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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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사의 환아 부모와의 파트너십 영향요인 (Associated Factors in Pediatric Nurse Parent Partnership)

  • 최미영;김지수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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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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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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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아동간호사를 대상으로 아동간호사와 환아 부모의 파트너십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대상자는 서울, 인천, 충북 소재 7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의 일반소아과 병동, 소아암 병동, 신생아중환자실, 소아중환자실 및 소아응급실에 근무하는 아동간호사 158명이다. 자료는 2013년 9월부터 12월까지 본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였으며, SPS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아동간호사의 특성에 따른 환아 부모와의 파트너십 정도는 결혼상태, 최종학력, 직급, 근무부서 만족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아동간호사의 환아 부모와의 파트너십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자기 효능감, 임상의사결정능력, 임파워먼트와 일반적 특성중 학력이 아동간호사의 환아 부모와의 파트너십을 44.0% 설명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결론 아동간호실무 영역 중 최적의 입원 환아 간호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사안이지만 상대적으로 연구되지 않은 아동간호사의 환아 부모와의 파트너십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토대로 아동간호사를 대상으로 아동간호사와 환아 부모의 파트너십 중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청소년의 부모 및 또래 애착과 자동적 사고의 관계 (Parents and Peer Attachment in Relation to Automatic Thought of Adolescents)

  • 이영화;임정하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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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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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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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자동적 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애착 요인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다. 애착요인으로 부애착, 모애착, 또래애착을 선택해, 이들이 긍정적 자동적 사고와 부정적 자동적 사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443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부모애착, 또래애착, 긍정적 자동적 사고, 부정적 자동적 사고는 자기보고식 질문지를 이용해 평가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분석, 백분율, 기술통계, t검증,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 중다회귀분석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또래애착은 학교급과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고등학생들은 중학생들에 비해, 여학생들은 남학생들에 비해 또래애착이 안정적이었다. 부정적 자동적 사고는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부정적 자동적 사고를 많이 하는 경향이 있었다. 둘째, 부모 및 또래 애착은 긍정적 자동적 사고와는 정적 관련성을 보였고, 부정적 자동적 사고와는 부적인 관련성을 보였다. 셋째, 청소년의 긍정적 자동적 사고에는 부모 및 또래 애착이, 부정적 자동적 사고에는 부모애착만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기의 부모 및 또래 애착이 자동적 사고의 종류에 따라서 다르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나타내며, 부모와의 안정적인 애착관계가 사회적 관계망이 확장된 청소년기에도 여전히 청소년의 사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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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양육태도가 중학생의 우울성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PARENTING ATTITUDE ON THE DEPRESSIVE TRAIT IN YOUNG ADOLESCENTS)

  • 한성희;이현만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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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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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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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 목적 : 부모의 양육태도와 소아 ${\cdot}$ 청소년의 우울 성향과의 상호 관련 양상을 연구한다. 연구 방법 : 남녀 중학생 287명을 대상으로 소아·우울척도와 부모 양육 태도 검사를 이용한 자가보고형 설문형식을 작성하도록 하였다. 연구 결과 : 부모의 양육태도와 우울성향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아버지와의 관계보다 어머니와의 관계가 자녀들의 우울성향에 밀접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부모와의 결합의 형태에 따라 군을 분류하여 보았을 때 부모 모두 돌봄이 적고 과보호가 많은 군(애정없는 통제군)에서 우울성향이 가장 높게 보고되었고. 돌봄이 많고 과보호가 적은 군(적합한 결합군)에서 우울성향이 가장 낮게 보고되었다. 결 론 : 부모의 양육태도는 청소년기의 우울 증상에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며. 과보호가 적고 돌봄이 많은 형태가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서 과보호가 많고 돌봄이 적을수록 우울성향이 증가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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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양육태도가 청소년 비행에 미치는 영향 : 휴대전화 의존도를 매개로 하여 (The Effects of Parenting Attitude on Adolescents' Offenses : The Mediating Effects of Mobile phone Dependency)

  • 김지윤;강현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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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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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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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부모의 양육태도가 비행에 미치는 영향에서 휴대전화 의존의 매개효과를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Korean Children & Youth Panel Survey, KCYPS) 1,2,3차년도 조사에 총 2,086명의 중학생을 연구대상으로 포함하였다. 첫째, 구조방정식 분석 결과, 부모의 긍정적, 부정적 양육태도는 비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부모의 긍정적인 양육태도는 매개변수인 휴대전화 의존을 줄이는 것으로, 부정적인 양육태도는 휴대전화 의존을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트스트랩핑 방법을 통해 휴대전화 의존도의 매개효과 유의성을 검증한 결과, 휴대전화 의존은 청소년 비행에 대한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와 부정적 양육태도 각각의 영향을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결과는 휴대전화 의존도와 청소년 비행을 줄이는데 부모의 양육태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것을 바탕으로 정책적, 실천적인 방안을 논의하였다.

