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모-자녀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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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이혼 유무와 부부갈등에 따른 대학생의 심리적 적응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Psychological Adjustment of Undergraduates: Focusing on the Divorce Status and the Marital Conflict of their Parents)

  • 한영숙;양명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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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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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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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부모의 이혼 여부와 부부갈등에 따른 대학생들의 심리적 적응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에 대학생들의 심리적 적응은 정신건강, 커플관계탄력성, 부모자녀관계와 자아분화를 통하여 비교하였고, 부모의 이혼과 부부갈등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이혼을 하지 않은 부모들은 고갈등부모와 저갈등부모 자녀집단으로 나누어 이혼부모 자녀집단과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 7개 지역에 위치한 4년제 14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1753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통계 방법은 빈도분석과 t-검증, 상관분석, ANOVA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부모의 이혼여부에 따른 대학생들의 심리적 적응을 살펴보면, 대학생들이 지각한 부모의 부부갈등은 부모가 이혼한 집단의 대학생들에게서 더 높게 나타났고, 부모자녀관계와 자아분화는 이혼하지 않은 부모의 대학생들에게서 더 높게 나타났다. 정신건강과 커플관계탄력성은 부모의 이혼여부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부모자녀관계를 제외한 모든 변인에서, 이혼은 하지 않았지만, 부모의 부부갈등이 높은 집단의 대학생들이 가장 심리적인 적응의 어려움을 많이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부모의 이혼 자체보다는 부모의 부부갈등이 자녀의 심리적 적응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초기 청소년기 가족 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The Exploratory Study on the Development of Parent Education Program for the Families with Early Teens)

  • 이정연;이창숙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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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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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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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초기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는 사춘기에 대한 지식의 부족, 사춘기 자녀의 사고유형에 대한 이해부족, 그리고 세대차이로 인해 자녀양육에 상당한 문제를 지니고 있다. 본 연구는 부모-자녀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그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1315PEP"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주제는 부모로서의 자신의 모습 바라보기, 자녀의 세계 이해하기, 인성유형 상호 이해하기, 자녀의 독립과 자율성 격려하기, 훈육기술 익히기, 그리고 문제해결하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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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부머 세대의 부모-자녀 분화, 결혼안정성 및 심리적 복지의 구조적 관계: 기혼 딸을 중심으로 (The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Parent-Child Differentiation, Marital Stability, and Psychological Well-Being: Focusing on Eco-Boomer Married Daughters)

  • 전세송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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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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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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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어머니(1955-1963년생)를 둔 에코부머 기혼 여성(1979-1992년생) 382명을 대상으로 사회인구학적 배경변인, 부모-자녀 분화, 결혼안정성, 심리적 복지감 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친정 어머니와의 월 평균 접촉 빈도가 많을수록 어머니와의 친밀감(연결성)이 높았다. 결혼지속년수가 높을수록 결혼안정성은 낮았고, 교육수준이 높고, 월평균 가구 소득이 높을수록 자기수용성이 높았다. 또한 맞벌이 가정의 여성이 외벌이 가정의 여성에 비해, 친정 어머니로부터 자녀 양육 도움을 받는 기혼 여성이 도움을 받지 않는 여성에 비해 타인과 신뢰할만한 관계를 형성하거나 만족감을 나타내지 못했다. 어머니와 잘 연결되어 있거나 친밀감이 높은 사람은 결혼안정성이 높았고, 결혼안정성이 높은 사람은 심리적 복지감이 높았다. 부모-자녀 분화 수준이 높은 기혼 여성은 자기수용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 또한 긍정적인 경향이 있었다.

장애자녀 부모의 자아분화와 우울감: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Self-Differentiation and Depression of Parents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Medi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 정영숙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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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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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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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105명의 장애자녀 부모를 대상으로 자아분화가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두 변수 간에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가 유의한지를 분석하였다. 회귀분석을 적용한 결과, 변수 간의 관계를 가정한 가설들이 모두 채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분화는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자기효능감은 우울과 부적 관계가 있어 자기효능감이 높아질수록 우울 증상이 약화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리고 매개변수인 자기효능감은 자아분화와 우울 간의 관계에서 간접효과가 작게는 24% 에서 크게는 10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나 자기효능감이 자아분화 요인별로 부분 매개 또는 완전 매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말해 준다. 이러한 결과는 장애자녀 부모의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먼저 자아분화 수준을 높여야 하고, 그로 인해 자기효능감이 향상되면 우울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자아분화 요인들 중 사회정서기능과 자아통합은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하는데 비해 가족투사, 가족회귀, 정서단절은 자기효능감을 낮추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정적, 부적 관계는 자기효능감을 거쳐 우울감과 맥락을 같이 한다. 본 연구결과는 장애자녀 부모의 우울을 치료하고 심리적 재활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상담 및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증적 자료와 이론적 근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다.

