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법인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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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유전자원의 생육 평가와 과육색 유전형 분석 (Characterization of Phenotypic Traits and Application of Fruit Flesh Color Marker in Melon (Cucumis melo L.) Accessions)

  • 배익현;강한솔;정우진;유재황;이오흠;정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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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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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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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멜론은 세계 각지에서 재배되는 경제적으로 중요한 작물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는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수집 보관중인 멜론 유전자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육 특성을 특성을 조사하고, 멜론의 중요한 육종 형질중의 하나인 과육색의 유전형과 표현형을 조사하여 멜론 육종에 필요한 육종 재료 확보를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수행되었다. 총 219개의 멜론 유전자원을 대상으로 19개의 생육 특성과 PCA분석을 수행하고, 멜론의 중요한 육종 형질중의 하나인 과육색의 유전형을 조사하여 표현형과 비교하였다. 과육색은 오렌지색, 백색, 녹색, 유백색, 황색의 5가지로 분류하였으며, 이중 오렌지색이 87개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백색이 75개였다. 그리고, 오렌지색과 녹색 과육 구별용 마커를 적용한 결과, 녹색 과육 21개의 경우는 표현형과 유전형 일치율이 100%였으며, 오렌지색의 경우는 98%, 백색은 97%, 유백색의 경우는 80%의 일치율을 보였다. 표현형과 유전형이 일치하는 않는 총 8개 유전자원의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3곳의 위치에서 단일염기다형성(SNP;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멜론의 과육색을 결정하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유전기작이 존재한다는 것을 제시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얻어진 다양한 유전자원의 생육조사 결과는 멜론 육종에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생각된다.

일본 나라문화재연구소의 독립행정법인 이행과 관련된 제문제

  • 타나베이쿠오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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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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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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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일본 문화청 소속의 정부조직이었던 나라국립문화재연구소가 국가조직의 행정개혁에 따라 현재의 독립행정법인 나라문화재연구소로 변혁하면서 나타나고 있는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나분켄은 동아시아에서도 잘 알려진 국보 호류지금당벽화의 소실이 문화재 분야의 큰 문제로 부각되면서 종합적이고 학술적인 문화재의 연구 보호 종합기관의 설립 필요성에 의해 만들어진 기관이었다. 연구분야에서 보면 초기에는 역사, 건축, 미술공예, 정원, 유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출발했으나 나라지역의 헤이조큐 유적보존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면서 매장문화재의 발굴 중심으로 그 역할이 강화되는 변화를 겪에 되었다. 그러나 선사고고학이 아닌 역사고고학이 중심이었기 때문에 건축사나 정원사, 보존과학 등 서로 다른 학문이 융합하여 연구할 수 있는 강점이 강화되어 설립목적은 견지하면서 변모하였다. 독립행정법인으로의 변화는 1999년의 제145차 통상국회에서 "독립행정법인통칙법"이 성립되면서 부터였다. 독립행정법인의 취지는 독립 운영하는 쪽이 효율적인 부분을 분리시켜 법인격을 가진 기관으로 바꾸면서 운영교부금을 주무관청으로부터 받아 사용처를 독자적 재량에 맡기면서 이윤을 올릴 수도 있게 한 것이다. 또한 조직과 인사의 자율성을 보장받는 장점도 있으나 평가시스템이 되입되는 정신적 부담도 공존하게 된다. 즉, 민간 방법의 도입에 따라 국가의 부담을 경감하고자하는 의미가 내재되어있다. 나분켄의 독립행정법인화는 동시에 도쿄문화재연구소의 통합을 수반하게 되었다. 도분켄은 원래 미술공예품을 중심으로한 동산문화재 연구와 보존과학부분에 충실한 조직이었으므로 부동산문화재 중심의 나분켄과 통합에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그러나 불행중 다행으로 다카마쓰즈카 고분벽화의 열화문제와 키토라 고분 벽화의 보존문제로 인하여 전무후무한 협업연구가 진행되고 양 연구소의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독립행정법인화는 매년 예산을 중기계획이나 연도계획과 정합성을 유지하면서 독자적인 판단을 통해 편성하는 등 극히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반면, 문화재 보존을 위한 연구라는 공공적인 목적을 가진 조직이 정부의 의도대로 독자적으로 이윤을 올리는 사업을 확립하여 국가의 부담을 경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가라는 부분에서는 의심할 여지가 남아 있다.

