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복합 중재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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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기 성인의 뇌졸중 관련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the Stroke related Health-Promoting Lifestyle in Middle-Aged Adult)

  • 김보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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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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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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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중년 성인을 대상으로 뇌졸중 관련 건강지식 및 낙관적 편견, 사회적지지, 건강증진 생활양식 정도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충북 C 도시와 충남 D 도시, 경북 K도시에 거주하는 40세-65세 성인 22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와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s,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의 뇌졸중 관련 건강증진 생황양식은 평균 44.27점으로 중간 수준이상을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뇌졸중 관련 건강증진 생활양식은 낙관적 편견(r=.18, p=.001)과 사회적 지지(r=.61, p<.000)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회귀분석결과 뇌졸중 관련 건강교육 필요 인지(β=.12, p=.010), 낙관적 편견(β=.18, p=.040), 사회적지지(β=.48, p<.000)는 뇌졸중 관련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두 요인의 설명력은 38.5%로 확인되었다. 이에 중년기 성인의 뇌졸중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는 사회적 지지를 향상시키는 중재전략과 낙관적 편견을 경감시킬 수 있는 방안이 고려되어져야 한다.

독거여성노인의 낙상경험에 따른 낙상두려움과 관련요인 (Fear of Falling and Related Factors in Elderly Living Alone Based on Fall Experience)

  • 이명숙;이윤복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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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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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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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상관성 조사연구 설계를 이용하여 낙상경험 유무에 따른 낙상두려움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전라남도 1개시에 거주하는 낙상군 148명, 비낙상군 256명 총 404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 하여 편의표집 하였으며 조사 기간은 2013년 4월 22일부터 6월 9일까지이었다. 연구결과 낙상률은 36.6%였으며 낙상군과 비낙상군은 연령, 만성질환 수, 영양위험도, 보조기구 사용, 시력장애, 청력장애에서 두 집단 간 유의한 빈도 차이를 보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낙상두려움 정도는 낙상군은 영양불량위험도, 보조기구 사용, 시력장애, 거주형태, 주거환경문제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비낙상군은 연령, 종교, 영양위험도, 보조기구 사용, 시력장애, 청력장애, 거주형태, 주거환경문제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낙상군은 비낙상군에 비해 낙상두려움, 일상활동장애, 우울은 유의하게 더 높았고 낙상효능감과 주거환경 문제수는 낮았으며 정적균형, 복합이동능력, 생활만족도는 두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상관관계를 측정한 결과 낙상군은 낙상두려움과 생활만족도, 낙상효능감 간에 유의한 음의 상관성을 보였으며, 일상활동장애, 우울, 주거환경문제수와는 유의한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 비낙상군은 낙상두려움과 생활만족도, 낙상효능감은 유의한 음의 상관성을 보였고 일상활동장애, 복합이동능력, 우울, 주거환경문제수와는 유의한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 낙상군의 낙상두려움 영향요인은 일상생활장애, 우울, 낙상효능감, 정적균형, 보조기구사용으로 46.1%의 설명력을 보였으며, 비낙상군은 낙상효능감, 주거환경문제수, 일상활동장애. 영양위험도, 주거형태, 현기증, 보조기구사용 등으로 55.2%의 설명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독거여성노인 낙상두려움은 신체적 특성과 심리적 특성 및 주거 환경적 특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낙상경험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독거노인 의 낙상두려움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낙상경험을 고려한 중재가 필요함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낙상두려움이 재낙상의 중요한 관련 변수이기는 하지만 교정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낙상두려움 정도 및 위험요인에 대한 주기적 평가를 통해 고위험군을 발견하도록 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낙상경험에 따른 통합적 중재 프로그램이 맞춤형으로 개발 제공되어 져야 할 것이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 대한 12주간의 가정기반 운동 프로그램의 효과 (Effects of 12 weeks of home-based exercise program in patients with ankylosing spondylitis)

