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모와 의사소통

검색결과 262건 처리시간 0.027초

아동이 지각한 부모애착, 부모의 행복감이 아동의 자율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hildren's Perceived Parental Attachment and Parents' Happiness on Children's Autonomy)

  • 정영미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9권1호
    • /
    • pp.95-100
    • /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이 지각한 부모애착, 부모의 행복감, 아동의 자율성 간의 관계가 어떠한지를 살펴보고, 부모애착과 부모의 행복감이 아동의 자율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자 하였다. 한국아동패널 12차년도(2019년) 자료를 대상으로 빈도분석과 기술통계 분석을 하였고, 변인간의 상관분석을 위해 Pearson's의 적률 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아동의 자율성에 관해 부모애착과 부모의 행복감의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이 지각한 부모애착과 부모의 행복감, 아동의 자율성은 모두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모 애착의 하위 변인 중에서는 모 신뢰감, 부 신뢰감, 모 의사소통이 영향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드러났고, 부모 행복감에서는 모 행복감만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 애착이 부모 행복감보다 더 중요한 영향력을 미치는 변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우리는 아동이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선택과 결정을 통해 삶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도록 부모와 더욱 친밀하고 안정적인 관계 속에서 아동을 지지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요구된다.

초기 청소년의 발달환경이 비행행동에 미치는 영향 : 매체환경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s of Early Adolescents' Developmental Environment on their Delinquent behavior :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of Media Environment)

  • 현다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9권4호
    • /
    • pp.271-283
    • /
    • 2018
  • 본 연구는 부모양육태도, 친구관계, 학교환경 등 청소년의 발달환경이 비행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컴퓨터, 휴대전화 등 매체환경이 그 관계에서 어떤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초기 청소년인 중학교 1학년 총 518명 대상으로 한국아동 청소년패널 6차년도 조사결과를 활요하였다. 분석결과, 부모양육태도가 애정형, 과잉간섭형, 학대형일수록, 친구와 소외관계가 깊을수록 비행행동은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비일관성, 친구간 의사소통은 컴퓨터와 휴대폰을 더 자주 사용하게 하였다. 컴퓨터, 휴대전화를 자주 사용할수록 비행행동도 늘어났다. 따라서 청소년의 가정환경, 친구관계는 비행행동에 영향을 미치므로 부모교육프로그램, 친구간 소통프로그램 등 비행행동을 방지하는 발달환경의 조성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비행행동을 완화하기 위해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컴퓨터나 휴대전화 등에 대해 올바른 활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이 요구된다.

빈곤가정 청소년의 자아탄력성 및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탐색 : 부모의 양육태도 및 또래.교사관계의 질을 중심으로 (Exploration of variables effecting on poor adolescents' self-resilience and self-esteem : Focusing on parents' child-rearing attitudes and the quality of peer and teacher relationships)

  • 임양미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25권2호
    • /
    • pp.147-167
    • /
    • 2013
  • 본 연구는 빈곤가정 청소년의 자아탄력성 및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부모 양육태도 및 또래와 교사관계 질의 상대적 영향력을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는 한국 아동 청소년 패널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수집되었으며, 연구대상은 기초생활수급 계층, 차상위계층, 차차상위계층의 가정의 중학교 1학년 자녀들이었다. 조사도구는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 부모 양육태도 및 또래 교사관계 질을 측정하기 위한 자기기입식 설문지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와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빈곤가정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에 대해 또래관계의 질, 부모의 양육태도, 교사관계의 질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체적으로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또래와의 의사소통과 신뢰, 부모의 애정, 합리적 설명, 감독, 교사와 우호적 관계가 제시되었다. 둘째, 빈곤가정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대해 부모의 양육태도, 또래관계의 질, 교사관계의 질 순으로 영향을 미쳤으며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구체적 요인은 부모의 애정 및 감독, 양육태도의 일관성, 또래로부터의 비소외감, 의사소통 및 신뢰, 교사와 우호적 관계이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향후 빈곤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효과적인 교육 복지프로그램 방향을 제안하였다.

  • PDF

가족탄력성이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을 대상으로- (Effect of Family Flexibility on the Idea of Adolescents Suicide -The Senior Year of High school Boys-)

  • 서신자;정민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3권5호
    • /
    • pp.262-274
    • /
    • 2013
  • 본 연구는 가족탄력성이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광주지역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308부의 설문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SPSS 통계처리 기법을 사용하였으며, 각 변수에 대한 요인분석과 신뢰도 검증을 실시하였고, 가설검증을 위해 AMOS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가족탄력성의 하위변인 중 신념체계는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치고, 의사소통은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나타났다. 또한, 신념체계는 의사소통을 매개로한 자살생각에 간접효과를 주었다. 이에 가족 간의 화목을 강조한다면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대한 사고가 절감되기 때문에 가족의 신념을 높이고, 부모-자녀 간에 의사소통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일 간호 대학생의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자아분화, 자아존중감 및 생활스트레스 (A Study on relationships among Parent-adolescent communication, Self Differentiation, Self Esteem, Life Stress in Nursing department students)

  • 전미경;김민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1권4호
    • /
    • pp.293-302
    • /
    • 2013
  • 본 연구의 대상은 M시 소재 일개 간호 대학생 305명을 편의 표집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자료는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Bonferroni 사후검정을 실시하였으며 각 변수 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산출하였다. 그리고 생활스트레스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엄마와 주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으며 대화시간은 의사소통이 개방적이고 자아분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30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며 장래 직업과 연결되는 전공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적게 경험하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생활스트레스 경험빈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생활스트레스 중요도, 자아분화, 자아존중감의 순서로 설명력이 나타나고 있다. 요약하면 청소년기 전반에 걸쳐 자아분화와 자아존중감 수준을 향상시킨다면 스트레스가 감소되며 긍정적인 대학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스트레스 조절을 위한 관리와 자아분화와 자아존중감 수준이 향상될 수 있는 적절한 간호중재의 적용이 필요하며 그 효과를 파악하는 연구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수학영재아, 부모, 교사가 본 영재교육 (Viewpoints of Mathematics gifted students, parents, teachers about Gifted Education)