농업생산법인의 경영효율성 분석: 부트스트래핑 기법 활용 (An Analysis of the Efficiency of Agricultural Business Corporations Using the Stochastic DEA Model)

  • 이상호;김충실;권경섭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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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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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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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슘페터식 혁신은 이제 제조, 서비스산업을 넘어 농산업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농산업은 과거 가족농 중심의 단순생산체제를 탈피하여, 생산과 유통 전반으로 기업화되어 가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농산업부분에서의 낮은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생산방식과 조직형태의 혁신이라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농산업의 새로운 시도로 도입된 농업법인 그중에서도 농업생산법인의 생산성 수준을 파악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하여 자료포락방법의 개선된 형태인 부트트래핑 자료포락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발견점은 다음과 같다. 분석대상 농업생산법인 중 효율성 값이 1인 효율적인 법인 수는 18.06%에 불과하며 효율성 값이 0.5 미만인 비효율적인 농업생산법인 수는 기술효율성에서는 30.92%, 순수기술효율성에서는 18.93%, 규모의 효율성에 있어서는 3.32%로 나타나 상당수의 농업생산법인이 비효율적인 상태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농업생산법인이 농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도입되기는 했지만 실질적 생산성 정도는 저조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농업생산법인의 생산성 제고를 위한 정책적, 전략적 차원의 개선책이 모색되어야 함을 보여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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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Inside - 인유섬 대표(농업회사법인 (주)보금)

  • 김동진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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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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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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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1차 산업인 농업은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산업중의 하나이다. 젊은이들에게 1차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이가 있다. '멀리 있지 않은 인문 경영법'의 책을 내고 이를 통해 1차 산업의 희망을 새롭게 계몽함은 물론, 올해 제40회 국가생산성 대회에서 강소기업으로 뛰어난 생산성을 보여줘 '산업통산부장관상'을 수상한 인유섬 농업회사법인(주)보금(이하 보금) 대표를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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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 사회복지법인 너머인쇄 -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꿈의 일터"

  • 임남숙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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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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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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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비장애인의 경우 당연시 되는 노동도 장애인은 10배 20배 더 많은 노력을 해야만 기회가 주여 진다. 좁은 취업구멍을 통과해 얻어진 직장을 통해 장애인은 사회와 소통하고 비장애인들과 생활을 한다. 가정에서의 역할도 마찬가지이다. 경제활동을 통한 정당한 대가를 받는다는 것은, 장애인이 가정에서 아버지로서, 자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에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쇄업체중 장애인의 운영 및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너머 - 인쇄분야'를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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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탐방 - 내 농장에 맞는 설비로 높은 생산성에 도전한다! - 회사법인 오란다농장 -

  • 장성영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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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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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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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충북 진천에는 단 2개의 양계 농장이 있어 축산을 하기에 청정한 지역으로 꼽힌다. 이 중 한 농장인 회사법인 오란다농장은 산란계 11만수 농장을 운영하면서 금년 초에 친환경농산물인증(무항생제축산물)을 획득하면서 보다 청정한 축산물 생산에 노력하고 있다. 오란다농장은 스페인 Z사의 케이지를 설비해 닭의 심리적 안정감을 유도하고, 급수라인 니플청소기를 자체 제작설비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었다. 김병철 사장을 만나 사양관리에 대해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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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서비스의 법인화에 관한 연구 -보령시 머드사업소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Public Service Incorporation -Focused on the Mud Management Industry Official in Boryeong City Hall-)