  • 조경환;전유나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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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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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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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의 가정기반운동(home-based exercise) 프로그램을 수행하여 환자 특성별 염증관련 혈액지표, 관절가동범위, 통증척도 및 심리적인 지표 세부적이고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의 목적을 위해 강직성 척추염을 진단받은 환자 10명을 선정하여 연령별(30대 vs. 40대 vs. 50대), 성별(남성 vs. 여성) 및 유병기간(5년 미만 vs. 5년 이상)으로 구분하였다. 가정기반 운동 프로그램은 유산소운동과 필라테스 기반 저항성 운동의 복합운동 형태로 최대심박수(maximal heart rate, MHR)의 50-70% 강도에서 주 4회, 12주 동안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12주간의 가정기반운동 중재 후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혈중 CRP (C-reactive protein) 농도가 감소됨으로써 (-35.6%, p=.017) 혈중 염증 수치가 개선되었으며, 각 관절(고관절, 허리, 경추)의 가동성이 향상되었다(p<.05). 또한 질병활성도(Bath ankylosing spondylitis disease activity index, BASDAI)는 -67%(p=.005), 시각통증지표(Visual analogue scale, VAS)는 -64.8%(p=.005) 감소됨으로써 강직 및 통증이 전반적으로 완화되었다. 특히, 우울 정도가 -65.5%(p=.005), 불안 정도는 -55.2%(p=.008) 감소됨으로써 12주간의 가정기반운동은 신체적 변화 뿐 아니라 심리적인 요인도 개선 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연령, 성별, 유병기간에 따른 운동 효과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5). 따라서 이 연구에서 적용된 12주간의 가정기반운동이 환자 특성과 상관없이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게 보편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결혼 이주여성의 월경 지식, 월경 태도 및 피임 지식 (The Knowledge of Menstruation, Attitude for Menstruation, and Knowledge of Contraception for Immigrant Women in International Marriages)

  • 김혜자;심미정;오효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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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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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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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결혼 이주여성의 생식건강 측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월경지식, 월경태도 및 피임지식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여성 12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로 개별 면접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27.8세, 배우자는 41.4세이며, 필리핀 국적이 가장 많았으며, 현재 생활에서 의사소통 문제의 어려움을 가장 많이 호소하였다. 여성생식건강과 관련된 월경지식은 7점 만점에 4.0점, 월경태도는 25점 만점에 18.5점, 그리고 피임지식은 10점 만점에 4.5점의 평균점수를 나타냈다. 월경지식은 국적, 현재 가장 어려운 점, 현재 생활의 만족도, 지각된 건강상태, 월경주기, 원하는 아이 수, 피임정보원 여부, 출산력에 따라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월경태도는 연령, 국적, 지각된 건강상태, 원하는 아이 수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피임지식은 교육정도, 국적, 월경통 여부와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변수들 간의 관계에서는 월경태도가 긍정적일수록 피임지식이 낮은 것으로 나왔다. 따라서 결혼 이주여성의 산과적 건강 측면을 고려한 다차원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결혼 이주여성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바람직한 가족계획을 할 수 있도록 중재가 필요하다.

병원간호사의 행복지수, 전문직관, 이직의도와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Better Life Index, Nursing Performance and Intents to Leave among Hospital Nurses)

  • 남문희;권영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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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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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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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병원간호사의 행복지수, 전문직관, 이직의도 간의 관계를 비교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2012년 7월1일부터 7월20일까지 부산,경남에 소재한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8곳을 임의 표출하여 총 700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수집하였으며 최종 677부를 분석하였다. 간호사의 행복지수, 전문직관, 이직의도의 정도와 차이를 파악하였고, 변수간의 상관관계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이직의도에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간호사의 행복지수와 관련된 항목의 평균은 3.03(5점척도), 전문직관의 평균평점은 3.09로 중간정도였으나 이직의도는 평균평점 3.35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둘째, 연구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전문직관과 이직의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p<0.05), 이직의도는 행복지수와 전문직관과의 유의한 음의 관계를 보였다. 셋째, 이직의도에 가장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전문직관과 행복지수, 종합병원, 평균급여 201-250만원에서 유의한 수준을 보였다(p<0.05).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행복지수와 전문직관이 이직의도에 주요한 요인으로 나타난 만큼 좀 더 심층적인 변인들을 포함하여 다차원적인 관점의 추후 연구가 요구되며, 이직의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의 적용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만성통증과 사회적지지가 노인의 우울과 자살의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ronic Pain and Social support on Depression and Suicide in the Elderly)

  • 이주연;문영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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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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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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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만성통증과 사회적지지가 노인의 우울과 자살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연구되었다. 연구대상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만성통증이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자료수집기간은 2014년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시행하였고, 최종 178부를 자료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를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A,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분석 결과 만성통증은 우울과 자살의도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사회적지지는 우울과 자살의도에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만성통증은 자살의도에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지지는 우울에 영향 미치는 가장 강력한 변수로 확인되었다. 노인의 우울과 자살의도에 있어서 만성통증이 높을수록 우울과 자살의도는 높아지고 사회적지지가 낮을수록 우울과 자살의도가 높아지는 결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노인의 우울과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가족과 사회적 관심과 사회적지지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며만성통증을 경감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중재가 필요하다.

