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방추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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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탄전 상부 고생대층에서 발견된 방추충 (Fusulinids from the Upper Paleozoic Strata of Boeun Coalfield, Korea)

  • 이창진;강찬우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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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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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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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충북 보은군 임곡리의 시추 표품(90-B-1)에서 Pseudoschwagerina paraborealis 와 Quasifusulina sp.를 기재하였으며, 이에 근거하여 Pseudoschwagerina대를 설정하였다. Pseudoschwagerina paraborealis는 영월 탄전의 밤치층에서 보고되었고 유라시아 대륙의 아셀리안과 사크마리안 지층에서 다수 기재된 바 있다. 보은 탄전에서 Pseudoschwagerina paraborealis 가 산출되는 것은 영월탄전의 밤치층과 대비되는 지층이 보은 탄전에서도 존재한다는 증거이다. 이 방추충과 함께 같은 층준에서 Quasifusulina sp.가 산출된다. 보은 탄전에서 전기 고생대의 방추충 종을 동정하여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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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산 방어에 기생한 Colpoda-like ciliate (Infestation of Colpoda-like ciliate in the yellowtail Seriola quinqueradiata)

  • 지보영;이주석;심두생;김이청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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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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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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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섬모충류에 속하는 Colpoda-like ciliate가 양식산 방어의 아가미에 기생하고 있음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록하였다. 이 섬모충은 3가지의 형태(구형의 영양형, 난형의 피낭형, 방추형의 딸세포형)를 갖추고 있었으며 번식은 피낭내에서 4개의 딸세포형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수직유영을 하는 병어의 아가미로부터 수많은 섬모충을 검출할 수 있었으며 이들 어류의 아가미 조직은 심각한 손상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체표를 비롯한 다른 조직에서는 이 섬모충에 의한 병변을 전혀 관찰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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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ricola seoulenis 조직융해구의 투사전자현미경 소견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ic findings of the tribocytic organ of Fibricola seoulensis)

  • 송호복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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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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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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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Fibricola seoulensis 조직융해구(tribocytic organ)의 미세구조를 알기 위하여,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조직응해구의 표피에서 미세응모가 관찰되었다. 조직융해구에는 3가지 형태의 세포들이 관찰되는 데, 첫째는 방추형이고, 핵 및 원형질이 전자밀도가 낮고, 원형질내 직경 $0.1-0.2{\;}\mu\textrm{m}$의 과립이 소수 관찰된다 둘째는 방추형이고, 핵 및 원형질이 전자밀도가 높고, 직경 $0.1-0.2{\;}\mu\textrm{m}$의 미립자로 구성된 과립을 포함한다 셋째는 원형질이 전자밀도가 높고, 직경 $0.3-1.2{\;}\mu\textrm{m}$의 과립을 다수 포함한다. 위의 세포들 중, 첫째와 둘째 세포는 표피세포로, 셋째는 조직응해구의 특 이 분비세포로 추정한다. 이것은 조직융해구의 분비 기능을 설명할 수 있는 또 다른 소견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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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 지역의 중기 석탄계의 코노돈트와 고생태 (Conodont Fauna and Its Paleoecology of the Middle Carboniferous System in Taebaek Area, Gangwon, Korea)

