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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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abe AM-9 볼거리 백신주의 Hemagglutinin-Neuraminidase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Nucleotide Sequence Analysis of the Hemagglutinin-Neuraminidase Gene of Urabe AM-9 Strain)

  • 이주연;김지희;이진수;박지호;손영모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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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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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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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 Urabe AM-9 볼거리 백신주는 무균성 뇌막염의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신 접종 후 무균성 뇌막염을 일으키는 경우 Urabe AM-9 백신주의 hemagglutinin-neuraminidase(HN) 유전자의 염기서열 1081번의 G가 A로 치환되어 335번째 아미노산이 glutamic acid에서 lysine으로 바뀌게 됨에 따라 야생형의 mumps 바이러스와 동일한 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국내에서 사용중인 Urabe AM-9 백신주의 안전성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일부 백신주와 야생 분리주의 HN 유전자의 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하였다. 방 법 : 국내에서 사용되고있는 Urabe AM-9주 백신 2종류와 1998~1999년에 볼거리 환자로부터 분리된 야생 분리주를 이용하여 RT-PCR 방법에 의해 HN 유전자를 증폭시킨 후 염기 및 아미노산 서열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 : 백신주와 야생 분리주 모두 HN 343, 1476, 1570번 위치에서의 염기 변이는 없었으나 1081번 위치 염기는 모두 야생주와 같은 Lysine/AAA form으로 나타났으며 변이주인 Glutamic acid/GAA와의 혼합 양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HN 1470번 위치의 염기는 백신주 중 계대 배양시 C에서 A로 치환되었으며, HN 1727번 위치 염기는 모두 A에서 G로 치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국내에서 사용중인 2종류의 Urabe AM-9 백신주와 야생 분리주 모두 1081번 위치의 염기가 야생주와 같은 무균성 뇌막염을 일으킬 생물학적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에서도 상기 백신주를 사용한 후 무균성 뇌막염이 발생하고 있을 개연성이 매우 크다고 사료되며 직접적인 연관성에 대한 보완 연구를 위하여 정확하고 믿을만한 자료에 의한 실제 부작용 실태를 파악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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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2-23개월 소아에서 7가 폐구균 단백결합 백신 추가접종으로 유도된 6B와 19F 혈청형 특이 방어항체의 교차혈청형 6A, 6C, 19A에 대한 교차 반응 (Cross-reaction of 6B and 19F Specific Antibodies to Serotypes 6A, 6C, and 19A after Immunization with 7-valent Pneumococcal Conjugate Vaccine in Korean Children Aged 12-23 Months)

  • 김경효;양주연;박인호;임수영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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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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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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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 적 : 폐구균 단백결합 백신의 교차혈청형에 대한 교차방어 능력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하다. 본 연구는 12-23개월 연령 소아에게 PCV7 추가접종 후 얻어진 면역혈청에서 교차혈청형 6A, 6C, 19A에 대한 교차 항체의 혈청학적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방 법 : 백신 혈청형 6B, 19F와 교차혈청형 6A, 6C, 19A의 IgG, IgM 항체 농도와 옵소닌 인덱스를 ELISA와 OPA를 통해 측정하였다. 