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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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 신생아의 청각 스크린 검사 (Hearing Screening Test for High Risk Neonate)

  • 소운기;나백주;이무식;김철웅;임남구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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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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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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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2006년 3월부터 2007년 2월까지 일개 대학병원에서 출생한 고위험군 신생아 121명을 대상으로 청각선별검사인 자동화 유발이음향방사와 확진검사인 청성뇌유발전위검사를 실시하여 임상양상과 청각장애 발생률, 검사소요 시간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청각장애발생률은 전체 고위험군 신생아 121명 중 5명의 신생아가 난청으로 조기에 진단되었다. 2. 난청으로 확진 받은 신생아 5명의 관련 질병을 살펴보면 고빌리루빈혈증 2명, 저체중 1명, 구개열 1명, 다운증후군 1명이었다. 3. 난청으로 확진 받은 신생아 5명의 청력손실정도는 양측 고도난청 1명(70dB), 양측 중도난청 2명(55dB), 편측성 난청 2명으로 나타났다. 4. 검사소요 시간은 선별검사인 유발이음향방사 검사를 실시하는 데 소요된 총 시간의 평균은 $107.5{\pm}65.2$초였고, 확진검사인 청성뇌유발전위 검사를 실시하는 데 소요된 총 시간의 평균은 $1,500{\pm}90.1$초가 소요되었다. 5. 연구를 진행하는 도중 11명의 고위험군 신생아가 이사, 연락처 변경, 경제적 사정으로 추적검사에 참여하지 않았다. 신생아 난청은 다른 질병에 비해 발병률이 높은 선천성 질환으로서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청각검사를 실시하여 난청의 조기진단에 대한 선별검사의 정착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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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병소의 경피적 흡인 생검시 기흉 발생 관련 요인 (Related Factors of Pneumothorax after Percutaneous Needle Aspiration Biopsy)

  • 이보우;김철웅;이무식;나백주;장민영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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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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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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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폐 병소의 경피적 흡인 생검을 시행하는데 있어 기흉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7가지로 나누어 분석하여, 국소적인 폐 병소를 보인 25~85세 사이의 10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병변의 위치, 병변의 크기, 병변의 깊이, 성별, 나이, 생검 시간, 생검 횟수로 나누어 기흉 발생과의 연관성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위치에 따른 기흉 발생률은 우하엽에서 27.3%, 우상엽 24.3%, 좌하엽 15%, 좌상엽 12% 순으로 나타났으며, 병변의 크기에 따른 기흉 발생률은 0~2.0cm에서 24.0%, 2.1~4.0cm에서 18.2%, 4.1cm 이상에서 20.0%이었으며, 병변의 깊이에 따른 기흉 발생률은 0cm에서 6.7%, 0.1~2.0cm에서 24.2%, 2.1cm이상인 경우가 26.8%이며, 성별에 따른 기흉의 발생은 남성 21.7%, 여성 17.1%로 나타났으며, 나이에 따른 기흉 발생은 40세 이하가 25%, 41~50세가 11.7%, 51~60세가 14.3%, 61~70세가 24.1%, 70세 이상이 24.1%로 나타났고, 생검 시행 횟수에 따른 기흉 발생률은 4회 이상에서 28.6%, 2회 이하에서 20.5%, 3회에서 17.4%로 각각 나타났다. 이 모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484, 0.859, 0.088, 0.581, 0.758, 0.658). 2. 생검에 걸리는 시간에 따른 기흉 발생률은 0~10.0분에서 3.8%, 10.1~20.0분에서 24.2%, 21분 이상에서 40%로 시간이 오래 걸릴수록 기흉 발생률은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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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부하검사시 중년여성의 심전도 QTc 간격과 체내 지방분포에 관한 연구 (A Study of QTc Interval in EKG and Body Fat Distribution in Middle Aged Woman)

