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번식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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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에서 산유량이 분만 후 건강과 번식 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lk Yield on the Postpartum Health and Reproductive Performance of Dairy Cows)

  • 김상곤;정재관;허태영;강현구;김일화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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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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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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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젖소에서 산유량이 분만 후 건강과 번식 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젖소 목장 6개소의 총 1,060두로부터 산유 성적, 신체충실지수(BCS), 분만 후 질병 및 번식 능력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모든 자료는 305일 산유량에 기준으로 대조군(< 10,000 kg, n = 445)과 고산유량군(${\geq}$ 10,000 kg, n = 615)으로 구분하였다. 유지방, 유단백 및 BCS는 분만 후 5개월 동안 대조군에 비해 고산유량군에서 낮았다(p < 0.01). 자궁내막염 발생은 대조군(35.1%)에 비해 고산유량군(29.6%)에서 낮은 경향이 있었으나(p = 0.06), 난소낭종의 발생은 대조군(15.3%)에 비해 고산유량군(28.6%)에서 증가되었다(p < 0.0001). 번식 호르몬 처리를 받은 소의 비율은 대조군(56.6%)에 비해 고산유량군(62.4%)이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p = 0.06), 첫 수정 수태율은 대조군(35.2%)에 비해 고산유량군(30.2%)에서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odds ratio = 0.78, p = 0.07). 분만 후 210일까지 임신율은 대조군에 비해 고산유량군에서 낮았으며(hazard ratio = 0.84, p = 0.04), 이것이 분만 후 평균 임신 간격의 연장(20일)을 초래하였다. 결론적으로, 젖소에서 고산유량은 유지방, 유단백질 및 BCS의 저하, 난소낭종의 발생 증가 및 번식 호르몬의 사용 증가로 번식 능력의 감소를 초래하였다.

도입한 돼지동결정액의 번식능력에 관한 연구 (Study on Reproductive Performance of Imported Frozen Boar Semen)

  • 정홍기;송우석;박창식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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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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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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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imported pellet frozen semen on sperm motility and NAR acrosomes after thawing, and the farrowing rates, litter sizes and preweaning body weights after artificial insemination. A total of 28 sows of Landrace, Large White and Duroc were inseminated at the Chungnam Provincial Animal Breeding Station. The results obtained are summarized as follows: 1. Landrace andLarge White had higher sperm motility than Duroc by about 20% and had higher NAR acrosomes by about 10%. 2. The farrowing rates of Landrace, Large White and Duroc were 63.6, 55.6 adn 50.0%, respectively. The number of pigs born alive per litter were larger in Landrace and Large White as compared with Duroc (p<.01). 3. Duroc had the highest mean pig weight at birth, followed by Landrace and Large White (p<.01). The mean pig weights at 21 days and 56 days had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br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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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내 번식 호르몬의 온라인 측정 (On-line Measurement of Progesterone in Bovine Milk)

  • 조한근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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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업기계학회 1999년도 하계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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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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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젖소 농가에서 생산성을 높이려면 젖소의 번식성능을 최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성공적인 번식관리는 효율적이고 정확한 발정 감지 기술에 크게 의존한다. 발정감지에 실패하게 되면 공태기간이 길어져 유량은 물론 송아지 생산이 감소된다. 발정감지 실패로 인한 공태기간이 한 주기일 경우, 국내 연간 손실이 85억원(2400원/두/일 $\times$ 562,000 두 $\times$ 30% $\times$ 21일)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Senger, 1994). 공태기간이 지나치게 길어진 저 능력소는 대개의 경우 도태시켜야 하므로 이에 따른 추가손실이 발생되며, 인공수정 횟수 증가에 따른 손실과 수의사 비용 등의 추가 비용은 전체 손실의 10%에 해당된다 (Ruiz et al., 1992, Britt, 1985).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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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수정란 핵 이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 (The Factors Affecting Cloning Bovine Embryo)

