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방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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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각나무(Stewartia koreana)군락의 식생구조와 생태특성 (Vegetation Structures and Ecological Properties of Sterwartia koreana Community)

  • 권혜진;송호경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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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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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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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우리나라 노각나무 자생지 가운데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군락을 분류하고, 방형구법을 사용하여 구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노각나무군락은 고로쇠나무하위군락, 소나무하위군락, 사람주나무하위군락, 노각나무전형하위군락으로 구분되었다. 노각나무는 주로 계곡 주변에 국지적으로 분포하였으며, 토양특성은 유기물, 전질소, 유효인산, 치환성 K, 치환성 Ca, 치환성 Mg, 양이온치환용량(CEC)의 함량이 14.31~34.27%, 0.33~0.77%, 7.83~22.88(mg/kg), 0.23~1.07(me/100g), 0.29~2.93(me/100g), 0.33~1.49(me/100g), 10.47~22.48(me/100g)이며, pH는 4.65~4.96으로 약산성토양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고로쇠나무하위군락은 해발고가 가장 높고, 전질소, 치환성 Ca, Mg의 함량이 높은 입지에 분포하였으며, 소나무하위군락은 해발고가 가장 낮고, 전질소, 치환성 Ca, Mg의 함량이 가장 낮은 입지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중트랩으로 채집된 논 수서생물 군집의 지역 및 시기별 특성 (Regional and Temporal Characteristics of Aquatic Organism Communities in Rice Paddy Fields, using Submerged Funnel Trap)

  • 윤성수;김명현;어진우;권순익;남형규;송영주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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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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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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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기존에 주로 논 수서생물의 채집을 위해 사용된 방형구법과 뜰채법은 높은 노동력을 요구했기 때문에 광범위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이 어려웠다. 이 연구는 논 수서생물을 보다 신속하게 채집할 수 있는 수중트랩을 사용하여 지역 및 시기별 논 수서생물의 군집 조성을 확인하였다. 수중트랩은 논을 대표하는 수서생물 중 환경 변화를 지표하거나 수조류의 먹이가 되는 이동성이 높은 종이 포함된 분류군을 채집하는 데 유용했다. 사과우렁이과 (Ampullariidae), 미꾸라지과 (Cobitidae), 물벌레과 (Corixidae), 물방개과 (Dytiscidae), 물땡땡이과 (Hydrophilidae), 물달팽이과 (Lymnaeidae) 등 15개 분류군은 논 수서생물 군집 조성을 결정했다. 주요 분류군 중 환경 교란에 강한 깔다구과 만이 논 수서생물 군집의 시기 변화를 대표했다. 인위적인 영향에 민감한 사과우렁이과, 물땡땡이과 그리고 물방개과는 지역별로 분포가 상이했다.

한라산 어리목지역의 산림군집 구조에 관한 연구 (Structure of Forest Community in Orimok of Mt. Hallasan)

  • 엄태원;김갑태;추갑철;류동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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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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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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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라산국립공원 어리목지역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방형구$(2,000m^2)$ 28개를 설정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개서어나무가 우점하고 있었으며 일부지역에서 물참나무와 졸참나무, 신갈나무가 혼효하고 있었다.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는 개서어나무와 대팻집나무, 비목, 신갈나무, 말채나무와 섬노린재나무는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고, 고로쇠나무와 까치박달나무, 물참나무, 대팻집나무와 비목, 신갈나무, 분비나무와 산벚나무, 음나무, 주목과 섬노린재나무는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조사지의 종다양성 지수는 0.771로 다른 국립공원들의 식생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다.

