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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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용혈성 Streptococcus ineae 포르말린 사균 백신에 대한 넙치의 면역 반응 (Immune response of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eceus against B-hemolytic Streptococcus ineae formalin-killed cells)

  • 조미영;이덕찬;김진우;이주석;최희정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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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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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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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넙치에 대한 β-용혈성 Streptococcus iniae 백신의 효능을 조사하였다. 시험 백신은 10% 중성포르말린을 이용하여 최종 농도가 0.3% 및 3%가 되도록 첨가하여 제작하였으며 건강한 넙치의 복강에 1회 또는 2회 주사하였다. 그 결과, 두 종류의 백신 모두 어떠한 심각한 부작용도 야기하지 않았다. 또한 1회 접종구에 비해 2회 접종구에서 응집항체가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포르말린 농도별로 비교한 결과 저농도인 0.3%에 비해 고농도인 3% 포르말린 처리 백신을 접종한 경우 1회 접종구에서는 4주째에, 2회 접종구에서는 8주째 응집항체가가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체 생성에서 나타난 차이에도 불구하고 두 종류의 백신 모두 공격 실험 결과 방어력이 인정되었다. 즉, 0.3% 포르말린 처리 백신의 1회 접종 및 2회 접종구의 경우 각각 67% 및 87.5%의 상대생존율을 나타내었으며, 3% 포르말린 처리 백신의 1회 접종 및 2회 접종구에서는 각각 70% 및 77%의 상대생존율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추후 응집항체가와 방어력 사이의 상관성뿐만 아니라 고농도의 포르말린 처리가 항원성의 변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MMR 백신 부작용 발생 실태 - 보건소 전화 조사를 통한 전향적 연구 - (Adverse Events Associated with MMR Vaccination in Korea - Prospective Study Using Telephone Surveillance Method -)

  • 이진수;기모란;손영모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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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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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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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 일본산 볼거리 백신주를 포함한 MMR 백신의 부작용을 알아보기 위하여 전화 조사라는 전향적인 방법을 통해 백신 부작용의 양상과 빈도, 부작용이 백신주 별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보건소 전화 조사를 통한 전향적 방법으로, 접종 후 2주, 4주에 백신 접종자들에게 전화로 부작용 여부를 조사하고 증상이 있을 때에 PCR이나 배양 검사를 통해 확인하였다. 결 과 : 발열 반응은 2차 조사에서 Urabe주 3.9%, Hoshino주 4.6%, Rubini주 0.3%로 백신주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경련은 5례로 0.07%였으나 Rubini주 접종자 수가 적어 비교가 어려웠고 이하선염은 8례로 0.12%였으며 백신주간에 차이는 없었으나 1997년의 자연 발생률보다 높았다. 뇌수막염이 의심되었던 7례 중 1례에서 검사가 가능하였고 뇌척수액에서 볼거리 바이러스를 확인하였다. MMR 백신 접종자에서 임상 증상 기준으로 진단된 무균성 뇌수막염 발생률은 1998년 바이러스성 뇌막염 환자 발생률 보다 높았다. 결 론 : 전향적 연구 결과 MMR 백신 접종 후의 부작용으로는 무균성 뇌막염, 이하선염, 경련, 발열 등이 조사되었고 현재 사용되고 있는 일본산 MMR 백신에 함유되어 있는 볼거리주는 외국에서의 연구결과와 동일한 이하선염 및 무균성 뇌막염을 일으킬 생물학적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국내에서 MMR 백신 접종 후 상당수에서 이하선염이나 무균성 뇌막염 환자가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나 부작용 발생 보고 체계를 갖추고 있지 않은 관계로 실제 부작용 발생 실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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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국가별 코로나19의 기술 통계 분석 (Descriptive analysis of COVID-19 statistics across nations)

