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보철적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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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의 생존과 변연골 소실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 (Factors associated with the survival and marginal bone loss of dental implants: a 5-year retrospective study)

  • 송을락;이재관;엄흥식;박세환;장범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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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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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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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임플란트의 생존율과 주위 변연골 수준을 후향적으로 평가하여, 술자의 임상적 경험을 포함한 요인들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2002년 1월부터 2009년 3월까지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에서 전공의가 2단계법으로 식립한 임플란트 중 5년 이상의 기록이 있는 146명의 420개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탈락여부, 주위 골 소실량, 성별, 연령, 2형 당뇨, 흡연, 지대주 연결 형식, 표면 처리 방법, 직경, 식립 부위, 식립 당시 전공의 연차, 덮개 나사의 조기 노출, 보철학적 합병증, 동반된 골 이식 술식 등의 영향을 평가하였다. 결과: 최종 보철물 장착 후 5년간 누적생존율은 94.9% 이었다. 이원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흡연과 덮개 나사의 조기 노출이 실패율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흡연, 임플란트 지대주 연결 형식, 및 표면 처리 방법이 임플란트 주위 변연골 수준 변화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술자의 임상경험을 반영하기 위한 식립 당시의 전공의 수련 연차는 임플란트의 실패와 유의한 연관성은 보이지 않았다(P = 0.171). 결론: 흡연, 덮개 나사의 조기 노출, 지대주 연결 형식 및 표면 처리 방법이 임플란트의 성공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생각된다.

내측 연결형 임플란트 지대주의 체결부 길이 변화에 따른 비선형 유한요소법적 응력분석 (The non-linear FEM analysis of different connection lengths of internal connection abutment)

  • 이용상;강경탁;한동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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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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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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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는 임플란트 지대주의 체결부 길이와 골정에 대한 고정체 상단의 위치에 따라서, 하중 적용 시 고정체, 지대주, 나사 및 골에서의 응력 분포에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원추형 사면과 육각 기둥 형태의 회전저항구조를 갖는 내측 연결형 임플란트에서 지대주의 체결부 길이가 2.5 mm, 3.5 mm, 4.5 mm인 경우와 각 경우에서 고정체 상단이 골정과 같거나 골정보다 2 mm 상방에 위치할 때를 상정하여, 유한요소분석을 위한 모델을 총 6개 형성하였다. 각 경우에서 170 N의 30도 경사하중을 적용하였다. 결과: 6개의 유한요소분석 모델 모두에서, 임플란트는 고정체와 지대주의 체결 상단 부위에서, 주위 골에서는 골정 부근에서 최대 응력 값을 나타냈다. 지대주의 체결부 길이가 길어질수록, 주어진 하중에서 발생되는 고정체, 지대주, 나사 및 골에서의 최대 응력 값은 줄어들었다. 고정체 상단이 골정과 동일한 높이에 있는 경우보다 골정 2 mm 상방에 위치하는 경우에서 지대주의 체결부 길이가 길어질수록 모든 부위에서 더 큰 비율로 최대 응력 값의 감소를 나타내었다. 결론: 지대주의 체결부 길이가 길어질수록 모든 부위에서 주어진 하중에 따른 최대 응력 값이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임플란트의 기계적 및 생물학적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Nutcracker Syndrome를 위해 왼콩팥정맥에 삽입한 스텐트의 우심실 이동 - 1예 보고 - (Intracardiac Migration of a Renal Stent from the Left Renal Vein to the Right Ventricle during the Treatment of Nutcracker Syndrome - A case report -)

  • 김재범;최세영;박남희;금동윤;박훈;황은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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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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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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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저자들은 nutcracker syndrome을 치료하기 위해 삽입한 스텐트가 심장내 우심실로 이동하는 드문 합병증을 경험하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29세 여자환자가 측복부 통증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복부 컴퓨터단층촬영에서 좌콩팥정맥이 복부대동맥과 상장간막동맥 사이에서 눌리는 것(nutcracker syndrome)이 발견되었다. Nutcracker syndrome을 치료하기 위해 자가확장 스텐트를 좌콩팥정맥에 삽입하는데 다음날 스텐트가 심장 내 우심실로 이동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경피적 스텐트 제거를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여 심장수술로 제거하였다. 수술 후 6개월째 아무런 복부나 심장 증상없이 외래 추적관찰 중이다.

임플란트 보철 합착 시 잔여 시멘트 최소화를 위해 열가소성 접착제를 이용한 복제 지대주 제작 방법: 증례보고 (A technique for fabricating abutment replica with hot melt adhesive material to minimize residual cement in implant restoration: a case report)

  • 서치원;한아름;서재민;이정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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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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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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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치은 연하 변연을 갖는 임플란트 수복물 장착시 잔여 합착제의 제거는 임플란트 생물학적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치은 연하 잔여 합착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용 실리콘이나 자가중합형 레진을 이용하여 복제 지대주를 제작하는 여러 방법이 소개되었다. 본 증례에서는 열가소성 접착제(hot melt adhesive material)를 이용하여 복제 임플란트 지대주(abutment replica)제작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방법은 간단하고 부가적인 기공과정이 필요 없어 진료실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매복된 하악 제1대구치의 맹출 유도 (ERUPTION GUIDANCE OF IMPACTED MANDIBULAR FIRST MOLAR)

