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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stein의 유량과 유지방 생산에 미치는 Mitochondrial DNA D-loop 영역의 염기 서열 변이 효과 (Effect of Sequence Variation in Mitochondrial DNA D-loop Region on Milk and Milk Fat Production in Holstein Cows)

  • 오재돈;공홍식;이학교;전광주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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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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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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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젖소(Holstein종)의 mtDNA D-loop 영역 염기변이 다형성과 경제형질간의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젖소의 mtDNA D-loop 영역에서 단일염기의 치환에 의해 총 35개의 polymorphic site가 확인되었다. 그중 주요 Polymorphic site의 염기변이 빈도는 106, 169, 16057, 16231 및 16255 지역에서 높은 빈도의 염기치환이 검출되었다. 169 지역은 A가 G로 염기치환이 일어났고 그 빈도는 0.555로 높게 나타났으며 염기치환에 의한 산유량 효과는 1259.6 kg(P<0.05)로 나타났다. 유지방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16118 지역은 A가 G로 치환되는 빈도가 0.02로 검출되었으며, 16135 지역은 T가 C로 치환되는 빈도가 0.02로 검출되었고, 16302 지역은 G가 A로 치환되는 빈도가 0.04로 검출되었다. 이 지역들이 유지방에 미치는 변이 효과는 - 156, - 118.15 및 - 67.77 kg(P<0.1)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검출한 젖소 mtDNA내 D-loop 영역의 염기서열 변이 빈도와 유량, 유지방과의 연관성 분석 결과 등은 젖소집단의 유전적 변이성 추정과 좀 더 다양한 경제형질과의 관련성 분석으로 다양한 유전적 지표인자 발굴에 도움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분자유전학적 기법을 이용한 젖소의 육종전략을 확립하는데 기초 자료가 되는 것은 물론 분자육종학적인 연구에 기초 자료로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갑상선 호르몬의 외부정도 관리 분석 -1989년 9월부터 1990년 8월까지 첫해 시행 결과- (First Report on External Quality Assurance Study of Radioassay of Thyroid Related Hormones - First One Year of Operation From 1989. 9 To 1990. 8-)

  • 이동수;조보연;곽철은;서일택;정준기;이명철;고창순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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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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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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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89년 9월부터 1990년 8월까지 국제 원자력기구의 지역 계획에 의해 국내 26개 (후반부 31개)의 기관이 참가하여 T3, T4, TSH를 측정하여 결과를 모으고, 외부정도관적를 시행한 결과가 다음과 같다. 1) 외부정도관리를 위한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작성하였다. 데이타의 입력, 정도 분석, 월별 보고, 분기별 보고 및 수행 분석 프로그램을 만들되 전체 검사실결과에서 추린 평균값(all laboratories trimmed mean: ALTM)으로 모집단평균을 삼아 편차, 편이, 편이평균 그리고 이들의 경시적 변화를 분석하도록 하였다. 2) 전후반 2회에 나누어 만든 및치 사이의 편차는 유의하지 않았다. T3값의 변이계수는 7.2%이하(정상 T3 값) 또는 9.2%와 13.4%사이 (높은 T3 값), 74 값의 변이계수는 4.6%이하(정상 또는 높은 T4값), 5.4%와 9.5%사이(낮은 T4값)이었다. TSH는 정상범위 값에서 21.7%이하의 변이 계수를 보였고 정상보다 낮거나 높은 TSH의 풀은 8 7%와 21.2%사이의 변이제수를 보였다. 3) 전체 검사실 추린 평균값(ALTM)에 따른 변이계수의 변동은, ALTM이 정상 T4값범위일 때 변이계수는 15%이하이었고, 낮은 T4값일 때는 중간값이 15%이고 분포범위는 50%까지이었다. T3값의 변이계수는 대체로 20%이하이었다. TSH의 변이계수는 1mU/L를 전후로 급격히 상승하여 200%에 달하였다. 4) 3표준편차보다 높거나 낮은 값을 보인 검사실들의 분포는 전체 검사실결과에서 추린 평균값(ALTM)과 상관없었다. 5) 첨가한 T3, T4, TSH에 대한 회수율은 T4는 104, 106%, T3는 67%, 74%, TSH는 87%, 86%이었다. 이상과 같이, 저자들이 만든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외부정도관리를 위하여 쉽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보고서를 작성하여 갑상선호르몬의 경사신뢰도를 평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위에 요약한 첫 해의 외부정도관리 결과를 바탕으로 참가기관의 동의하에, 앞으로 정도관리 항목의 확대와 외부정도관리의 지속적인 시행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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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밀양 23호 $\times$ 기호벼 재조합 자식계통의 지역에 따른 품질 특성 관련 QTL 분석 (QTL for Quality Properties in the Milyang23 $\times$ Gyhobyeo Recombinant Inbred Lines by Different Locations)

