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즈니스기계·정보시스템 산업협회(JBMIA)에 따르면, 일본 및 세계 경제환경이 실질 GDP 플러스성장이 이어지면서 사무기기의 일본내 출하 금액은 컬러복사기·복합기가 순조롭게 나아가 2006년에 6410억 엔(전년비101.6%), 2007년에 6571억 엔(동 102.5%)의 견조한 신장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된다. 사무기기의 해외 출하금액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컬러복사기·복합기의 호조에 힘입어 2006년에 1조2486억 엔(전년비 103.1%), 2007년에 1조2911억 엔(동 103.4%)으로 예측했다. 이 결과 향후 2년간의 사무기계 총 출하금액은 2006년이 1조8895억엔(전년비 102.6%), 2007년이 1조9482억 엔(동 103.1%)으로 예측되며, 2조엔 규모를 목전에 두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복합소재패널 즉 FRP 내력패널을 이용한 반강접 강골조의 내진성능평가이다. 강골조의 최적내진보강을 제안하기 위하여 중약지진 규모의 지진자료를 이용하여 모멘트골조에 복합소재패널의 보강위치를 바뀌어가며 해석을 수행하였다. 복합소재패널이 보강된 강골조의 지진해석은 시간이력해석을 이용하여 수행하였으며, 활용된 지반운동자료는 미국 NEHRP 프로젝트의 모멘트저항 골조에 활용한 자료 중, 50년 동안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 10%, 50%의 확률을 가진 지진 20개씩을 활용하였다. 접합부는 현장에 많이 쓰이고 있는 반강접 접합부를 고려하였으며, 복합소재패널 연결부는 비선형 연결요소는 GAP을 사용하였다. 복합소재패널을 이용한 강골조가 패널을 보강하지 않은 무보강에 비해 보강패턴에 따라 보강효과를 검증해 보았으며, 보강 후 구조물응답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경기만 한강하구에서 주요 수로의 조석 전파 특성을 이용하여, 천문조, 배조 및 복합조의 분포를 파악하고, 조석 형태수의 특징에 따라 구역별 조석체계 (tidal regime)를 분류하였다. 주요 수로에서 보이는 조석 전파 특성은 외해는 천문조로 대표되는 5대분조 (e.g., $M_2$, $S_2$, $N_2$, $K_1$ 및 $O_1$)가 지배적이지만, 상류로 진입할수록 천해 분조 (e.g., $M_4$)와 장주기 분조 (e.g., $MS_f$)의 뚜렷한 증가가 보인다. 반일주조 성분이 우세한 경기만 및 한강하구에서 천문조, 배조 및 복합조를 이용하여 제시된 조석 형태수 (tidal form number)의 특성에 따라 크게 3구역으로 분류하였다. 1구역은 천문조가 우세한 지역으로 외해에서 인천항 전면까지 (염하수로), 외해에서 석모수로의 북쪽 입구로 제시된다. 2구역은 염하수로 남쪽 입구에서 북쪽 입구까지와 강화 북수로 지역으로 단주기 천해 분조 (e.g., $M_4$와 $MS_4$)가 강하게 나타나는 지역이다. 마지막으로 3구역은 신곡 수중보 이후부터 한강 상류지역으로 장주기 복합조 (e.g., $MS_f$)가 제일 우세한 지역이다. 일반적인 하구와 마찬가지로 한강하구의 조석 비선형성은 지형적 특성에 기인한 천해 분조가 증가를 하며, 1/4일주기 (fourth-diurnal) 및 장주기 (long-term period) 분조의 확연한 분포 차이를 보인다. 특히, 수중보의 영향은 구조물의 상류와 하류지점의 조석체계에 지대한 변화를 일으킨다.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는 교통과 상업시설이 복합 개발되는 국내 첫 프로젝트로서 KTX, 도시철도, 고속 시외버스 등 모든 대중교통을 한곳에서 갈아탈 수 있는 원스톱 환승체계 구축은 물론 쇼핑, 문화, 컨벤션, 테마파크 등 복합문화 시설이 융합된 대구 경북지역의 랜드마크다. 12월 15일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오픈과 함께 준공 예정인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는 동남권의 신교통 중심지이자 지역사회 활성화 등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기폭제라는 의미에서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직접고용 6천여명에 간접고용 포함 1만8천여개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돼 대구시 전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생산유발효과 2조4천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4조2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150여개의 백화점과 이마트의 풍부한 시공 노하우로 미래를 선도하는 신세계건설이 종합시공을,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에 적극 앞장서는 (주)우진아이엔에스(대표 홍평우 손광근)가 주요 기계설비를 시공하고 있다. 본지는 백화점 오픈 및 복합환승센터 준공을 위해 마무리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신세계건설 문길남 상무(현장소장)와 이종국 기계설비 부장, (주)우진아이엔에스 전명규 현장소장을 만났다.