부모와 청소년 자녀의 성별에 따른 지지적.통제적 양육행동: 5개국 비교 연구 (The Gendered Pattern of Parental Support and Control over Adolescent Children: A Comparative Analysis)

  • 이선이;이여봉;김현주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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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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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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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한국, 일본, 미국, 독일, 스웨덴 등 5개국 청소년 자녀에 대한 부모의 지지와 통제가 부모 및 자녀의 성별에 따라 어떻게 다를 수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아버지보다 어머니가 청소년 자녀에게 더 지지적이고 덜 통제적이며, 아들보다 딸에게 더 지지적이고 덜 통제적이어서, 모녀관계에서 지지적 특성이 가장 강하고 부자관계에서 통제적인 특성이 가장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는 가설로부터 시작한다. 이 연구를 위해서 한국청소년개발원이 2006년에 실시한 5개국 설문조사자료를 사용한 분석이 이루어졌다. 분석 결과, 한국사례에 대해서는 모든 가설이 지지되었으며, 다른 국가의 경우는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5개국 모두에서 어머니는 아버지보다 더 지지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부모가 아들보다 딸에 대해서 더 지지적인 것으로 나타나기는 하였으나, 자녀 성별의 효과는 부모 성별의 효과만큼 뚜렷하지는 않았다. 통제적 행동의 경우는 한국과 미국에서만 성별 효과가 나타났다.

출생순위와 형제간 성별 구성에 따른 형제관계의 질과 부모애착 및 또래애착 (The Sibling Relationship, the Attachment to Parent and Peer by Birth Order and Sibling Gender Composition)

  • 이재연;이완정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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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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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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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아동의 성별과 출생순위, 형제간 성별구성에 따라 형제관계, 부모애착과 또래애착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한 아동의 부모애착과 형제관계의 질, 그리고 또래애착 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과 6학년에 재학 중인 679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형제관계와 부모애착, 또래애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는 SPSS WIN 10.0프로그램에서 신뢰계수(Cronbach's ${\alpha}$), t검증, 편상관관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첫째 아동의 성별과 출생순위에 따라 형제관계의 질과 부모애착 및 또래애착은 부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맏이 남아와 맏이 여아 모두 동성(同性)의 동생을 둔 집단이 이성(異性)의 동생을 둔 집단보다 동생에게 온정, 친밀감을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남아와 여아 모두 여아를 손위형제로 두었을 경우 주변인과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지각하는 정도가 높았다. 넷째, 부모에 대한 애착이 높을수록 형제관계의 질은 긍정적이었고, 부모에 대한 애착이 높고 형제관계의 질이 긍정적일수록 또래에 대한 애착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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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과 교육에서의 부모교육 - 중·고등학교 교과과정을 중심으로 - (Parent Education in Home Economics Education)

  • 정순화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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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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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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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중 고등학교 기술 가정교과의 '인간발달과 가족'영역의 내용체계와 연계하여 부모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을 모색 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5개정 기술 가정교과의 '인간발달과 가족'영역의 내용체계와 2016년 여성가족부에서 제시한 대학생을 위한 예비부모교육 표준강의안의 내용을 비교 분석하여 그 연계성과 위계성을 고찰해보았다. 연구결과 첫째, 2015개정 중학교 기술 가정교과 '인간발달과 가족'영역 내용체계는 대학교 예비부모교육 표준강의안 구성내용과 연계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2015개정 고등학교 기술 가정교과 '인간발달과 가족'영역 내용체계는 대학교 예비부모교육 표준강의안 구성내용과 연계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2015개정 중 고등학교 기술 가정교과 '인간발달과 가족'영역의 내용체계와 대학교 예비부모교육 표준강의안은 위계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부모교육을 중 고등학교 가정과 교육내용과 통합하여 실시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안임을 논의하였다.

