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변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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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방법에 따른 채소류의 품질 변화 (Quality Changes of Vegetables by different Cooking Methods)

  • 김병철;황진영;우현정;이세미;조형용;유영미;신해헌;조은경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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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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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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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90^{\circ}C$의 물, 0.5% NaCl 용액, 1.0% Nacl 용액, $400^{\circ}C$ 과열수증기 등을 사용하여 가열 조리한 오이, 애호박, 당근, 무, 양파 등의 채소류의 품질변화를 살펴보았다. 가열에 의한 채소류의 pH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가열조리한 채소류의 색 변화를 Hunter 색차계를 사용하여 L값(밝기), a값(적색도), b값(황색도)을 측정한 결과 $400^{\circ}C$ 과열수증기로 30초간 처리한 채소류의 색변화가 $90^{\circ}C$의 물, 0.5% NaCl 용액, 1.0% Nacl 용액에서 처리한 것보다 L값(밝기), a값(적색도), b값(황색도)등의 변화가 적어 변색이 적게 일어난 결과를 나타내었다. 채소류에 존재하는 오염 미생물은 $400^{\circ}C$ 과열수증기로 30초간 처리한 채소류에서 매우 효과적으로 생육이 억제되었다. 가열조리에 의한 비타민C의 함량 변화는 조리방법과 채소류의 종류에 따라 비타민C 잔존율에 차이가 있었다. 고온의 과열수증기를 이용한 단시간 조리법은 $900^{\circ}C$의 물, 0.5% NaCl 용액, 1.0% NaCl 용액 등에서 처리한 일반 가열조리법에 비하여 pH, 색, 세포연화, 비타민C 감소율 등의 변화가 적게 나타났다. 본 논문의 연구 자료는 앞으로 진행될 가정 대용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의 개발에 이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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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인상채득 및 CAD/CAM을 이용한 상악 전치부 보철물 제작과 기존 방식 보철물과의 임상적 비교 (Maxillary anterior all ceramic restoration using digital impression and CAD/CAM)

  • 표세욱;박영범;김지환;문홍석;이근우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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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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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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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기존 인상채득법에 비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한 보철치료를 위하여 최근 디지털 인상채득법이 개발되고 있다. CAD/CAM과 더불어 디지털 인상채득법의 도입으로 치과 진료의 디지털화가 현실로 다가오는 시점에서, 본 증례는 디지털 인상채득 후CAD/CAM으로 제작한 보철물과 기존 방식으로 인상채득하여 제작한 보철물의 차이점을 임상적으로 알아보고 그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였다. 22세 여자 환자가 상악 좌측 중절치의 변색과 모양 개선을 위해 보철 치료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8년전 외상으로 인해 근관치료 및 포스트를 시행 후, 치관 결손부는 레진으로 수복한 상태였으며, 전부도재관 치료계획 수립 후 환자의 동의 하에 서로 다른 방식의 2가지 보철물을 제작하여 비교해 보기로 하였다. 환자의 지대치를 기준으로 각 보철물의 내면적합도를 비교해본 결과, 두 보철물 모두 임상적으로 수용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나 아직까지는 기존 방식 보철물에 비해 디지털 방식의 보철물이 내면적합도에 있어서 더 큰 오차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유색미 안토시아닌계 및 탄닌계색소의 추출법 (Extraction Method of Anthocyanin and Tannin Pigments in Colored Rice)