  • 변영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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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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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4-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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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공공서비스의 법인화를 위한 사전연구로서, 기업형태의 법인설립을 위한 논리적인 근거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기존의 지식체계와 공공서비스의 경영방식 등을 비교분석하고 머드사업소의 법인화에 따른 문제점과 이에 대한 극복방안을 제시하는 데, 연구의 주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머드사업소가 생산 공급하는 재화는 공공서비스이다. 둘째, 머드사업소의 법인화 방향은 공공성과 기업성, 지역성을 조화시키는 공기업이나공익사업 형태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머드사업소의 법인화에 가장 바람직한 경영방식은 직접경영방식과 간접경영방식, 민간위탁 및 민영화 등 3가지 방식 중에서 간접경영방식이다. 넷째, 본 연구는 머드사업소의 경영관리방식으로서 지방공단, 전액출자형 지방공사, 제3섹터형 지방공사, 제3섹터형기업에 따른 각각의 과제를 보완 내지는 극복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품질관리 전담자 제도 도입이 감사품질에 미치는 영향 (An Influence of Introduction of Full-time Quality Control Personnel System On Audit Quality)

  • 석완주;박경호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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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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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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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품질관리업무 전담자 제도 도입이 회계법인의 감사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으며, 현재 시행 중인 상장회사 감사인 등록요건의 주요 내용인 품질관리제도 구축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감사품질은 선행연구를 따라 재량적 발생액을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품질관리 전담자가 존재하는 회계법인과 품질관리 전담자가 없는 회계법인의 감사품질과 품질관리 전담자 제도 도입 전후 즉, 2015 회계연도 이전과 2016 회계연도 이후의 감사품질을 비교하여 품질관리 전담자 제도가 회계법인의 감사품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품질관리 전담자가 존재하는 회계법인의 감사품질이 품질관리 전담자가 없는 회계법인의 감사품질보다 우수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둘째, 품질관리 전담자 제도도입 후 회계연도의 감사품질이 도입 전 회계연도의 감사품질보다 우수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2019년 개정 영업비밀보호법 및 산업기술보호법에 대한 검토: 민·형사적 구제를 중심으로 (Review of the Revised 2019 Trade Secret Protection Act and Industrial Technology Protection Act : Focusing on Civil and Criminal Remedies)

  • 조용순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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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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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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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9년 1월과 8월 영업비밀보호법과 산업기술보호법의 각각의 개정이 있었다. 이들 법률의 개정은 기술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민·형사적 구제와 관련하여 몇 가지 더 보완되어야 할 사항이 있다. 민사구제 분야와 관련하여 영업비밀보호법과 산업기술보호법의 경우 3배 손해배상 도입에도 불구하고, 입증자료제출과 관련된 규정은 정비가 되지 못한 상태이다. 따라서 입증자료의 제출 범위 확대, 손해액 산정을 위한 서류인 경우의 제출 강제, 서류제출 명령을 따르지 않는 경우 상대방의 주장을 진실한 것으로 인정하는 등 개정 특허법의 수준으로 정비될 필요가 있다. 한편 산업기술보호법은 손해배상규정이 도입되었지만, 손해액 추정규정이 없는 상태이므로, 일실이익·이익액·로열티 상당액에 대한 추정규정이 필요하다. 형사구제와 관련하여서는 영업비밀보호법과 산업기술보호법 모두 형벌의 상향화는 이루어졌지만 양형규정이 정비되지 못하고 있으므로 이의 정비가 필요하다. 또한 최근의 기술유출은 개인의 일탈을 넘어 조직적인 유출로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가담한 기업 등 관련 법인의 처벌에 대한 중과(重課)와 관련하여 개정이 필요하다. 일본과 미국의 경우 법인 중과 규정을 두고 있다는 점을 참고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몰수제도와 관련하여서는 범죄수익은닉규제법에서는 방위산업기술은 국내유출도 몰수의 대상으로 하고 있는 반면에, 영업비밀과 산업기술은 '국외'유출만 몰수의 대상으로 하고 있으므로 이의 개정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