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병원 전 응급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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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의 응급처치 실태와 개선방안 (A Study of an Actual Condition and Improvement on the Emergency Treatment in the 119 EMS)

  • 노상균;이재국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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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1년도 추계학술논문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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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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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병원 전 단계에서는 일반인 단계, 일차 반응자 단계, 기초응급의료 제공 단계 그리고 전문응급의료 제공단계로 구분되는데 각 단계의 적절한 병원 전 응급의료 서비스의 제공은 환자의 예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국내의 일반인 단계 및 일차 반응자 단계의 응급의료 제공은 매우 낮은수준이며, 응급의료체계는 전문 응급의료가 뒤따르지 않는 기초 응급의료만을 제공할 뿐인데도 그 적절성에 대하여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어 오고 있다. 우리나라의 병원 전 응급의료체계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에 소방서를 축으로 운영되고 있다. 병원 전 단계에서 응급처치의 적절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119구급대에 의한 응급처치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조사를 수행함으로써 기초 응급의료에 대한 지속적인 질 관리를 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질 관리의 평가를 위해서는 적절한 평가도구가 필요한데 객관성이 높으면서도 비용-효과적인 도구와 지표는 아직 확립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119 구급대에 의한 응급처치의 적절성에 대하여 몇 차례 보고가 있었지만, 단일 기관 또는 단일 질병을 대상으로 수행된 연구였거나 일개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된 환자들만을 대상으로 했던 비교적 소규모의 보고들이었으며, 한 도시를 전체를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조사가 이루어진 적은 아직 없었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대구 경북 지역의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병원 전 응급처치의 실태와 및 교육현황을 조사하여 응급처치의 질적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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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중독 환자의 병원 전 단계 처치에 관한 119 응급구조요원의 지식과 수행 태도 (The Knowledge and Attitude of Prehospital Care among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Working at 119 Fire Safety Centers for Patients with Acute Drug Intoxication)

  • 이효철;이영숙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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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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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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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9년 3월 1일~4월 31일까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근무하는 119 응급구조요원 288명을 대상으로 병원 전 단계 에서 119 응급구조요원이 약물중독환자에게 실시하는 병원 전 응급처치의 지식과 수행 태도에 대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약물중독의 지식정도 평점은 10점 만점에 7.04점, 약물중독환자의 응급처치 수행 태도는 평점 4점 만점에 2.96점으로 응급처치 지식은 높으나 수행태도는 낮은 경향이었다. 또한 약물중독 환자에게 틀리게 응급 처치한 경우가 34.6%로서 환자의 생명에 직결되는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 수행 태도의 4개 하위 영역별로 살펴보면, 환자 상태파악 영역 3.52점$\pm$0.59, 환자처치 영역 2.95점$\pm$0.57, 환자예후 파악 영역 2.78점$\pm$0.75, 의료지도 업무수행 영역 1.67점$\pm$1.05의 순으로 의료지도 업무 수행영역이 가장 낮은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즉 병원 전 단계의 의료지도가 중요하므로 향후 응급실의 응급의학 전문의 중 1인이 응급구조사로 부터 환자상태를 보고 받으면 투약과 처치를 지도하는 병원-응급구조대 연계체계의 구축이 바람 직하다. 약물중독환자에 대한 지식은 연령, 성별, 지역별 근무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응급처치 수행 태도는 성별, 지역별 근무지, 교대 근무 형태, 학력, 올바른 응급처치, 연수 여부 별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인 119 응급구조요원의 약물중독 보수교육률과 연수률이 낮았고 약물중독에 관한 전문교육요구는 높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병원 전 단계 약물중독환자에 대한 응급구조사의 지식은 높지만, 수행 태도에서 환자 상태파악은 잘 하고 있었으나, 환자예후 파악과 의료지도 업무는 정확하게 수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본 연구는 향후 응급구조사와 119 응급구조요원에 대한 반복적인 술기 중심 응급처치 연수를 통한 응급구조사의 질 향상과 병원 전 단계 약물중독 환자 지침서 개발에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본다.