  • 김은영;김건엽;이무식;나백주;배석환;임남구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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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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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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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40~5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측정한 체내지방분포와 심전도 QTc 간격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2004년 7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일개 광역도 소재의 일개 군 보건소 운동처방실을 방문한 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체내지방분포와 심전도 QTc 간격 등을 측정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중년여성의 안정시 심전도 QTc 간격과 체내지방분포와의 상관관계에서는 비만도, 체질량지수, 체지방율,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허리-엉덩이둘레 비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2. 체지방율이 30% 이상인 비만군과 30% 미만인 정상군의 QTc 간격은 비만군이 정상군에 비해 QTc 간격이 더 연장된 결과를 보였다. 3. 허리둘레가 80cm 이상인 복부비만군과 80cm 미만인 정상군의 QTc 간격은 복부비만군이 정상군에 비해 QTc 간격이 더 연장된 결과를 보였다. 4. 연구대상자의 안정시 QTc 간격을 종속변수로 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를 살펴보면, 체지방율과 허리둘레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40~50대 중년여성의 심전도 QTc 간격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는 체내지방분포에 따른 비만도, 체질량지수, 체지방율,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관련되는 것으로 판단되어지며, 그 중 전체지방분포를 나타내는 체지방율이 가장 크게 관련되는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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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P방법(方法)을 적용(適用)한 국립검역소(國立檢疫所) 평가준거(評價準據)의 가중치(加重値) 결정(決定) (Determining Relative Weights of Criteria for Evaluating National Quarantine Station by the Analytic Hierarchy Process)

  • 정문용;이무식;나백주;김철웅;김광환;유인숙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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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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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7-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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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신종 및 재출현 전염병이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해외 전염병의 국내유입가능성이 증대됨에 따라 국립검역소의 검역관리 사업의 효율성 평가는 매우 중요하다. 연구는 평가 구성요소 사이의 상대적 중요도, 즉 가중치(weight) 부여에 있어서 과학적 타당성을 인정받고 있는 계층분석절차(Analytical Hierarchy Process; AHP) 기법에 의한 이원비교방법을 사용하여 설정하였다. AHP기법은 복잡한 다기준 의사결정문제(multi-criteria decision making problem)를 계층화하여 단순화 체계화시킴으로써 그 영향도를 계량화하는데 탁월한 기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측정에 있어서는 본 모형을 이용하여 얻어졌다. 대영역(기관평가영역, 서비스 및 프로그램평가 영역), 중영역(투입, 과정, 결과, 검역업무, 검사업무, 위생관리업무, 병원체조사감시업무, 전염병예방홍보 교육업무)으로 구분하여 최종적으로 평가지표로 선정된 지표는 실제 국립검역소 사업에 적용하였으며, 이에 대한 최소한의 평가지표를 최종 선정하여 향후 국립검역소사업 평가체계를 보다 체계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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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성격유형에 따른 섭식태도 및 비만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ating Attitude, and Obesity stress According to Personality Type in University Students)

  • 김선경;이무식;홍지영;나백주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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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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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6-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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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성격유형에 따른 섭식태도 및 비만스트레스를 알아보기 위해 2009년 11월 2일~11월 19일까지 대전지역 일개대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여 총 285부의 유효부수를 조사에 활용하였다. 각 문항에 대한 빈도분석과 백분율, 교차분석을 이용하였고, 집단간 차이에 대한 유의성 검증을 위해 카이제곱과 로지스틱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대학생의 성격유형(A형,B형)에 따른 섭식태도는 카이제곱 분석을 한 결과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서, 성격유형에 따른 섭식태도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대학생의 성격유형(A형,B형)에 따른 비만 관련 스트레스는 카이제곱 분석을 한 결과 조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서, 성격유형에 따른 비만스트레스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섭식태도와 비만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로지스틱 분석한 결과 각각에 성격유형에 따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본 논문은 대학생의 성격유형에 따른 섭식태도, 비만스트레스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연구결과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아 섭식태도, 비만스트레스는 성격유형과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볼 때 대학생의 성격유형과 섭식태도, 비만스트레스는 무관한 것으로 판단되어 진다. 선천적인 성격유형과 비만과의 관계에 대한 다각적인 선행연구가 전무한 실정이므로 앞으로 보다 많은 연구를 통해 비만관련 영양 교육 및 보건교육, 나아가 비만 관련 치료 시 성격유형에 대한 고려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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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병원 의료서비스 품질평가와 전원동기 분석연구 (Related Quality Evaluation a Study on the Analysis of Hospital Selection Motive)