  • 박수인;오재경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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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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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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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강원도 태백 일대에 분포하는 중기 석탄기의 만항층과 금천층은 주로 셰일, 사암 및 석회암으로 구성되며, 이 층들의 석회암에서 코노돈트, 방추충, 해백합, 완족류, 산호, 태선동물, 개형충 등이 풍부하게 산출된다. 이 연구는 연구 지역의 만항층과 금천충의 석회암 암상을 조사하고 이들 석회암에서 산출되는 코노돈트의 종류와 수를 조사하여 코노돈트의 고생태를밝혔다. 또한, 만항층과 금천층에서 산출되는 여러 종류의 화석을 바탕으로 이들의 퇴적환경을 구명하였다. 연구 지역에 분포하는 만항층과 금천층의 석회암은 해백합과 여러 종류의 생물 파편을 많이 포함한 와케스톤(wackestone)과 팩스톤(packstone)으로 구성된다. 특히, 금천층 일부 석회암 내에서는 따뜻한 천해환경을 지시하는 Chaetetes산호화석이 발견된다. 연구 지역의 석탄계에서 발견된 코노돈트는 6속 12종이며, 이들 코노돈트는 대부분 생물 파편을 많이 포함한 팩스톤이나 와케스톤에서 많이 산출된다. 만항층 석회암에서는 Neognathodus bothrops, N. medexultimus, Hindeodus minutus, Diplognathodus coloradoensis, D. edentulus, Idiognathodus delicatus, Streptognathodus elegantulus, S. sp. 등이 산출되며, 금천층의 석회암에서는 Neognathodus medexultimus, N. roundyi, N. dilatus, Gondolella bella, Diplognathodus coloradoensis, D. edentulus, Hindeodus minutus, Idiognathodus delicatus, and Streptognathodus elegantulus 등의 코노돈트가 산출된다. 이들 코노돈트 중 Hindeodus minutus, Diplognathodus coloradoensis, D. edentulus, 등은 얕은 바다에서 생성된 석회암에서 산출되는 종들이다. 따라서 연구 지역의 만항층과 금천층 석회암의 암상과 이들 석회암에서 산출되는 코노돈트는 이들 석회암이 해수의 순환이 좋은 얕은 바다에서 퇴적되었음을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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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적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단기기억 뇌기능 매핑연구 (Working Memory Mapping Analysis using fMRI)

  • 주라형;최보영;서태석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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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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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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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작동기억 및 얼굴 영상에 대한 정보 처리 과정의 장애는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나타나는 광범위한 인지기능 장애 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는 기능적 자기공명영상기법을 이용하여 정신분열병 환자군과 정상 대조군 간의 얼굴 영상의 작동기억에 관여하는 뇌 활성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10명의 정신분열병 환자와 10명의 정상 대조군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얼굴영상 자극을 이용한 1-back 작동기억 파라다임을 수행하는 동안 뇌 피질의 활성을 측정하기 위해 기능적 자기공명영상으로 두 군간의 뇌 활성의 차이를 SPM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정신분열병 환자군은 정상대조군에 비해 작동기억 수행 점수가 유의하게 저하되어 있었다 환자군에서 대뇌의 좌측 방추상 이랑, 우측 위 전두 이랑, 양측 중간 전두 이랑, 도, 좌측 중간 측두 이랑, 설전부 피질과 소뇌의 사각엽과 충부의 활성이 감소되어 있었다. 반면, 외측 전전두 피질과 두정엽의 활성이 증가되었고, 또한 두 군 모두에서 우측반구의 활성이 증가되어 있었다.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좌측 방추상 이랑의 활성이 감소된 것은 얼굴 영상에 대한 정보 처리 과정의 장애를 의미하며 기능적 자기공명영상분석법으로 작동기억능력의 유용성을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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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 감염 소나무의 목재해부학적 특성 (Wood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Domestic Red Pine (Pinus densiflora) Infested by Pine wood Nematode (Bursaphelenchus xylophilus))

  • 안세희;전문장;엄영근;오세창;이미림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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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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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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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소나무재선충병은 우리나라의 대표 수종인 소나무를 괴사시키는 주요 산림병의 하나로 재선충의 침입과 수체내에서의 이동 경로 파악은 이들의 서식 형태를 구명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감염목 내에서의 재선충 주요 서식 부위와 이동 경로를 명확히 구명하기 위해 재선충 피해목에 대한 현미경적 조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피해목의 특징으로는 횡단면, 방사단면, 접선단면 모두에서 주로 방사조직이 감염을 통해 진하게 착색된 것으로 드러났으며 수지구에서도 집중적인 피해가 관찰되었다. 또한 형성층과 가까운 변재 부위에서는 연륜을 따라 접선방향으로 연속 배열된 상해수지구로 보이는 특징이 관찰되었다. 재선충은 방사가도관보다는 방사유세포에서 그리고 수평수지구를 지니지 않는 단열방사조직보다는 수평수지구를 지니는 방추형방사조직에서 훨씬 더 많은 재선충이 발견되었으며 방사조직에서 가도관으로 이동하는 선충도 관찰되었다. 방사조직에서 가도관으로의 이동 시 가도관의 벽을 천공한 다음 이동하거나 크기가 작은 개구부인 측벽의 유연벽공을 통해 이동하기보다는 크기가 큰 개구부인 창상 직교분야벽공을 이동 통로로 삼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감성돔(Acanthopagrus schlegeli)에 기생한 Amyloodinium sp.의 성상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Features of Amyloodinium sp. Parasitized in Black Seabream, Acanthopagrus schlegeli)

