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버섯부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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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밥과 농산부산물을 이용한 검은비늘버섯(Pholiota adiposa)의 재배 (Cultivation of Pholiota adiposa by Use of Sawdusts and Agricultural By-product Substrates)

  • 이상선;이정우;조남석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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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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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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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검은 비늘버섯을 유용한 식용버섯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톱밥 및 다양한 농산부산물을 기질로 하여 버섯재배를 실시하였으며, 기질의 혼합비가 버섯재배 및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톱밥을 이용한 버섯재배에서 수종별로는 미루나무가 795 g으로서 가장 많은 버섯이 생산되었으며, 아까시나무가 중간정도, 상수리나무가 3수종 가운데 가장 적은 양이 생산되었다. 3수종의 톱밥을 30% 및 50% 비율로 혼합한 배지에서 아까시나무톱밥의 혼합으로 많은 버섯 생산을 결과하였는데, 아까시나무톱밥 70%+미류나무톱밥 30%가 265 g의 버섯을, 아까시나무톱밥 50%+미류나무톱밥 50% 조합에서는 228 g의 높은 버섯생산량을 나타냈는데 대하여, 상수리나무톱밥이 혼합되면 버섯생산량이 낮아졌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톱밥 혼합 배지에서 아까시나무는 부재료로서 매우 가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농산부산물의 경우에도 버섯의 증수효과를 결과하였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검은비늘버섯의 재배에 톱밥, 특히 아까시나무 및 농산부산물을 이용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사과가공부산물 첨가배지가 팽이버섯(Flammulina velutipes)의 균사생장과 자실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ddition of Apple pomace to sawdust substrate on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Flammulina velutipes)

  • 조우식;윤영석;유영현;박선도;최부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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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통권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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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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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팽이버섯 병 재배에 있어서 사과가공부산물의 첨가효과를 시험한 결과 배지재료별 화학적 특성은 사과가공부산물이 톱밥보다 산도(pH)가 낮았으며 T-N, $P_2O_5$, CaO, MgO는 비슷하였으나 T-C는 사과가중부산물이 다소 높았다 톱밥+미강배지에 사과가공부산물을 첨가하여 균사생장정도를 조사한 결과, 사과가공부산물 $5{\sim}20%$ 처리구는 톱밥+미강 20% 배지와 비슷하였으나 사과가공부산물 50%, 80% 처리구에는 pH가 5.1, 4.7로 강산성을 나타내어 균사생장이 불량하였다. 초발이 소요일수는 톱밥+미강 20% 처리구는 사과가공부산물 $5{\sim}20%$ 처리구의 $10{\sim}20$일과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배지종류별 수량을 보면 팽이버섯 재배에서 톱밥 사용량의 15%를 사과가공부산물로 대체 사용시 9%정도 증수되었다. 경제성 분석결과 톱밥사용량의 15%를 사과기공부산물로 대체 사용 시 소득지수가 29%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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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부산물 발효사료가 양돈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 분석 (Agricultural and Marine By-Products Fermented Diet and Its Economic Value in Pigs)

  • 추교문;김회윤;하지희;양정모;양보석;박철진;송영민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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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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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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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인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낙과사과, 감껍질, 팽이버섯 부산물, 새송이버섯 부산물 및 맥주박을 이용하여 발효사료를 제조하였고, 이러한 농수부산물 발효사료가 양돈에 미치는 경제적인 효과를 분석하였다. 흑돼지 한 마리당 1일 사료비는 낙과사과 발효사료가 2.16~3.44%, 감껍질 발효사료가 3.83~13.35%, 팽이버섯 부산물 발효사료가 7.47~41.61% 감소하였다. 3원교잡종 한 마리당 1일 사료비는 새송이버섯 부산물 발효사료가 1.59~4.05%, 맥주박 발효사료가 59.09~66.90% 감소하였다. 흑돼지 한 마리당 도체가격은 2% 낙과사과 발효사료가 3.09% 증가하였고, 감껍질 발효사료가 1.20~3.40% 증가하였으며, 10% 팽이버섯 부산물 발효사료가 1.13% 증가하였다. 3원교잡종 한 마리당 도체가격은 새송이버섯 부산물 발효사료가 2.87~4.19% 증가하였고, 맥주박 발효사료가 41.31~49.14% 증가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사료비 및 도체가격의 분석을 통하여 농수부산물 발효사료는 사료비는 감소하고, 도체가격이 증가하게 되어 양돈 농가의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복합생균제 첨가가 버섯부산물의 화학적 성분 변화와 발효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ixed Microbes Addition on Chemical Change and Silage Storage of Spent Mushroom Substrates)