  • 최해춘;조미영;김수언;오세관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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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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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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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유색미중 길림흑미(자색계)와 자광도(적색계)의 종피(발겨)부분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계 및 탄닌계 색소의 효율적인 추출조건을 확립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 하였다. 메탄올(3):에탄올(7)의 혼합용매의 농도가 70%일 때 가장 색소추출 효율이 양호하였으며, 이보다 농도가 낮아지거나 높아질수록 추출상태가 불량하였다. 자색계(길림흑미)색소는 0.5%능금산 함유 80%에탄올에서 추출효율 및 안정성 정도가 가장 높았으며, 최대흡수파장은 538nm이었다. 그리고 적색계(타닌계) 색소는 0.01%구연산 함유 80%에탄올에서 추출효율 및 안정성 정도가 가장 높았으며, 최대흡수파장은 456 nm로 나타났다. 색소추출시 용매온도는 $70^{\circ}C$까지는 온도가 상승할수록 상대적으로 흡광도가 높아졌으나, $90^{\circ}C$가 넘어 가면 색이 변색되기 시작하였다. 색소추출시 교반시간이 길어질수록 색수추출량이 높아졌으나, 마쇄시간은 10분 정도면 충분한 것으로 밝혀졌다. 색소추출 후 여과하지 않고 약24시간 정도 냉암소에서 방치한 후 상등액을 취하여 흡광도 측정을 하였더니 추출직후 여과하여 측정하는 방법보다 높은 흡광계수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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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법주사 사천왕석등의 비파괴 훼손도 평가 및 구조보강 (Deterioration Assessment and Structural‐Reinforcement of Stone Lantern of the Four Guardian Kings in Beopjusa Temple, Boeun)

  • 최명주;이명성;전유근;이미혜;김유리;하준경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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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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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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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보은 법주사 사천왕석등의 주부재는 K-장석이 반상조직을 보이는 티탄철석계열의 흑운모 화강섬록암 석재이며, 땅 속에 묻혀있던 알칼리 화강암 재질의 하대하석 및 지대석이 복원되며 본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석등에는 균열 및 탈락에 의한 손상이 두드러지게 발생하였으며 이외에도 변색, 염 침착 및 생물 착생 등이 관찰된다. 특히 화사석의 전면과 후면을 관통하는 균열과 수평 불균형으로 인해 물리 및 구조적 안정성이 취약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티타늄 보강재의 위치, 규격 및 정착 길이를 산정하여 구조적 보강을 실시하였다. 화학 및 생물학적 오염물은 석재에 손상을 주지 않는 한도 내에서 세정하고 산화된 철편을 티타늄제로 교체하였다. 또한 에틸 실리케이트계 강화제를 도포하여 암석의 강화와 원활한 수분 배출을 유도하였다.

압박 교정기를 이용한 새가슴의 치료 (Treatment of Pectus Carinatum with a Compressive Brace)

  • 손진성;전철우;이승진;이철세;이길노;이석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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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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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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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새가슴 환자들은 돌출된 앞가슴으로 인해 옷을 입어도 표시가 나서 미용적인 불편함을 호소한다. 이의 치료법으로는 돌출된 늑연골을 절제하는 외과적 수술법을 시행하는데 이는 광범위한 수술 상처 및 통증, 수술 후의 합병증 등을 유발할 수가 있다. 이에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교정기를 이용한 치료법을 시행하였으며 교정을 통한 치료의 유용성과 효과 등을 평가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새가슴으로 본원에서 교정기를 이용한 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들 중 하루 종일 착용을 한 환자들 109명을 대상으로 진행을 하였다. 교정을 시작 후 $6\sim9$ 개월이 지난 후 환자의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만족도의 평가는 1에서 4까지로 하여 1은 전혀 교정이 안된 경우, 2는 아주 약간 교정이 된 경우, 3은 어느 정도의 교정 효과는 있으나 현저히 좋아졌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경우, 4는 아주 현저히 교정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로 하였다. 어린이의 경우는 보호자의 주관적인 평가를 받았고 중학생 이상의 연령에서는 환자가 직접 만족도를 평가하도록 하였다. 결과: 전체적인 만족도의 평균 점수는 $3.93{\pm}0.33$이었다. 또한 109명 중 6명(5.5%)에서 교정기를 제거 후 재발이 있었으며 6명 중 4명은 본인이 임의로 교정을 중단한 환자였다. 6명 모두가 다시 교정기 착용 후 3개월 이내에 재교정 효과를 보았다. 압박 교정의 합병증으로는 109명의 환자들에게서 모두 나타난 처음 교정기를 착용할 때 느끼는 불편함, 76명(69.7%)에서 나타난 교정기로 인한 피부발진과 16명(5.5%)에서 나타난 교정기의 과도한 압박으로 인한 피부 변색 외에 특별한 부작용은 없었다. 피부발진과 피부 변색은 교정기 제거 후 수개월 내에 정상으로 돌아왔다. 결론: 새가슴 환자들에게 교정기를 이용한 비수술적 치료법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서 별다른 부작용 없이 미용적으로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교정기를 이용한 비수술적 치료는 마취와 수술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수술을 기피하는 새가슴 환자들에게 수술의 대안치료법으로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정확한 치료효과와 재발에 관하여서는 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퇴화조건에 따른 꼭두서니 염색물의 퇴화물 연구 (Analysis of Degradation Products in Madder Dyed Fabrics in Selective Degradation Conditions)

