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베이비부머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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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베이비부머와 에코부머의 자아존중감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elf-Esteem on Depression of Baby boomers and Echo-boomers who Live Alone)

  • 최소연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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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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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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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독거 중고령자와 청년의 고독사나 자살 등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사회적 고립의 가능성이 큰 독거 베이비부머와 베이비부머의 자녀 세대에 해당되는 독거 에코부머의 자아존중감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두 집단 간 비교 관점에서 파악하였다. 2020한국복지패널 15차 데이터를 활용하여, 1955-1963년생인 독거 베이비부머와 1979-1992년생인 독거 에코부머의 자료로 독립표본 t-검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독거 베이비부머는 에코부머 세대에 비해 교육, 소득, 건강 상태가 낮은 수준이었으며 우울 수준은 높은 반면 자아존중감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두 집단 모두 자아존중감이 우울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나 그 영향은 베이비부머(Adjusted R2 .259)가 에코부머(Adjusted R2 .083)보다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독거 중고령자와 청장년의 우울을 예방하기 위한 실천적·정책적 대안을 제시하였다.

베이비부머의 소득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성별에 따른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 분석 (Effect of Income on Depression of Korean Babyboomers: Testing Moderating Effect of Social Capital according to Gender)

  • 송인욱;원서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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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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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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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베이비부머의 소득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또한, 베이비부머의 소득, 우울, 사회적 자본의 관계에서 남성과 여성 베이비부머의 차이점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6년에 조사한 제6차 고령화연구패널조사를 이용하여 2차자료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소득은 베이비부머의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남성 베이비부머와 여성 베이비부머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상이하게 나타났다. 다시 말해, 남성 베이비부머 경우, 소득은 우울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반면, 친목모임, 여가문화스포츠, 동창회, 정당시민단체 활동이 우울에 영향을 미쳤다. 소득은 여성 베이비부머의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으며, 정당시민단체활동이 소득과 우울의 관계에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베이비붐 세대의 우울경감을 위해서는 성별 특성을 고려한 정책과 서비스의 제공이 필요하며, 특히 여성 베이비부머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일자리 활성화와 남성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하는 동료지지 집단 활용 등이 요구된다.

베이비부머의 주관적 건강상태, 우울, 삶의 만족도의 관계: 근로여부에 따른 다중집단분석 (Self-Rated Health, Depression, and Life Satisfaction of Babyboomers in Korea: Multiple Group Analysis according to Their Work Status)

  • 송인욱;원서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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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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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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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베이비부머의 주관적 건강상태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우울의 매개효과를 분석하는데 있다. 또한 다중집단분석을 통해 근로여부에 따른 주관적 건강상태, 우울,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 차이가 있는지를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고령화연구패널조사의 6차년도 데이터를 이용하여 2차자료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연구대상은 6차년도 조사대상자 9,913명 중 1955년에서 1963년에 태어난 베이비부머 2,479명이다. 연구방법은 각 변수들간의 경로분석을 통해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구조방정식을 이용하였으며, 우울의 매개효과는 효과분해를 통해 직접 효과, 간접효과, 총효과를 분석하였다. 주관적 건강, 우울,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근로여부에 따른 집단간 차이는 자유 모델과 제약모델의 비교를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베이비부머가 자각하는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삶의 만족도는 높아지고, 우울감은 낮아졌다. 그리고 우울감이 높은 베이비부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낮아져, 우울이 주관적 건강상태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를 매개하였다. 근로를 하지 않는 베이비부머의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와 우울정도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이 근로를 하는 베이비부머의 경우보다 높았다. 또한 우울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도 근로를 하지 않는 베이비부머 모형에서 더 크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두 집단 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이를 통해 베이비부머의 우울 감소를 위한 보호요인으로써 주관적 건강상태의 개선이 필요하며 근로활성화를 통해 노년기에 접어든 베이비붐 세대의 삶의 만족도를 긍정적으로 강화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베이비부머의 생애재설계교육 프로그램 평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valuation of Baby Boomer's Life Redesign Educational Program)

  • 강현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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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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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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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베이비부머(실험집단 11명, 통제집단 12명)을 대상으로 하여, 생애설계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충남 A지역에서 주2회 각 2시간씩 총 36시간의 프로그램이 시행되었다. 그 결과 첫째, 실험집단 베이비부머의 프로그램 효과성 분석을 위해 사전-사후검사간의 Wilcoxon의 조합기호 순위검증법을 실시한 결과 실험집단 베이비부머는 노후준비의식에서 자원봉사준비 의식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고, 통제 집단은 사전-사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교육과정, 교육내용, 교육자료, 교육방법, 강사, 교육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모두 5점 만점에 3.5점 이상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안전에 대한 인식 차이: 베이비부머, 예비노인, 현재노인의 비교 (Age Differences in Safety Perception: A Comparison of Babyboomer, Pre-elderly, and the Elderly)

