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병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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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의 세균성병에 관한 연구 (Studies on Bacterial Diseases of Soybean)

  • 조용섭;유연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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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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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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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1. 소규모접종시험을 위해서는 wire brush 접종 또는 다침접종법이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포장에서의 대규모시험을 위해서는 전착제를 첨가한 세균현탁액의 살포가 좋았다. 2. 조사지역내에서의 발견된 병은 세균성 점무늬병과 세균성 불마름병 뿐이었고 담배 불마름병균에 의한 피해는 발견할 수 없었다. 3. 병원균은 이병조직속에서 겨울철인 경우 실내에서 6개월까지 생존할 수 있었고 냉장고 속에서는 10개월이상 존재했으며 토양속에서는 불마름병균이 4일, 점무늬병균이 30일간 생존하였다. 4. 종자표면에 부착된 세균은 전염원으로서 중요하지 않았으나 실험실내의 배양기 상에서는 종자의 발아를 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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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전작물 및 잡초의 노린재에 관한 국내 연구 현황 (Review on True Bugs Infesting Tree Fruits, Upland Crops, and Weeds in Korea)

  • 강창훈;허혜순;박정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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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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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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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들어 벼, 田作物, 과수 등에서 노린재류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까지 우리 나라에서 이루어진 연구내용을 조사$.$정리할 필요가 있어서, 우리 나라에서 출판되는 각종 학술지에 게재되어 있는 벼를 제외한 작물, 과수, 잡초를 가해하는 노린재류에 관한 논문을 수집하여 분야별(\circled1 분류 및 형태, \circled2 발육과 성장, \circled3 곤충상, \circled4 피해수준, \circled5 발생소장, \circled6 방제, \circled7식물병 매개)로 정리하였다. \circled1에서는 한국산 노린재류의 종류와 명아주노린재과에 속하는 Piesma spp.의 난과 약충의 형태, 억새노린재의 외부생식기의 형태, 홍줄노린재와 주둥이노린재의수정방의 형태에 관한 연구를 간략히 정리하였다. \circled2에서는 명아주노린재, 장수허리노런재, 큰허리노린재의 온도별 발육과 성장분석에 대한 보고를 요약하였다. \circled3에서는 콩, 단감, 유자, 감귤, 포도, 국화, 백하수오 등의 작물과 참쑥, 망초 등의 잡초에 발생하는 노린재류에 관한 문헌을 정리하고, 계룡산과 경기도 수원시 여기산 지역의 노린재류 상에 관한 조사보고를 소개하였다. \circled4에서는 콩, 단감, 유자, 포도 등에서 노린재류에 의한 피해정도를 정리하였고, \circled5는 단감원에 발생하는 노린재류, 국화의 주요 해충인 애긴노린재,한약재인 백하수오에 발생하는 십자무의긴노린재, 콩 포장에 발생하는 수종의 노린재류의 발생소장에 관한 문헌을 정리하였다. \circled6에서는 단감원, 포도원 및 콩밭에서 실시한 약제방제 효과에 관한 문헌을 조사하였으며, 몇 가지 살충제의 실내 생물검정에 대한 논문도 정리하였다. \circled7마지막으로 오동나무빗자루병의 병원체인 micoplasma-like organism이 썩덩나무노린재와 담배장님노린재에 의해서 일일초로 전파된다는 논문을 소개하였다.

Didymella bryoniae에 의한 오이 속썩음의 발생상황 및 발병조건 (Occurrence and Its Condition of Internal Fruit Rot Caused by Didymella bryoniae in Cucumber)