  • 박효순;이무식;나백주;홍지영;장민영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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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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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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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환자의 의료기관 선택기준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는데 있다. 외래, 중 병원에서 검사한 사항을 CD로 담아 타 병원 진료 후 현 병원에 내원한 대상자와 본 병원에서 진료 후 CD를 가지고 타 병원으로 전원 하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2009년 10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본 연구에 동의하는 대상자 30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내원 전원 환자의 물리적 특성에서 주차시설, 주위시설, 의료진 서비스 품질에서는 간호사 친절도, 전문성, 설명, 의료 서비스 품질 특성에서는 의료기기 최신설비, 병원 평판에서는 의료인력 의술, 주위 환경, 병원 외적 요인에서는 진료의 권유 항목이 유의하였다(p<0.05). 내원 시 병원 선택 변수 평균치 검정 결과 중 성별에서는 만족도, 연령별에서는 의료진 서비스품질, 거주지에서는 병원외적요인, 병원지역에서는 병원평판, 만족도, 진료기관에서는 병원평판, 만족도, 진료구분에서는 만족도에서 유의하였다(p<0.05). 전원 시 병원 선택 변수 평균치 검정결과 중 연령별에서는 의료진 서비스 품질, 거주지에서는 병원외적요인, 병원지역에서는 병원평판, 만족도, 진료기관에서는 병원평판, 만족도, 진료 구분에서는 만족도가 유의하였다(p<0.05). 본 연구에서는 내원 전원 환자는 물리적 환경, 의료서비스 품질, 병원 평판 등 을 병원 선택에 중요한 요인들로 지각 하고 있으며 간호사와 주위 사람들의 권유에 의하여 병원을 선택한다고 나타났다. 내원 환자는 의료진 서비스 품질, 병원 평판, 만족도에서 평균치가 높게 나타났다. 전원 환자는 물리적 환경, 의료진 서비스품질, 의료 서비스 품질, 병원 평판, 만족도에서 평균치가 높게 나타났다. 자료 분석은 SPSS 12.0 Window Program을 이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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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용 방사선 피폭 인지도에 대한 관련요인 연구 (Related Factors to Recognition of Exposure to Diagnostic Radiation)

  • 정창민;홍지영;이무식;나백주;이보우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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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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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9-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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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환자들의 진단용 방사선피폭 인식에 대한 관련 요인을 분석하여, 환자들의 방사선 피폭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위한 교육 자료를 만드는데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함이다. 1. 방사선에 대한 인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방사선 유해성 인지도, 방사선 피폭방지 인지도, 학력, 방사선검사 경험, 방사선 피폭에 대한 설명을 들은 경험, 방사선 지식도로 나타났다. 2. 방사선의 유해성에 대한 인지도에 영상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방사선의 인지도, 성별, 직업, 방사선 검사 경험, 방사선 검사의 종류, 방사선 피폭의 두려움 정도와 방사선 검사 후 향후 이상의 걱정으로 나타났다. 3. 방사선의 필요성에 대한 인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방사선 유해성 인지도, 방사선 피폭방지 인지도, 성별, 직업, 가구 월 소득, 방사선 검사의 종류, 방사선 피폭에 대한 설명을 들은 경험, 방사선 지식도, 방사선 검사 후 향후 이상의 걱정으로 나타났다. 4. 방사선 피폭방지에 대한 인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방사선 인지도, 방사선의 필요성 인지도, 성별, 나이, 직업, 가구 월 소득, 방사선 검사의 종류, 방사선 피폭에 대한 설명을 들은 경험, 방사선 지식도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본 결과 환자들은 방사선 피폭에 대해서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그 원인이 방사선에 대한 무지에 있음이 드러났다. 그러므로 환자들로 하여금 진단용 방사선 피폭에 대하여 올바르게 인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시급하며, 방사선사들에게는 환자의 피폭선량 경감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환자들 또한 진단용 방사선에 대하여 올바로 인식하는 것이 촬영 시 정신적인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방사선 피폭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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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직 종사자의 인터넷 중독 정도가 우울감 및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Internet Addiction on Depression and Job Stress among IT Engineer)