  • 김영일;석준상;곽완섭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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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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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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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병재배 방식에서 발생되는 톱밥주원료 버섯부산물의 저장성 향상을 목적으로 복합생균제를 버섯부산물(1톤 규모)에 접종하여 현장 혐기발효하였을 때 저장기간에 따른 물리화학적, 발효 및 미생물 성상에 미치는 변화를 추적하고자 하였다. 복합생균제(Enter- obacter ludwigii KU201-3, Bacillus cereus KU206-3, Bacillus subtilis KU3, Bacillus subtilis KU201-7, Saccharomyces cerevisiae, Lactobacillus plantarum)를 버섯 부산물의 1% 수준(원물기준)에서 첨가하여 1일간 퇴적 저장 후 3일, 1주, 2주, 4주 그리고 8주간 혐기발효 시켰다. 버섯부산물은 혐기저장과정에서 CP, NDF, ADF 함량은 증가하였으며(P<0.05), DM과 NFC의 함량은 감소하였으나(P<0.05), 그 변화폭은 적은 편이었다. In situ 건물 및 NDF 반추위 소실율은 버섯부산물의 발효저장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감소하였다. 발효성상에 있어서 발효 전과 비교해서 발효 후에는 pH가 감소하고, 유산 생성량은 2배 이상 증가하였다. 그러나, 4주경과 시와 비교해서 8주경과 시에는 pH가 다시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양호한 발효상태를 보여주었다. 유산균수는 발효 8주경과 시까지 유의적 차이가 없었고, 총세균수와 효모수는 4주째부터 감소하였다. 8주경과 시의 유산균과 효모수는 모두 108cfu/g 수준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혐기발효와 복합생균제 처리는 버섯부산물의 장기간(8주) 저장에 도움이 되었음을 시사해주고 있다.

농산 부산물을 이용한 애느타리 및 버들송이의 배지재료 활용 효과 (Bottle Cultivation of Pleurotus ostreatus and Agrocybe aegerita using Agricultural by-product)

  • 이희덕;김용균;김홍규;한규흥;문창식;허일범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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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통권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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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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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농산부산물첨가배지 개발로서 이화학적 특성은 콩비지첨가구에서 유기물, 질소, 탄소 함량이 높았으며 전처리구의 pH, 유기물, 질소, 탄소 함량은 버섯 생육시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애느타리 관행재배시 병당(850cc)에서 갓의수 20개 72g에 비하여 콩비지 10% 첨가구는 갓의 수 12개 수량 77g으로 7% 증수, 귤껍질 10% 첨가구는 갓의 수 21개 수량 11% 증수되었다. 버들송이 관행재배시 병당 (850cc) 수량 98g 대비 한약박을 제외한 모든 농산부산물 첨가해서 증수되었으나 그중 콩비지 10% 첨가구가 수량 113g으로 15% 증수되었다. 저비용 고효율 농산부산물 버섯 배지개발로써 농가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버섯 생산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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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재배 배지재료용 수입 농업부산물에서의 세균 조사 연구 (Investigation of bacteria in the agricultural by-products imported for the use as media materials in mushroom cultivation)

  • 김준영;김수산;김성환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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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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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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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내 버섯 생산용 배지재료 용도로 수입되는 밀짚, 피트모스, 비트펄프, 면실피, 면실박 등 농업부산물에 대한 안전성 자료 구축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미생물에 대한 조사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2년 동안 호주, 캐나다, 중국, 이집트, 독일, 인도, 우크라이나에서 수입한 농업 부산물인 밀짚, 피트모스, 면실박, 면실피, 비트펄프를 대상으로 인체, 식물, 버섯에 유해가능성 있는 세균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조사된 수입된 농업부산물에는 $1.35{\times}10^2$에서 $8.34{\times}10^6CFU/g$ 농도 범위로 세균이 존재하였다. 세균을 분리하여 16S rDNA를 분석한 결과 총 19속 45종의 세균이 동정되었다. Basillus 속 세균이 우점으로 존재 하였고 그 다음으로 Paenibacillus 속 세균이 많이 존재하였다. 종 수준에서는 Firmicutes, Proteobacteria, Actinobacteria 그룹에 속하는 순으로 다양성이 존재하였다. 농업부산물 별로 볼 때는 밀짚과 피트모스에서 더 다양한 속의 세균들이 존재하였다. 이 중 인체 유해성이 보고된 세균은 5속 6종으로서 Enterobacter asburiae, Enterobacter ludwigii, Stenotrophomonas maltophilia, Pseudomonas monteilii, Bacillus anthracis, Cellulosimicrobium funkei가 존재하였다. 놀랍게도 인체병원균이면서 동시에 식물 병원균으로 보고된 Klebsiella pneumoniae subsp. pneumonia 그리고 식물병원균 Bacillus altitudinis가 존재하였다.또한 곤충 병원성의 Lysinibacillus sphaericus와 버섯 병원성의 Ochrobactrum pseudogrignonense가 존재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버섯재배 배지용 농업부산물에 여러 종류의 잠재성 있는 병원성 세균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이는 수입되고 있는 농업부산물이 버섯생산에 안전하게 사용되기 위해서는 위생 검사와 관리가 시급히 필요함을 시사한다.