  • 정순둘;오은찬;김고은
    •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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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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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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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베이비부머와 예비노인, 현재노인들이 인식하고 있는 안전에 대해서 살펴보고, 그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통계청에서 실시한 2008 사회통계조사의 대상이 되는 약 20,000 표본 가구의 만 15세 이상 상주 가구원 중 베이비부머 세대의 코호트와 법정 노인 연령을 기준으로 세 집단으로 구성되었다. 전반적 사회의 안전도, 타인과 자신의 안전인식, 10년 전과 비교한 현재사회의 안전도, 10년 후의 사회 안전도, 사회 각 분야의 안전에 대한 인식도, 조사대상의 사회 불안 요인 순위 등에 대해서 살펴본 결과 베이비부머와 예비노인, 현재노인 간 집단 간 인식의 차이가 나타났다. 특히 안전의 취약계층인 노인의 전반적인 안전인식은 베이비부머나 예비노인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영역별 안전인식의 차이는 각 세대가 겪은 시대적 특성과 경험을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안전에 대한 대책은 각 연령집단별 특성과 그들이 겪어온 세대적 특성을 함께 고려하여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해 준다.

베이비부머 집단을 위한 보행 운동용 스마트 워킹웨어의 디자인 방향 연구 (A Research on Design Direction for the Smart Walking Wear to Support Walking Exercise for the Baby Boomer Group)

  • 반현성;황수정;김신혜;이주현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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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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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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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고령에 접어들고 있는 베이비부머 집단의 보행 운동용 스마트 스포츠웨어 및 스포츠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용태도를 분석하고 베이비부머 집단의 특성에 맞는 스마트 워킹웨어 및 연동 애플리케이션 개발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은 조사연구로 설문지법을 사용하였으며 측정 도구는 기존 스마트 스포츠웨어와 스포츠 애플리케이션의 디자인, 기능성 사용성에 대한 수용태도를 묻는 문항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조사대상은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베이비부머 집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베이비부머 소비자들은 스마트 스포츠웨어의 기능 및 성능안전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나 관리 및 내구성에 대한 우려가 있어 스마트 스포츠웨어의 내구성 및 편의성 개선방향 및 사후 처리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스포츠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교육적인 기능으로 인식하며, 인지용이성 및 접근성에 대해 젊은 세대에 비하여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베이비부머 소비자의 보행운동용 워킹웨어의 디자인 및 기획방향으로는 '일반 스포츠웨어 디자인의 일상적 디자인', '소비자의 선호가 반영된 기능', '관리의 편의성 및 내구성을 높인 디자인' 등을, 보행운동용 애플리케이션의 기획 방향으로는 '쉬운 스포츠 애플리케이션 구성', '교육적 운동 콘텐츠 구성' 등을 제시하였다.

베이비부머의 정보빈곤과 도서관의 책무 (Information Poverty of Baby-boomers and Responsibilities of Libraries in Korean Society)

  • 이제환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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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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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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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의 목적은 베이비부머의 노후생활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국가적 노력의 일환으로 도서관계가 마땅히 수행해야할 책무와 기능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다. 연구의 초점은 노후기에 접어든 베이비부머의 일상을 힘들고 불안하게 만드는 '장애물'을 찾아내는 과정과 그러한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한 도서관의 서비스 전략을 모색하는 과정에 주어졌다. 이를 위해 먼저, 베이비부머의 의식세계에 내재하는 일상적 고민을 추적하고 그러한 고민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불거지는 정보행태의 특징을 파악하였다. 이때 기존의 고령자와는 다른 베이비부머만의 집단적 특징을 밝혀내는데 주력하였다. 이어서, 베이비부머에게서 나타나는 정보빈곤의 보편적 양상과 구체적 실태를 찾아내고 정보빈곤을 유발하고 구조화하는 요인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때 정보의 공급자보다는 소비자의 시각에서 논의를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베이비부머의 정보빈곤을 완화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도서관계가 앞장서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 도서관계의 역량을 고려한 도서관서비스의 개발 전략을 제안하였다.