  • 안춘순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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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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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8-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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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꼭두서니와 그 표준 색소인 알리자린으로 염색한 직물에 조건적 퇴화를 유도하고, 가스 크로마토그라피 질량분석기(GC-MS)를 이용해 퇴화물을 분석하여 이를 선행연구에서 밝혀진 표준 알리자린 색소의 퇴화물과 비교함으로써 대조구로서의 꼭두서니 염료의 정보를 완성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아울러 퇴화 전후 염직물의 색차를 측정하여 조건퇴화에 따른 색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퇴화조건은 상온 (RT), 저온$(7^{\circ}C)$ (LT), 고온$(100^{\circ}C)$(OV)의 세 종류의 온도 조건과 염료 폐수처리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H_2O_2/UV$법 (PER)을 사용하였다. 퇴화시간은 6시간, 24시간, 48시간, 1주, 2주, 4주 각각을 측정하였다. 꼭두서니와 알리자린 염직물 모두 퇴화 전후의 시료에서 alizarin(10.1분)이 검출되었다. 꼭두서니와 알리자린 염직물 모두 퇴화 후 benzoic acid(4.7분), 2,4-di-tert-butylphenol(6.8분), phthalic anhydride(5.8분)가 검출되었다. 꼭두서니와 알리자린 염직물 모두 퇴화 후 붉은색과 노란색이 감소하였다. 꼭두서니 염직물보다 알리자린 염직물의 경우 퇴화 전후의 색차가 더 심하였다. 그러나 가장 퇴화조건이 강한 PER퇴화조건 하에서는 꼭두서니 염직물의 색차가 1주 경과 후에도 매우 심하게 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꼭두서니와 그 표준 색소로 염색한 직물이 퇴화할 경우에도 선행연구에서 밝혀진 알리자린의 퇴화물인 benzoic acid, 2,4-di-tert-butylphenol, phthalic anhydride가 검출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이들 화합물은 갈변되어 고유의 색을 알 수 없는 출토복식의 염료를 판정할 때 꼭두서니 염료의 사용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대조구 화합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퇴화 전후의 색차에 대한 측정결과는 퇴화에 따른 염료의 색 변화에 대한 결과이다 출토복식의 갈변현상은 염료의 변색과 더불어 토양 유기물에 의한 착색도 기인하므로, 출토복식의 색상 변화를 실질적으로 조사하기 위해서는 본 연구의 결과와 함께 토양유기물에 의한 착색에 대한 연구가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여수 진남관 상량문의 재질분석 및 보존처리 (Material Analysis and Conservation Treatment of Sangryangmun in Jinnamgwan, Yeosu)