  • 이두영;송제선;이제호;최병재;김성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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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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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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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영구치의 매복은 다양한 빈도로 보고되며, 인구 집단의 약 5.6~18.8%에서 발생한다. 그 중에서 하악 제2대구치의 맹출장애 빈도는 약 0.06%, 하악 제1대구치는 약 0.01%로 매우 드물게 나타난다. 영구 대구치는 기능적으로 저작을 위한 중요한 교합적 지지를 제공하며 안면의 조화로운 성장발육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영구 대구치의 매복시 발생되는 문제점으로는 구치부의 개방교합과 대합치의 정출, 인접치의 치근흡수와 기울어짐, 낭종의 형성, 심할 경우 하안면고경의 감소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유발될 수 있다. 매복치의 치료 방법으로는 우선적으로 외과적노출술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외과적노출술 후에 추가적인 인위적 아탈구로 자발적맹출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 자발적맹출이 관찰되지 않으면 교정적 강제 견인이나 외과적재위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에는 발치 후 보철치료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맹출장애를 보이는 치아의 조기진단과 치료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 늦은 시기에 발견될 경우 자발적 맹출력이 감소되어 치료의 성공률도 감소하고, 치료기간도 증가하며 임상적으로 다양한 합병증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악 제1대구치의 맹출장애를 조기에 발견할 경우 우선적으로 맹출유도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다음 두 증례는 매복된 하악 제1대구치에 대하여 외과적 노출술을 시행 후 자발적 맹출을 기대하였으나 상반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임플란트 근단 병소의 임상적 접근 방법: 5 - 12년간의 증례 보고 (Clinical managements of implant periapical lesions: a report of three cases with five to twelve years of follow-up)

  • 김현주;박세환;장범석;엄흥식;이재관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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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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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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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증례 보고의 목적은 임플란트 근단병소를 가진 임플란트를 다양한 임상적 치료 적용 후 5 - 12년간 관찰하여 효과적인 임상적 접근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세 명의 환자 중 한 명은 병적 증상이 관찰되지 않아 비활성형(inactive form)으로 진단하고, 부가적인 치료 없이 주기적 관찰을 시행하였다. 두 명의 환자는 통증을 호소하여 감염형(infected form)으로 진단하고, 2 - 3주간 전신적인 항생제를 처방하였다. 한 명은 증상이 개선되어 주기적인 관찰을 시행하고 있으나, 다른 한 명에서는 임플란트 근단병소의 크기가 증가하고 통증의 개선도 보이지 않아 임플란트를 제거한 후 재식립 후 보철치료를 완료하였다. 세 환자 모두 현재까지 기능적 이상 없이 임플란트를 사용하고 있다. 임플란트 근단병소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술 과정 중 골 괴사를 유발할 수 있는 과열 등의 수술적 외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며, 임플란트 근단병소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조기 진단을 통해 적절한 전신적 항생제 처방이나 필요한 경우 외과적 처치를 통해 임플란트의 성공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풀림토크를 이용한 임플란트 토크조절기의 비교 (Comparison of Implant Torque Controllers using Detorque Value)

  • 허윤혁;조리라;김대곤;박찬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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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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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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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현재 임상적으로 여러 형태의 토크 조절기가 사용되고 있고, 토크 조절기에 따라 오차율이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는데 제조회사에서 권장하는 적절한 조임력으로 나사가 조여지지 않을 경우 나사 풀림과 이에 따른 파절이 발생하여 결과적으로 보철물과 임플란트 매식체에 합병증이 야기될 수 있으므로 토크 조절기의 정확성이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일정 토크 수준이 넘으면 핸들의 앞 부위가 꺾여지도록 만들어진 토크 최대값 제한 장치(TLD, torque limiting device), 눈금자가 표시되어 있는 활 형태로 조임력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토크 표시 장치(TID, torque indicating device), 콘트라앵글 핸드피스 형태에 조임력의 크기를 조절하거나 이미 정해진 조절기를 끼워서 사용하는 콘트라앵글 토크 조절장치(CA, contraangle torque device), 기계적인 토크 발생장치를 이용하여 적정 회전력을 가하는 전자 토크 조절기(ETC, electronic torque controller)등 네 종류의 토크 조절기를 이용하여 제조회사의 지시대로 나사를 조인 후 풀림 토크값을 측정하고 각각의 차이값을 구하여 토크 조절기의 정확도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콘트라앵글 토크 조절장치(CA)가 가장 측정값에 근접한 결과를 보였으며 토크 최대값 제한 장치(TLD)를 제외한 나머지 세 종류의 토크 조절기의 정확도는 서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토크 최대값 제한 장치(TLD) 의 경우 유의하게 낮은 정밀성을 보였으므로 이는 토크 부여 시 회전 속도에 따른 오차발생 가능성을 보여준다. 토크 표시 장치 (TID), 콘트라앵글 토크 조절장치 (CA) 와 같은 수동 토크 조절기는는 전자식 토크 조절기와 오차 범위 내에서의 유사한 정밀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임상에서 보다 주의 깊게 장치를 사용한다면 효과적인 전하중 부여가 가능함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