  • 임홍순;박노형;김흥률;김덕임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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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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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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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핵 이식 기술을 이용한 cloning 송아지 생산이 처음 보고(Prather et al., 1987) 된 후, 소 수정란 Cloning에 대한 많은 연구가 분자 생물학 등 여러 분야에서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이 기술은 빈우의 번식 능력을 향상시켜 유전적 개량량을 증대할 수 있는 번식과 육종을 위한 도구로써 많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핵 이식 기술을 이용하여 유전적으로 우수한 빈우로부터 수천개의 수정란을 생산하여, 이들 수정란에게 생산된 송아지가 번식 축군으로 공시되어 있으므로, 그 결과가 주목되나 아직까지는 비용이 많이 들고 송아지 생산 효율이 저조하므로, 가까운 장래에 일반 양축가에 이용될 가능성이 낮다. 그러나 이 기술의 실용화를 위하여 선결되어야 할 많은 문제점들 중,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연구기관에서 수행된 활발한 연구의 결실로써, 난포란 제핵, cell fusion 과 oocyte activation의 방법등 주요 장애 요인들이 점차 극복되면서 실용화를 위한 접근이 예견되어지며, 구미의 일부 개량 기관에서는 이를 상업화 하기 위한 여건을 다지고 있다. 그러므로 이 Review에서는 fllicular dynamics, 난포란의 성숙, cell cycle, 난포란 제핵, cell fusion과 oocyte activation, 이식후 핵의 remodeling과 reprogramming에 대한 현재까지의 보고된 자료를 기초로 그 기본 원리를 재고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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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모돈을 위한 바디컨디션 관리(I)

  • 김형린
    • 월간피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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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통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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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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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PSY 및 복당 이유총체중"으로 표현되는 모돈의 능력은 유전력이 5~15% 밖에 되지 않아 어떤 수준의 관리를 하였는가에 의해 판가름난다. 여기서 관리를 위생 · 번식 · 영양 · 환경적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하며, 곡물의 해외의존도가 높아 사료 품질이 불규칙하기 쉬우며, 종돈이 통일되지 않아 모돈의 개체 차이가 많기 때문에 효과적인 모돈 관리를 하는데 실로 어려움이 많다. 따라서 본고는 모돈 등지방 관리의 핵심을 이해시켜 모돈이 건강하고 능력 발휘를 잘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기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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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기 유부도 일대에 서식하는 검은머리물떼새 (Haematopus ostralegus osculans) 성체와 미성체의 섭식 능력 비교 (Comparison of the foraging efficiency between adult and immature Eurasian Oystercatchers (Haematopus ostralegus osculans) during the breeding season on Yubu Island)

  • 이상연;유영한;정길상;최유성;주성배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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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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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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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번식기 유부도 일대의 조수 경계부에서는 검은머리물떼새(Haematopus ostralegus osculans) 성체와 미성체가 한데 모여 복족류(서해비단고둥, Umbonium thomasi)와 이매패류를 섭식하는 것이 관찰된다. 본 연구는 성체와 미성체 간의 섭식 능력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해당 먹이원을 섭식하는 개체들의 행동을 영상으로 녹화한 후 성체와 미성체로 구분하여 단위 시간당 걸음수, 먹이원 탐색시도횟수 및 탐색방법 구성비율, 섭식성공횟수, 조작시간, 머리 들어 올리기횟수를 비교하였다. 서해비단고둥을 섭식할 때 먹이원 탐색방법의 구성 비율, 이매패류를 섭식할 때 먹이원 탐색시도횟수와 머리 들어올리기횟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나, 단위 시간당 걸음수, 탐색시도횟수, 섭식성공횟수는 차이가 없었다. 결과적으로 번식기 유부도 일대에 서식하는 검은머리물떼새 미성체가 성체에 비해 비록 열세이고, 먹이원의 위치를 파악하는 능력이 부족하지만, 전반적인 섭식 능력은 성체와 유사한 수준임을 의미한다. 월동기간 동안 고도의 섭식 능력을 갖추어야 섭식이 가능한 이매패류를 지속적으로 섭식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여름철 돈사 관리의 지혜

