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볶음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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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 조건 및 침출 조건에 따른 발아 벼차의 항산화 활성 및 품질 특성 (Antioxidant Activities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Germinated Rough Rice Tea according to Roasting Temperature, Time and Leaching Condition)

  • 이상훈;이연리;황인국;우관식;김경호;김기종;정헌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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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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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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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발아 벼차의 이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서 발아 벼를 볶음 온도, 볶음 시간, 침출 시간에 따른 항산화 활성, 이화학적 특성, 관능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발아 벼차의 항산화 활성으로 총 폴리페놀 함량과 총 항산화력을 측정하였으며, 각각 0.31-1.32 mg/g과 7.06-39.40 mg AA eq/100 g 범위로 나타나 볶음 온도가 높아지고 볶음 시간 및 침출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항산화 활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발아 벼차의 이화학적 특성으로는 볶음 온도, 볶음 시간, 침출시간을 달리하여 가용성 고형분 함량, 탁도, pH 및 갈변도를 측정하였다. 볶음 온도, 볶음 시간, 침출 시간이 증가할수록 가용성 고형분 함량이 현저히 증가하여 $250^{\circ}C$에서 30분간 볶음 처리 후 5분 침출시는 2.62%로 $200^{\circ}C$에서 30분간 볶음 처리 후 5분 침출한 경우의 0.62%보다 높았다. 발아벼차의 탁도는 볶음 온도가 높고 볶음 시간 및 침출 시간이 길수록 증가하였으며, 색도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발아벼차의 pH를 측정한 결과 볶음 온도, 볶음 시간, 침출 시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볶음 온도가 높고 볶음 시간 및 침출 시간이 길수록 pH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발아벼차의 갈변도는 볶음 온도가 높고 볶음 시간 및 침출 시간이 길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발아 벼차의 관능적 특성으로는 색, 향, 맛 및 전반적 기호도를 평가하였으며, 곡류의 볶음 처리에 따른 가열 과정에 의해 생성되는 갈색화 반응 생성물은 식품에 독특한 향미를 부여하여 향과 맛에 대한 기호도가 증가하였으며, 종합적 기호도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볶음 공정에 따른 타타리 메밀의 항산화 활성 측정 (Effect of Roasting Conditions on the Antioxidant Activities of Tartary Buckwheat)

  • 이명혜;조진호;김종찬;김범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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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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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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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타타리 메밀의 볶음 온도 및 볶음 시간에 따른 색도변화를 살펴보고, 이들의 물 추출물에 대한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 전자공여능을 측정하였다.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 측정결과, 볶음 처리를 하지 않은 타타리 메밀에 비하여 10분 처리구의 경우 $225^{\circ}C$$250^{\circ}C$에서는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이 유의적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전자공여능 측정 결과 $175^{\circ}C$$200^{\circ}C$의 경우 볶음시간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낸 반면, $225^{\circ}C$$250^{\circ}C$의 경우 볶음시간이 길어질수록 전자공여능 값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색도 측정 결과, 볶음 처리를 하지 않은 타타리 메밀의 L값과 비교하여 $200^{\circ}C$$250^{\circ}C$에서 10분동안 볶음 처리를 한 경우 탄화되어 크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타타리 메밀을 이용한 가공제품의 품질 고급화를 위하여 최적의 볶음 조건 설정은 매우 중요한 연구라고 판단된다.