뇌경색 환자의 구급의료 실태 (A Survey on Emergency Medical Service of Cerebral Infarction)

  • 노상균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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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2년도 춘계학술논문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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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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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의 병원 전 응급의료체계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에 소방서를 축으로 운영되고 있다. 병원 전 단계에서 응급처치의 적절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119구급대에 의한 응급처치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조사를 시행함으로써 기초 응급의료에 대한 지속적인 질 관리를 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뇌경색은 급성기 치료를 위하여 혈전용해제 치료가 중요하며 증상 발현 후 치료가 시작되기까지의 소요시간이 매우 중요하므로 뇌경색 환자의 발생과 동시에 응급의료체계의 반응시간과 뇌경색을 인지하기 위한 환자평가 및 인지 후 응급처치 정도를 소방 119구급서비스를 통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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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빗길 조심하세요!-노인골절의 예방과 응급처치

  • 이희택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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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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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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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노인골절은 대체적으로 겨울철에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7월에도 노인골절환자가 많다. 그 이유는 장마철 빗길 또는 계단에서 미끄러지거나 목욕이 잦아져 욕실에서 넘어지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노인들은 젊은 사람보다 골절시 더 위험하므로 사소한 낙상이라도 통증이 있으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한다. 그렇다면 병원에 가기 전 응급처치는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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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서비스 (Pre-hospital Emergency Medical Service)

  • 신성윤;김희애;장대현;이현창;이양원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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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3년도 제48차 하계학술발표논문집 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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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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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에서는 응급 환자가 발생하여 가까운 병원이나 대형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환자의 정보를 이용하여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한다. 그리고 응급 의료 기관에서는 환자 진료 준비를 사전에 갖출 수 있도록 하여 응급 환자 진료의 효율성을 높였다. 우리가 흔히 연락을 쉽게 할 수 있는 119번호를 이용하여 다양한 복합 응급 신고를 접수하고 있고, 유관기관과 통합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효율적 응급의료서비스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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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일지를 통한 병원전 심정지 환자의 임상적 특성과 병원전 응급처치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Prehospital care in Prehospital Cardiac Arrest Patients by Paramedic's Reports)

  • 고봉연;박영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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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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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0-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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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심정지 환자에 특성 및 심폐소생술과 제세동 등 응급처치 시행에 관련된 구급활동일지와 심폐정지환자 응급처치 세부상황표를 분석하여 심정지 환자의 소생을 위한 병원전 응급처치의 질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세동할 수 있는 심실세동과 심실빈맥 리듬은 20.3%이고 이중 제세동기에 의한 쇼크는 66.5%가 시행되었다. 현장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시 소생률은 미시행시에 비해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p=0.10)는 없었다. 심전도 기록을 판독한 결과 심실빈맥이거나 심실세동인 경우가 무수축이거나 무맥성 전기활동인 경우보다 소생률이 높고 유의한 차이(p=0.000)가 있다. 제세동을 적절하게 한 군은 부적절하거나 판단이 불가능한 경우보다 소생률이 높았고 유의한 차이(p=0.000)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병원전 응급구조사의 기록과 제세동 등 적절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데 기여하였으면 한다.

스마트 응급의료 시스템 설계 (The Design of Smart Emergency Medical System)

  • 오경택;박홍진;김은호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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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1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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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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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구급차에 탑승하는 응급 구조사의 인원이 턱없이 부족하여 소방관 한 사람만이 구급차에 타고 환자를 이송하는 일이 종종 문제시 되곤 한다. 이로 인해 응급 환자에게 신속한 처치가 어려워진다. 본 논문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응급의료 시스템을 구축하여, 응급 환자에게 병원 전(pre-hospital) 단계에서 신속한 조치와 효율적인 처치가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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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고예방과 재난관리 모형 개발을 위한 연구 (Development of a Comprehensive Model of Disaster Management in Korea Based on the Result of Response to Sampung Building Collapse (1995), - Disaster Law, and 98 Disaster Preparedness Plan of Seoul City -)

