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백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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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에틸렌글리콜 처리에 의한 백년초, 알로에 절편의 탈수 및 건조와 기존 건조 방법과의 비교 (Dehydration of Opuntia ficus-indica and Aloe vera Slices Using Polyethylene Glycol and Comparison with Other Drying Methods)

  • 유동진;왕숙매;송경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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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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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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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폴리에틸렌글리콜(PEG) 4,000을 20, 30, 40% 농도로 처리하여 백년초와 알로에 절편을 건조한 후, 열풍건조와 동결건조 처리된 시료와 복원율, 색도, 관능평가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건조시간에 따른 탈수 양은 두 시료 모두 PEG의 농도가 높을수록 탈수효율이 좋았다. 복원율에서는 열풍건조와 동결건조 처리 시료보다 PEG 처리 시료가 더 높은 복원율을 가졌다. 색도에서는 동결건조와 유사하였고 열풍건조보다는 우수하였다. 관능평가에서는 열풍건조나 동결건조보다 PEG 처리한 시료가 더 우수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PEG를 이용한 백년초와 알로에 절편의 건조는 시료의 세포파괴를 최소화하고 신선한 시료 본래의 상태로 복원될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건조방법이라고 판단되며, 건조된 제품을 향후 기능성화장품 원료 등으로의 활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백년초 젖산 발효액을 이용한 젤리의 제조 (Development of Jelly Fortified with Lactic Acid Fermented Prickly Pear Extract)

  • 손민정;황기;이삼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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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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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8-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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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Glucomannan과 κ-carrageenan을 혼합하여 액상과당, 해조칼슘, 유기산, 백년초 열매 추출액의 젖산 발효액을 첨가한 젤리를 제조하였다. 백년초 열매 추출액의 젖산발효액은 pH 3.12, 적성산도 1.15%(lactic acid, v/v), 2.7×10/sup 9/CFU/mL의 젖산균을 포함하며 L값 19.6, a값 12.3, b값 1.4를 나타내었다. 젤리 제조시에 백년초 발효액을 4%첨가하였을 때, 견고성은 약간 낮지만 탄력성이 높은 부드러운 젤리의 제조가 가능하였고, 젤리의 색과 맛에서도 좋은 기호도를 나타내었다. 유기산 중 citric acid를 0.25%(v/v) 첨가했을 때 견고성과 탄력성이 좋은 젤리를 형성한 반면, ascorbic acid를 0.25%(v/v) 첨가했을 때는 푸딩과 같은 부드러운 젤리가 형성되었다. κ-carageenan농도에 따른 젤리의 제조에서 0.75%의 κ-carrageenan을 첨가했을 때 젤리의 견고성과 brittleness가 높았고, 0.9% 첨가시에는 오히려 젤리의 견고성이 감소하였다. 관능검사 결과, 0.25%의 citric acid와 30%의 액상과당을 함유하며 0.15%의 glucomannan과 0.6% 또는 0.75%의 κ-carrageenan을 혼합한 젤리의 전반적인 선호도가 높았다.

남해군 특용작물의 생리활성 (Biological Activities of Specialized Crops in Namhae)

  • 신정혜;강민정;양승미;성낙주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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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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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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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경남 남해군에서 재배되고 있는 특용작물인 아스파라거스, 알로에, 울금, 백년초 및 마늘을 시료로 하여 각각의 열수추출물을 제조하고, 총 페놀 화합물, 플라보노이드의 함량 및 항산화 활성을 중심으로 생리활성을 분석하였다. 총 페놀 화합물의 함량은 아스파라거스 열수추출물이 $23.79{\pm}0.33mg/100g$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울금 열수추출물이 $21.56{\pm}0.66mg/100g$으로 정량되었다.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알로에 열수추출물이 $17.10{\pm}0.05mg/100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이었으며, 다음으로 아스파라거스 열수추출물 ($11.68{\pm}0.83mg/100g$), 울금 열수추출물 ($11.33{\pm}0.18mg/100g$)의 순이었다. 모든 시료에서 전자공여능, ABTs 라디칼 소거능 및 NO 라디칼 소거능은 추출액의 농도에 의존적으로 그 활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ABTs 라디칼 소거능은 아스파라거스 열수추출물이 가장 높아 $2,000{\mu}g/mL$ 농도에서 $96.10{\pm}0.06%$의 소거능을 나타내었으며, NO 라디칼 소거능은 $250{\mu}g/mL$ 농도에서 울금 열수추출물이 $45.04{\pm}1.39%$로 가장 뛰어난 활성을 나타내었다. 5종의 모든 시료에서 열수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tyrosinase 저해 활성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alpha}$-glucosidase 저해 활성은 $250{\mu}g/mL$ 농도에서 백년초 열수추출물의 활성이 $31.38{\pm}0.94%$로 가장 높았다. 본 연구를 종합하여 볼 때 5종의 남해군 특용작물의 항산화 활성은 아스파라거스가 가장 높아 기능성 식품소재로서 활용이 기대된다.