고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완벽주의 성향과 학업스트레스 및 삶의 만족도의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Parental Perfectionism, Academic Stress, and Life Satisfaction)

  • 조소희
    • 한국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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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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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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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완벽주의 성향으로 인해 학생들이 받는 학업스트레스 및 삶의 만족도의 관계를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P 지역에 있는 고등학생 29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부모의 완벽주의 성향의 평균을 중심으로 완벽주의 성향을 높게 지각하는 상집단(평균이상)과 낮게 지각하는 하집단(평균이하)의 삶의 만족도와 학업스트레스가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t-test를 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완벽주의 성향의 평균을 중심으로 완벽주의 성향을 높게 지각하는 고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완벽주의 성향과 삶의 만족도와의 평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가족·친척관계, 자아감·일반적인 삶, 친구·대인관계, 주거환경, 신체·정신건강, 의·식·경제정도, 여가활동, 학업·하루일과 이렇게 총 8개의 하위요인에 대하여 하집단이 상집단에 비해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고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완벽주의 성향과 학업스트레스의 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시험성적 스트레스, 과제 스트레스, 학습내용 스트레스, 학원 스트레스 이렇게 총 4개의 하위변인 중 시험성적과 학습스트레스는 상집단의 스트레스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자료 분석을 통해 얻은 주요 결과를 바탕으로 살펴보면 완벽주의 성향을 지닌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였을 때 상집단의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 높았으며 이로 인해 삶의 만족도 역시 같이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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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행복감에 대한 아동이 지각한 부모-자녀관계의 사회적 자본, 자아탄력성, 사회 인구학적 변인의 영향 (The Effects of Social Capital of Child's Perceived Parent-child Relationship, Ego-resilience and Sociodemographic Variables on Children's Happiness)

  • 정현정;문혁준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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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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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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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아동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규명하여 아동의 삶을 이해하고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필요한 실증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서울지역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을 연구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배부 설문지 중 누락, 이중 기재된 설문지를 제외한 총 426부를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결과 행복감의 하위변인인 자아존중감은 자아탄력성의 하위변인인 자기 효능감에서 유의미한 정적관계가 나타나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행복감을 더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행복감의 하위변인인 부모와의 관계와 학교생활은 긍정적 지지에서 가장 높은 상관을 보였다. 전반적 생활과 욕구만족에서도 긍정적지지가 높을수록 행복감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부모-자녀관계의 사회적 자본 하위변인 관계적 차원, 인지적 차원 그리고 자아탄력성의 하위변인인 부정적 감정의 인내와 긍정적 지지관계가 행복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부모가 교육적인 관심을 갖고 대화를 하며 부모가 기대와 훈육을 덜할 때, 그리고 아동이 부정적인 감정을 잘 견디고 긍정적 지지관계를 가질 때 아동의 행복감이 높았다. 본 연구를 토대로 아동의 행복감을 위하여 학교 현장에 있는 교사 뿐 아니라 가정에서 부모가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그리하여 아동의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효율적인 부모교육 및 상담을 위한 자료, 가정과 학교와의 연계 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유년층의 스마트 미디어 리터러시 유형과 부모와 교사의 중재 영향 (Patterns of Childhood's Smart Media Literacy and Effect of Parents' and Teachers' Mediation)

  • 장석준;박창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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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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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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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유년층에게 나타나는 스마트 미디어 리터러시 유형을 알아보고 이에 따른 부모 및 교사의 중재유형의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유년층의 경우, 향후의 미디어 교육 방향에 있어 요인 형성이 이루어지는 시기인 만큼 스마트 미디어 리터러시 유형과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것이 의미있는 일이다. 연구결과, 유년층의 스마트 미디어 사용에 있어서 '지각리터러시'와 '비판리터러시'와 같은 유형의 리터러시 패턴을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각리터러시에 대한 영향력으로 성별, 학년, 이용시간, 부모 맞벌이, 부모의 적극적 중재, 소극적 중재 그리고 교사의 적극적 중재, 소극적 중재가 유의미한 변인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비판리터러시의 경우 이용시간, 부모 맞벌이 그리고 부모의 적극적 소극적 중재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각리터러시와 비교하여 성별과 학년 그리고 교사의 중재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유년층의 경우 학교에서의 교사 영향력보다는 가정에서의 부모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사회 정책적으로도 이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