혈청군 6과 19에 대한 방어항체의 혈청학적 특성과 항원 특이도는 면역혈청내 IgM 제거, OPA, cOPA를 통해 확인하였다. 결 과 : 대조군 혈청에 비교하여 IgM 제거 면역혈청의 6B와 19F에 대한 옵소닌 인덱스가 감소하였고, 6A, 6C, 19A에 대한 옵소닌 인덱스도 역시 감소하였다. cOPA에서 6B 다당질, 19F다당질은 백신 혈청형 6B, 19F 뿐 아니라 6A, 6C, 19A의 방어 면역도 완전히 억제하였다. 결 론 : 6B, 19F를 포함한 PCV7은 교차혈청형 6A, 6C, 19A에 대한 IgG 및 IgM 교차방어 항체를 유도하였다. IgM 방어항체는 IgG 항체와 비교하여 백신 혈청형뿐 아니라 백신-연관 혈청형에 대해 더 높은 옵소닌 인덱스를 나타내었다. 향후 더 많은 소아와 성인의 면역 혈청으로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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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G 예방접종을 받은 개체에서 유도되어 있는 결핵균 균체항원에 특정한 CD8+T 세포의 보호 면역반응 (M. tuberculosis Somatic Antigen Specific CD8+T cell Responses in BCG-Vaccinated Subjects)

  • 조장은;조상래;이경화;박승규;조성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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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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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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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 경 : 결핵의 보호면역 반응에서 CD8+T 세포에 의한 여러 기전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최근에 보고되고 있다. $IFN-{\gamma}$ 분비 외에도 결핵균으로 감염된 세포에 독성을 나타내어 직접 결핵균으로 감염된 세포를 제거하는 독성능 또한 그 역할이 중요하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BCG 예방접종을 받은 개체에서도 이러한 균체항원에 특정한 CD8+T 세포의 독성능이 유도되어 있어서 보호면역 반응에서의 역할을 하는지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 HLA-A*0201 과 A*0206를 표현하며 BCG 예방접종을 한 개체들의 혈액에서 백혈구를 분리하고 균체항원의 항원결정기 ($ThyA_{30-38}$) 에 대한 독성능과 ex vivo $IFN-{\gamma}$ 분비능을 유도하였다. 결 과 : 이들 대상에게서 $IFN-{\gamma}$ 분비능과 독성능이 유도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고, 또한 HLA-A*0201에 결합하여 CD8+T 세포의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ThyA_{30-38}$ 펩티드들은 HLA-A*0206인 개체에서도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결 론 : 균체 항원에 특정한 CD8+T 세포들의 $IFN-{\gamma}$ 분비 능과 독성능이 BCG 백신주사를 맞은 개체에서 유도되어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균체항원에 특정한 CD8+T 세포들이 보호면역 반응에 관여한다는 것을 제시하며, 또한 HLA-A*0201 개체들과 HLA-A*0206 개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이나 치료제로써 $ThyA_{30-38}$ 펩티드의 사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한국 장례종사자의 개인보호물품 착용에 따른 A형 간염, B형 간염 위험도 및 로지스틱 분석 (A Study on Hepatitis Infection Risk of Funeral director related to wearing PPE(Personal Protect Equipment))

  • 황규성;김정래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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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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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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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국내 수도권, 충청권, 경상권의 3개 지역의 장례종사자를 대상으로 간염A형 바이러스, 간염B형 바이러스에 대해 백신 접종 군을 저위험성군으로, 접종하지 않은 군을 고위험성으로 분류하여, 개인보호물품의 착용정도에 대해 조사하고, 고위험성군 내의 감염보호물품 착용 유무에 따른 감염잠재위험도를 분석한 연구이다. 