  • 이상엽;황순진;이상범;김용기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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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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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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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나라에서 오이 속썩음은 대전을 비롯한 여러 오이 재배지역에서 발생하였다. 본 병의 발생은 조사포장에서 평균 4.2%, 최대 21.5%까지 발생하였다. 병 발생은 오이 꽃이 붙어 있는 부위부터 시작되었다. 병원균을 접종하여 감염된 오이의 내부조직은 길이 2cm, 폭이 2mm 이상으로 갈변되었다. 후에 갈변은 진전되어 과일의 심피에 이르렀으며, 감염된 오이의 끝부분이 울퉁불퉁하게 되었다. 병반부위에서 분리된 병원균은 형태적 특징에 의하여 Didymella bryoniae으로 동정되었다. 병원균의 균사생장 온도범위는 $5{\sim}32^{\circ}C$이고, 최적 균사생장 온도는 $26{\sim}28^{\circ}C$이었다. 포자현탁액을 오이 꽃에 접종하여 오이 과일의 내부에서 자연감염된 것과 유사한 병징이 나타났다. 오이, 수박, 참외, 멜론 및 호박에서 분리된 D. bryoniae균주들은 접종실험에 의하여 오이 속썩음이 나타났다. 오이 속썩음의 발생 온도범위는 $10{\sim}32^{\circ}C$이며, 최적 발생온도는 $25{\sim}28^{\circ}C$이었다.

도열병에 대해 성체식물 저항성을 지닌 벼 품종의 선발 (Screening of Rice Cultivars for Adult-Plant Resistance to Pyricularia oryzae)

  • 고영진;황병국;정후섭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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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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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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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성체식물기에 잎도열병에 대해 저항성인 벼 품종 선발을 위해 한국에서 재배되거나 육종재배로 쓰이고 있는 32개의 벼 품종을 도열병검정 못자리에 공시하였다. 생육시기가 다른 각 잎에 자연감염된 발병율을 토대로 비교할 때, 16개의 통일형 품종들은 모두 고도 저항성이었으나 16개의 일본형 품종들은 잎도열병에 대해 다양한 저항성정도를 나타내었다. 잎도열병에 대한 저항성정도는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식물체가 성숙해 갈수록 양적저항성정도는 모든 품종에서 증가하였다. 감수성에서 저항성으로 바귀는 엽위는 품종에 따라 달랐다. 도열병균에 대한 품종의 감수성반응이 상위엽에서 저항성반응으로 뚜렷하게 바뀌었다. 잎도열병에 대한 양적 저항성정도가 큰 품종일수록 하위엽에서 저항성반응을 나타내었다. 생육후기에 도열병감염을 급격히 감소시키는 품종인 아까바레, 팔금, 진흥, 올찰, 도봉 및 은하는 포장에서 잎도열병에 대해 성체식물저항성을 보였다. 성체식물저항성품종들은 식물체가 성숙해감에 따라 최적, 질적으로 잎도열병에 대해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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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의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 발생 양상 (Pattern of the Occurrence of Tomato spotted wilt virus in Jeonnam Province)

  • 고숙주;강범용;최덕수;김도익;이관석;김창석;최홍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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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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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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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전남 지역에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은 나주, 순천, 영광, 신안 등 8개 시군에서 발생되었으며, 영광 지역이 가장 심하였다. 시설재배에서는 주로 고추, 피망, 토마토에 발생하였고, 노지재배에서는 고추의 피해가 컸다. 고추 육묘장에서 Tomato spotted wilt virus(TSWV) 발생을 조사한 결과, 나주, 순천, 장흥 지역에서 발병주율은 1.1-30%로 조사되었다. TSWV은 일반적으로 6월 상순에 초발하여 8월까지 지속적으로 발병이 증가하였으나, TSWV에 감염된 묘가 정식된 경우 정식 초기인 5월 상순부터 발생을 시작하였다. 시설재배지에서 꽃노랑총채벌레가 대만총채벌레보다 황색점착트랩에 높은 밀도로 채집되었고, 노지고추에서는 대만총채벌레가 꽃노랑총채벌레보다 우점하였다. 동절기 휴경기에 하우스 내와 측창 사이의 잡초를 완전히 제거한 경우에는 방치한 포장에 비해 바이러스 초발일이 1개월 정도 지연되는 경향을 보였고, 측창쪽에서 가까운 열이 바이러스 발생율이 높았고 측창에서 멀어질수록 발생율이 낮아졌다.