  • 이인숙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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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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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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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우리나라의 경우 지역사회 재난 관리계획과 훈련이 보건의료적 모형이라기 보다는 민방위 모형에 입각하기 때문에 사고 현장에서의 환자 중증도 분류, 합리적 환자배분 및 이송, 병원 응급실에서의 대처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이에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없다. 본 연구는 삼풍 붕괴사고 시에 대응방식과 그 후의 우리나라 응급의료 체계를 분석함으로써 대형사고 예방과 재난관리를 위한 우리나라 응급의료체계의 개선방안과 간호교육에서의 준비부분을 제시하고자 한다. 1 삼풍 사고 발생시에는 이를 관장할 만한 법적 근거인 인위적 재해에 관한 재난관리법이 없었다. 따라서 현장에서는 의학적 명령체계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현장에서의 응급 처치는 전혀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현장에서의 중증도 분류. 응급조치와 의뢰, 병원과 현장본부 그리고 구급차간의 통신 체계 두절, 환자 운송 중 의료지시를 받을 수 있도록 인력, 장비, 통신 체계가 준비되지 못하였던 점이 주요한 문제였다. 또한 병원 응급실에서는 재난 계획이 없거나 있었더라도 이를 활성화하여 병원의 운영 체계를 변환해가지 못하였다. 2.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한달 후에는 인위적 재해에 대한 재난관리법이 제정되고, 행정부 수준별로 매년 지역요구에 합당한 재난관리 계획을 세우도록 법으로 규정하였다. 재난 관리법에는 보건의료 측면에서의 현장대응, 주민 참여, 응급 의료적 대처, 정보의 배된. 교육/훈련 등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법적 기반이 마련된 이후에도 한국 재난 계획 내에는 응급의료 측면의 대응 영역은 부처간 역할의 명시가 미흡하며, 현장에서의 응급 대응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운영 지침이 없이 명목상 언급으로 그치고 있기 때문에 계획을 활성화시켜 지역사회에서 운영하기는 어렵다. 즉 이 내용 속에는 사고의 확인 /공고, 응급 사고 지령, 요구 평가, 사상자의 중증도 분류와 안정화, 사상자 수집, 현장 처치 생명보존과 내과 외과적 응급처치가 수반된 이송, 사고 후 정신적 스트레스 관리, 사고의 총괄적 평가 부분에 대한 인력간 부처간 역할과 업무가 분명히 제시되어 있지 못하여, 사고 발생시 가장 중요한 연계적 업무 처리나 부문간 협조를 하기 어렵다. 의료 기관과 응급실/중환자실, 시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들과의 상호 협력의 연계는 부족하다. 즉 현재의 재난 대비 계획 속에는 부처별 분명한 업무 분장, 재난 상황에 따른 시나리오적 대비 계획과 이를 훈련할 틀을 확보하고 있지 못하다. 3. 지방 정부 수준의 재난 계획서에는 재난 발생시 보건의료에 관한 사항 전반을 공공 보건소가 핵심적 역할을 하며 재난 관리에 대처해야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의 재난 관리 계획을 구성하고 이를 운영하며, 재난 현장에서의 응급 치료 대응 과정은 구조/ 구명을 책임지고 있는 공공기관인 소방서와 지역의 응급의료병원에게 위임한다. 즉 지역사회 재난 관리 계획이 보건소 주도하에 관내 병원과 관련기관(소방서. 경찰서)이 협동하여 만들고 업무를 명확히 분담하여 연계방안을 만든다. 이는 재난관리 대처에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다. 4 대한 적십자사의 지역사회 주민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은 연중 열리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육주제는 건강증진 영역이며. 응급의료 관리는 전체 교육시간의 8%를 차지하며 이중 재난 준비를 위한 주민 교육 프로그램은 없다. 또한 특정 연령층이 모여있는 학교의 경우도 정규 보건교육 시간이 없기 때문에 생명구조나 응급처치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연습할 기회가 없으면서 국민의 재난 준비의 기반확대가 되고 있지 못하다. 5. 병원은 재난 관리 위원회를 군성하여 병원의 진료권역 내에 있는 여러 자원을 감안한 포괄적인 재난관리계획을 세우고, 지역사회를 포함한 훈련을 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병원은 명목상의 재난 관리 계획을 갖고 있을 뿐이다. 6. 재난관리 준비도를 평가할 때 병원응급실 치료 팀의 인력과 장비 등은 비교적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었으나 병원의 재난 관리 계획은 전혀 훈련되고 있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재난 관리의 준비를 위해서는 현장의 응급의료체계, 재난 대응 계획, 이의 훈련을 통한 주민교육이 선행되어야만 개선될 수 있다. 즉 민방위 훈련 모델이 아닌 응급의료 서비스 모델에 입각한 장기적 노력과 재원의 투입이 필요하며,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대응 준비와 이의 활성화 전략 개발, 훈련과 연습. 교육에 노력을 부여해야 한다. 7. 현장의 1차 응급처치자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명시하고 있는 역할이 없다. 한국에서는 응급구조사 1급과 2급에 대한 교육과 규정을 1995년 이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고 있다. 이 교육과정은 미국이 정하고 있는 응급구조사 과정 기준과 유사하지만 실습실이나 현장에서의 실습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덧붙여 승인된 응급구조사 교육 기관의 강사는 강사로서의 자격기준을 충족할 뿐 아니라 실습강사는 대체적으로 1주일의 1/2은 응급 구조차를 탑승하여 현장 활동을 끊임없이 하고 있으며, 실습은 시나리오 유형으로 진행된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경우 응급 구조사가 현장 기술 인력으로 역할 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 내에서 실습을 강화 시켜야하며, 졸업생은 인턴쉽을 통한 현장 능력을 배양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8. 간호사의 경우 응급전문간호사의 자격을 부여받게 됨에 따라, 이를 위한 표준 교육 지침을 개발함으로써 병원 전 처치와 재난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보완해야 한다. 또한 현 자격 부여 프로그램 내용을 고려하여 정규자격 간호사가 현장 1차 치료자(first responder)로 역할 할 수 있도록 간호학 교과과정을 부분 보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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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의 병원 전 응급처치 실태 및 교육 현황 분석 (A Research on the Actual Condition of the Prehospital Emergency Care and Education in 119 Emergency Medical Services)

