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번식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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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전 스트레스에 의해 프로그램된 후생학적 반응 : $F_1$ 수컷 흰쥐 모델 (Epigenetic Responses Programmed by Prenatal Stress : $F_1$ Male Rat Model)

  • 이성호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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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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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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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은 자신의 생존과 종의 영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우호적이지 않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발전시켜왔다. 그 결과, 생명체들은 환경요인들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체내 생리적 환경의 역동적인 평형, 즉 항상성(homeostasis)을 유지해 나간다. 스트레스는 항상성을 위협하는 정서적 그리고 물리적 반응이다. 스트레스는 일시적일 뿐만 아니라 거의 영구적인 영향을 개체에 줄 수 있는데, 특히 출생전 스트레스는 유전 코드의 변경없이 성체의 기능과 구조를 바꿀 수 있는 '후생학적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음이 최근의 연구들에 의해 알려졌다. 본 논문에서는 출생 전 스트레스를 받은 수컷 흰쥐에서 나타나는 생식과 연관된 일련의 사건들, 예를 들어 성적 이형현상을 보이는 뇌 지역의 변화, 신경전달물질 대사의 수정, 생식내분비 상태의 변화,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행동의 이상들을 소개한다. 태아의 뇌는 출생전 프로그래밍에 극히 민감한데, 특히 글루코코티코이드는 강력한 뇌-프로그래밍 능력을 갖고 있다. 모체 스트레스에 의해 유도된 글루코코티코이드 입력에 의한 태아 뇌의 지속적인 과도 활성은 신경 가소성을 증가시키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 그리고 증가한 신경 가소성은 환경 도전 속에서 개체가 더 잘 적응하도록 하는 증가된 표현형의 가소성에 대한 기초가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혹독한' 환경을 태아기에 경험한 개체는 미래에 자신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번식능력을 일부 포기하도록 후생학적으로 (재)프로그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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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수정란 생산에 있어서 체외성숙의 생물학적 요인 III. 소 난포란의 체외성숙에 있어서 단백질 변화

  • 박용수;이재협;변명대;박흠대
    • 한국발생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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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발생생물학회 2003년도 제3회 국제심포지움 및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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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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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체외에서 한우 난포란의 감수분열과 배발달 능력의 획득에는 단백질 합성이 수반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와 관련된 연구 보고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본 실험은 난자의 핵성숙과 관련된 세포질내 단백질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체외성숙 시간에 다른 배발달율과 세포질내 단백질을 비교하여 배발달능력 획득과 관련 있는 단백질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한우 난소에서 2-8mm의 가시난포로부터 난포란을 회수하였다. 회수된 난포란은 10% FBS와 호르몬이 첨가된 TCM199 용액에서 18시간 또는 24시간 체외성숙을 실시하였다. 난자 세포질내 단백질 변화는 2D gel electrophoresis를 이용하였고, 유의적인 변화를 나타낸 spot은 peptide mass fingerprinting을 통하여 단백질 동정을 실시하였다. 체외수정은 fer-TALP 용액을, 체외배양은 CR1aa 용액을 배양 3일째까지는 0.3% BSA, 그 이후에는 10% FBS와 난관상피세포를 첨가하여 사용하였다. 통계분석은 t-test를 이용하였다. 난자의 세포질에 대한 이차원전기영동 결과 29개의 단백질 spot들을 확인하였다. 한편 체외성숙 18시간째에 PB가 출현된 난자는 PB가 출현되지 않은 난자에 비하여 15개의 spot에서 유의적인 변화를 나타냈다. 이들 중 4개의 단백질 spot은 낮았고, 11개 spot의 수준은 높은 경향이었다. 체외성숙 18시간째와 24시간째의 배발달율을 조사한 결과 18시간째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배반포 발달율을 나타냈다. 그리고 체외성숙 18시간과 24시간째 난자의 세포질내 단백질 spot들의 변화를 비교한 결과 PB가 출현된 난자 세포질에서 단백질의 변화와 유사한 경향이었다. 그러나 2개의 단백질 spot은 상반된 경향을 나타냈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 난자의 핵성숙과 관련 있는 15개의 spot을 확인하였고, 이들 단백질 spot중에서 2개가 배발달 능력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보다는 육질등급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육질 1등급에서 배발달율이 낮은 이유는 육질 향상을 목적으로 암소를 비육 하는 경우 발생하는 번식장애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각각 가장 높았다. 배양 8일째 배반포의 세포수에 있어서 총세포수와 TE 세포수는 차이가 없었으나, ICM 세포수가 l0mg 첨가군에서 가장 높았다. 본 실험 결과에서 체외성숙 배지에 NEAA와 EAA 첨가가 배발달율에는 효과가 없었지만, 첨가농도의 증가에 따라 ICM 세포수가 증가하였다. 한편 체외성숙 배지에 LAH 첨가는 첨가 농도가 높을수록 배발달율은 낮았지만 ICM 세포수는 증가하였다.에 Csk가 관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성적 성숙에 따른 생쥐 정소 내 Src-Csk loop의 발현과 Src kinase 활성의 변동은 정소 내 간충조직, 세정관 상피의 증식 및 기능적 분화 과정을 매개하는 생리적 활성분자 수용체 하위의 신호전달 과정에 Src-Csk loop에 의한 조절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rugrene의 향기성분이 주요 성분군으로 확인되었다. 2. 생강나무에서 생강의 향기를 발산하는 성분으로는 $\beta$-myrcene, o-terpinolene, phellandrone, ι-limonene, $\beta$-eudesmol, $\delta$-cadinone, elemol, trans-caryophyllene으로 동정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phellandrene, $\beta$-eudesmol이 주된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확인하였다. 유의적인 관련성이 나타났고, 복부 비만의 지표인 허리엉덩이둘레비는 GPT, alkaline phosphatase, 공복시 혈당 및 MCV 등 다양한 건강지표와 관련성을 나타내어 향후 비만에 있어 다양한 혈액 성상의 변화 및 역할규명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본다.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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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 정전(靜電)이 생쥐의 성장(成長)과 번식능력(繁殖能力)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Effect of Ionization on Mice Growth and Breeding Performance)