연구결과 A형간염 고위험군의 마스크 미착용률이 저위험군보다 3배 이상 높았으며, B형 간염 고위험군의 글러브 미착용률이 저위험군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개인보호물품 착용에 대한 연구에서 A형 간염에서 글러브와 마스크 미착용 장례종사자의 감염잠재위험도가 각각 4.23배, 3.5배로 매우 높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장례종사자의 잠재적 감염위험성이 증가되는 것은 결과적으로 유가족 등 국민의 감염위험성이 증대될 수 있으며, 국가적 공중보건에 위해요인이 될 것으로 결론내릴 수 있었다. 장례종사자는 반드시 간염에 대한 백신접종과 개인보호장비를 의무화하고, 영업자에는 주기적으로 장례종사자 질병감염 상항을 모니터링하고, 장례종사자가 입었던 가운, 마스크 등의 위생처리 등 보건위생관련에 대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에서 백일해에 대한 적극적인 감시활동: 2011-2013년 단일기관 연구 (Active Surveillance of Pertussis in Infants Under 6 Months of Age: A Single Center Experience from 2011 to 2013)

  • 한영익;최지연;이혜원;이택진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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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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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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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에서는 6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백일해의 기초적인 역학조사를 확인하고자 단일 기관에서 실시하였다. 방법: 2011년 10월부터 2013년 4월까지 분당 차병원에 내원한 진찰 당시 호흡기계 증상을 보여서 입원한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들을 대상으로 비인두 흡입물로 B. pertussis PCR 또는 배양검사를 시행하였다. 또한 respiratory syncytial virus, adenovirus, metapneumo-virus, rhinovirus, parainfluenza virus, influenza A, B virus 포함한 호흡기 바이러스들에 대한 multiplex RT-PCR 검사를 시행 후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 환아 수는 총 79례였으며 환아 연령 중앙값은 2개월이었고 대부분 진단은 급성 세기관지염(60%)이거나 폐렴(28%)이었다. B. pertussis 이 확인된 경우는 13례(16%)였으며 환아 연령 중앙값은 2개월이었다. B. pertussis 이 확인된 13례 중 7례(53%)에서 respiratory syncytial virus가, 1례(7%)에서 influenza A virus가 확인되었다. B. pertussis 이 확인된 13증례 중 DTaP 접종력 없는 증례는 6례(46%)이었고 DTaP 백신 1회 접종한 증례는 6례(46%)이었고 DTaP 백신 2회 접종한 증례는 1례(8%)이었다. 결론: 호흡기계 증상들을 보이는 입원한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의 원인 병원체 중 B. pertussis 이 16%를 차지하였다. 6개월 미만의 영아들에 대한 향후 전국적인 다 기관이 포함된 역학적 감시 활동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2014년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해외유입 홍역 바이러스의 분자역학적 특성 분석 (Molecular epidemiological study of measles virus throughout an imported epidemic outbreak in Gyeonggi-do in 2014)

  • 윤희정;박포현;황선일;허정원;남수정;용금찬;윤미혜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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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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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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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홍역바이러스(Measles virus)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발진성 열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며, 약독화된 생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에서 어린아이들의 주요 사망원인이며 해마다 20만명이 사망하는 풍토병이다. 우리나라는 1996년 이후부터 국가적으로 시행된 정기예방접종으로 인한 높은 백신 접종률(>95.0%)로 획득된 집단면역과 고도의 기술적 감시체계의 결과로 홍역이 퇴치되었으며, 2014년 3월 WHO로부터 '홍역퇴치국가'로 인증 받았다. 