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부갈등 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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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녀가 지각한 부부갈등과 청소년의 공격성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dolescent's Perception of Marital Conflict and the Adolescent's Offensive Character)

  • 이혜수;정옥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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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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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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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자녀가 지각한 부부갈등과 청소년의 공격성에 관계에 관해서 조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서울에 소재 한 5개교의 중학교 2학년 남, 녀 학생 3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녀가 지각한 부부갈등척도는 Grych와 그의 동료들(1992)이 개발한 CPIC(The Children's Perception of Interparental Conflict Scale)를 류승희(2000)가 사용한 것을 채택하였다. 청소년의 공격성 척도는 Buss 와 Durkee(1957)가 제작한 BDHI(Buss-Durkee Hostility Inventory)를 신지원(1997)이 사용한 것을 채택하였다. 자료 분석은 t-teat. one-way ANOVA. Scheffe 검증을 하였고. Pearson의 적률 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모든 유의도는 a=.05에서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관련 변인 중 가정의 경제상태. 부모의 주량에 따라 자녀의 부부갈등 지각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가정의 경제상태가 낮은 집단이 부부갈등 빈도, 강도. 해결. 대처효율성. 전체 부부갈등 지각이 높게 나타났으며. 아버지의 주량이 많은 집단이 빈도, 전체 부부갈등 지각이. 어머니의 주량이 많은 집단이 해결. 내용. 삼각관계, 전체 부부갈등 지각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관련 변인 중 가정의 경제상태에 따라 청소년의 공격성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가정의 경제 상태가 좋지 않은 집단이 간접적 공격성과 흥분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녀가 지각한 부부갈등과 청소년의 공격성은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즉, 자녀가 지각한 전체적인 부부 갈등은 청소년의 흥분성, 전체 공격성, 간접적 공격성 순으로 높은 상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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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체계 유형과 부부간 갈등 및 대처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ypes of Family Systems, Marital Conflicts and Coping Strategies)

  • 최규련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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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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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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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에서 부부가 지각하는 가족체계 유형에 따라 부부간 갈등과 대천방안이 어떠한가를 알아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서울시와 근교에 거주하는 532쌍에 부부를 대상으로 조사한결과 부부 양반이 지각한 가족응집성과 가족적응성은 높은 편이고 부인이 남편보다 가족응집성을 더 높게 지각한다. 가족체계 유형은 HH가족이 47.9%, LL가족이 35.1% 이며, 교육수준, 직업, 결혼기간, 종교일치여부 등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부인이 남편에 비해 갈등정도가 더 높고 신앙에 의지, 외부도움 요청, 감정표출, 회피 등 의 대처방안을 더 많이 사용한다. 가족의 응집성 및 적응성이 높을수록 부부 양방에서 부부간 갈등정도가 낮고 이성적 대처방안을 많이 사용하며 행동표출, 회피 등의 대처방안은 적게 사용한다. 따라서 가족의 응집성과 적응성이 부부 공통적으로 부부간 갈등정도 및 이성적 대처, 행동표출, 회피등의 대처방안과 선형적 관계를 보인다. 또한 가족의 응집성은 부부 공통적으로 감정표출의 대처방안과도 선형적 관계를 보인다. 가족체계 유형중 HH가족과 LL가족에서 역시 부부간 갈등정도와 대처방안 사용이 각각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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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녀가 지각한 부부갈등과 부모-자녀간 의사소통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dolescent's Perception of Marital Conflict and the Parents-Children Communication)

  • 노윤옥;전미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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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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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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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자녀가 부부갈등에 대해 어떻게 지각하고 있으며, 그것이 부모-자녀간 의사소통과 어떤 관계를 갖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과 경기도 소재 중학교 남, 여 학생 480명을 대상으로 자녀가 지각한 부부 갈등 척도(The Children's Perception of Interparental Conflict Scale)와 부모-자녀간 의사소통척도(Parent-Adolescent Communication Inventory)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 10.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t-test, 일원변량 분석, Duncan검증 Pearson 상관계수 둥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녀가 지각하는 부부갈등은 전반적으로 높지 않은 수준으로 대처효율성은 다른 차원에 비해 높게 지각하고 내용은 낮게 지각하였다.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부부갈등을 높게 지각하였고, 부모의 학력이 낮고, 생활수준이 중하류 이하일 경우 부부갈등을 높게 지각하였다. 둘째, 부모-자녀간 의사소통은 전반적으로 개방형 의사소통이 많이 이루어졌고 어머니와 더 개방적 의사소통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는 첫째와 가장 개방형 의사소통이 많이 이루어졌고 중간 서열의 자녀와는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하였다. 부의 연령이 적을수록, 자녀가 생활수준을 높게 지각할수록 부모와 개방형 의사소통이 이루어졌고 모연령이 적을수록, 부직업이 전문직일수록, 핵가족일수록 아버지와 개방형 의사소통을 많이 하고, 확대가족일수록 아버지와 문제형 의사소통이 많이 이루어졌다. 셋째, 자녀가 부부갈등을 낮게 인식할수록 부모와 개방형 의사소통이 많이 이루어졌고, 부부갈등을 높게 인식할수록 부모와 문제형 의사소통이 많이 이루어졌다. 부부갈등의 하위요인에서는 어머니와의 개방형 의사소통은 모든 영역에서 상관 관계를 가지고 있지만 아버지와의 개방형 의사소통에서는 '내용'과 '지기비난' 영역에서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부모와의 문제형 의사소통은 모든 영역에서 상관관계를 가지는데 특히 '빈도'에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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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지각한 부부갈등이 중학생의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 남녀간 다중집단구조방정식 모델 분석 (The Effect of Middle School Students' Perception of Interparental Conflict on Middle School Students' Aggression : Multiple Group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of Male and Female Students)