  • 지보영;김기홍;박수일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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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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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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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감성돔(Acanthopagrus schlegeli)에 기생한 Amyloodinium sp.의 성상을 알기 위하여 이 기생충의 형태 계측학적인 특징을 조사하는 한편, 지속적인 감염을 유도하여 충체의 발달과 번식 특성 및 병리 조직상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 기생충의 형태는 크게 기생기(parasitic phase)와 비기생기(nonparasitic phase)로 구분할 수 있었고, 영양형(trophont), 분열형(tomont), 자충(dinospore)의 3단계의 발달과정을 거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방추형 또는 난형인 기생 충체는 색깔이 없었으며, 직경 30-$80{\mu}m$ 크기였다. 성숙한 충체는 크기가 약 $80{\mu}m$ 내외로 체내에 $15{\mu}m$의 둥근 핵과 다수의 식포 및 전분성 과립을 함유하고 있으며, 가근상 돌기가 있는 부착기로 아가미 기저막에 부착해 있었다. 비기생기인 분열형은 80-$90{\mu}m$의 크기로 어체로부터 이탈된 직후 구형의 Cyst wall을 가지고 있던 것이 분열과 함께 Cyst wall의 모양이 사각형으로 변하였으며, 지속적인 2분열로서 감염형을 생성하였다. 8회의 분열로서 생성된 감염형은 $10-15{\times}10-14{\mu}m$의 크기로 전체 형태가 둥글고 양끝이 편평하였으며 체내에 다수의 과립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자충은 2개의 편모(충체 중앙부에 허리띠 모양의 가로 편모와 뒤로 길게 늘어뜨린 세로 편모)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안점은 기생 초기의 충체와 자충에서 관찰되었다. 조피볼락(Sebastes schlegeli)에 인위 감염을 유도하여 발달과 번식 특성을 확인한 결과, 이 충은 수온 24-$26^{\circ}C$의 어체에서 3-5(평균, 3.75)일만에 성숙하며, 이탈하여 수중에서 3-4(평균, 3.3)일만에 분열하여 256개의 자충을 생성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이들 감염어의 아가미 조직은 감염 초기에 뚜렷한 병변을 나타내지 않지만, 감염이 진행되면서 지속적인, 재감염으로 인하여 아가미 상피세포의 과잉 형성을 일으켜 새판이 비후되어 곤봉화되고 결국 감염어는 폐사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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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Paralichthys olivaceus) 구강에 기생하는 Neoheterobothrium hirame의 형태 및 감염어의 병리조직 (Morphology of Neoheterobothrium hirame parasitic in the oral cavity of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and histopathology of diseased fish)

  • 이범석;김정호;김태호;정성주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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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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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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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실험실에서 순환여과시스템으로 5-6개월 사육하던 넙치 치어에서 아가미의 심한 빈혈을 나타내는 질병이 발생하였다. 현미경관찰에서 아가미에서는 유충이, 입천정에서는 성숙한 성충이 관찰되었다. 성충의 체장은 5.60-9.32 mm이며 방추형 몸의 길이는 3.83-6.32 mm, 부착기는 방추형 몸에서 부터 연결된 isthmus의 끝부분에 꽃자루 모양으로 존재하였고 부착기의 끝에는 8개의 파악기가 있었다. 충의 형태학적 관찰로부터 단생류에 속하는 Neoheterobothirum hirame로 동정하였다. 감염어의 적혈구용적는 평균 10.3±2.8%로 정상 넙치의 31.4±4.2%보다 현저히 낮았다. 병리조직학적으로 N. hirame에 감염 된 넙치는 아가미 새판과 새엽을 흐르는 혈관내의 적혈구가 감소하고 비장의 적수(red pulp) 영역이 감소되고 간세포는 위축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넙치에 심한 빈혈을 일으킨 원인은 N. hirame인 것을 밝혔다. 이 연구는 순환여과식 사육시스템에서는 사육수의 교환이 적으므로 소독장치가 충분하지 못할 경우 병원체의 증식이 문제가 될 수 있는 예를 보이고 있다.