침지처리 및 열처리 조건이 연근의 관능적 특성 및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aking and Heat Treatment Conditions on Physicochemical and Organoleptic Quality of Lotus Root)

  • 이성철;김소영;최선주;이인숙;정문영;양삼만;채희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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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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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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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근 특유의 떫은 맛을 저감하기 위하여 건조, 침지처리 및 스팀처리 등의 다양한 가공조건에 따른 탄닌 함량의 변화와 관능적 특성을 검토하였다. 6가지 가공조건으로서 단순건조(D), 침지처리 후 건조($SK{\rightarrow}D$), 스팀처리 후 건조($ST{\rightarrow}D$), 단순건조 후 압력볶음($D{\rightarrow}R$), 침지건조 후 압력볶음($SK{\rightarrow}D{\rightarrow}R$), 스팀건조 후 압력볶음($ST{\rightarrow}D{\rightarrow}R$)을 실시한 후 가공 조건별 떫은 맛의 주요성분인 탄닌 함량을 조사하고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탄닌 함량은 스팀처리 후 건조($ST{\rightarrow}D$)한 연근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가공 처리에 따른 연근의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스팀처리($S{\rightarrow}T$)에 의해 떫은 맛이 감소하였고 압력볶음(R) 처리에 의해 구수한 맛이 증가하였다. 연근의 스팀처리에 의해서 탄닌 함량이 감소되었고 떫은 맛이 제거될 수 있었으며 압력볶음(R) 처리를 통해서는 다양한 향기성분의 발향을 통해 구수한 맛을 갖게 하여 관능적으로 우수한 특성을 얻을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스팀건조 후 압력볶음($ST{\rightarrow}D{\rightarrow$}처리의 연근이 떫은 맛과 구수한 맛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볶음조건에 따른 멥쌀가루의 이화학적 특성 및 타락죽의 품질특성 (Effect of Roasting Condition on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Rice Flour and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Tarakjuk)

  • 이귀주;김소정;고봉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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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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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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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타락죽 제조 시 멥쌀가루를 볶는 과정의 중요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볶음조건에 따른 멥쌀가루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이로부터 제조한 타락죽의 품질특성을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멥쌀가루의 수분함량은 볶음온도와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단백질함량은 볶음과정 중 감소하였으며 볶음처리를 한 시료들 간에는 $185^{\circ}C$에서 25분 볶은 멥쌀가루의 단백질함량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다. 멥쌀가루의 L값은 볶음온도와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a값과 b값은 증가하였다. 이들로부터 제조한 타락죽의 L값, a값, b값도 멥쌀가루와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Glucose 함량은 볶음과정 중 일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총아미노산함량과 개별 필수 및 비필수아미노산 함량은 볶음과정 중 뚜렷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lysine, tryptophan, tyrosine 함량은 감소하였다. 또한 볶음과정 중 총유리아미노산 함량은 감소하였다. 볶음처리는 멥쌀가루 전분의 결정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X선회절도에 의하여 대조구는 전형적인 A형의 결정 pattern을 나타내었으며 볶음온도와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peak의 크기와 강도가 감소하여 전분의 결정성은 감소하였다. 반면 타락죽의 X선회절도로부터 멥쌀가루 전분의 결정성이 완전히 상실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볶음처리는 DSC에 의한 멥쌀가루 전분의 호화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볶음온도와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서 호화개시온도, 호화최대온도, 호화종결온도 및 호화엔탈피가 감소하였다. 또한 DSC측정에 의해 타락죽의 가열과정 중 아밀로즈와 우유속의 지방산과의 사이에 amylose-lipid 복합체를 형성한 것으로 생각된다. 점도계에 의한 타락죽의 점도는 볶음온도와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서 감소하였으며 퍼짐성은 증가하였다. 한편 타락죽의 관능검사 결과 볶음온도와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서 타락죽의 고소한 맛과 색깔 및 알갱이(gritty)를 느끼는 관능적 특성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점성은 $165^{\circ}C$에서 25분까지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이후 감소하였다. 타락죽의 선호도는 $185^{\circ}C$에서 25분 볶은 멥쌀가루로 만든 타락죽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퀴노아의 열처리 가공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 및 In Vitro 생리활성 (Effects of Heat Treatments on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In Vitro Biological Activities of Quinoa (Chenopodium quinoa Willd.))