베이비부머의 사회활동참여유형에 따른 삶의 만족도 (Life Satisfaction According to Baby Boomers' Social Activity Type)

  • 김윤정;강현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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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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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0-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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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베이비부머의 사회활동 유형 별 삶의 만족도의 차이를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1955년에서 63년에 태어난 남녀 베이비부버 1,115명을 대상으로 하여 2011년 8-10월에 성별과 지역에 따른 할당표본을 하였다. 연구의 결과, 첫째, 베이비부머의 사회활동 유형은 3집단으로 나타났다. 36.8%가 속한 소극적 사회참여형은 소득활동이나 시민단체활동은 전혀 하지 않고 종교활동이나 가정내 활동을 하는 경우는 소수가 포함되었다. 주로 여성이 많고 후기베이비부머가 많고, 학력수준이나 가정소득이 다른 군집에 비해 낮으며 삶의 만족도 중간정도이다. 둘째. 33.8%가 속한 활동적 사회참여형은 소득활동을 포함하여 모든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여성이 많고 후기베이비부머가 많다는 점은 소극적 사회참여형과 유사하나 학력이나 가정 내 월평균 소득, 삶의 만족도 수준이 다른 군집에 비해서 가장 높다. 셋째, 29.4%가 속한 경제활동 중심형은 소득활동에는 참여하지만 문화활동, 시민단체활동, 교육활동, 혼자 시간보내기 등의 사회활동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전기와 후기베이비부머의 분포나 학력의 분포, 가정내 월소득은 다른 군집의 중간 수준이지만, 다른 군집과는 달리 남성이 많고 삶의 만족도 수준은 가장 낮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유형별로 베이비부머의 사회활동참여와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은퇴 베이비부머의 소비패턴과 우울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Baby-boomer Retirees' Consumption Patterns on Depression in Later Life)

  • 박서영;홍송이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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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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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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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은퇴 베이비부머의 소비패턴을 실증적으로 탐색하고, 소비패턴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국민노후보장패널 5차 자료를 활용하여 은퇴 베이비부머 420명을 대상으로 잠재프로파일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은퇴 베이비부머의 소비패턴을 분석한 결과, 기초생활중심형(26.9%), 균형소비생활형(29.3%), 사회생활중심형(18.3%), 여가생활중심형(18.5%), 교육비중심형(7.0%)의 5가지 유형이 실증적으로 구조화되었다. 그리고 우울과 관련된 인구사회적 요인, 건강상태, 가족관계, 사회관계, 경제상태를 통제한 상태에서 소비패턴과 우울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소비패턴과 우울 사이의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증명되었다. 구체적으로 교육비중심형 소비패턴보다 기초생활중심형 소비패턴의 우울수준이 유의하게 낮았다. 또한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배우자가 없는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신체기능에 제한이 있는 경우, 장애진단을 받은 경우, 자녀의 수가 적을수록, 여가활동에 만족하지 않을수록, 주관적 경제상태가 부정적일수록 우울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베이비부머를 표적집단으로 한 사회복지정책과 서비스 기획 실효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은퇴 후 바람직한 소비패턴을 유지할 수 있는 은퇴 전 소비교육의 필요성 및 사례관리 현장에서의 노후 소비관리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액티브 시니어 계층을 고려한 주택단지 계획기준 연구 -서울시 베이비붐 세대를 중심으로- (Housing Planning Criterion for Active Senior Generation -Focused on Baby Boomer in Seoul-)

  • 우미경;박태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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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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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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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리나라의 베이비 부머는 전체 인구구조의 약 1/4을 차지하는 인구집단으로서, 기존의 세대들이 경험하지 못한 기대수명 100세라는 초 고령화 시대에 직면하고 있다. 이들 세대는 압축적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건강한 신체와 풍부한 경제력, 여가 문화적 소비욕구를 바탕으로 지속적 경제활동과 적극적 사회참여 욕구를 가지고 있어 기존의 노인세대와 구분되는 새로운 인구계층으로 '액티브 시니어'의 주 대상으로 불리고 있다. 본 연구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베이비 부머 거주 밀도를 보이는 서울시를 대상으로 예비적 고령자로서 베이비 부머의 주거욕구가 무엇인지 소비자 관점에서 상향식 과정을 통해 살펴보고 이를 주거단지계획 기준으로 선정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서울시의 베이비부머는 주거단지계획 기준요소로 '사회 접근성'을 가장 높게 평가하고, '의료 접근성'은 두 번째로 중요한 요소로 판단하였다. 기타 '생활 편의성', '공간 인지성' 등이 차하의 순위를 기록하였다. 연구를 통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베이비 부머는 생애주기적 관점에서 액티브 시니어가 지향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매우 유사하다고 분석되었고, 이는 기존 노인세대가 보였던 고령자 전용적 거주선호와 구별되는 액티브 시니어의 틈새적 주거욕구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