  • 이무환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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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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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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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이온정전(靜電)이 이유후(離乳後)의 어린생쥐의 성장(成長)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11.5}g{\sim}{16.2}g$의 생쥐는 이온 처리(處理)에 의하여 약간의 체중증가(體重增加)를 보였으나 통계적(統計的) 유의차(有意差)는 없었다. 또한 먹이의 섭취량(攝取量)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이온정전처리구(靜電處理區)와 비처리구(非處理區)를 교체처리한 시험에서 사춘기의 생쥐 체중(體重)은 처음으로 처리한구(區), 이온처리 경험이 있는 생쥐을 처리한구(區), 비처리구(非處理區)의 순(順)으로 감소되었다. 고단백질(高蛋白質)먹이와 고탄수화물(高炭水化物)먹이의 급여(給與)로 인한 체중변화(體重變化)는 보이지 않았으나 이들간에 약간의 차이가 보였다. 이온처리방법간(處理方法間)의 비교시험에서 보통하전법(普通荷電法)이 7시간하전법(時間荷電法)보다 성적이 우수하였다. 임신전(妊娠前)에 이온처리(處理)된 어미생쥐로 부터 출생(出生)된 한배새끼의 수(數)는 처리구(非處理區)보다 현저히 많았으며 새끼의 성장(成長)도 정상적(正常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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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도입된 뉴트리아(Myocastor coypus)의 생물학적 특성 및 서식 현황 (B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Current Status of Nutria (Myocastor coypus) Introduced in Jeju Island)

  • 김가람;오홍식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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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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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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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제주도에 도입된 외래 포유동물인 뉴트리아의 서식현황과 생물학적 특성을 밝히기 위하여 2013년 5월부터 2016년 8월까지 수행되었다. 연구를 통해 트랩으로 5개체가 포획되었고, 사체 2개체를 수집하였다. 이중 부패가 심해 생물학적 정보가 불분명한 1개체는 분석에서 제외했다. 조사한 암컷 4개체와 수컷 2개체는 모두 백색계통이었고, 눈동자는 적색이었다. 외부형태와 두개골형질 분석, 해부학적 관찰결과들은 포획된 암컷들이 성적으로 성숙한 상태였으나 번식활동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수컷 성체의 신체크기는 내륙의 성체와 유사하였다. 2013년 7개체 수집 이후 2014년 5월, 무인카메라에 1개체가 촬영되었으나 포획되지는 않았다. 이후 연구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서식하는 개체가 더 이상 확인되지 않아 자연사했거나 이주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정된 공간에서 토착 동물들과 유입종이 공존하는 제주지역의 특성에 맞는 뉴트리아의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제주도의 환경적 특성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이 연구 결과는 뉴트리아의 생물학적 특성을 이해하고, 제주도의 자연생태계 보호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것이라 판단된다.