그러나 2014년 초부터 경기도에서 홍역환자가 다시 발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014년 1월부터 2014년 7월까지 경기도에서 발생한 홍역 확진 환자를 대상으로 홍역바이러스의 유행양상 및 유전형 분포양상을 분석하였다. 72건의 홍역바이러스 양성검체에서 60주의 홍역바이러스를 분리하였고, nucleoprotein(N) 유전자의 염기서열 분석을 통하여 유전형의 확인 및 유전자변이를 분석하였다. 총 60건의 홍역 확진검체를 분석한 결과 58건(96.7%)에서 B3 genotype을 확인하였다. 또한 nucleoprotein(N) 유전자 부위의 유전자 변이 분석결과, 경기도내 분리주들이 2013년에서 2014년 필리핀에서 유행한 홍역 분리주들과 99% 일치하였다. 따라서 필리핀 등에서 감염된 후 국내에 유입되어 2차 감염이 된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 산란계의 주요 전염성 질병에 대한 혈청학적 모니터링 (Serological Monitoring of Major Infectious Diseases in the Domestic Layers)

  • 민봉철;;김강산;김태식;손주성;모인필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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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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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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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국내 산란계의 주요 질병에 대한 면역상태 및 역가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충북대 수의과대학 조류질병학 실험실에 의뢰된 산란계의 혈청을 성장기와 산란기를 고려하여 주령별로 구분하여 분석하였고, 계절에 따른 검사결과를 분석하였다. 검사대상 질병은 검사 의뢰건 수가 많고, 혈청검사 결과가 유의미한 질병인 LPAI, ND, IB, aMPV, EDS'76, IBD, CIA, MS로 한정하였다. AI와 ND의 경우 전체적인 GMT, CV의 양상은 비슷하게 진행되었다. 반면 LPAI의 경우 주령별 계군양성율이 불균일하고 편차가 최대 약 50%의 큰 차이를 보였지만 ND의 경우 균일한 양성률을 보이며 편차는 2% 미만으로 낮게 확인되었다. 또한, 전체적인 GMT 역시 LPAI가 ND에 비하여 낮게 형성됨을 확인하였다. 이는 각 질병의 특성과 백신접종의 차이에 따른 결과로 판단된다. IB는 음성계군과 전체계군을 비교할 때 전체 계군의 역가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았고, CV값은 낮은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야외 IB virus의 노출을 추정할 수 있었다. aMPV는 2011년에 백신 출시 이후 과거에 비해 높은 항체양성률과 GMT역가 상승을 확인할 수 있었다. EDS'76은 전주령 구간 균일한 역가분포를 나타내었고, 백신에 의한 역가형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IBD는 0~1.5주령의 어린 일령에서 전반적인 IBD 모체이행항체가 높은 수준의 양성률을 보였고 3주령 이후 높게 형성되는 양성률이 모체이행항체수준을 높이는 것으로 추정되고, 향후 지속적인 혈청학적 모니터링이 진행되어야 하겠다. MS는 2017년 백신 출시 이후 양성률과 역가가 높게 나타나는 결과를 보였지만 의뢰건 수가 적고 백신 도입 초기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Newcastle병(病)의 예방접종(豫防接種)에 관한 연구(硏究); 사독(死毒)백신 및 감독(減毒)된 생독(生毒)백신에 대한 면역학적(免疫學的) 반응(反應) (A STUDY ON NEWCASTLE DISEASE VACCINATION: The Immunological Response to Inactivated and Attenuated Virus Vaccines)

  • 정길택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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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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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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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2