  • 곽태순;여준환;은무영;차영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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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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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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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M/G RIL 164계통과 그 유전자지도를 이용하여 지역에 따른 벼의 품질과 관련된 양적형질 유전자좌(QTL)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M/G RIL 164계통의 지역에 따른 단백질함량, 아밀로오스 함량, 지방산함량 및 식미평가치에 있어 빈도분포는 정규분포에 가까운 연속변이를 보였으며, 양친의 범위를 벗어나는 초월분리 현상을 나타내었다. 또한 지역에 따라 품질형질의 분포범위의 폭이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단백질함량은 원주>익산>대구의 순으로, 아밀로오스함량, 지방산함량 및 식미평가치는 대구>익산>원주의 순으로 나타났다. 품질에 관련된 QTLs분석에 있어 단백질함량과 관련하여서는 8개의 QTLs를 확인하였으며, 1번 염색체에서 2개, 3번, 6번, 7번 염색체에서 각각 1개, 8번 염색체에서 3개의 QTLs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들 8개의 QTLs가 설명할 수 있는 표현형 변이는 $6.0\~15.2\%$로 나타났다. 아밀로오스함량과 관련하여 6번 염색체에서 1개, 7번 염색체에서 2개의 QTLs를 확인하였다. 3개의 QTLs가 설명할 수 있는 표현형 변이는 $7.3\~24.4\%$로 나타났다. 지방산함량과 관련하여서는 2번과 6번 염색체에서 각각 깨, 3번과 7번 염색체에서 각각 1개의 QTLs를 분석하였으며, 6개의 QTLs로 설명할 수 있는 표현형 변이는 $5.5\~14.0\%$를 보였다. 식미평가치와 관련된 QTLs는 2번과 6번 염색체에서 각각 1개, 7번과 8번 염색체에서 각각 2개의 QTLs가 분석되었으며, 그 6개의 표현형 변이는 $5.5\~10.3\%$로 나타났다.

지리적 가중 회귀를 이용한 대사증후군 유병률의 지역별 변이에 관한 연구 및 적용 방안 (A Study on Variation and Application of Metabolic Syndrome Prevalence using Geographically Weighted Regression)

  • 선미옥;강성홍;전진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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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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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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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에서는 건강 불평등의 해소를 위하여 지리적 가중 회귀를 이용한 대사증후군 유병률의 지역별 변이 요인 및 관련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통하여 지역의 효율적인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 개발을 위한 적용방안을 마련하였다. 국민건강 보험공단 2015년 건강보험 통계연보 및 지역사회건강조사 등 기타 국가 기관 자료를 통하여 대사증후군 유병률과 사회경제적 수준의 사회구조적 요인, 그리고 물리적 환경, 건강행태, 이환, 정신건강, 예방관리, 의료이용의 중재 요인 지표를 수집하였다. 먼저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사증후군 유병률의 변이수준을 측정하는 지표인 EQ (Extremal Quotient)와 CV(Coefficient of Variations)를 이용하여 지역 간 변이가 존재함을 확인한 후, 공간적 이질성 및 의존성 등의 공간적 변이 고려가 가능한 지리적 가중 회귀(Geographically Weighted Regression)를 이용하여 대사증후군 유병률의 지역 간 변이 관련 요인을 분석하였다. 지리적 가중 회귀 분석 결과 대사증후군 유병률의 수준에 따라 주요 요인의 크기와 관리의 우선순위가 다름을 알 수 있었으며, 향후 지역별 대사증후군 관리의 목표와 우선순위 설정을 통한 관리 사업의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마련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프랑스 A-71 고속도로변 토양과 부유퇴적물의 중금속 거동 및 오염에 관한 연구 (The Environmental Pollution and Geochemical Behavior of Heavy Metals in Roadside Soil and Settling Particles from Retention Pond on A-71 Motorway, France)

  • 이평구
    • 한국토양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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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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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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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고속도로변에 설치된 간이정화시설은 drainage system의 일부분으로 우기에 빗물의 양을 조절하고 고속도로 노면에서 운반되어 간이정화시설에 유입된 오염된 입자를 침전, 제거시키기 위해 설치되었다. 빗물에 입자상태로 이동된 납, 아연, 카드뮴를 제거하기 위해 설치된 간이정화시설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수리지질학적 연구 및 부유퇴적물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부유퇴적물과 비교하기 위해 심하게 오염된 도로변토양과 오염되지 않은 background soil에 대해서도 연구가 수행되었다. 부유퇴적물의 중금속함량은 background Sologne soil에 비해 원소에 따라 2~8배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도로변토양의 중금속함량은 부유퇴적물에 비해 7~26배 높게 나타났다. Sequential extraction methods (Tessier et al., 1979)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심하게 오염된 도로변토양에 존재하는 납, 아연, 카드뮴은 대부분 쉽게 용해될 수 있는 상태 (Fraction FII, FIII)로 존재하며 반면에 규산염광물과 수반되는 금속함량의 비율은 매우 낮았다. 부유퇴적물에서는 규산염광물과 수반되는 금속함량이 전체 금속함량의 113까지 크게 증가하였다. 납과 아연은 fraction FI에서 거의 용해되지 않았는 반면에 (전체 함량의 약 3%) 카드뮴은 가장 용해성이 높은 fraction FI("exchangeable" )에서 상당량이 용해되었으며 특히 도로변토양의 경우 전체 카드뮴 함량의 1/4을 차지하였다. 도로변토양과 부유퇴적물사이의 중금속함량 차이가 매우 큰 것은 중금속의 대부분이 간이정화시설에 이르기전에 고속도로변과 배수로 일부에 축적되어 모두 상실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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