  • 황정균;이무식;나백주;홍지영;임남구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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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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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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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전산직과 비전산직 종사자의 인터넷 중독 정도가 직무스트레스 및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2009년 10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서울 및 대전에 소재한 2개의 공공기관 건물내 근무하고 종사자 5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 직무스트레스, 우울감 정도, 일상적인 인터넷 이용,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을 조사하였다. 주요 결과는 첫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요인별 분류에서는 개인 관련요인이 낮은 연령과 미혼인 경우, 아파트 외 기타에서 거주하는 경우 높게 나타났고, 조직 외 요인의 직무스트레스에서는 전산직에 비해 비전산직이 통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둘째, 인터넷 중독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에서는 직무 관련요인, 개인 관련요인, 조직 외 요인 모두 일반 사용자보다 잠재적 위험사용자가 높게 나타났다(p<0.05). 셋째, 우울감 정도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에서는 우울감 정도가 정상인 경우에 비해 경미함 및 중증도의 경우가 직무 관련요인, 개인 관련요인, 조직 외 요인 모두 높은 직무스트레스를 나타냈다(p<0.05). 넷째, 직무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종속변수로 한 다중회귀분석 결과를 보면 직무스트레스는 결혼여부, 가족구성원 수, 인터넷 중독이 유의한 변수였고, 25.6%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우울감은 결혼여부와 인터넷 중독이 유의한 변수였고, 26.4%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전산직 및 비전산직의 인터넷 중독과 직무스트레스 및 우울감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인터넷 중독이 심할수록 직무스트레스가 높았으며, 우울감 정도가 심할수록 역시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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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광역시 종합병원 근로자의 VDT 증후군 자각증상에 대한 관련요인 연구 (Related Factors to 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 in Employees of A General Hospital in one Metropolitan City)

  • 유세종;홍지영;이무식;나백주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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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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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3-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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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병원 근로자의 VDT 자각 증상에 대한 선행연구를 보면 대부분이 간호사 관련 직종으로 한정되어 있고, 방사선사에 대한 연구는 수행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2009년 10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전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종합병원에 VDT 작업을 시행하는 보험심사, 원무, 의무기록, 전산, 행정부서 근무자와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VDT 증후군 자각 증상 점수를 종속변수로 한 다중선형회귀 분석 결과 관련요인으로 안관련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보면 성별, 건강염려, 일상생활 방해이며, 전신증상은 운동, 스트레스, 건강상태 인지 관련, 근골격 증상에서는 임상경력 6-10년, 대인관계, 건강상태 인지 관련 건강염려와 일상생활 방해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피부 증상으로는 연령 20-29세, 결혼여부, 식습관, 건강상태 인지 관련 소화 정도와 일상생활 방해로 나타났으며, 심리 증상으로는 성별, 결혼 여부, 스트레스, 소화 정도, 일상생활 방해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타부서 근로자와 방사선사의 VDT 증후군 자각점수 차이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는 방사선사의 업무가 VDT 환경으로 변함으로써 VDT 증후군 자각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는 정기적인 순환근무를 시행함으로써 VDT 환경에 지속적인 노출을 피하는 것이 예방 대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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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장(香粧) 용어의 성립배경과 화장(化粧)문화의 변화 -시각적 화장에서 후각적 화장으로의 변화를 중심으로- (Background to the Formation of the Term Hyangjang (香粧) and Change in Cosmetic (化粧) Culture -Focusing on Change from Visual Make-up to Olfactory Make-up-)

  • 백주현;채금석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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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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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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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Modernization drastically changed the cosmetic culture of Korea and Japan. A classic case that shows this is the appearance of the term 'Hyangjang (香粧)'. This paper investigated the background to the formation of the term Hyangjang (香粧), and reviewed the aspects of cosmetic culture that changed with the emergence of Hyangjangpum (香粧品), or cosmetics containing perfume. The investigation revealed that the term Hyangjang (香粧) appeared for the first time in Hirano (1899), a literature published in the Meiji period in Japan, and that the new term Hyangjang (香粧) had been formed against the background of advanced Western synthetic perfume and played an important role in contemporary techniques for the manufacture of cosmetics. The term Hyangjang (香粧) and cosmetics containing perfume, or Hyangjangpum (香粧品) were then introduced from Japan to Korea. In Korea, the term 'Hyangjang (香粧)' appeared for the first time in an advertising copy written by Hyeon Hui-un, a pioneer of the Korean modern theater movement during the period of Japanese colonial rule. At that time, cosmetic companies in Korea and Japan were releasing cosmetic products that contained perfume that stimulated a women's desire to purchase them by emphasizing 'fragrance' in their advertising. Existing public tendencies to regard a fragrant smell from a made-up face as vulgar were changing and the public perception of fragrance were also changing. The appearance of Hyangjangpum (香粧品) indicates that the existing cosmetic culture revolving around visual sense changed into a complex cosmetic culture involving olfaction. This change in culture is significant in that it heralded the direction of future development towards cosmetic culture that uses increase combinations of different senses including touch, taste, and hea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