형산강 유역 포항 통합시 근로자들에 있어서 간흡충 감염상 및 초음파검사와 피내반응검사의 정확도 (Evaluation of sonography and skin test in diagnosis of clonorchiasis at the Hyongsan-gang (River) area)

  • 이현경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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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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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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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간흡충증의 진단에 흔히 쓰이는 초음파검사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1994년 3월부터 11월까지 유행지역인 형산강 유역 포항 통합시 근로자 609명을 대상으로 피내반응검사. 대변검사. 초음파검사 및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초음파검사에서 진단적인 소견으로 간내 담관의 확장만을 인정할 경우의 민감도는 21%이었고, 담관주위 에코가 있는 경우까지 포함하면 민감도는 52%이었다. 피내반응검사의 민감도는 62%이었다. 피내반응검사 양성이면서 초음파 소견이 하나라도 있는 경우를 진단기준으로 삼으면 민감도는 46%이었다 본 조사에서는 간흡충 혹은 간흡충의 집합체에 의해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진 초음파검사상 방추상이고 약하게 반향을 보이는 담관이나 담낭내의 비음영의 초점이 뚜렷하게 보이는 환자는 없었다. 초음파검사의 특이도는 간내 담관의 확장만을 진단적 소견으로 인정할 경우 95%. 담관주의 에코까지 진단적 소견에 포함하면 83%이었다. 피내반응검사의 특이도는 52%이었다. 피내반응검사 양성이면서 초음파 소견이 하나 라도 있는 경우를 진단기준으로 삼으면 특이도는 9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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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지역에 분포하는 석회석 자원의 특성과 부존환경: 영월읍 북부 지역의 중기 석탄기 요봉층을 중심으로 (Characteristics and Distribution Pattern of Carbonate Rock Resources in Kangwon Area: The Middle Carboniferous Yobong Formation in the Northern Part of Yeongwoleup, Kangwon, Korea)

  • 박수인;이희권;이상헌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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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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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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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강원도 영월읍 북부 지역의 영흥리 물암골, 속골 및 삼옥리 일대에는 중기 석탄기의 요봉층이 남북 방향으로 길게 분포한다. 특히, 요봉층 내에는 품위가 높은 석회암이 발달되어 있어 석회석 자원으로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이 연구는 요봉층내의 석회암의 구성 입자와 조직 및 지화학적 특징, 그리고 석회암의 부존 상태를 규제하는 지질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요봉층의 석회암은 대체로 담회색 또는 담갈색의 세립 팩스톤(packstone)과 와케스톤(wackestone)으로 구성된다. 석회암의 구성 입자는 해백합, 유공충, 방추충, 개형충, 복족류 등의 다양한 생물 파편으로 이루어진다. 연구 지역의 요봉층 내 석회암의 CaO 함량은 48.12${\sim}$59.31% 범위이며, 평균 함량은 54.52%로 높다. MgO, Al$_2$O$_3$, Fe$_2$O$_3$ 및 SiO$_2$의 평균 함량은 0.32%, 0.05%,0.20%) 및 0.05%이다. 화학성분을 고려할 때 요봉층 석회암은 비교적 품위가 높은 석회암이다. 석회암의 Al$_2$O$_3$, Fe$_2$O$_3$및 SiO$_2$의 함량은 석회암의 암상, 층리의 발달 정도, 그리고 셰일층의 협재 등에 따라 변화 양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적이다. 일반적으로 연구 지역에서 요봉층 석회암의 CaO 함량은 층의 상부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연구 지역에 분포하는 요봉층은 적어도 5회의 변형작용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중 첫 번째와 네 번째 변형작용 중에 생성된 습곡구조에 의해 요봉석회암의 부존상태가 크게 지배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첫 번째 변형작용은 등사습곡과 엽리구조를 발달시켰다. 두 번째 변형작용에 의해 형성된 지질구조 요소인 노두 규모의 등사습곡은 조사 지역 전역에 걸쳐 발달되어 있지 않고 오직 요봉층의 녹색 이암 및 밤치층의 암회색 이암에만 발달되어 있다. 세 번째 변형작용에 의해 형성된F$_3$ 횡와습곡과 이와 관련된 S$_3$ 엽리구조 및 네 번째 변형작용 중에 생성된 노두 규모 및 지질도 규모의 F$_4$ 습곡구조, 그리고 다섯 번째 변형작용 중에 형성된 충상단층 및 이와 관련된 습곡구조가 연구 지역 전역에 걸쳐 연속적으로 인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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