  • 안지선;박민규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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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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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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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신종감염병인 코로나19는 치명률과 전파력, 치료법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게다가 종식 시기 마져 알 수 없어 상당한 신체·정신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세계 각국은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몇 가지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됨에 따라 긴급 승인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치료제는 일부 중증환자들을 위해 사용되기에 대중적이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는 백신 접종이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코로나19 확진율과 사망률, 백신접종률을 살펴보면, 2차 백신 접종 완료 후 확진율은 감소하였다. 2022년 초 오미크론으로 확진율은 다시 증가한 반면 사망률은 감소하였으며, 누적 백신 접종 완료율이 50% 이상 되면서 사망률은 완만한 곡선 형태를 보였다. 이는 백신 접종이 사망률에 영향을 주는 결과라 하겠다. 그러나 백신 효과의 지속성이 상당히 짧아, 누적 백신 접종 완료율이 100%에 가까워질수록 초기 접종 효과가 떨어지고 월별 사망률이 높아졌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진행된 연구로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았다. 그러나 국가별로 코로나19의 영향을 비교·분석하는 것은 의미가 있으며, 본 연구가 코로나19에 대한 부족한 데이터를 채우고 다른 연구의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

18F-FDG PET/CT에서 코로나 백신접종과 액와 림프절 섭취에 대한 고찰 (Discussion of COVID-19 Vaccination and Axillary Lymph Nodes Uptake in 18F-FDG PET/CT)

  • 김민찬;최용훈;임한상;김재삼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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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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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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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코로나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인하여 백신접종이 시작되었고 코로나 백신으로 인한 림프절병증의 여러사례가 발표되고 있으며, 18F-FDG PET/CT에서는 액와 림프절에 위양성 섭취를 유발한다는 보고가 있다. 이에 코로나 백신 접종 후 기간에 따른 접종 측 액와 림프절의 SUVmax의 변화 양상을 평가하고자 한다. 환자는 접종 후 기간을 0~2주, 3~6주, 7~10주, 11주 이상으로 4개 집단으로 나누었고 FDG를 3.7 MBq/kg을 주입하고 한 시간 뒤 1 bed 당 2분 동안 촬영했다. 장비는 Discovery 600 (GE Healthcare, MI, USA)을 사용하였다. 검사 후 핵의학 판독의가 육안평가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접종 측액와 림프절의 섭취 여부를 구분하였다. 그 후에 유방암 부위 반대 측 팔에 백신이 접종되었으며 그로 인해 섭취가 발생한 액와 림프절에 관심 영역을 그려 SUVmax를 측정하였다. 백신접종 후 기간이 지남에 따라 접종 측 액와 림프절에 섭취된 환자의 비율과 SUVmax는 감소하였다. 또한 4개 집단의 섭취된 액와 림프절의 SUVmax를 Kruskal-Wallis test를 한 결과 4개 집단 간 SUVmax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5) Mann-Whitney test로 사후 검정한 결과 0~2주는 다른 집단과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P<0.05) 나머지 3개 집단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경향성은 참고자료로써 유용할 것으로 사료되며 PET/CT 검사 전 코로나 백신접종 정보를 기록하여 진행하는 것을 권고한다.

특정병원체 부재종란(Specific Pathogen Free Egg) 생산 및 관리요령

  • 대한양계협회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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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통권1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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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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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난계대 질병을 막아야 한다는 생각은 오래 전부터 갖고 있었으나 그간 여건이 허락치 않아서 양축가들은 막대한 피해를 입으면서도 어쩔 수 없이 당하고만 있었다. 생독 백신을 접종하고 나면 닭에서 C.R.D.증세가 나타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서 백신접종을 기피하고나 또는 종계에서는 생독을 피하고 사독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 양계 규모가 대형화함에 따라 일일히 사독을 주사할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이 음수용 생독을 사용치 않을 수 없는 형편에 이르고 있다. 다행히 정부는 그간 양축가의 건의를 받아들여 이번에 S.P.F.(특정 병원체 부재종란) 생산 및 관리요령을 고시함으로써 국내에서도 정식으로 S.P.F.종란의 생산 및 관리를 정부의 지도 감독하에 행하게 되어 믿고 쓸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백신 제조회사는 생독 백신을 모두 이 S.P.F.종란으로 만들겠지만 그간 S.P.F.종란을 수입해서 만든 백신이 가격 때문에 양축가로부터 외면당했던 점을 생각해서 앞으로는 양축가들이 즐겨 사용하도록 가능한 한 싼 값으로 제조$\cdot$판매되어야 할 것이고, 양축가는 우선 백신값은 약간 비싸지더라도 백신을 통한 난계대 질병으로부터의 해방으로 더 큰 이익을 가져 올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 될 것이다. 이 땅에서 난계대 전염병을 완전 축출할 때까지는 생산자와 백신회사, 정부는 물론 모든 관련업계의 공동 방역 노력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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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에서 계두 예방 접종에 관한 연구 (Vaccination Studies against Fowl Pox in Chickens)

