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방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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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 검은뿌리썩음병 발생실태와 방제 (Occurrence and Control of Black Root Rot of Peony (Paeonia lactiflora) on Continuous Cropping)

  • 최성용;박경석;김기재;김재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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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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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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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작약검은뿌리썩음병은 연작을 할 경우 현저히 발생이 증가하였으며, 태백작약 품종에 비해 의성작약 품종에서 좀 더 심한 발병을 보였다. 종구로 사용하는 뇌두를 약제에 침지시 병원균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물에만 침지한 경우 병원균이 검출되었다. 연작지의 토양개량시 검은뿌리썩음병의 방제는 효과가 없었으나 다조메입제로 토양을 훈증소독할 경우 토양훈증처리구에서 주근중과 근장이 단순연작구와 비교하여 50% 정도 증가하였으며 검은뿌리썩음병의 발병율은 무처리구의 경우 40.6% 정도 발병되었으나 토양훈증처리구는 4.7% 정도로 발병되어 아주 높은 방제효과를 보였으며 종구소독과 훈증처리를 병행시 발병율은 더욱 낮아졌다.

Prochlornz와 fludioxonil 혼용침지소독에 의한 벼 키다리병 방제 (Control of Bakanae Disease of Rice by Seed Soaking into the Mixed Solution of Procholraz and Fludioxnil)

  • 박우식;최효원;한성숙;신동범;심형권;정은선;이세원;임춘근;이용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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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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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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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키다리병에 심하게 감염된 종자를 prochlornz EC와 fludioxonil FS을 혼용하여 종자소독 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해 혼용처리 시 병원균 균사 및 포자 억제효과를 분석하고 혼용조건을 설정 하였다. 균사생장 억제 검정에서는 단제 사용 시 prochloraz는 $10{\mu}g$/ml 처리에서 100% 억제한 반면 fludioxonil은 $80{\mu}g$/ml 처리에서 33.3%의 억제율을 나타내었고, 두 가지 살균제의 혼용 시 각각 $5{\mu}g$/ml씩 혼용처리에서 100% 억제하였다. 포자발아 억제 검정의 경우 prochloraz $40{\mu}g$/ml 단독 처리에서 81.4% 발아를 억제하였지만 prochloraz와 fludioxonil 각각 $10{\mu}g$/ml 혼용처리에서는 99.2%의 억제율을 보였다. 감염종자를 대상으로 혼용침지소독 시 prochloraz $125{\mu}l$/ml와 fludioxonil $50{\mu}l$/ml 혼용 침지할 경우 발병율이 2.1%로 높은 방제 효과를 보이고 입모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prochloraz 농도가 높아질수록 입모율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침지시간이 길고 온도가 높을수록 키다리병 방제효과가 증진된 반면 $35^{\circ}C$ 이상에서는 입모율이 80% 내외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는데 관행방법인 prochloraz $125{\mu}l$/ml 단독으로 $30^{\circ}C$에서 48시간침지 시 57.6%의 방제가를 나타낸 반면 prochloraz $125{\mu}l$/ml와 fludioxonil $50{\mu}l$/ml를 혼용하여 $30^{\circ}C$에서 48시간 첨지할 경우 방제가 96.7%, 입모율 88.0%로 키다리병 방제에 효과적이면서 식물체에 안정적인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벼 펠렛 종자용 파종기 개발(I) - 배종 장치 설계 - (Development of rice-pellet seeder(I) - Design of seed metering device -)

  • 최영수;유수남;구경본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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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업기계학회 1999년도 하계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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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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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벼 재배의 생력화를 위하여 현재 국내에는 벼 직파 재배 기술이 확대 보급되고 있다. 기존 벼 직파 재배 기술은 직파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발아율 및 입모율, 도복, 잡초방제, 종자손실 및 유동, 포장준비 및 재배관리에 많은 문제점들이 있어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절실한 실정이다. 벼 펠렛 종자를 이용한 파종은 현행 직파 재배의 여러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입모율 향상, 초기생육촉진 및 초기 병충해 방제, 시비기술의 혁신을 기할 수 있어 안정적 직파 재배 기술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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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구미 방제를 위한 온도 및 시간별 침지처리 효과와 종실 변화 (Effects of Immersion Temperatures and Times on Chestnut Fruit and Mortality of the Chestnut Weevil, Curculio sikkimensis Heller)