  • 필자(筆者)는 한국(韓國)에 특(特)히 많이 유행(流行)하고 있는 가계(家鷄)의 유행병(流行病)인 Newcastle discase에 착안(着眼)하였다. 예방방법(豫防方法)으로서 종래(從來) 사용(使用)된 Forinalin-inactivated vaccine은 수산화(水酸化) "알미늄 젤"을 부가(賦加)하므로서 근육내주사방법(筋肉內注射方法)으로 사용(使用)할수 있게되어 사용방법(使用方法)이 비교적(比較的) 편리(便利)하게 되었으나 그 면역효과(免疫效果)에 대(對)하여서는 아직 이론(異論)이 있으므로 Hitcher등(等)이 제창(提唱)한 Attenuated Vaccine에 대(對)하여 더 흥미(興味)를 가지게 되었다. 특(特)히 이와같은 생독(生毒) Vaccine은 닭의 age에 차별(差別)없이 독력(毒力)이 거의 없을뿐만 아니라 경비적(經鼻的)으로 대단(大端)히 간이(簡易)한 방법(方法)으로도 투여(投與)할수 있고 고도(高度)의 면역(免疫)을 장기간(長期間) 부여(賦與)할수 있는 점(點)을 들어 기(其) 실용성(實用性)을 주목(注目)하게 되었다. 그러나 vaccine투여방법(投與方法)은 기면역율(其免疫率)과 vaccine투여(投與)로 인(因)한 손실(損失)을 좌우(左右)하게 되므로 중요(重要)한 연구과제(硏究課題)임을 인정(認定)하고 급수법(給水法)을 채택(採擇)하여 일정량(一定量)의 vaccine을 투여(投與)한후(後) 면역항체(免疫抗體)의 출현(出現)을 혈구응집조지항체(血球凝集阻止抗體)와 강독방어능력(强毒防禦能力)을 관찰(觀察)하여 구체적방법(具體的方法)을 검토(檢討)하려 하였다. 먼저 생독(生毒)vaccine으로 사용(使用)한 Lasota strain과 사독(死毒)으로 사용(使用)한 서울주(株)를 각각 $10^{-1}$에서 $10^{-11}$까지 희석(稀釋)하여 9일란(日卵)의 Allantoic Cavity로 접종(接種)하여 60시간(時間)이 경과(經過)한 후(後) Allantoic fluia를 채취(採取)하여 비교(比較)한 결과(結果) 서울주(株)는 $10^8MLD/ml$, $10^{9.6}LD_{50}/ml$였고 Lasota strain은 $10^9MID/ml$, $10^{10.5}ID_{50}/ml$였다. Formalin-mactivated Vaccine을 만들기 위(爲)하여 서울주(株)로 감염치사(感染致死)된 계태아(鷄胎兒), 양뇨막(羊尿膜), 요수등(尿水等)의 혼합유제(混合乳劑)에 Formaldehy를 1% 가(加)하여 48시간후(時間後)에 4배(四倍)의 생리식염수(生理食鹽水)를 가(加)하고 이 혼합물(混合物) 100ml에 4% "알미늄 젤"을 20ml.의 비(比)로 가(加)하여 Inactivation Test (9일(日)에 난접종(卵接種)) 및 Sterility Test(Thioglycollate Medium에 접종(接種))를 한 결과(結果) 완전(完全)히 inactivation 되었고 무균상태(無菌狀態)임을 인정(認定)한 후(後) 사용(使用)하였다. Attenuated Vaccine을 만들기 위(爲)하여는 Lasota strain을 9일란(日卵)의 Allantaic carity로 접종(接種)하여 3일간(日間) 발육(發育)케 한 후(後) Allantoic fluid를 채취(採取)하여 Allantoic fluid 100ml.에 탈지유(脫脂乳) 4ml.의 비(比)로 가(加)하여 2.5ml.식(式) 분주(分注)한 후(後) 냉동건조(冷凍乾燥)하여 $4^{\circ}C$에 보관(保管)하였다. 오개월팔일령(五個月八日齡)의 백색(白色)레구흥 200수(首)를 100수식(首式) 2군(二群)으로 나누어 각각(各各) 사독(死毒) Vaccine (1ml.I.M.) 및 생독(生毒) Vaccine (1 : 400, 10ml 경구(經口))을 투여(投與)한 후(後) 105일간(日間) 관찰(觀察)한 결과(結果) : 1. 사독(死毒) Vaccine은 HI항체(抗體)나 감염방어작용(感染防禦作用)이 105일간(日間)의 실험기간 동안 모두 고도(高度)로 유지(維持)되었다. 2. 생독(生毒) Vaccine은 감염방어작용(感染防禦作用)은 완전(完全)히 유지(維持)되었으나 HI항체(抗體)는 75일(日)까지 고도(高度)로 유지(維持)되었으나 75일후(日後)에는 약간(若干) 저하(低下)되었다. 3. 급수(給水)에 타서 경구적(經口的)으로 투여(投與)하는 생독예방접종(生毒豫防接種)은 면역기간(免疫期間)이 사독예방접종(死毒豫防接種)에 비(比)해 약간 짧은듯 싶지만 그접종방법(接種方法)이 대단히 간단하며 시간(時間)도 짧게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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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의 볼거리 및 풍진 특이 IgG 감소 양상 (Mumps and Rubella Specific IgG in Unvaccinated Infants)

  • 전혜원;신영규;이기형;정지태;독고영창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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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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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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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 적 : MMR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15개월 이하의 소아를 대상으로 볼거리 및 풍진 항체 보유 실태에 대해 조사하여 예방접종에 관한 기본적인 자료를 얻고자 다음의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4년 6월부터 1995년 3월까지 10개월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육아상담실 방문자와 입원 환자중 면역결핍질환이나 볼거리의 병력이 없으며 MMR 백신 접종력이 없는 생후 15개월 이하의 영아를 대상으로 ELISA를 이용하여 볼거리 및 풍진 특이 IgG를 측정하였다. 양성 기준치는 정해진 검사 방법에 따라 볼거리 항체는 20GU(Gamma Unit; 임의의 단위) 이상으로 하였으며 풍진 항체는 0.17 이상으로 하였다. 