레피멕틴(Lepimectin)의 독성평가와 일일섭취허용량 설정 (Toxicity Assessment and Establishment Acceptable Daily Intake of Lepimectin)

  • 정미혜;홍순성;박경훈;박재읍;곽승준;김용범;한범석;손우찬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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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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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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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레피멕틴은 살충제이다. 레피멕틴에 대한 독성을 평가하고 일일섭취허용량을 설정하기 위하여 다양한 인축독성 시험성적서를 검토하였다. 레피멕틴의 대사시험결과, 주로 대변을 통해 배설되었으며, 급성독성은 낮았고, 피부, 안점막자극성과 피부감작성은 없었다. 90일 반복투어경구독성(랫드, 개, 마우스), 만성독성(랫드, 개), 발암성시험(랫드)에서 혈액 및 혈액 생화학적변화를 나타냈으나, 번식독성, 유전독성, 발암성 및 기형독성은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레피멕틴의 최대무작용량(NOAEL)은 랫드 2년 발암성시혐의 최대무작용량 2.02 mg/kg bw/day로 안전계수 100을 설정하여 일일섭취허용량 0.02 mg/kg bw/day로 설정하였다.

한우 송아지 이유월령 실태 조사연구 (A Survey on Calf Weaning Age in Hanwoo)

  • 여준모;이성훈;기광석;황진호;이성실;김완영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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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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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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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한우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합리적인 어린송아지 사양관리 대책을 수립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우리나라 한우 송아지의 이유 시기 실태를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전국의 한우 가임암소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도별 농가수편차가 크게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농가를 임의로 선출하여 방문 조사하였다. 총 조사된 농가수는 862 농가로, 경기 및 제주를 제외하고는 전 지역(7개 도)에서 비교적 비슷한 농가수가 조사되었다. 총 사육두수 규모별 분포는 200두 이상 사육농가가 10.7%로 가장 낮았으나, 이를 제외한 나머지 50두 이하, 51~100두 및 101~200두 규모농가의 비율은 비슷하게 조사되었다. 농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유월령은 3개월령 농가가 39.2%로서 가장 높았고, 4개월령 및 5개월령 이상의 농가도 각각 16.1%와 16.6%를 차지하였다. 반면에 한우 송아지의 이유 시기에 대한 연구자료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12.0%의 농가들은 조기이유(2개월령 이하)를 실시하고 있음이 조사되어 조기이유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조사 농가의 조기 이유 장점에 대한 의견으로는 암소의 번식성적향상을 가장 큰 장점으로 응답하였다. 결론적으로, 현재 한우 송아지의 이유는 3개월령에 실시하는 농가가 많았지만, 4개월령 이상에서 이유를 실시하는 농가도 상당수 조사되어(35.9%), 한우 송아지의 이유월령에 대한 일관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농가의 수익성 향상을 위한 한우 송아지의 합리적인 이유월령이 제시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연구 및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참나무류(類)의 원형질체(原形質體) 분리(分離) 및 융합(融合)에 영향(影響)을 끼치는 요인(要因)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Factors Affecting Isolation and Fusion of Protoplasts of Quercus Species)