Rhizoctonia solani에 의한 인삼 모잘록병 방제용 종자처리 약제 선발 (Screening of Seed Treatment Fungicide for Control of Damping-off caused by Rhizoctonia solani on Panax ginseng)

  • 신정섭;이승환;조혜선;조대휘;김경주;홍태균;박철수;이성계;정희영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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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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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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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Rhizoctonia solani에 의해 발생하는 잘록병은 인삼 묘포에서 가장 중요한 병이다. 이 병을 방제하기 위해 사용된 folclofos-methyl은 약 20년간 사용되어 왔다. 이 약제는 6년생 수삼에서도 잔류가 되어 안전하고 병원균 방제에 효과적인 약제를 선발하기 위해 4종 (fludioxonil, flutolanil, pencycuron, thifluzamide)의 살균제의 약효를 검정하였다. 실내에서 시기별로 80% 이상의 생육억제 효과를 조사한 결과, fludioxonil 25일, thifluzamide, flutolanil 10일, pencycuron 1일로 조사되었으며, 포장시험에서 방제효과는 fludioxonil, thifluzamide, flutolanil, Pencycuron에 대해 각각 71%, 57%, 54%, 29%의 효과를 보였다. 가장 높은 효과를 보인 Fludioxonil의 경우 국내 및 해외에 등록되어 있으며, 잔류성 조사 결과 묘삼에서 0.44 mg/kg으로 조사되어 이후 5년간 재배 시 영향이 없을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Fludioxonil은 Tolclofos-methyl을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Sodium Hypochlorite(NaOCl) 처리가 느타리버섯의 세균성 갈반병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Sodium Hypochlorite(NaOCl) Treatment On Bacterial Yellow Blotch in Oyster Mushroom, Pleurotus ostreatus)

  • 신관철;조수묵;전낙범;구자형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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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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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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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느타리버섯의 재배에서 크게 문제되는 세균성 갈반병(병원균: Pseudomonas agarici)의 방제를 위하여 살균 및 표백제로 사용되면서 식품오염이 비교적 문제시되지 않는 SHC 용액을 버섯에 직접 살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p. agarici에 대한 SHC의 최소저지 농도는 80ppm이었으며 매일 100ppm 미만의 용액 살포는 버섯균사의 생장을 저해하였으나 곧 바로 회복되어 가시적인 피해는 나타나지 않았다. 2. 포장시험결과 40-50 ppm의 SHC 처리는 세균성 갈반병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버섯의 생육에 거의 지장을 초래하지 않아 건전자실체 수를 증가시킬 수 있었다. 3. SHC의 농도가 67ppm으로 살포되었을 경우에는 수량이 감소하고 2주기 재배시에 육질의 경도가 떨어졌으며, 자실체의 색깔이 연한 갈색이나 짙은 회색으로 변하고 갓의 모양이 약간 굴곡지고 대가 신장하는 경향을 보였다. 4. 본 실험 결과 주기적인 SHC 살포는 느타리버섯의 품질을 저하시키지 않고 느타리버섯의 세균성 갈반병의 방제를 하는데 있어서 권장할 만한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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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이삭마름병해에 관여하는 균류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Fungi Associated with Ear Blight of Rice)

  • 강창식;김장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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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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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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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벼 이삭마름병해에 관여하는 균류와 이들 균류에 대한 약제별 살균효과를 알고저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일반 장려품종 및 통일품종의 변색된 벼알에서 균류를 조사한 결과 일반 장려품종에서는 Pyricularia oryzae, Helminthosporium oryzae, Epicoccum purpurascens, Curvularia lunata, Cladosporium cladosporoides, Alternaria tenuis균 등이 주로 많이 검출되었고 통일 품종에서는 Trichoconis padwickii, Fusarium dimerum, Nigrospora oryzae균 등이 많이 검출되었다. 2. 벼 이삭도열병에 이병된 이 삭의 각 부위로부터 균류를 조사한 결과 이삭목에서는 Pyricularia oryzae, Nigrospora oryzae, Curvularia lunata 균등이 이삭가지에서는 Helminthosporium eryzae, Trichoconis padwickii, Stemphylium sp., Cladosporium cladosporoides, Alternaria tenuis균 등이 많이 검출되었으며 벼알에서는 Phema spp. 균이 주로 많이 검출되었다. 3. 각종 균류에 이병된 이삭가지 및 벼 알에서의 Difolatan 수화제, Dithane M-45 수화제의 살균효과를 실내에서 시험한 결과 Difolatan 800배 액은 Helminthosporium oryzae, Cladosporium cladosporoides, Alternaria tenuis 균 등에 살균효과가 좋았고 Dithane M-45 500배 액은 Pyricularia oryzae, Trichoconis padwickii, Curvularia lunate 균등에 비교적 효과가 좋았다. 4. 약제 방제시기는 유숙기살포구, 출수개화기살포구의 순으로 효과가 좋았으며 약제별 방제효과는 본 시험포장에 이삭도열병 발생이 많았던 관계로 도열병 방제 약제인 히노산유제, 가스가민유제가 Difolatan 수화제, Dithane M-45 수화제에 비하여 다소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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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의류 복합체에 의한 매실나무 지의류병 (Lichen Diseases on Prunus mume Caused by Colonization of Consortium of Several Crustose Lichens Including Parmotrema autrosinense)