결 과 : 1) 대상아는 103명이었으며 남자 58명 여자 45명이었다. 2) 윌령에 따른 볼거리 항체 양성율은 0~1 개월 70.6%, 2~3개월 50.0%, 4~5 개월 6.7%, 6개월 이후 15개월까지 0%로 월령의 증가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1). 3) 볼거리 항체역가(평균${\pm}$표준편차 GU)는 0~1 개월 $61.7\pm}63.4$, 2~3개월 $23.8{\pm}26.9$, 4~5개월 $11.4{\pm}27.8$, 6~7개월 $2.4{\pm}0.7$, 8~9개월 $2.3{\pm}1.1$, 10~15 개월 $2.3{\pm}0.9$로 월령의 증가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1). 4) 월령에 따른 풍진 항체 양성율은 0~1 개월 58.8%, 2~3개월 70.0%, 4~5개월 13.3%, 6개월 이후 15개월까지 0%로 월령의 증가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1). 5) 풍진 항체역가(평균${\pm}$표준편차)는 0~1 개월 $0.422{\pm}0.483$, 2~3개월 $0.206{\pm}0.102$, 4~5 개월 $0.053{\pm}0.01$, 6~7개월 $0.024{\pm}0.032$, 8~9개월 $0.003{\pm}0.011$, 10~15개월 $0.004{\pm}0.013$으로 월령의 증가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1). 결 론 : 볼거리와 풍진 항체는 생후 6개월 이후에는 모두 음성이었으며 따라서 MMR백신 접종 시기를 15개월 보다 조기화하여도 볼거리와 풍진 항체 형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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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alt-60 γ-선 조사가 Eimeria tenella 의 면역원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γ-Irradiation from Cobalt-60 on Immunogenicity of Eimeria tenella)

  • 윤희정;강영배;장두환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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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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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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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우리나라 육계산업을 저해하는 중요한 질병중의 하나가 닭의 맹장콕시듐증이다. 그 병원체는 Eimeria tenella로서 병아리에 감염하면 증체저하와 폐사율이 높기 때문에 양계농가에 커다란 경제적 손실을 준다. 닭의 맹장콕시듐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몇가지 예방백신의 개발을 시도하여 왔으며 근래에는 재조합 DNA기법을 이용, Escherichia coli를 매체로 제조한 항원으로 닭에 방어력을 부여시키고자 하는 방법과 조기발육형원충의 작출법에 의하여 생산된 약독원충으로 면역을 부여하는 방법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 만족할만한 성과를 이루지 못하였다. 본 시험에서는 약독원충을 이용하여 닭 맹장콕시듐증에 대한 저항성을 부여하고자 하였다. 콕시듐증의 병원체인 E tenella에 Cobalt-60 감마선을 조사한 원충 또는 그 원충을 SPF병아리에 계대증식시켜 회수한 오오시스트로 병아리에 접종하고 체내발육상태와 병원성을 조사하였으며, 면역접종한 후 병원성이 강한 원충의 공격접종에 대한 방어효과를 관찰한 성적은 다음과 같다. 원충감염 닭의 생잔율, 증체량, 혈변도 및 병변도 등에 대한 효과에서 감마선 100Gy로 조사한 E tenella를 접종한 것이 가장 좋았으며, 접종량은 1대 계대한 오오시스트 약 10,000개를 접종한 것이 좋았다. 면역접종한 후 공격접종한 결과 계대원충접종군은 혈변도 및 병변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최대 오오시스트 배설수(OPG)는 103,900으로서 공격접종대조군의 1,658,900에 비하여 현저하게 낮았으나 적혈구용적율은 계대원충접종군이 가장 높았다. 공격접종한 닭의 1주 및 2주 후의 증체량은 계대원충접종군이 2.6g 및 155.4g으로서 공격접종대조군의 -85.8g 및 63.6g보다 좋았으며, 사료요구율도 계대원충접종군이 3.28로서 공격접종대조군의 5.60보다 낮았다. 생잔율은 계대원충접종군이 100%로서 공격접종대조군의 87.0%와 비교하면 방어효과가 있었다. 계대원충접종군의 항콕시듐 지수는 70.5로서 공격접종대조군의 -81.9에 비하면 현저하게 높았다. 그러므로 맹장콕시듐 원충은 감마선 조사가 병원성을 저하시키고 계대수가 증가할수록 병원성은 약간 증가하지만 공격접종에 대한 방어효과가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는 병원성이 있는 원충이 면역원성도 좋으며 앞으로 면역원성이 유지되며 병원성이 없는 원충의 선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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