  • 고혜경;이영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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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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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8-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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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퀴노아의 열처리 가공방법이 퀴노아의 이화학적 특성과 in vitro 생리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퀴노아의 가열처리로 열탕처리와 증자 후 볶음처리 하는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하였다. 퀴노아의 일반성분은 열탕처리 하였을 때 조단백질, 조지방, 조회분, 전분 함량이 약간 감소하였으나 증자/볶음처리 시에는 이들 함량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퀴노아의 총 페놀 함량은 증류수 또는 80% 에탄올 용매 추출물 모두에서 원곡보다 가열처리에 의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열탕처리가 증자/볶음처리에 비해 감소가 더 큰 편이었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또한 두 가지 용매 추출물 모두에서 열처리 가공에 의해 감소하였다. 열처리한 퀴노아의 수분흡수지수는 원곡보다 증가했지만 수분용해도지수는 감소하였다. 퀴노아의 in vitro 전분 가수분해율은 원곡보다 열처리한 퀴노아에서 크게 증가하였다. 퀴노아의 DPPH 라디칼 소거능과 아질산염 소거능은 가열처리에 의해 감소하는 경향이었는데 열탕 처리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이는 열처리 가공방법에 따른 항산화 물질 손실의 차이로 인한 결과로 판단되었다. 퀴노아를 열처리 가공 시에는 조리수에 의한 영양 생리활성 성분의 손실을 줄이는 방법으로 열처리 가공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제시되었다.

전처리방법에 따른 맥문동 열수 추출물의 항산화성과 관능 특성 (Antioxidant and Sensory Properties of Hot Water Extract of Liriope Tubers treated at Various Preprocess)

  • 양미옥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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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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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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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생(生), 증(蒸), 주증(酒蒸) 건조 맥문동(LTD, LTSD, LTASD)과 생(生), 증(蒸), 주증(酒蒸) 건조 볶음 맥문동 시료(LTDR, LTSDR, LTASDR)의 가용성 고형물, 전당, 환원당과 항산화 효과,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건조 후 볶음 처리한 시료(LTDR, LTSDR, LTASDR)가 모든 건조 맥문동 시료(LTD, LTSD, LTASD)보다 많았다. 전당과 환원당은 볶음 유무에 따라서 모든 열처리한 시료가 생건조 시료(LTD)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함량이 많았으며, 환원당은 특히 주증건조 볶음 시료(LTASDR)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정온도에서 환원당의 함량이 증가하는 이유는 열분해로 인한 저분자량의 올리고당이나 덱스트린 등의 환원당 생성량이 소모되는 양보다 현저히 많기 때문이다. 갈변도는 볶음 처리를 함에 따라 모든 볶음 맥문동 시료가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특히 주증 건조볶음(LTASDR)의 갈변도가 높았는데, 주증(酒蒸)할 때에 이용된 청주에 함유되어 있는 당이 맥문동에 흡수되었고, 이에 따라 갈변도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항산화와 관련된 갈색 반응이 더 활발하게 일어나고, Maillard 반응의 중간생성물이 증가되어 여러 가지 항산화 효과가 나타났다. 항산화 활성 실험에서도 모든 건조 맥문동에 비하여 볶음 맥문동 시료의 항산화 활성이 높게 측정되었으며, 특히 주증 건조 볶음 시료(LTASDR)가 DPPH 라디칼 소거능, ABTs 라디칼 소거능, 아질산염 소거능, XOase 저해활성에 있어서 월등히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주증건조 볶음 시료(LTASDR)가 생건조 맥문동(LTD)의 열수 추출물에 비하여 항산화 효과가 대체적으로 유의적으로 높게 측정된 결과는 술로 찌고, 볶는 과정 중에 갈변물질이 더 많이 생성되었고, 수용성 성분 추출이 용이하도록 조직이 변화된 결과로 사료된다. 색(color), 향미(flavor), 단맛(sweetness), 구수한 맛(tasty flavor), 전반적인 기호도(overall acceptance)는 전체적으로 볶음 처리를 함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로 기호도가 향상되었으며, 볶음 처리한 시료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를 통해 찌거나 주증 처리하여 볶은 맥문동 시료의 열수 추출물이 생건조 맥문동(LTD)이나 생건조 볶음 맥문동(LTDR)에 비해 항산화성이 높게 측정되었음을 확인하였고, 전체적인 관능평가에 있어서 높은 점수를 받음으로써 기능성이나 맛에 있어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그러므로 맥문동을 음료나 약선 등에 활용할 때에 맥문동의 전처리는 건조만하여 추출하기 보다는 찌거나 술을 도포하여 찐 다음 건조하여 볶는 방법이 적합한 것으로 생각된다.