  • 박준철
    • 월간피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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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7호통권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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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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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적 환경으로 여름철 한낮의 외부온도가 35℃ 이상이 되는 날이 계속되고, 야간에도 25℃ 이상인 열대야가 지속되는 날이 많다. 이러한 조건하에서 양돈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돼지의 사육환경과 성장단계별 적절한 사양기술을 투입하여야만 한다. 돼지는 생리적으로 추위에 의한 영향보다는 여름철 더위에 의한 영향을 쉬게 받으며, 이로 인해 자돈의 쇠약, 압사,수태율 저하, 번식장애 등으로 생산성 저하의 원인이 되며, 사육기간 중에 일시적인 고온스트레스가 돼지가 생존하는 동안 능력의 저하를 초래하게 된다. 특히 하절기 양돈장은 우기와 무더위로 인한 돈사내 온도의 급상승과 더불어 습도의 불균형에 의한 환경적 스트레스로 번식능력과 생산성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돼지에 일시적인 고온 스트레스 피해는 장기간 계속되며, 생존하는 동안 능력저하를 초래하기 때문에 농장별 사육여건에 따른 성장저해 요인을 제거하는 안목이 필요한 계절이다. 즉,5~9월 모돈에 고온스트레스가 가해지면 11~12월, 다음해 1월 모돈의 분만율은 최저가 되고 , 이 시기에 생산된 자돈은 추운겨울을 이겨내야 함으로 육성률도 낮아지며, 이로 인해 4~7월의 출하성적은 최저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모돈 관리는 5~9월이 집중관리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고온 다습한 환경 하에서 어미돼지는 영양불균형과 생체리듬의 파괴로 인하여 신생자돈의 폐사가 증가할 수도 있고,이유 후 1주일 이내 발정 재귀율이 약 30%정도 감소하고 무발정돈이 많이 발생되며, 수태가 되어도 조기 배아사멸 및 흡수로 인하여 수태율이 25%까지 감소될 수 있다. 현재 국내 양돈농가에는 예년과 같이 돼지 조모성질환의 발생이 늘어나고 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장이 많은 것으로 조사 보고되어지고 있는데, 이는 농장에 사육되는 돈군이 외부환경에 대한 적응능력과 질병에 저항력이 부족하여 쉽게 질병에 노출되어 발생함으로 농장에는 돼지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외부 환경과 사양관리 측면에 심혈을 기울려 강건한 축군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져야 한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여름철에 돼지 스트레스를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돼지의 생리변화와 돈사 급수설비와 사료관리 및 사육관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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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에서 쌍태분만이 산후질병 발생, 도태 및 번식능력에 미치는 영향과 쌍태 위험 요인 (Effects of Twin Birth on the Occurrence of Postpartum Disorders, Culling and Reproductive Performance, and its Risk Factors in Dairy Cows)

  • 김일화;강현구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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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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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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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젖소에서 쌍태분만이 이후의 산후질병 발생, 도태, 번식능력에 대한 영향과 쌍태분만에 대한 위험요인을 조사하였다. 9개 목장 1,717 분만축의 번식, 위생 및 분만관련 상세 자료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쌍태 분만율은 3.4%였으며, 임신기간은 쌍태분만 시에 단태분만 시에 비해 9일 단축되었다($270.6{\pm}2.0$ vs. $279.5{\pm}0.2$일, P < 0.01). 쌍태분만 시가 후산정체(47.5 vs. 16.0%), 대사성질병(18.6 vs. 3.8%) 및 자궁내막염의 발생(62.7 vs. 28.2%)뿐만 아니라 도태율(32.2 vs. 16.5%)이 단태분만 시에 비해 현저하게 증가되었다(P < 0.01). 쌍태분만은 분만으로부터 임신까지의 간격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분만계절이 영향을 미쳤는데, 즉 봄에 분만 시가 겨울에 분만 시에 비해 임신율이 감소되었으며(AHR = 0.80; P = 0.01), 또한 자궁내막염의 발생이 임신율의 감소를 초래하였다(AHR = 0.46, P < 0.01). 로지스틱 분석은 산차의 증가(P < 0.01)와 수태 전 번식호르몬의 사용(OR = 1.84, P < 0.05)이 쌍태분만의 위험요인임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젖소에서 쌍태분만은 산후질병 발생과 도태의 증가에 의한 심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므로, 쌍태분만에 대한 적절한 관리 및 고산차 소 및 번식호르몬 사용에 대한 적절한 통제를 통한 위험요인을 감소시키는 것이 요구된다.