  • 현정오;김재헌;장석소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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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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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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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本) 연구(硏究)는 국내(國內) 삼림생태계(森林生態係)의 우점수종(優占樹種)으로서 생태적(生態的) 및 경제적(經濟的)으로 유망(有望)한 참나무류(類)의 육종(育種) 및 우량(優良)크론의 대량증식(大量增殖)을 저해(低害)하고 있는 인공교잡(人工交雜)과 무성번식(無性繁殖)의 난점(難點)을 타개하기 위한 세포배양(細胞培養) 및 체세포(體細胞) 교잡(交雜)에 필요(必要)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획득하기 위하여 실시(實施)되었다. 주요시험결과(主要試驗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미경화엽(未硬化葉)과 왕성(旺盛)한 성장(成長)을 보이는 Callus가 지속적인 원형질체(原形質體) 공급원(供給源)으로 적합(適合)하며 2) 원형질체(原形質體) 라출(裸出)을 위(爲)한 효소용액(酵素溶液)의 조성(組成)은 Cellulase Onozuka R-10($20g/{\ell}$), Macerozyme R-10($10g/{\ell}$), Pectinase($250units/{\ell}$), $CaCl_2$, $2H_2O$(14mM), $MgSO_4{\cdot}7H_2O$(1.8mM), $KNO_3$(1.0mM), $H_3BO_3$(1.0mM), $KH_2PO_4$(0.2mM), KI($1.0{\mu}M$), 1.4-dithiothreitol(0.1mM), mannitol(0.6M)을 조합(組合)한 것의 성적(成績)이 가장 좋았다. 3) 세포융합율(細胞融合率)이 가장 높았던 원형질체(原形質體)의 밀도(密度)는 $2{\times}10^5/ml$이었다. 이는 본(本) 시험(試驗)에 채용(採用)된 원형질체밀도중(原形質體密度中) 가장 높은 밀도(密度)였다. 4) 세포융합유도(細胞融合誘導)를 위(爲)한 polyethylene glycol 처리(處理)의 적정농도(適正濃度)와 처리시간(處理時間)은 각각(各各) 29%(w/v)와 5~10분(分)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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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품종 재래돼지 산자수에 대한 근친퇴화 효과 (Effects of inbreeding depression on litter size of Korean native pig)

  • 김영신;조규호;이미진;김정아;조은석;홍준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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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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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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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근친에 따른 개체의 능력저하 현상은 다양한 식물과 동물에서 밝혀져 왔다. 재래돼지는 국내 유일 품종이며 소규모 집단으로 유지되고 있어 국가차원에서 중요한 유전자원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총산자수와 생존산자수에 대한 근교계수, 유전모수 및 근친퇴화 효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보유한 재래돼지 혈통 2,806두와 483개(1~5산차)의 번식성적을 보유한 모돈 303두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각 형질에 대한 유전모수 추정 후 혼합모형으로 근교계수에 대한 근친퇴화 효과를 분석하였다. 유전모수 추정결과, 총산자수와 생존산자수는 고도의 유전력을 유지하였다. 근교계수는 1998년에서 2017~2018년까지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각 형질에 대해 1998년 대비 2017~2018년의 능력감소는 확인되지 않았다. 근교계수 증가에 따라 총산자수의 유의적인 근친퇴화(p=0.03)가 확인되었지만, 생존산자수에서는 유의적인 근친퇴화가 없었다(p=0.41). 또한 두 형질 모두 근교계수와 육종가의 긍정적 상호작용이 확인되었다(p<0.05). 본 연구 결과, 재래돼지 산자수에 대한 근친퇴화 효과가 일부 확인되었지만, 세대가 지남에 따라 명확한 표현형 감소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현재까지 높은 유전효과로 근친퇴화를 극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동결속도와 평형시간이 소 미성숙 난자의 동결 융해후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oling Rate and Equilibration Time on the Survival and Development of Frozen-thawed Bovine Immature Oocytes)