낙동정맥 성시골지역의 식생구조 분석 (Analyzing Vegetation Structure of Seongsi Valley in the Nakdong-Jeongmaek)

  • 이수동;김동욱;최송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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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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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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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낙동정맥 구간 중 성시골 지역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총 9km 구간을 대상으로 $10m{\times}10m$($100m^2$) 방형구34개소를 설치하여 주요 환경인자 및 식생구조를 조사하였다. 낙동정맥 성시골 지역의 식물군락은 소나무군락, 박달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 신갈나무군락, 일본잎갈나무군락의 6개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단위면적($100m^2$)당 군락별 평균 출현 종수는 8.5~10.5종이었고, 출현 개체수는 평균 27.5~175.6개체이었다. 종다양도지수는0.6061~0.8736로 나타났으며 소나무군락이 가장 낮았고 박달나무군락이 가장 높았다. 유사도지수는 10.03~39.72로비교적 낮았으며 소나무군락 및 신갈나무군락과 일본잎갈나무군락의 유사도가 가장 낮았고 굴참나무군락과 신갈나무군락의 유사도가 가장 높았다.

부산 사하구 동백나무 집단의 공간적 분포 양상 (Spatial Distribution Pattern of the Populations of Camellia japonica in Busan)

  • 강만기;허만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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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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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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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부산광역시 사하구 동백나무 네 집단과 강서구 가덕도의 동백나무 한 집단 분포지에 대한 지리적 거리에 의한 공간적 분포 양상을 연구하였다. 네 프롯(몰운대, 두도, 쥐섬, 가덕도)은 군집에서 균질한 분포 양상을 나타내었으나 한 플롯(암남동)은 응진 형태를 나타내었다. 모리시타 지수는 패치 지수와 유관하며 $20m{\times}20m$ 프롯보다 큰 $20m{\times}50m$ 프롯으로 값이 급격한 증가를 나타내었는데 이는 방형구가 커지면 응집의 정도가 유의하게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패치지수는 $5m{\times}10m$에서 $10m{\times}10m$까지는 큰 변화가 없었다. 공간적 상관관계 계수인 Moran's I에 의해 유의한 공간 구조를 정량화하였다. 유의한 개체간 유사도(76.9%)는 처음 4거리 등급(80 m)에서 유사성을 보였으며 100 m거리를 초과하면 비유사성 특성을 지닌 개체들의 쌍은 분리될 수 있다.

청옥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산림군락분류 및 임분특성 (Forest Community Classification and Stand Characteristics of Protected Area for Forest Genetic Resource Conservation in Mt. Cheongok)

  • 신재권;변준기;김주영;최승호;김동갑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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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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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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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청옥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총 49개의 고정방형구를 설치하여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산림군락분류와 임분특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총 9개의 식생단위로 분류되었으며 군락단위로는 신갈나무군락, 잣나무군락, 일본잎갈나무군락, 독일가문비나무군락으로 분류되었다. 신갈나무군락은 소나무군, 철쭉군, 고로쇠나무군, 미역줄나무군으로 세분되었으며, 고로쇠나무군은 박달나무소군과 고로쇠나무전형소군으로, 미역줄나무군은 애기감둥사초소군과 미역줄나무전형군으로 세분되었다. 9개의 식생단위의 층위별 중요치 분석결과를 보면 교목층에서 신갈나무가 32.2%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잣나무(10.1%), 소나무(10%), 일본잎갈나무(9.1%) 순으로 나타났고, 아교목층에서는 신갈나무 (18.9%), 당단풍나무(11.7%), 물푸레나무(8.9%), 잣나무(7.2%) 등이 높은 값으로 분석되었다. 관목층에서는 철쭉(12.2%)와 당단풍나무(8%)가 높게 분석되었으며 다른 수종들은 10% 미만의 값을 가졌다. 초본층에서는 조릿대(8.5%), 산숙국(6.6%)등이 높게 나타났다. 식생단위별 종다양성지수를 보면 식생단위 8인 일본잎갈나무군락이 1.76로 가장 높았으며, 박달나무소군 1.73, 소나무군 1.72, 철쭉군 1.71 순으로 분석되었다. 우점도는 모든 식생단위에서 0.2 이하로 다수의 종이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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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측백의 군집구조와 분포특성 (The Character of Community Structure and Distribution for Thuja koraiensis Nakai, South Korea)