문화속의 과학 - 카멜레온 섬유의 등장

  • 안영술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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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9호통권3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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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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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누에는 4천8백년이나 거슬러 올라간 옛날부터 뽕나무잎의 셀룰로오스를 소화하여 가느다란 명주실을 토해냈다. 유럽의 과학자들은 금세기 초 실크를 모방한 인조견사를 얻어냈고 현대에 이르러서는 석탄ㆍ물과 공기로부터 나일론을 얻었다. 섬유의 발달은 자연모방으로부터 이루어져 최근에는 색깔이 때때로 변하는 카멜레온 섬유가 등장하여 패션소재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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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초의 첨가비율을 달리한 백년초떡의 품질 특성 (Qualitative Characteristics of Beaknyunchodduk with Various Percentages of Beaknyuncho)

  • 김기쁨;최수근;신민자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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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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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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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is study was aimed at evaluating a proper mixing ratio of making Beaknyuncho(Opuntia ficus-indica var. saboten) Sulgidduk with different types of extraction, a fruit and a stem of Beaknyuncho, and by different making methods. As a result, moisture content was the highest(43.22%) in FP1 and the lowest(38.55%) in SJ60. The low lightness and yellowness are increased with more powder and juice of both fruit and stem added. The mechanical characteristics, hardness, adhesiveness and gumminess were increased as powder and juice were added. And cohesiveness and springiness were decreased. The identification test showed that a sample containing stem juice was the most preferable for taste, chewiness, moistness and after-taste. The preference test showed that a sample containing stem juice was the most preferable for color, texture and overall quality and a sample containing stem powder was preferable for flavor and taste. Both SJ60 mixed with 60% Beaknyuncho stem juice and FP3 mixed with 3% fruit powder proved to be the most desirable in both sensory evaluation and texture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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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초 및 녹차 가루 첨가 연근 부각의 지질저하 기능성 (Development of Lotus Root Bugak with Plasma Lipid Reduction Capacity by Addition of Opuntia ficus-indica var. saboten or Green Tea as a Coloring Agent)

  • 김미정;홍선희;정라나;최은옥;송영옥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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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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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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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한국 전통부각 제조방법을 이용하여 부각을 부식으로뿐만 아니라 스낵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게 개발하고자 하였다. 부각 제조가 상대적으로 간편하며 원료 자체의 색상이 거의 없는 연근을 선정하여 여기에 빨강, 녹색 그리고 노란색을 낼 수 있도록 천연 기능성 색소 소재로 백년초, 녹차 그리고 치자 가루를 사용하였다. 이들 기능성 색소 재료를 삭힌 찹쌀풀 제조 후 첨가하여 다양한 부각을 만들고 이를 말린 후 생 참기름에 튀겨 동맥경화식이에 10%가 되도록 첨가하여 $LDLr^{-/-}$ 마우스에 10주간 섭취시켜 지질저하 기능성을 비교하였다. 실험군은 동맥경화유발식이를 섭취한 wild type mice 대조군(WC), $LDLr^{-/-}$ mice 대조군(CON), 그리고 동맥경화식이에 다양한 연근부각을 첨가한 연근부각군(LRB), 백년초연근부각군(OFB), 녹차연근부각군(GTB), 그리고 치자연근부각군(GFB)의 총 7군이었다. 부각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제한식이를 실시하였다. CON의 혈중 지질 농도는 WC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LRB의 혈중 TG, TC 그리고 LDL-C 농도는 CON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기능성 색소 재료 첨가에 따른 지질저하 기능성을 살펴보았을 때 OFB와 GTB군의 혈중 TG, TC 그리고 LDL-C 농도가 LRB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간의 지방산 합성 효소인 FAS와 콜레스테롤 합성 효소인 HMGCR의 발현 역시 OFB와 GTB군에서 LRB군에 비해 유의적 낮아(P<0.05) 혈중 지질 농도 결과와 일치하였다. 그러나 GFB군의 혈중 지질 농도는 LRB군보다 낮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FAS 및 HMGCR 발현 역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FAS 및 HMGCR의 mRNA 발현을 조절하는 전사인자인 SREBP-1과 2의 발현을 살펴보았을 때, OFB군과 GTB군은 LRB군에 비해 각각 유의적으로 낮았으나(P<0.05) GFB군에서는 발현 정도가 낮기는 하였으나 유의적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백년초와 녹차 가루를 첨가하여 제조한 연근부각은 $LDLr^{-/-}$ 마우스의 간에서 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의 생합성 억제를 통해 혈중 지질의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백년초 분말을 첨가한 스펀지케이크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Sponge Cake Containing Beaknyuncho (Opuntia ficus-indica var. saboten) Powder)