  • 임세연;유지아;이재성;정희원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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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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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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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여수 진남관 보수 정비 사업 중 발견된 상량문(1965년 기록)을 중심으로 재질의 성분분석 및 보존처리를 수행하였다. 상량문은 금속함에 말아 보관되어 있었으며, 결손, 변색, 경화, 이물질에 의한 손상 등이 확인되었다. X-선 형광분석(XRF) 결과 구리(Cu)로 제작된 금속함에서 기인한 녹이 상량문 표면에 고착되어 있었다. 상량문 표면에 대해 적외선분광법(FT-IR)과 열분해-GC/MS(Pyrolysis-GC/MS) 분석을 실시한 결과 카르보닐기와 지방산 화합물 등이 확인되어 상량문 표면 유기물은 기름 성분으로 확인되었다. 섬유 동정 결과 닥나무 인피섬유가 사용된 것으로 판단된다. 성분분석 및 상태조사, 접착제 예비 실험 등을 바탕으로 보존처리 재료를 선정하였으며, 닥섬유지와 메틸셀룰로오즈 등을 이용하여 보강 후 부분적으로 배접하였다.

국내 산출되는 황토의 특징에 따른 천연(제조)안료 특성연구 (A Study on the Making Properties of Natural Pigments based on Substance Characteristics for Hwangto in Korea)

  • 문성우;강영석;박주현;한민수;정혜영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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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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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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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내에서 황색 내지 적갈색 토양을 일반적으로 황토라 지칭하며 산업 곳곳에서 황토가 활용되고 있다. 그 중 단청에 무기안료로서 황토가 이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황토에 대한 토양학적 및 광물학적 특징과 연계된 안료의 특성연구는 미비하다. 이번 연구에서 황토의 토양학적 및 광물학적 특징이 안료 특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고찰하였다. 연구결과 적색계열의 황토와 황색계열의 황토는 토성, 구성광물, 흡유량, 안정성에서 차이를 보였다. 대부분 적색계열 황토는 clay가 우세한 영역에 도시되나 울릉도 황토는 loam 영역에 도시된다. 황색계열 황토는 대부분 clay loam~loam 영역에 도시되지만 해남 황토는 sandy clay loam 영역에 도시된다. 광물학적 분석결과 적색계열의 황토는 장석질, 점토질 토양으로 구분되며 황색계열의 황토는 대부분 주구성광물이 유사하지만 점토광물의 구성에 차이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수비법으로 제조된 안료의 특성 분석결과 평균 10~20 ㎛ 이내의 평균입도를 보이며, 흡유량은 적색계열의 황토가 황색계열의 황토보다 평균 20 ml/100 g 높은 값을 가진다. 또한 황색계열의 황토는 적색계열의 황토보다 빛에 의한 변색 및 변질에 대해 보다 안정하다. 본 연구는 황토의 토양학적 및 광물학적 특징은 제조된 안료의 물성 및 안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황토를 이용한 천연 무기 안료의 사용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된장절임기간에 따른 새송이버섯의 품질 변화 특성