  • 노상균;이재국;김지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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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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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7-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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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119구급대의 병원 전 응급처치 실태와 교육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10년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급대원 299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2.0 program으로 분석하였다. 119구급대원들의 전공분야는 응급구조학이 124명(41.5%)으로 가장 많았고, 소방관련학이 46명(15.4%), 간호학이 30명(10.0%), 보건관련학이 3명(1.0%), 기타가 96명(32.1%)이었다. 119구급대원들이 소지한 자격증으로는 1급 응급구조사가 114명(38.1%), 2급 응급구조사가 101명(33.8%), 소방 교육이수자가 42명(14.0%), 간호사가 28명(9.4%), 기타 14명(4.7%)순으로 나타났다. 시행한 응급처치 빈도로는 산소흡입(274건), 사지 고정(229건), 척추고정(229건), 외부출혈의 지혈(223건), 약물투여(7건), 정맥로 확보(4건)순으로 나타났다. 병원 전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잘 훈련된 전문 인력의 구급차 탑승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를 위하여 응급구조사의 지속적인 충원이 이루어져야 하며, 실무중심의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요인 (The Effect Factors of Survival rate in the Patients with Cardiac Arrest)

  • 조병준;김선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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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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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0-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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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비교분석하여, 심정지환자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2010년 일개 도에서 119 구급대가 이송한 18세 이상 심정지 환자 4,092명으로 하였고, 구급일지와 심폐정지환자 응급처치 세부상황표, 인명소생 추천서를 유스타인 형식 조사지에 기록하였다. 연구결과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산소공급, 기도유지, 정맥로 확보, 병원도착 소요시간, 현장처치시간, 발생장소, 일반인에 의한 심폐소생술, 동승 구급대원의 자격, 자발순환 회복장소 등이었다. 결론적으로 심정지 환자에 대한 119 구급대의 응급처치는 생존율을 유의하게 높였다. 조기 제세동, 산소공급, 기도유지, 정맥로 확보 등 병원전 응급처치가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119 구급대 중 1급 응급구조사의 인원증가를 위한 정책을 제정하고, 119 구급대의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개선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