  • 조아라;김나영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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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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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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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Beaknyuncho (Opuntia ficus-indica var. saboten) powder on the quality of sponge cakes. Sponge cakes containing 0, 1, 3, and 5% of powder were prepared and stored for three days at $20^{\circ}C$. The volume of sponge cake increased up to 1% according to the amount of added powder, while the pH level decreased as the amount of powder increased. The edible period of the products could also be extended by the addition of Opuntia ficus-indica var. saboten powder; however, the lightness of crust and crumb was weaker as the amount of powder increased. Redness, hardness, gumminess, and chewiness increased whereas springiness and cohesiveness decreased with the addition of powder. In a sensory evaluation of the overall acceptance, the highest scores were for treatment with 1% Opuntia ficus-indica var. saboten powder during storage periods.

남해군 특용작물 열수 추출분말이 콜테스테롤 급이 흰쥐의 혈청 및 장기 중 지질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amhae Specialized Crops Water Extract on Lipid Metabolism in Rats Fed a Cholesterol Diet)

  • 신정혜;강민정;양승미;이수정;성낙주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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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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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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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남해군의 특용작물인 울금, 백년초, 알로에 및 아스파라거스가 혈청 지질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고자 1%의 콜레스테롤 첨가식이로 유발된 고콜레스테롤혈증 흰쥐를 이용하여 정상군, 고콜레스테롤 투여군을 대조군으로 하고, 특용작물 열수추출물 동결건조한 분말 1% 첨가 급이군을 실험군으로 하여 4주간 급이 후 실험하였다. 식이 섭취량과 체중증가는 실험군에 따른 유의차는 없었으나, 식이효율은 울금 추출분말 1% 급이군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혈당은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6.18~23.44% 정도 감소하였으며, 혈중 총 지질은 백년초 추출분말을 1% 급이군에서 374.99${\pm}$1.54 mg/dL로 실험군중에 가장 낮은 함량이었다. 총 콜레스테롤은 알로에 추출분말 첨가 급이군에서 가장 낮은 함량이었으며, 이는 정상군과 유의차가 없었다. 혈중 중성지질의 함량 또한 대조구에 비해 특용작물 추출분말 첨가군에서 낮았는데 아스파라거스 추출분말 첨가 급이군에서 50.00${\pm}$6.29 mg/dL로 가장 낮은 함량이었다. HDL-콜레스테롤은 울금 추출분말 급이군이 32.55${\pm}$6.16 mg/dL로 여타 실험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정상군과 유의차가 없었다. LDL-콜레스테롤은 알로에 추출분말 급이군이 대조군에 비해 약 44% 더 낮았으며, VLDL-콜레스테롤은 아스파라거스 급이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아 7.77${\pm}$0.72 mg/dL로 정상군 보다 29%나 더 낮았다. AI와 CRF는 울금과 알로에 추출분말 첨가군이 가장 낮았으며, 혈중 TBARS 함량과 DPPH radical 소거능은 백년초 추출분말 급이군에서 가장 효과적이었다. 간장에 함유되어 있는 총 지질 및 콜레스테롤 함량은 알로에 추출분말 급이군에서 가장 낮아 각각 134.54${\pm}$5.62 mg/g과 12.25${\pm}$3.07 mg/g 이었으며, TBARS 함량도 알로에 추출분말 첨가군이 가장 낮았다.