  • 황성희;이예경;윤광섭;김순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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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춘계총회 및 제22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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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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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절임식품은 우리 고유의 먹거리이지만 체계적인 연구가 부족하여 품질표준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우리의 전통식품을 세계적인 식품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전통식품을 과학화하고 현대화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새로운 된장절임 가공법을 개발하고자 blanching, salting, drying 등의 전 처리를 행한 후 된장 절임기간에 따른 새송이 버섯의 수분함량, 염도, 색상, 조직특성, 관능특성 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된장절임기간에 따른 새송이 버섯의 수분함량 변화는 숙성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염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무처구를 제외하고는 숙성 30일 이후부터는 변화가 거의 없었다. 숙성기간에 따른 색상의 변화를 보면 블랜칭이 매우 효과적으로 변색을 방지하였다. 숙성 30일부터는 모든 처리구에서 강도가 저하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관능평가 결과 숙성 40일째에 맛과 조직감 그리고 기호도 등 모든 항목에서 B(B)와 E(BSD) 처리구가 높은 점수를 받아 관능적 품질 특성이 가장 우수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전처리공정에 있어서는 7$0^{\circ}C$에서 10분간 블랜칭처리한 B(B)처리구가 가장 우수하였으나 된장 절임후 숙성기간이 경과함에 따라서는 7$0^{\circ}C$에서 10분간 블랜칭처리후 5% 염용액에서 72시간 절임한 후 4$0^{\circ}C$에서 30분간 탈염하고, 다시 5$0^{\circ}C$의 온도에서 3시간 건조시킨 E(BSD)처리구도 우수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어 새송이 버섯을 이용한 장류절임가공법으로 활용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d, citric acid 그리고 shikimic acid가 검출되었고 수확시기에 3품종에서 모두 malic acid 함량이 가장 높았고 malic acid와 citric acid의 함량이 풍수와 신고에서는 약 0.3%, 추황은 0.4% 이상으로 나타났다. 또한 3품종 모두에서 총산과 같은 추세로 성숙기의 유기산의 함량이 생장초기의 함량보다 많이 감소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배의 가용성 고형물은 전체적으로 과실의 성장이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었다. 풍수와 신고 과피의 총당과 환원당은 거의 같은 추세로 증가하였고 성숙이 가까워지면서 환원당이 감소하였다. 배 과육의 총당과 환원당 또한 거의 같은 추세로 증가를 하다가 수확 전 20일 혹은 30일부터 총당의 함량은 계속 증가하지만 환원당의 함량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 과실의 전반 성장과정에 있어서 전분함량은 감소하였고 총탄수화물의 함량은 과육에서는 증가하나 과피에서는 반대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풍수의 전분함량은 최고 2.19%에서 0.23%로 감소하였고 신고에서는 0.43%로 추황에서는 0.48%로 감소하였다. 배 유리당은 fructose, glucose, sorbitol, sucrose 둥 4종류의 당이 검출되었고 3품종 모두에서 생장과정 중 비환원당인 sucrose 함량은 계속 증가하였고 fructose, glucose, sorbitol의 함량(추황의 sorbitol을 제외)은 생장이 촉진됨에 따라 증가하다가 다시 점차적으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총당과 환원당의 측정결과와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배의 성장에 따라 산 함량은 감소하였고 당 함량은 증가하였다.luco-pyrano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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環境汚染 重金屬의 選擇的 濃縮 및 簡易分析法 : DPC 겔의 의한 크롬 (VI) 의 定量 (Simple Semiquantitative Determination and Selective Preconcentration of Trace Heavy Metals in Environmental Pollutants : Determination of Chromium (VI) with DPC Gel)

  • 이용근;황규자;우인화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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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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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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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試藥겔 粒子를 채운 마이크로分析컬럼을 사용하여 水溶液중의 ppm레벨 이하의 크롬(VI)이온의 簡易分析法을 開發하였다. 115∼150 mesh의 XAD-2 樹脂를 실온에서 10분동안 에탄올에 膨潤시킨 다음, 유리관(안지름 1.5 mm, 길이 65 mm)에 채워 넣고 $2.0{\times}10^{-3}M$ diphenylcarbazide(DPC)-에탄올용액 1ml를 20분 동안에 흘려 분석컬럼을 만든다. 이 컬럼에 크롬(VI)이온을 포함한 황산산성의 試料水(pH 1) 0.5 ml를 40분 동안에 흘리면 컬럼의 위 끝으로부터 DPC겔의 흰색은 赤紫色으로 변색된다. 着色帶의 길이는 컬럼을 통과한 試料水중의 크롬(VI)濃度에 比例하므로 일정량의 試料水를 흘린 다음, 着色帶의 길이를 측정하여 미리 작성한 檢量線으로부터 크롬(VI)이온의 濃度를 구할 수 있다. 이 법으로 0.1∼0.8 ppm의 크롬(VI)이온을 ${\pm}5{\sim}{\pm}15{\%}$의 相對誤差로 정량할 수 있다. 본법은 妨害이온의 영향이 적기 때문에 가리움劑로 EDTA를 써서 크롬(VI)이온 (0.6 ppm)의 100배량의 철(III)이온과 50배 양의 구리(II)이온을 음폐시킬 수 있으며, 工場廢水중의 크롬(VI)이온의 分析에 應用하여 만족한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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