음식부산물 건조박을 첨가한 배지에서 느타리버섯의 균사생장 특성 (Substitute cheap supplements development for Pleurotus ostreatus cultivation usiug food by-product dried wastes)

  • 장현유;박현수;윤정식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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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_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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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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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느타리버섯(수한, 춘추)의 음식부산물건조박 대체 효과실험을 위하여 기본배지(대조구)를 포플러톱밥 : 비트펄프 : 면실박을 5 : 3 : 2(v/v)로 하여 대조구의 면실박 20% 대신에 건조박을 10% 혼합하였을 때 10일간의 균사생장길이가 수한 1호는 63mm, 춘추 1호는 68mm이었다. 이는 대조구의 수한 1호 67mm, 춘추 1호 74mm 보다 균사생장속도는 약간 느리지만 균사밀도는 높아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건조박의 혼합비율이 20%와 30%로 높아질수록 균사생장속도는 늦어지고 균사밀도는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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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부산물과 버섯 수확 후 배지가 구름버섯의 균사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gricultural and spent mushroom substrate on the mycelial growth of Trametes versicolor)

  • 장현유;문부경;서금희;이용국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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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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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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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표고, 느타리, 큰느타리, 팽이, 노루궁뎅이 수확 후 배지에 균사 생장과 밀도를 조사한 결과, 대조구에서 균사 생장이 72 mm/20일이나 처리구에서 느타리 수확 후 배지 고춧대에서 73 mm/20일로 대조구보다 우수하였다. 균사 밀도도 대조구와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농산부산물 배지이용 버섯 균사생장과 밀도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 대조구 균사 생장이 74 mm/20일, 고춧대에서 101 mm/20일로 대조구보다 우수하였다.

새송이버섯 수확후배지의 사료적 가치 (Feeding Value of Spent Mushroom (Pleurotus eryngii) Substrate)

  • 문여황;신평균;조수정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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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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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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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버섯수확후배지는 버섯을 수확한 후 남겨진 배지를 말하며 버섯배지의 주원료는 가축 사료원료인 콘코브, 미강, 밀기울, 면실피, 비트펄프 등이고 버섯재배과정에서 배지영양원의 약 15-25% 정도만 버섯에 의해 이용되고 나머지 75-85% 정도는 버섯수확후배지에 남아있기 때문에 버섯수확후 배지는 사료자원으로써 활용가치가 매우 높은 농산부산물이다. 버섯수확후배지 중 사료자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새송이, 팽이, 느타리버섯 수확후배지이며 새송이버섯 수확후배지는 난분해성 물질인 톱밥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섬유소 함량은 높고 가소화양분 함량은 낮다는 단점이 있지만 cellulase와 xylanase 활성이 높은 미생물을 가축사료 첨가용 생균제로 이용하여 버섯수확후배지 발효사료를 제조하면 버섯수확후배지의 섬유소 함량은 낮아질 수 있다. 그러나 새송이버섯 수확후배지는 가소화양분 함량이 낮기 때문에 새송이버섯 수확후배지 발효사료를 단독으로 급여하기보다는 버섯수확후배지 발효사료를 일정량 첨가한 배합사료를 제조하여 급여하는 것이 영양학적인 측면에서 바람직하며 발효과정에 의해 기호성과 저장성이 개선된 새송이버섯 수확후배지 발효사료의 급여는 축우의 사료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