집단사회성놀이가 자폐청소년의 사회성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group sociality play in sociality of autistic adolescent)

  • 우희순;원성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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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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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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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집단사회성놀이는 놀이를 통한 사회성 증진을 목적으로, 그룹활동을 통하여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목적 있는 활동, 인지, 신체움직임 등 여러 요소들을 잘 조합하여 자유롭게 자아를 표현시키는 치료적 방법이다. 이를 타인과의 의사소통 능력이 저하된 자폐청소년들에게 적용하여 궁극적으로 자폐청소년들의 대인관계 개선과 사회성을 증진을 유도함으로써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대전 소재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사회성에 결함을 가지고 있는 8명의 자폐청소년을 대상으로 단일군 전후실험설계를 적용하였다. 집단사회성놀이 프로그램은 2013년 10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씩 7주간(총 14회기), 한 회기 당 60분씩 시행하였고 중재 전후의 사회성을 Wilcoxon 순위검정을 실시하여 비교분석 하였다. 연구결과 이화-자폐 아동 행동 발달 평가(E-CLAC)와 사회성숙도 검사의 점수의 총점이 $39.88{\pm}6.78$에서 $47.00{\pm}4.28$, $49.96{\pm}28.00$에서 $61.36{\pm}21.75$로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부적으로는 집단에서의 적응, 지시 따르기, 행동 빈도 증진 등의 하위항목에서 유의한 변화가 크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집단사회성놀이에 포함된 집단활동 요소와 대상자들의 발달을 고려한 놀이 활동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자폐청소년의 사회성 증진 효과에 효과적으로 나타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세 이상 성인의 수면시간과 자살생각과의 관련성 (The Association between Total Sleep Time and Suicidal Ideation in Adults over the Age of 20)

  • 황은희;박민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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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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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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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일반 성인과 정신건강 문제를 가진 성인의 수면시간과 자살생각과의 관련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원시자료를 사용하여 SPSS 21.0 프로그램으로 복합표본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6,199명으로 이중 880명(13.7%)이 자살 생각을 하고 있었다. 우울을 경험한 적이 있는 성인은 846명(13.3%)이었으며 이중 329명(43.1%)이 자살생각을 하고 있었으며, 정신건강 상담을 받은 적이 있는 성인은 164명(2.7%)으로 이 중 63명(40.2%)이 자살 생각을 하고 있었다. 6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경우와 비교해서 1~5시간의 짧은 수면을 취할 때, 일반성인 그룹에서는 자살생각을 할 위험이 1.33배 높았으며, 우울을 겪은 그룹에서는 자살생각의 위험이 1.92배, 정신건강 상담을 받은 적 있는 그룹에서는 자살생각을 할 위험이 7.10배 높았다. 본 연구를 통해서 짧은 수면시간이 우울 경험이나 정신건강 문제를 매개하지 않아도 자살의 위험요인임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우울 등 정신건강 문제를 가진 성인뿐 만 아니라 일반 성인의 수면장애도 자살예방 차원에서 중재되어야 할 것이다.

외국인 근로자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Acculturative Stress of Migrant Workers)

  • 김지현;김보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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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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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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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사회적지지, 자아존중감을 파악하고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편의표집방법으로 선정하였으며, 충청 남 북도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18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는 2016년 6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수집되었으며 연구 자료는 SPSS 23.0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사회적지지(r=-.465, p<.001)와 자아존중감(r=-353, p<.001)은 유의한 역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단계별 다중회귀분석결과,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존중감(${\beta}=-.21$, p<.001), 직업(${\beta}=-.02$ p<.05)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변수는 자아존중감이었다. 모형의 설명력 23.0%로 나타났다(F=27.672, p<.001). 이러한 연구결과 볼 때, 외국인 근로자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기기 위해서는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지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문화적응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재 및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이 기대된다. 향후 외국인 근로자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추가요인에 대한 구조방정식 모형의 분석 연구가 필요하다.

정신질환자의 성지식, 성태도 및 성행동 (The sexual knowledge, sexual attitude and sexual behavior of psychiatric patients)

  • 박승미;김지영;고성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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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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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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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정신질환자의 성지식, 성태도 및 성행동 정도와 차이를 파악하고 변수 간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J도 K시에 소재한 정신전문병원에 입원한 성인 정신질환자 222명이었다. 자료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2016년 3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수집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Scheff{\acute{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성지식 평균점수는 2.60점, 성태도는 2.74점, 성행동은 0.49점이었다. 대상자의 성지식은 부모의 양육태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rho}$<.01), 성행동은 진단명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다(${\rho}$<.05). 성지식은 성태도(r=.75, ${\rho}$<.001) 및 성행동(r=.15, ${\rho}$<.05)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성태도는 성행동 하부영역 중 적극적 성행동 간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20, ${\rho}$<.01). 본 연구결과는 정신질환자의 성 관련 문제에 관한 정신간호중재방법의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