열처리가 결명자의 화학성분 변화 및 추출물의 균체증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oasted Cassia tora L. Extracts on the Chemical Changes and Microbial Growth)

  • 윤종범;김경구;사동민;이영택;주현규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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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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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2-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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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열처리가 결명자의 색상, 일반성분 및 향기성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결명자 물추출물의 효모 및 고초균 증식과 알코올 발효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결명자의 일반성분 변화는 볶음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수분, 단백질, 지방은 감소한 반면 섬유소 및 회분은 증가하였다. 결명자의 색상 변화는 볶음온도가 높을수록 명도(L), 적색도(a), 황색도(b)의 값은 감소하였고 총색도$({\Delta}E)$의 값은 큰 차이가 없었다. 생결명자와 $160^{\circ}C$로 열처리한 결명자의 주요 향기성분의 비교에서는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커피의 주요 성분인 furfuryl alcohol을 결명자에서도 분리, 확인하였다. 볶음온도를 달리한 결명자의 물추출물을 첨가한 각 시험구의 효모증식 효과에서는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서 효모의 증식도가 증가하였으며 $160^{\circ}C$에서 볶음처리한 물추출물에서 제일 활성이 높았다. $160^{\circ}C$로 열처리한 물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서 S. cerevisiae의 증식이 24시간까지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대조구보다 모두 증식이 높았다. 결명자 추출물이 고초균의 성장 및 ${\alpha}-amylase$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0.5%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생육이 나타났고, ${\alpha}-amylase$ 효소생산 정도는 각 처리구간에 별 차이가 없었다. 각 시험구의 알코올 발효과정중 알코올 함량은 볶음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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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처리가 잡곡류의 in vitro 전분가수분해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at Treatments on in vitro Starch Hydrolysis of Selected Grains)

  • 이영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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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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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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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잡곡류인 수수, 기장 율무, 메밀의 가열처리에 따른 in vitro 전분가수분해율을 원곡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잡곡류의 가열처리로서 열탕처리 또는 증자 후 볶음처리를 하였으며 원곡 상태 또는 가열처리한 후 $pancreatic\;{\alpha}-amylase$를 사용하여 60분간 배양하면서 in vitro 전분가수분해율을 측정하였다. 잡곡류는 ${\alpha}-amylase$ 가수분해가 진행됨에 따라 전분가수분해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원곡의 경우 60분후 전분가수분해율이 메밀 5.4%, 기장 31.3%, 율무 48.3%, 수수 54.7% 순으로 큰 차이가 있었다. 전분가수분해율은 원곡 상태에 비해 가열처리한 곡물에서 $48.6{\sim}99.2%$로 현저히 높았으며 증자 후 볶음처리 방법이 열탕처리에 비해 수수를 제외하고 전분가수분해율이 높은 경향이었다. 본 실험에 사용한 잡곡류 중 amylose 함량이 낮은 기장, 수수, 율무가 amylose 함량이 높은 메밀에 비해 원곡 상태와 가열처리후의 전분가수분해율이 높게 나타났다.