  • 변준기;천광일;이동혁;허태임;이준우;김지동;박병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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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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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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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눈측백 자생지의 식생과 환경요인을 분석하여 향후 보전과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눈측백은 해발고도 1,000~1,588 m에 자생하고 있으며, 경사는 10~30°로 대부분 북사면에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6개 지역 내 22개 방형구에서 150분류군의 관속식물이 확인되었다. 눈측백자생지의 흉고단면적은 가리왕산지역이 49.98 ㎡/㏊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화악산지역이 3.46 ㎡/㏊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군집분석에 의해 2개의 군집(분비나무-주목군집, 사스래나무-눈측백 군집)으로 구분되었으며, MRPP 검정 결과 군집은 유의성 있게 구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표종 분석은 분비나무-주목군집에서만 나타났으며, 유의한 종으로는 분비나무, 주목, 귀룽나무, 좀나도히초미, 만년석송, 애기괭이밥 등 총 8분류군으로 분석되었다.

백두대간 부봉-포암산 구간의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Mountain Ridge from Bubong to Poamsan in Baekdudaegan, Korea)

  • 추갑철;김갑태
    • 한국환경생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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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생태학회 2005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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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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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백두대간 능선부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국립공원 월악산에 속하는 백두대간 부봉-포암산 구간 능선부에 방형구$(400m^2)$ 16개를 설정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식물군집을 분류한 결과 16개 조사구는 신갈나무-소나무군집, 굴참나무-소나무-신갈나무군집의 2개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백두대간 부봉-포암산 구간의 능선부는 대부분 신갈나무가 우점하고 있었으며, 일부에서 해발고가 낮은 지역에서 굴참나무, 소나무 등의 침엽수와 낙엽수종들이 혼효하고 있었다. 수종간의 상판관계에서는 조록싸리와 잣나무, 쇠물푸레나무와 진달래, 고로쇠 나무와 병꽃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고, 노린재나무와 쇠물푸레, 진달래 등의 수종들 간에는 높은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조사지의 군집별 종다양성지수는 $0.9066\~l.0821$ 범위로 백두대간에 위치한 다른 국립공원들의 능선부 식생에 비하여 다소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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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태백산지역 당골계곡의 산림군락구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Structure of forest Community at the Danggol Valley in Taebaeksan Area, the Baekdudaegan)

  • 조현서;김갑태;추갑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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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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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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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태백산지 역 당골계곡의 산림군집구조 파악을 위해 45개의 방형구$(10m\times10m)$를 설치하여 산림식생생육현황을 조사하였다. 이 지역은 3개의 군집(낙엽송 우점군집, 물푸레나무-까치박달 우점군집, 거제수나무-신갈나무 우점군집) 으로 분류되었으며, 수종간의 상관관계는 회나무와 철쭉: 병꽃나무와 철쭉, 회나무; 당단풍과 산겨릅나무; 신갈나무와 피나무 등은 높은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당단풍과 피나무, 부게꽃나무; 신갈나무와 부게꽃나무; 잣나무와 회나무; 쇠물푸레나무와 함박꽃나무, 거제수, 고로쇠나무 등의 수종 간에는 녁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본 조사지의 종 다양도는 $0.7932\~1.2077$로 나타났다.

한라산 아고산지대 식물군집구조 및 식생훼손 (The Structure of Forest Community and Vegetation Deteriorations on Subalpine Zone in Mt. Halla)

  • 이경재;조우;조현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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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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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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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한라산 영실의 오백나한-윗세오름대피소-방아오름에 이르는 아고산대(해발 1,440-1,700m)삼림의 식물군집 구조분석을 위하여 37개소에 조사구(1개 조사구당 10 $\times$ l0m 방형구 1개씩 설치)를 설치하고 식생조사를 실시하여 얻은 자료에 대하여 TWINSPAN에 의한 classification 및 ordination의 종류인 RA및 DCA기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가축방목과 이용객에 의한 식생훼손을 파악하기 위하여 17개소에 조사구를 설치하였다. TWIMSPAN에 의해 5개의 군집으로 분리되어 구상나무-주목군집, 산철쪽-털진달래 -제주조릿대군집, 큰꽝꽝나무-보리수나무-제주조릿대군집, 산철쭉-눈향나무-털진달래군집, 시로미-눈향나무군집으로 나뉘었다. 가축방목과 탐방객의 이용에 의하여 식물군집의 종다양성이 심하게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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