  • 강윤수;송세은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 /
    • 제21권1호
    • /
    • pp.33-50
    • /
    • 2007
  • 본 연구에서는 S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에서 교육받고 있는 수학영재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학영재아, 부모, 교사 면담을 실시하여 영재성, 영재교육의 필요성, 인과적 귀인 등에 관한 그들의 관점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다음을 확인하였다. 첫째, 영재아들의 부모나 교사는 지적 능력을, 영재아들은 창의성을 영재성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였다. 둘째, 영재아들은 교육환경에 따라 서로 다른 의사소통 능력을 보인다. 셋째, 수학영재아들은 자신의 영재성이나 문제해결능력을 내적요인에 귀인하는 반면, 부모나 교사는 외적요인에 귀인한다.

  • PDF

대학생의 부모애착과 부모됨의 동기에 관한 연구 (Relationship between parent attachment and parent motivation of university student)

  • 마지순;박정환;강영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2권1호
    • /
    • pp.200-206
    • /
    • 2011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이 인식한 어머니 및 아버지 애착과 부모됨의 동기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W대학교의 부모-자녀관계론을 수강하는 대학생 223명이다. 연구도구는 부모애착(IPPA)와 부모됨의 동기에 관한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대학생들은 아버지에 대한 애착보다는 어머니에 대한 애착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생들의 부모됨의 동기는 전체적으로 평균보다 높았지만 성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대학생들의 어머니와 아버지 애착은 부모됨의 동기와 정적상관이 있었다. 특히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애착 중 의사소통과 신뢰감 애착이 높을수록 부모됨의 동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로 볼 때,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예비 부모교육은 대학생들의 부모됨의 동기를 높이기 위해 부모애착을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야할 것이다. 또한 미래의 부모가 되었을 때 자녀와 애착을 잘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아동의 성격유형 및 부모와의 의사소통 유형과 행복감과의 관계 (Relationships among Children's Happiness, Personality Types and Parents-Child Communication Patterns)

  • 김연화;강문희
    • 아동학회지
    • /
    • 제29권6호
    • /
    • pp.35-54
    • /
    • 2008
  • This study analyzed feelings of happiness in 550 5th grade children (273 males and 277 females) in elementary schools in Seoul and other regions. Measurement tools included personality (Eysenk, 1975), communication types (Barnes & Olsen, 1982), cognitive happiness (Waterman, 1993 and Ryff, 1989), affective happiness (Campbell et al. (1976), and eight open-ended questions about happiness developed by the author. Data analysis was by $X^2$, one-way ANOVA,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and two-way ANOVA. Happiness of children was influenced by school grades, existence of supporters, economic level, number of siblings, and gender. Extroverted female children who had open communication with parents felt the highest degree of happiness.

  • PDF

영아기 인지·의사소통 발달 관련요인 간의 구조적 관계 분석 (An Analysis of Structural Relationships of the Cognitive and Communication Ability Related Variables on Infants)

  • 백지숙;권은주
    • 한국보육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103-123
    • /
    • 2018
  • 본 연구는 영아의 인지능력 및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영아기질, 영아-교사상호작용, 모의 양육스트레스 간의 구조적 관계를 밝히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연구대상은 S시에 거주하는 만 2세 영아 249명으로 평균월령은 30.21개월이었다. 'K-ASQ', '영아의 기질 평정도구', '부모 스트레스 척도 축소판, '영아교사 상호작용 평가도구'를 사용하여 연구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Pearson 적률 상관계수와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영아의 인지 및 의사소통능력과 사회성 기질, 영아-교사 상호작용간의 정적인 상관이 나타났으며, 영아의 인지 및 의사소통 능력과 정서성 기질, 모의 양육스트레스 간의 부적 상관이 나타났다. 둘째 영아의 인지 및 의사소통 능력에 발달을 미치는 관련변인들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본 결과, 사회성 기질은 모의 양육스트레스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만 모의 양육스트레스를 매개하여 인지능력에 영향을 주기보다는 주로 직접적인 경로로 인지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아의 정서성 기질은 모의 양육스트레스를 매개하여 영아의 인지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아의 기질은 영아-교사의 상호작용에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영아-교사 상호작용은 영아의 인지능력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영아의 의사소통 능력에 관한 경로는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 애착, 학습에 대한 부모참여가 아동의 미래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영향 (Parental Attachment, The Impact of Parental Involvement in Learning on a Child's Perception of The Future)

  • 정영미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8권6호
    • /
    • pp.161-165
    • /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 애착, 학습에 대한 부모참여, 아동의 미래에 대한 인식 간의 관계가 어떠한지를 살펴보고, 각 변인들이 아동의 미래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영향력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아동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것이었다. 한국아동패널 12차년도(2019년) 자료를 대상으로 빈도분석과 기술통계 분석을 하였고, 변수간의 상관분석을 위해 Pearson's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아동의 미래에 대한 인식에 관한 부모 애착, 학습에 대한 부모참여의 설명력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 애착, 학습에 대한 부모참여, 아동의 미래 인식의 모든 잠재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동의 미래에 대한 인식에 관한 설명력은 '모' 신뢰감, '가정' 기반 참여, '부' 신뢰감, '모' 의사소통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아동이 미래를 긍정적으로 인식 하는데 있어 부모의 신뢰와 온화하고 따스한 분위기의 가정 기반 학습 참여가 중요한 변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