볶음 처리한 옻나무 열수추출물의 항산화성 및 암세포 성장억제효과 (Effect of Hot Water Extracts of Roasted Rhus vemiciflua Stokes on Antioxidant Activity and Cytotoxicity)

  • 곽은정;조일진;성기승;하태열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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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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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4-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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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옻나무의 속과 껍질부분을 분리해 $170,200,220^{\circ}C$로 온도를 달리하여 볶은 후 $100^{\circ}C$에서 열수 추출하여 얻은 추출물의 과산화지질생성 억제능, DPPH 유리라디칼 소거능 및 4종류의 인체유래의 암세포 즉 간암세포 HepG2, 위암세포 SNU-1, 유방암세포 MCF-7 및 대장암세포 WiDr에 대한 성장저지효과를 알아보았다. 저농도보다 고농도에서, 속보다 껍질부분이, $170\~200^{\circ}C$범위로 볶음처리를 한 시료의 과산화지질생성 억제능, 유리라디칼 소거능 및 암세포의 성장 저지효과가 높았다 가장 높은 과산화지질생성 억제능은 $200^{\circ}C$에서 볶은 속과 껍질추출물을 $500\mu g/mL$의 농도로 첨가 시 50.9, $56.5\%$였고, 유리라디칼 소거능은 각각 200, $170^{\circ}C$에서 볶은 속과 껍질추출물을 $500\mu g/mL$의 농도로 첨가 시 79.0, $8.4\%$였다. 또한 암세포 생존율은 $1,000\mu g/mL$의 농도로 첨가 시 가장 낮았는데 속과 껍질추출물 첨가군의 생존율은 WiDr세포가 $170^{\circ}C$에서 볶음처리 시 41.5, $36.0\%$로 가장 낮았고 ,다음은 HepG2세포로 $200^{\circ}C$에서 볶음처리 시 61.5, $44.3\%$, 이어서 MCF-7세포가 $170^{\circ}C$에서 닥음처리 시 92.0, $69.2\%$였으며, SNU-1세포는 볶음처리와 상관없이 100, $100\%$의 순으로 높아 특히 WiDr세포에 대한 성장저지효과가 현저하게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WiDr세포에 대해서는 $1,000\mu g/mL$의 농도에서 볶음처리를 하지 않은 속과 껍질추출물에서도 63.9, $6.8\%$의 낮은 생존율을 보여 옻나무는 사용한 암세포 중 대장암세포에서 강한 암세포성장 저지활성을 나타내었다.

미숙보리곡립의 볶음중 이화학적 특성변화 (Changes in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Immature Barley Kernels during Roasting)

  • 이영택;석호문;김성수;김경탁;홍희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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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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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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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유숙기 상태인 출수 후 31일경에 채취한 보리곡립을 증기 가열 및 건조 처리하여 시료를 조제한 후 온도 $160{\sim}220^{\circ}C$, 시간 $1{\sim}12$분 사이에서 온화하게 볶을 때 나타나는 이화학적 특성변화를 조사하였다. 미숙보리곡립의 전분과 질소함량은 볶음이 진행됨에 따라 계속적으로 서서히 감소하였으나, 총 식이섬유의 함량은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미숙보리곡립은 75% ethanol 가용성 유리당과 아미노산의 함량이 완숙된 곡립에 비해 현저히 높았으며 볶음이 진행됨에 따라 감소하였다. 미숙보리곡립에 존재하는 sucrose, raffinose, glucodifructose 및 maltose의 함량은 계속 감소한 반면에 glucose 및 fructose의 함량은 감소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미숙보리곡립은 볶음처리에 의해 팽화되어 체적이 증가하였으며 높은 온도에서 체적은 급격히 상승하였다. 볶음과정중 미숙보리의 L값은 점차 감소하여 어두워지고 a와 b값은 증가하여 적황색으로 변색하여 가지만 볶음정도가 커질수록 b값은 감소하여 검붉은 색으로 변하게 되며 볶음정도는 볶음온도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았다. 미숙보리곡립 추출액의 갈색도는 볶음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갈변반응에 의해 증가하였으며 특히 고온의 볶음조건에서 급격히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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