  • ;;;차세연;장형관;송희종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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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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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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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파유미 종 닭에 계두 및 구두 백신을 접종하고 2종의 백신에 대한 방어 능력을 방글라대쉬의 야외의 닭 사육 조건에서 비교하였다. 'Take reaction'의 수율을 평가하여 이것을 더 나은 면역 반응과 관련지어 해석하였으며, 그룹 B와 그룹 C의 닭은 각각 93.33%와 100%의 면역 반응을 보여주었다. 1차 예방접종에 따른 평균 PHA 항체가는 B와 C 그룹에서 각각 $32{\pm}14.81$$33{\pm}13.66$으로 나타났다. 보강 접종 후 평균 PHA 항체가는 B 및 C 그룹의 전 처리군에서는 $46.93{\pm}16.52$$55.46{\pm}14.64$이었으며, 공격접종 2주 후 시점에서 향체가는 각각 $93.86{\pm}33.04$$110.93{\pm}29.29$로 나타났다. PHA 항체가는 백신 접종 후와 접종 후 처치군들에서 백신접종 전 항체가에 비해 현저하게 증가함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현저한 PHA 항체가의 차이는 사용한 백신의 종류가 다양함으로 인해 발생되는 것이기도 하였으나, 백신 접종을 받은 모든 닭들은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보여주었다.

한국의 건강한 영아를 대상으로 DTPa-IPV 혼합백신을 접종한 경우와 DTPa 백신과 IPV 백신을 각각 투여하였을 경우의 면역원성, 반응원성 및 안전성 (Immunogenicity, Reactogenicity and Safety of a Combined DTPa-IPV Vaccine Compared with Separate DTPa and IPV Vaccines in Healthy Korean Infants)

  • 김창휘;차성호;신손문;김천수;최영륜;홍영진;최명재;김광남;허재균;조대선;김성신;이상락;송은송;;옥진주;;;김정수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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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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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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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및 불활화 폴리오 백신인 GlaxoSmithKline Biologicals의 $Infanrix^{TM}$-IPV(DTPa-IPV)를 접종시, 시판되고 있는 DTPa 백신과 IPV 백신을 각각 다른 부위에 동시 접종 했을 때(DTPa+IPV)와의 면역원성과 반응원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생후 8-12주의 영아 458명을 무작위 배정하여, 각각 2, 4, 6개월에 DTPa-IPV 혹은 DTPa+IPV를 3회 기초접종 하였다. 면역반응을 확인하기 위하여 백신접종 전과 후에 채혈을 하였다. 반응원성은 각 백신 접종 후 작성된 증상기록카드를 통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 3차 백신접종 한달 후에, 항-디프테리아, 항-파상풍 그리고 항-폴리오바이러스 type 1, 2, 3에 대한 혈청 방어율(seroprotection rate)은 ${\geq}99.5%$였고, 두군 모두 백일해 항원에 대한 백신 반응률(vaccine res-ponse rates)은 적어도 98.6% 이상이었다. 두 군간의 비 열등성은 사전 정의된 통계적 기준에 따라 보여주었다. 국소증상과 전신증상 발생률은 두 군 모두 비슷하게 보고되었고, grade 3의 증상이 DTPa-IPV 투여군에서 4.3%, DTPa+IPV 투여군에서는 4.5%로 보고되었다. 두 건의 중대한 이상반응(모두 발열)이 DTPa-IPV 투여 후에 보고되었고, 백신과의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두 명의 영아는 모두 회복되었다. 결론 : DTPa-IPV 혼합백신은 한국의 소아들에게 기초접종으로 3회 투여시 충분한 면역반응을 보였고, 내약성이 우수했다. DTPa-IPV는 한국 예방접종 스케줄에 편입되어, 기초 접종을 완료하기 위한 접종 회수를 줄일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 도입에 따른 장겹침증 발생 경향: 한 대학병원 관찰 연구 (Occurrence Pattern of Intussusception according to the Introduction of Rotavirus Vaccine: An Observational Study at a University Hospital)