  • 김진희;조옥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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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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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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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이 지각한 부부갈등이 중학생의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성별로 나누어 살펴보고, 부부갈등이 남자와 여자 중학생의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력이 다른가를 검증하는 것이다.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440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여 다중집단구조방정식 모델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부부간의 갈등은 여자 중학생 집단이 남자 중학생 집단보다 높게 지각하였고, 중학생이 인식한 부부간 갈등이 중학생의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은 남녀 집단 모두에서 유의하였다. 그리고 중학생이 지각한 부부갈등이 중학생의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은 남자 집단과 여자 집단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어 남자 집단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부모들은 자녀양육에서 부부갈등이 자녀에게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인식하고, 부부간 갈등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이를 위해 사회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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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의 부부갈등과 양육행동간 관계에 대한 우울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Depression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Marital Conflict and Parenting Behavior of Young Children's Fathers)

  • 이형실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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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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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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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유아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여 부부갈등과 우울, 양육행동의 관련성과 더불어 부부갈등, 우울, 양육행동이 관련되는 과정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한국아동패널 5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여 아버지가 지각한 부부갈등과 우울, 양육행동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자료 분석 결과, 부부갈등은 우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우울은 양육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구조모형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부부갈등은 양육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또한, 우울을 통해 양육행동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아버지의 부부갈등이 우울을 통해 양육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힘으로써 부부갈등과 우울, 양육행동의 관련성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어머니가 지각한 부부갈등 변화 양상에 따른 우울 및 자녀의 학교준비도, 자아존중감, 행복감 차이 (Trajectories of Mothers' Perceived Marital Conflict and its Relationship to Depression and Children' School Readiness, Self-esteem, and Happiness)

  • 연은모;최효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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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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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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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자녀 출생 후 5년 동안의 어머니가 지각한 부부갈등의 변화 양상에 존재할 수 있는 잠재계층을 확인하고, 잠재계층에 따라 어머니 우울의 변화 패턴, 취학 전 유아의 학교준비도,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의 자아존중감, 행복감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패널의 1차년도(2008년)부터 5차년도(2012년), 7차년도(2014년)부터 10차년도(2017년)의 1,243명의 자료를 성장혼합모형분석, 다집단 성장 모형분석, 일원분산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어머니가 지각한 부부갈등 변화 양상은 저수준 저변화, 중수준 상향, 상수준 무변화의 3개 잠재계층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잠재계층에 따라 어머니 우울의 변화 패턴을 확인한 결과, 상수준무변화 집단의 어머니는 5년 동안 우울 수준이 증가하는 패턴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잠재계층에 따라 취학 전 유아 시기의 학교준비도 4개 하위 요인 모두에서 차이가 있었으며, 4개 하위 요인 모두 저수준 저변화 집단의 점수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의 자아존중감, 행복감은 대체로 저수준 저변화 집단의 점수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어머니가 지각한 부부갈등의 변화 양상이 어머니 자신뿐 아니라 취학 전 유아 시기,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의 자녀의 특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부부갈등 해결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부모의 부부갈등이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 (The Influence of Inter-Parental Conflicts on the Mental Health of Adolescents : The Mediation Effect of Resilience)

  • 조아라;양명숙;전지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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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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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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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의 부부갈등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간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대전, 충청권 지역의 인문계고등학교 총 7개 곳을 선정하여 고등학생 2학년을 대상으로 총 730부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8.0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t-test와 일원분산분석,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첫째,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라 부모의 부부갈등, 청소년의 정신건강, 회복탄력성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회복탄력성은 부모의 부부갈등과 청소년의 정신건강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부모의 부부갈등을 높게 지각하는 청소년이라도 회복탄력성에 따라서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복탄력성은 정신건강의 보호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부모의 부부갈등을 감소시키고, 청소년의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나 교육정책을 제안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부부갈등이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공격성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Aggress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arital Conflict and School Adjustment for Adolescents)

  • 이형실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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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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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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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부부갈등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공격성의 매개효과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남녀 중학생 482명을 대상으로 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SPSS WIN 25.0 통계 프로그램으로 회귀분석을 통해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부갈등은 청소년의 공격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은 부부갈등에 많이 노출될수록 공격성 수준이 높았다. 둘째, 청소년의 공격성은 학교생활적응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공격성 수준이 높은 청소년일수록 학교생활적응 정도가 낮았다. 셋째, 청소년이 지각한 부부갈등은 학교생활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또한 부부갈등은 공격성을 매개로 하여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향상을 위해서는 청소년 개인과 가족관계에 대한 개입, 그리고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에 대한 개입의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자녀가 지각한 부부갈등, 자녀학대 및 자녀의 우울 (Children's Perception of Interparental Conflict, Child abuse, and Children's Depression)

  • 김정란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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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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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3-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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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among perceptions of interparental conflict, child abuse, and children's depression. The subjects for this study include 964 children who live in Gwangju city and Jeonnam area.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conflict characteristics have a significant influence on child abuse. Second, conflict characteristics and child abuse significantly influence the appraisals of self-blame and threat. Third, conflict characteristics indirectly affect the children's depression. Child abuse and appraisals of self-blame and threat have a direct influence on the children's depression. Lastly, child abuse and appraisals of self-blame and threat mediate the association between interparental conflict characteristics and children's de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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