본 연구에서는 분당복합화력발전소의 축열조 증설과 이에 따른 운영 방식 최적화를 통해 예상되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에 대한 방법론과 정량화를 기술하였다. 분당복합화력은 일산, 안양, 부천복합화력과 함께 복합화력과 열공급 전용 지역난방발전소의 중간 형태이다. 이는 자체 운전 모드 변경을 통해 복합화력 기능인 전력만을 공급하는 것과 지역난방 기능의 전력 및 열을 동시 공급하는 운전 형태 변환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축열조를 증설함으로써 고효율 모드인 전력 및 열을 동시 생산하는 열병합 발전과 전력 피크 부하를 위한 복합발전으로의 운전전환을 통해 전력 및 열공급시장의 요구량에 유연성 있게 대처할 수는 공급능력을 가지게 된다. 본 연구는 분당복합화력의 최근 3년(2008~2010년) 운전실적과 각 운전모드별 운전효율은 설계치를 사용하여 계산하였으며, 그 결과 증설된 축열조에 공급되는 축열량 1 Gcal당 GHG 감축 효과는 $97.95kg_{-}CO_2/Gcal$로 연간 약 $13,500Ton_{-}CO_2$의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북한의 식량난과 산림복구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임농복합경영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북한의 임농복합경영이 가지는 대표적인 문제점이자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접근할 수 있는 기술분야인 관개시설의 구축방안에 초점을 두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특히 임농복합경영 대상지의 경우, 산지를 개간하여 경사도 30° 이하의 경사지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 경우 토성이 사질 혹은 식질이 많아 보수력이 평지에 비해 크게 떨어지고 유효수분이 있는 토심도 낮기 때문에 가뭄 및 한발피해에 취약하다. 한발 시 관개를 위해 필요한 저수규모를 설정하기 위해서 강릉 안반데기와 영월 조전지구에서 산정한 단위용수량을 근거로 저수규모를 결정하였다. 계곡물이나 빗물은 자연흐름식 등의 방법으로 동력을 사용하지 않고도 집수할 수 있지만 하천이나 지하수를 퍼올려야 할 경우는 동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에 대체에너지 활용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임농복합경영을 위한 관개분야에 대한 대책으로 복합 취수원에 따라 하천, 지하수, 계곡, 빗물 등으로 구분하고 그에 따른 주요시설과 사업비를 산출하였다. 북한에서는 임농복합경영을 위한 경제성이 있는 규모로 50ha를 제안하고 있어 50ha규모의 임농복합경영 관수시설 부분에 대한 제안과 북한이 추진하고 있는 임농복합경영은 대부분 외부 지원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지원의 용이성 및 가능성을 고려하여 10ha의 규모 역시 제안하였다. 50ha의 규모일 때 주요시설은 취수보, 양수장, 암반관정, 저수조, 물탱크, 송수관로, 급수관로, 급수대, 팜폰드, 둠벙, 배수로, 농로 등이며 수원공은 하천, 계곡, 지하수, 빗물이다. 동력은 태양광, 풍력으로 저수규모는 저수조에 2,000톤(40%여유수량), 팜폰드 및 둠벙에 800톤(60%여유수량)을 확보하였다. 10ha의 규모일 때 주요시설은 저수조, 물탱크, 급수관로, 팜폰드, 둠벙, 배수로, 농도 등이며 수원공은 빗물이다. 동력은 경사차를 이용한 자연흐름식 집수 방식으로 무동력이다. 본 연구는 향후 남북관계 개선시 우선 지원사업의 하나로 활용이 가능하다는데 의의가 있다. 50ha의 규모에 제시된 동인 태양광 및 풍력의 경우도 지속적인 유지관리 비용이 들지 않지만 초기 설치비가 높기 때문에 경제성이 있는 관개시스템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복합샌드위치평판은 복합재료를 갖으면서 강성이 있는 얇은 면재와 저밀도인 두꺼운 심재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부전단변형을 고려한 복합면재를 갖는 샌드위치평판을 해석을 위한 지배방정식을 유도하였고, 해석적인 방법으로 해석을 하였다. 해석방법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전체 전단변형을 고려한 일반 적층판 이론의 값과 비교하였다. 그리고 복합면재와 심재의 국부전단변형을 고려하였으므로 일반 적층판 해석에도 적용시킬 수 있음을 보였다.
복합방사에 의해 복수의 성분을 단섬유내에 함유하고 있는 섬유를 복합섬유라 하며 복합섬유에는 천연섬유인 양모섬유가 있고, 합성섬유로는 sheath/core형, side-by-side형, 해도형 등의 다양한 형태의 섬유가 있다. 최초로 side-by-side형의 비스코스 섬유가 1937년에 발명 되었고, 이후 1960년대부터는 나일론 복합섬유가 양말ㆍ메리야스류, 부직포 제조의 용도로 사용되기 시작했고 최근에 와서는 극세섬유나 권축섬유 등 특수한 기능을 가진 섬유를 제조하기 위한 수단으로 sheath/core형을 비롯한 많은 형태의 복합섬유가 다양한 고분자의 조합으로 제조되고 있다[1].(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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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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