한우에서 분만 전, 분만 시 및 분만 후의 body condition score와 이후의 번식능력과의 상관관계 (Relationship between BCS during Prepartum, Calving and Postpartum Periods and Fertility of Korean Brown Cattle)

  • 최인수;김의형;강현구;김일화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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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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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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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한우에서 분만 전, 분만 시 및 분만 후의 body condition score(BCS)와 이후의 번식능력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2년 6개월에 걸쳐 33두의 한우에서 얻은 73회의 분만 산차(평균 $2.0\pm0.9$)에 대한 BCS 평가를 위하여 분만 2개월 및 1개월 전, 분만 시, 그리고 분만 후 7개월까지 매 1개월 간격으로 수행하였다. 분만 전 현저한 BCS의 감소에 대해서도 조사하였다. 분만 후 임신까지의 간격과 분만 1개월 전, 분만 시 그리고 분만 1개월 및 2개월 후 BCS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Pearson correlation analysi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만 후 임신까지의 간격과 분만 전 BCS의 감소에 대한 상관관계도 또한 분석하였다. 분만 후 임신까지의 간격은 분만 1개월 전 BCS (r=0.389, P=0.0007) 및 분만 전 BCS의 감소(r=0.488, P<0.0001)와는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나, 분만 시(r=-0.070, P=0.56)그리고 분만 1개월(r=0.107, P=0.37) 및 2개월 후(r=0.102, P=0.39)의 BCS와는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분만 전 BCS의 감소는 분만 1개월 전 BCS와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0.587, P<0.0001). 본 연구의 결과는 한우에서 분만 1개월 전 BCS는 이후의 번식능력을 예측하는데 유용한 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또한 분만 전 비만 및 과도한 BCS의 감소의 예방은 번식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동결정액과 PG600의 이용이 이유종빈돈의 번식능력에 미치는 영향 (Reproductive Performance in Post-weaning Sows Using PG600 and Inseminated with Frozen Semen)

  • 정홍기;김홍주;송우석;박창식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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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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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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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fertility and farrowing date in post-weaning sows using PG600 and inseminated with frozen semen. A total of 48 sows of Landrace, Large White and Duroc after 7-week lactation were used at the Chungnam Provincial Animal Breeding Station. The results obtained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Motility had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breeds, but NAR acrosome was highest in Landrace, followed by Duroc and Large White(p<.01). 2. Interval from weaning to estrus and length of estrus were, respectively, 3.7 days and 52.6hours of sows treated with PG600, and 6.5 days and 53.8 hours for control sows. The average interval from weaning to onset of estrus was significantly(p<.01) shorter by 2.8 days in PG600 treated sows compared to control sows. 3. In Landrace, Duroc and Large White, farrowing rate and number of pigs born alive per litter were 55.0%, 10.0; 43.8%, 8.1; and 16.7%, 3.5, respectively. Average pig weight at birth and survival rate at 56 days had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breeds. 4. Farrowing rate, number of pigs born alive per litter, average pig weight at birth and survival rate at 56 days were, respectivey, 45.8%, 101, 1.56kg and 94.5% for sows treated with PG600, and 37.5%, 7.0, 1.66kg and 93.8% for control sows. Sows treated with PG 600 had an average of 3.1 more pigs at farrowing compared to control s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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