  • 김영재;김현경;이가순;김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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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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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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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밤재배원에서 발생하는 밤바구미를 물리적으로 방제하기 위하여 침지처리 온도 및 시간별로 유충에 대한 방제효과와 밤 종실에 미치는 성분변화 등을 조사하였다. 밤 종실내의 밤바구미 유충을 방제하기 위하여 다양한 온도조건(30, 35, 40, 45, $50^{\circ}C$)과 시간별(1, 2, 3, 5, 7, 10, 15, 22, 24시간)로 처리하여 방제활성을 조사하였다. 침지처리에 의한 밤 종실의 변화 조사로는 밝기(lightness), 적색도(redness), 황색도(yellowness) 등의 색도의 변화와 발아율, 부패율과 같은 생리적 변화, 경도(hardness)와 같은 물리적 변화, 수분함량과 유리당, 탄닌과 같은 성분변화를 조사하였다. 침지처리를 이용한 밤바구미 유충의 방제 효과는 $30^{\circ}C$에서 2시간 후부터 70%이상의 살충효과를 보였으며, 7시간 후부터는 100% 방제효과를 보였다. $40^{\circ}C$에서는 2시간 후부터 90%의 효과를 보였으며, $45^{\circ}C$ 이상에서는 침지 처리 1시간 후부터 90%이상의 살충효과를 나타내었다. 밤 종실에 대한 색도의 변화는 $30^{\circ}C$$35^{\circ}C$에서는 큰 유의차가 없었으나 $40^{\circ}C$ 이상의 온도에서는 시간이 증가할수록 밝기, 적색도, 황색도에 영향을 미쳤다. 발아율의 경우 침지처리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40^{\circ}C$ 이상의 온도조건에서는 침지시간이 증가할수록 부패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도는 온도와 침지처리 시간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침지처리에 의한 종실 성분의 변화는 온도와 침지처리 시간이 증가할수록 유리당함량이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들은 적절한 온도와 시간조건에서의 침지처리가 밤바구미 유충 방제에 효과적이며, 밤 종실의 상품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밤 종실의 침지조건을 선별하는데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나무재선충 매개충에 대한 항공방제 약제 탐색 및 무인항공기 살포에 의한 매개충의 약제 감수성 (Selection of Aerial Spraying Control Agent and Susceptibility of Pinewood Nematode Vectors to Spraying Using Unmanned Aerial Vehicles)

  • 김준헌;남상준;송진영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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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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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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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에 대하여 무인항공기 (무인헬리콥터)를 이용하여 스피네토람의 약효 및 약해를 조사하였다. 하늘소를 대상으로 등록된 펜토에이트 유제, 비펜트린 액상수화제, 하늘소를 제외한 딱정벌레가 대상인 에토펜프록스 유제, 디플루벤주론 수화제와 나방류에 방제 약제로 등록된 인독사카브 수화제, 스피네토람 액상수화제 6종을 ULV기로 살포하여 솔수염하늘소에 대한 섭식독과 접촉독을 확인한 후 선발하였다. ULV 시험 결과, 펜토에이트, 비펜트린, 인독사카브, 스피네토람의 33배, 55배 희석배수액은 처리후 3일차에 접촉독과 섭식독에서 100% 살충율을 보였으나, 에토펜프록스는 7일차 접촉독 살충율 88.9%(33배), 88.9%(50배), 섭식독 살충율 93.4%(33배, 50배), 디플루벤주론은 7일차 접촉독 살충율 83.3%(33배), 섭식독 80.3%, 53.9%(50배)로 조금 낮은 살충률을 보였다. ULV 시험에서 선발된 가장 적합한 스피네토람의 33배액을 무인항공기로 살포하여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에 대한 감수성을 평가한 결과, 98.6% - 100%의 살충율을 보였다. 그러나, 해당 약제의 매개충 방제에 적용하기 전에 항공 살포에 의한 꿀벌에 대한 위해성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계면활성제가 살균제 Dimethomorph의 오이 엽면 침투성과 오이 노균병 방제 효과에 미치는 영향 (lnfluence of Surfactants on Foliar Uptake of Dimethomorph into Cucumber Plant and Fungicidal Activity to Cucumber Downy Mildew)