흑마늘과 남해특용작물을 혼합 첨가하여 제조한 소시지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Sausage Prepared with Black Garlic Extract and Dried Powder of Specialized Crops Cultivated in Namhae)

  • 윤환식;신정혜;강민정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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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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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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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15^{\circ}Bx$ 흑마늘 추출액 1%에 울금(ST1), 백년초(ST2), 아스파라거스(ST3) 및 알로에(ST4) 분말을 각각 0.3%씩 첨가한 소시지를 제조하여 $8^{\circ}C$에서 4주간 저장하면서 품질 변화를 살펴보았다. 색도는 흑마늘 추출물이 첨가된 대조구에 비해 백년초 분말을 첨가한 ST2에서 명도, 적색도가 가장 높게 측정되었으며, 황색도는 아스파라거스 분말을 첨가한 ST3에서 높게 측정되었다. 전단가는 저장 0일에 대조구가 $854.19{\pm}38.21cm/kg^2$으로 가장 높게 측정이 되었다. 산도는 pH와 유사한 경향으로 ST4가 가장 높았으며 대부분의 처리구가 저장 2주까지 증가하다가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총당은 저장 0일에 ST4가 $17.46{\pm}0.92mg/100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이었으며 전체적으로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라 증가하였다. TBARS 함량은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전체적으로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모든 시료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ABTS 라디칼 소거능은 $1000{\mu}g/mL$ 농도에서 저장 0일에 $89.11{\pm}0.66{\sim}99.22{\pm}0.09%$의 높은 소거능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화학적 및 물리적 특성 결과와 비교했을 시 흑마늘에 특화작물의 첨가가 상품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백년초 유색미의 취반 특성

  • 서성수;윤광섭;노홍균;김순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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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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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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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손바닥 선인장 (Opuntia ficus-indica)은 백년초라고도 불리어지는 다년생 식물로 멕시코가 그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는 약 200년 전에 들어와 제주도 월령마을과 마라도 남쪽해변 산지에 자연상태로 착생되어 제주도 지방 기념물 제 35호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는 북제주군의 월평리를 중심으로 노지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열매는 서양배 모양을 하고 점질물과 함께 다량의 적색계 색소를 함유하고 있다. 열매는 공복에 갈아 마시면 변비치료, 이뇨효과, 장운동 활성화 및 식욕증진에 효과가 있으며, 당뇨, 고혈압, 천식에도 효능이 있다고 하여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 왔다. 또한 라디칼 소거, tyrosinase 활성 억제, 항알레르기 활성, 항산화 및 항균활성, 스트레스 항위궤양 효과 등 다양한 기능성이 보고되고 있다. 색소성분은 함질소 anthocyanin의 일종인 betalaines로 적색의 betacyanines과 황색의 betaxanthines 로 구성되어 있으며 75~95%가 betacyanines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손바닥 선인장에 관한 연구로는 색소의 안정성, 품종별 아미노산 조성, 성분 특성, 추출물을 첨가한 면류의 품질 특성 등으로 상당히 단편적인 연구에 그치고 있다. 본 연구는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로 쌀 위주의 식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와 쌀 소비량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반면 기능성을 가미한 쌀의 소비가 늘고 있음을 감안하여, 손바닥 선인장 물추출물로 코팅한 유색미의 취반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유색미는 자청색을 띠었으나 그 취반은 연한 황색을 띠었다. 손바닥 선장의 유리아미노산은 $\alpha$-aminoadipic acid가 83.22 mg%, tyrosine이 75.61 mg%로 주 아미노산을 이루었다. 유색미 취반에는 백미 취반에는 검출되지 않는 $\alpha$-aminoadipic acid가 1.66 mg% 함유되었으며, 백미 취반에 비하여 arginine과 leucine은 2배, histidine과 Iysine은 각각 2.3배 및 4.2배, tyrosine은 3.4배가 함유되었다. 손바닥 선인장의 주요 무기질은 Ca, K및 Mg으로 전체 무기질 함량의 약 95%를 차지하였으며 이들 무기질의 함량은 유색미 취반이 백미취반에 비하여 10~45%가 높았다. 밥알의 견고성, 점착성 및 깨짐성은 유색미 취반에서 낮았으나 응집성은 높았다. 단맛은 유색미 취반과 백미 취반 간의 뚜렷한 차이가 없었으나 구수한 맛과 쫄깃한 맛은 유색미 취반에서 높았다. 취반의 종합적인 기호도 및 색상에 대한 기호도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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