, 총 11개의 정상 배아 중 4개 (2개/배아이식)의 배아를 이식하였다. 두 번째 착상전 유전진단에서 임신에 성공하였고, 건강한 아이를 분만하였다. 결 론: 착상전 유전진단을 통한 골형성부전증 환자 2 가계에서의 성공적인 임신과 출산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고되는 임상 결과로, 본원의 착상전 유전진단방법은 효과적이고 확실한 방법으로써 앞으로도 더 많은 단일 유전자 이상의 유전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적용하게 될 것이며, 이는 이와 유사한 유전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유전질환의 이환 가능성이 있는 부부들에게 정상아의 임신과 출산의 기회를 더욱 많이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가족법의 특수성 - EU 국가와의 비교를 통한 유형 구분 -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Family Law - A Comparison with EU-Countries in Regard to Regime Classification -)

  • 정연택
    • 사회복지연구
    • /
    • 제41권4호
    • /
    • pp.161-187
    • /
    • 2010
  • 본 연구는 두 가지의 연구관심으로부터 출발한다. 첫째, 가족정책 연구 분야에서 가족법이 등한시되었다는 것인데, 가족법은 가족생활에 대한 국가 개입의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연구방법을 사용한 선행연구의 부족으로 많이 다루어지지 못하였다. 둘째, 법학에서의 가족 및 가족정책의 개념 및 접근 방법을 살펴봄으로써 가족정책의 외연이 넓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둘을 결합하여 본 연구는 법학에서의 부양 공동체라는 분석틀을 도출하여 유형구분의 시각에서 한국과 EU 16개국의 가족법의 주요 내용을 비교하고자 한다. 사용되는 방법론은 주관적 해석을 배제하여 부부관계와 부모자녀관계에서 부양의무와 관련되는 주요 내용을 살펴본 후, 사생활과 자율성이라는 기준을 통해 가족법 체제의 유형구분을 군집분석을 통해 시행하는 것이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군집분석 대상 16개국은 북구(노르웨이, 스웨덴) 서북유럽(덴마크, 프랑스, 영국, 핀란드, 벨기에) 그리고 중남유럽(이태리, 스페인,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네덜란드, 그리스, 아일랜드, 독일, 한국)등 세 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OECD 21개국의 가족정책을 대상으로 군집분석을 한 선행연구와 비교하면, 세 개의 군집으로 분류되는 것은 동일하지만 덴마크와 핀란드는 가족정책에 의하면 북구군집에 속하였으나 가족법의 분류에서는 서북유럽 군집으로, 독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아일랜드 등은 유럽대륙·영연방군집에 속하였으나 중남유럽군집으로 분류되었다는 차이가 있다. 본 연구의 이론적 함의는 가족법에서도 가족정책의 군집분석과 같이 세 개의 군집으로 구분되었다는 점에서 일관성이 있으나, 몇 개의 국가는 가족정책과 가족법에 속하는 유형이 다르다는 점에서 포괄적인 의미의 가족정책이 항상 일관성을 가지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