미혼성인자녀가 지각하는 자아분화와 부모-자녀간 정서체계 역동성이 특성불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remarital Adult Child's Perceived Self-Differentiation and Dynamics of Emotional System between Parent and Child on Trait Anxiety)

  • 권미애;김필숙;박지현;김태현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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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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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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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f premarital adult child's perceived self-differentiation and parent-child dynamics of emotional system on trait anxiety. The subjects of the study numbered 277, and correlation and path analysis was used with SPSS 10.0.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1. It was shown that self-differentiation, over involvement and perceived criticism of premarital adult children were correlated with trait anxiety. And, among demographic variables, education, income, and marital status of the subjects' parents were related with trait anxiety. 2. Parent-child differentiation, over involvement, perceived criticism, and sex had direct effects on premarital adult child's self-differentiation. The variables that had direct effects on trait anxiety, which was the final dependent variable were self-differentiation, parent-child differentiation, perceived criticism, and income while over involvement an indirect effect on it.

가족분화수준, 가족관계의 질 및 친밀감간의 관계 (The family differentiation level, quality of family relationship, and intimacy)

  • 남순현;한성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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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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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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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성인기 자녀 381명을 대상으로 가족분화수준, 가족관계의 질 및 친밀감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첫째, 가족분화수준과 가족관계의 질간의 관계를 통하여 가족분화의 개념이 원가족에 대해 지각하는 정서적 건강과 실제 가족관계에서 심리적 안녕감을 나타내는 개념인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 가족분화수준과 가족관계의 질간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원가족의 가족분화수준과 성인기 자녀의 이성파트너와의 친밀감간의 관계를 토대로 원가족의 부모와의 정서적 역동이 성인기 자녀의 현재 이성파트너와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성인기 자녀는 모든 하위체계에서 원가족의 가족분화수준과 이성파트너와의 친밀감간의 관계에서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아들이 딸보다 부모의 가족분화수준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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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원가족 분화수준과 자녀양육행동과의 관계 (Level of parental differentiation from family of origin : relationship to child-rearing behaviors)

  • 정문자;최난경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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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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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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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subjects of this investigation were 393 fourth and fifth graders from two elementary schools in Seoul and parents of these children. The level of fathers' emotional separation from the family of origin was higher than that of mothers'. Mothers were more warm acceptant and rejective restrictive than fathers; fathers were more permissive neglectful than mothers. Both fathers and mothers were more rejective restrictive of girls than of boys. Mothers with high scores in emotional separation from family of origin were more warm acceptant to their children and less rejective restrictive than those with low scores. Fathers with high scores in emotional cut off from the family of origin were more permissive neglectful behavior of their children than fathers with low sc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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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미혼성인자녀가 지각한 부모-자녀분화, 표현된 정서가 자녀의 심리적 우울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f the Effects on Premarital Adult Children Aged Thirties Psychological Depression by Parents-Children Differentiation and Expressed Emotion)

  • 권미애;김태현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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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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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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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effects of differentiation, emotion over involvement(expressed emotion), and criticism between middle-or-old aged parent and child, by relation of emotional system, on child's psychological depression. The subject of this study were m premarital adult children over 30 years old.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it was found that mother-child differentiation was more perceptive than that of father-child. With psychological depression, expressed emotion within family and criticism were shown average score that was lower than middle score. Second, among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premarital adult children's sex, education, income, family type, father's education, and parents' marital status. Third, as the result of regression analysis, the higher level of psychological depression when the lower differentiation between parent-child, the higher expressed emotion over involvement within family and criticism. Based on the findings in this study, the relation of emotional system is very important.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consider the therapeutic intervention and relation improvement program when individual and family counseling about parent-child are going on.

낮은 자기분화수준을 가진 학령기 아동 어머니의 양육불안 경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asing-Anxiety of Parenting of children in school age with Low levels of Self-differentiation)

  • 이원선;홍상욱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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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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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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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낮은 자기분화수준을 가진 어머니의 양육불안 경험에 관한 연구로서 대상으로는 학령기 자녀가 있는 어머니 중 자기분화척도 수준이 낮고 양육에 대한 불안을 경험하고 있는 어머니들을 선정하여 심층인터뷰와 검사를 실시하였고 Giorgi의 현상학 방법으로 단계에 맞춰 경험적 현상을 분류하고 범주들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일반적 구조기술로서 통합하였다. 현 시대적 과제로서 학령기 부모의 양육불안의 원인과 핵가족화로 인한 자녀의 수가 적어짐으로 인한 가족의 문제들과 양육불안에 대한 경험들을 범주로 묶어 일반화함으로써 자녀의 사회적응과 정서에 미치는 양육태도와 어머니가 가진 낮은 자기분화수준과 불안의 원인과 같은 문제점들을 인지하고 양육의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사회경제적 지위와 원가족 분화 및 원가족 건강성이 어머니 리더십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ocial and economic position and differentiation from family-of-origin and family-of-origin health on the mothers' leadership)

  • 설희정;문혁준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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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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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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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에서는 만 5세 유아를 둔 어머니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어머니가 지각한 원가족 분화, 원가족 건강성, 어머니 리더십이 어떠한 관계가 있으며, 부모 리더십에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변인이 무엇인지를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경기 및 인천지역에 위치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만 5세 자녀를 둔 어머니 2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SPSS 1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단순상관관계,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사회경제적 지위와 원가족 분화, 원가족 건강성, 어머니 리더십간의 상관분석결과 어머니 리더십은 학력과 원가족 분화 및 원가족 건강성과 높은 상관을 보였다. 둘째, 어머니 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학력과 원가족 건강성이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