  • 고영진;김경희;정인호;임명택;박현수;이규산;조경연;허재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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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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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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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지의류는 곰팡이와 광합성을 하는 조류 또는 남조류의 공생체로서 토양, 바위, 나무 등에 아주 널리 분포하는 진핵생명체다. 지의류형성곰팡이는 흔히 죽은 나무나 죽어가는 나무 위에서 부착하여 증식하지만 나무를 직접적으로 죽이지는 않는다. 전남 순천시 매실나무 과수원 포장에 있는 매실나무 수피에 엽상체 지의류 Parmotrema autrosinense를 포함한 몇 가지 가상체 지의류가 심하게 증식하고 있었다. 이러한 지의류 조합의 증식으로 매실나무는 회색으로 흉하게 보이고 정상적인 생장이 억제되었으며, 심각하게 영향을 받은 매실나무 가지의 수피에서 지의체를 제거하지 않으면 낙엽이 지고 가지가 말라 죽었다. 매실나무 수피에 있는 지의체를 제거해주면 매실나무 가지들은 수세를 회복하였으며, 지의체를 제거한 후에 $Twin^{(R)}$ 20 또는 톱신페스트를 발라주면 더욱 수세가 왕성해졌다. 따라서 매실나무에 몇 가지 지의류 조합의 정착 및 증식에 의해 발생하는 낙엽과 가지마름 증상을 '매실나무 지의류병(lichen disease)'이라고 명명할 것을 제안한다.

올리고키토산에 의한 토마토 역병과 감자 역병의 방제 (Control of Late Blight of Tomato and Potato by Oilgochitosan)

  • 최용호;최경자;김병섭;장경수;윤미영;박명수;김진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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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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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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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키토산은 D-glucosamine과 N-acetyl-D-glucosamine이 ${\beta}$-(1-4)로 연결된 직선상의 다당류이다. 분자량이 3,000 amu 이상인 키토산에 대한 in vivo 항균활성 및 저항성 유도 활성에 대한 보고는 많지만, 분자량이 3,000 이하인 올리고키토산에 대한 in vivo 항균활성에 대한 논문은 거의 전무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 올리고키토산은 P. infestans에 의해 발생하는 토마토 역병에 대하여 500 ${\mu}g$/ml과 1,000 ${\mu}g$/ml 수준에서 94% 이상의 매우 높은 접종 1일전 예방효과를 보였으며, 고추 탄저병과 밀 붉은녹병에 대해서는 500 ${\mu}g$/ml과 1,000 ${\mu}g$/ml 수준에서 67% 내지 89%의 중간 정도의 에방효과를 항온항습실 조건에서 보였다. 다른 한편으로 올리고키토산은 고추 탄저병에 대하여 접종 16시간 후 치료효과를 보였지만, 토마토 역병에 대해서는 치료효과를 전혀 보이지 않았다. 포장에서 올리고키토산 액제는 감자 역병과 토마토 역병에 대하여 각각 72%와 48%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올리고키토산이 감자 및 토마토 역병 방제를 위한 친환경 유기농자재로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강력하게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