  • 남혜나;임경인;차한;류일;선용한;조혜경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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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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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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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2007년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내에 도입된 이후, 장겹침증은 백신 접종의 안전성과 관련하여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로타바이러스 백신 도입에 따른 장겹침증 발생 양상을 조사하여 우리나라 소아에서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과 장겹침증 발생 위험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3년부터 2015년까지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길병원에 장겹침증으로 확진되어 입원 치료를 받은 18세 이하 환자들의 데이터를 조사하였다. 또한 2008년 이후에 장겹침증이 발생한 환자들에서는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력을 확인하였다. 매년 1세 미만 소아의 비율을 조사하였고, 백신 도입 이후 이들의 백신 접종과 장겹침증 발생 사이의 시간적 관계를 조사하였다. 결과: 장겹침증으로 입원한 소아 환자의 수는 총 696명이었고, 이 중 1세 미만은 30.7% (214/696)였다. 13년 동안 전체 소아청소년 장겹침증 환자의 발생률은 점차 증가하였으나(2003년 74.1 대 2015년 89.5, 선형 대 선형 결합, P=0.003) 1세 미만 장겹침증 환자의 발생률은 증가하지 않았고(2003년 56.9 대 2015년 53.3, 선형 대 선형 결합, P=0.910), 전체 소아청소년 장겹침증 환자 중 1세 미만 환자의 비율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2003년 35.4 대 2015년 18.8, 선형 대 선형 결합, P=0.000). 2008년 이후에 발생한 1세 미만 장겹침증 환자 128명 중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 경력이 있었던 환자는 53.9% (n=69)이었다. 백신을 접종받았던 환자에서 증상 발생 30일 이내에 접종을 받았던 환자는 10명이었고 증상 발생 31-60일 이내에 접종을 받았던 환자는 8명이었다. 이들 18명 중 1차 접종 후에 증상이 발생한 경우가 3명, 2차 접종 후에 발생한 경우가 10명, 3차 접종 후에 발생한 경우가 5명이었다. 결론: 로타바이러스 백신 도입 이후 1세 미만 장겹침증 발생은 증가하지 않았지만 백신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Comparison of Split versus Subunit Seasonal Influenza Vaccine in Korean Children over 3 to under 18 Years of Age

  • Kang, Seah;Kim, Dong Ho;Eun, Byung Wook;Kim, Nam Hee;Kang, Eun Kyeong;Lee, Byong Sop;Kim, Yun-Kyung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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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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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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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본 연구는 국내 소아청소년에서 인플루엔자 분할백신 접종군과 인플루엔자 아단위백신 접종군 간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방법: 2008년 10월부터 12월까지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여섯 개의 병원에 방문한 202명의 건강한 만 36개월에서 18세 미만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은 인플루엔자 분할백신 또는 아단위백신을 접종받았다. H1N1, H3N2, 그리고 B형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항원의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해 접종 후 혈구응집억제 항체가가 1:40 이상인 피험자의 비율, 항체 양전률, 그리고 geometric mean titer를 계산하였다. 모든 접종자들에서 국소 그리고 전신 이상반응을 관찰하였다. 결과: 분할백신 접종군과 아단위백신 접종군에서 H1N1, H3N2, B형 항원에 대하여 항체가가 1:40 이상으로 나타난 피험자의 비율은 유사하였다(95.9%, 94.9%, 96.9% vs. 96.0%, 90.9%, 87.9%). 36개월이상 72개월미만의 소아에서 두접종군간 항체가가 1:40 이상으로 나타난 피험자의 비율은 유사하게 나타났다. 72개월 이상 18세 미만의 소아에서는 H1N1, H3N2, 그리고 B에 대해 항체가가 1:40 이상으로 나타난 피험자의 비율은 모두 높게 나타났으나 (98.4%, 98.4%, 98.4% vs. 97.0%, 95.5%, 91.0%), 항체 양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39.1%, 73.4%, 35.9% vs. 34.3%, 55.2%, 38.8%). 또한 분할백신 접종군에서 아단위백신 접종군에서보다 국소 및 전신 이상반응의 비율이 더 높았으나 두 접종군 모두에서 중대한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인플루엔자 분할백신 접종군과 아단위백신 접종군 모두에서 3세 이상 18세 미만의 연령군에서 적절한 면역원성을 보였다. 또한 두 접종군에서 모두 중대한 이상반응은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