  • 양병철;양보석;성환후;임기순;최선호;장원경;진동일;임경순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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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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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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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소 미성숙 난자 (GV stage)의 동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평형시간과 동결속도가 융해후 생존율 및 배발달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미성숙 난자의 동결 융해후 체외성숙, 체외수정 및 배반포 발달 능력을 알아보았다. 본 실험에 사용한 동결액의 조성은 침투성 보호제(Ethylene glycol, EG)와 비 침투성 보호제(Ficoll ; F, polyvinylpyrrolidone; PVP, Sucrose; S, Trehalose ; T)를 혼합하여 네가지 조성의 동결액을 준비하였다. 즉EFT: 10% EG + 5% F + 0.05M T, EFS: 10% EG + 5% F + 0.05M S, EPT: 10% EG + 5% P + 0.05M T, EPS: 10% EG + 5% P + 0.05M S이다. 네가지 동격액 (EFT, EFS, EPT, EPS)을 이용하여 미성숙 소 난자 (GV stage)의 최적 평형 시간을 알아보기 위하여 각각 10, 15, 20분의 평형후 동결 응해하였다(실험 1). EPT액에서 15분의 평형시간이 가장 좋은 생존율을 나타내었다(83.05%). 동결 속도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각각 17$^{\circ}C$, $0^{\circ}C$ 및 -6$^{\circ}C$로 동결 속도를 달리 설정하여 동결 융해를 실시하였다(실험 2). 융해후 생존율은 대부분 $0^{\circ}C$로 시작하는 동결속도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나타내었다. 즉 EFT, EPT, EPS에서 각각 78.1, 73.7, 74.7%의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동결융해 하지 않은 신선란과 동결 응해한 미성숙 난자의 핵 성숙율은 각각 87.2%와 62.3%가 metaphase II로 발달하였다. 동결 응해 미성숙 난자의 IVM, IVF후 난분할율은 EFT, EFS, EPT 그리고 EPS에서 각각 32.57, 23.21, 38.39 그리고 21.33%로 EPT에서 가장 높았으나 유의차는 없었다. 배반포 발달율도 각각 2.86, 3.57, 4.46 그리고 0.47%로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동결융해 미성숙 난자의 IVM, IVF후 TCM199와 CR-1aa배양액을 이용하여 소 난관상피세포(BOEC)와 공배양 한 결과 배양액의 종류에 따라 난분할율과 배반포 발달율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미성숙 소 난자의 동결 융해후 얻은 배반포 수정란을 자연발정 Holstein 수란우에 7일째 비외과적으로 이식하였다. 6두에 9개의 수정란을 이식하여 2두가 임신이 확인되었으나 1두는 45일경 유산되었고, 나머지 1두는 장기재태로 분만을 유도하였으나 사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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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steamine의 첨가배양이 돼지 난포란의 체외성숙과 배발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ysteamine on In Vitro Maturation of Porcine Oocytes and Development of Porcine IVM/IVF Embryos)

  • 이경본;한만희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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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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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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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돼지 난포란의 체외배양액과 배발달 배양액에 저분자량의 황화합물인 cysteamine을 각자 0, 25, 50 및 100$\mu$M 첨가배양함으로서 cysteamine이 돼지 난포란의 체외성숙과 체외배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돼지 난포란을 체외성숙배양액인 0.9mM CySH가 함유된 NCSU-23 배양액에 cysteamine을 각각 0, 25, 50 및 100$\mu$M 첨가배양하여 성숙을 유기한 다음, 체외수정을 실시한 결과, 모든 처리구에서 핵성숙률, 정자침투율, 웅성전핵형성률, 다정자침입률 및 평균침입정자수에서 유의적(P〉0.05)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2. 체외수정을 실시한 후, 배발달배양액인 NCSU-23에 7일간 배양한 결과, 배반포형성률은 각각 17.9$\pm$6.1, 17.4$\pm$6.3, 24.2$\pm$l.9 및 16.9$\pm$2.0%로서 50$\mu$M의 cysteamine 처리구가 유의적(P<0.05)으로 높은 결과를 나타냈고, 총세포수에 있어서도 각각 30.7$\pm$2.4, 34.9$\pm$2.8, 39.6$\pm$2.3 및 36.8$\pm$3.6개로서 50$\mu$M의 cysteamine 처리구가 유의적(P<0.05)으로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3. 작성된 배반포기 수정란의 총세포수에 대한 내부세포괴세포(ICM/total cells)가 20~40%범주에 드는 비율은 각각 20.5, 41.6, 19.5 및 31.8로서 25$\mu$M 처리구가 가장 높은 성적을 나타냈다. 4. 체외에서 생산된 초기 수정란을 배발달배양액인 NCSU-23에 cysteamine을 각각 0, 25, 50 및 100$\mu$M 첨가하여 7일간 배양한 결과, 배반포기 도달률은 각각 16.0$\pm$0.2, 13.6$\pm$1.7, 25.0$\pm$0.8 및 15.7$\pm$4.5%로서 50$\mu$M의 cysteamine 처리구가 유의적(P<0.05)으로 높은 결과를 나타냈고, 총세포수에 있어서는 각각 27.0$\pm$3.7, 36.1$\pm$4.8, 34.0$\pm$3.8 및 25.2$\pm$4.4개로서 25$\mu$M의 cysteamine 처리구가 유의적(P<0.05)으로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5. 작성된 배반포기 수정란의 총세포수에 대한 내부세포괴세포(ICM/total cells)가 20~40% 범주에 드는 비율은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낮은 결과를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돼지난포란을 이용하여 체외성숙을 유기할 때 효과적인 cysteamine의 농도는 50$\mu$M이 적당하며, 초기배발달을 유기할 때의 효과적인 cysteamine의 농도는 25~50$\mu$M인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