  • 최경자;임희경;김정한;조광연;유주현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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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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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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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살균제 dimethomorph의 오이 엽면 침투율이 오이 노균병에 대한 방제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dimethomorph의 약효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Congo red를 추적물질로 사용한 엽면 침투율 측정법으로 6종의 비이온성 계면활성제에 의해 유도되는 dimethomorph의 오이 엽면 침투율을 측정하고, 증진된 dimethomorph의 엽면 침투율에 따른 오이 노균병에 대한 방제 효과를 검증하였다. 아세톤 수용액(20%)에 녹인 dimethomorph 수화제는 250 ${\mu}g/ml$의 농도에서 오이 잎에 거의 침투되지 않았으며, 오이 노균병에 대한 치료 효과도 거의 없거나 미약하였다. 반면에 dimethomorph 수화제 현탁액에 아세톤 20%와 비이온성 계면활성제를 1,000 ${\mu}g/ml$첨가하였을 때 최고 59.7%의 엽면 침투율을 나타내었으며, 오이 노균병에 대한 치료 효과도 침투율에 비례하여 증진되었다. 비이온성 계면활성제중 polyoxyethylene cetyl ether를 함유하는 시험용 dimethomorph 분산성 액제는 계면활성제 함량이 증가할수록 dimethomorph의 오이 엽면 침투율과 오이 노균병 치료 효과가 증진되었으나, 예방 효과는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dimethomorph와 polyoxyethylene cetyl ether가 1 : 2(w/w)의 비율로 함유되어 있어도 희석 배율이 증가할수록 엽면 침투율은 감소하였다. 따라서 dimethomorph 분산성 액제 중에 침투성 증진 효과가 큰 비이온성 계면활성제를 첨가하고, 그 비율을 적절하게 조절할 경우 오이 노균병에 대한 예방 효과를 유지하면서 치료 효과를 크게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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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바구미에 대한 도꼬마리 열매의 살충력 평가 (Evaluation of Insecticidal Activities of Common Cocklebur Fruit Extract against Pulse Beetle Callosobruchus chinensis (Coleoptera: Bruchidae))

  • ;;;;전용호;전익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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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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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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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화학합성 농약을 대체하기 위한 친환경 방제법 개발을 위해 1, 2, 4%의 도꼬마리 열매 수용성 추출물을 이용하여 팥바구미 살충력을 실험하였다. 실험한 추출 농도에서 곤충 치사율, 기피성, 산란율과 성충 우화 및 팥의 피해 억제에 효과를 보여 주었다. 4%의 추출물은 처리 후 2일 후에 26%의 치사율과 처리 후 3시간에 53.3%의 기피율을 각각 보였다. 또한 4%의 추출물을 팥과 섞었을 때 가장 낮은 산란율(113.7/암컷)과, 성충 우화율이 가장 많이 억제(37.0%)되었고 종자 손상을 가장 적게(42.3%) 받았다. 이러한 결과는 도꼬마리 추출물이 저장곡물을 팥바구미로부터 보호하는 종합적 방제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

혼합제초제(混合除草劑) 처리(處理)가 올미의 괴경형성(塊莖形成)과 방제(防除)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Herbicide Mixtures on Tuber Formation and Control of Sagittaria pygmaea Miq.)

  • 오용비;심이성;박석홍;배성호;변종영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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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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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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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호남지역(胡南地域)에서 논 다년생(多年生) 우점잡초(優占雜草)인 올미의 효과적(効果的)인 약제방제(藥鄭防除)를 위하여 혼합제(混合劑)인 Butachlor + Naproanilide, CG 113 + Naproanilide, Benthiocarb +Naproanilide를 공시(供試)하여 1982년(年)에 포장시험(圃場試驗)을 실시(實施)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올미의 괴경(塊莖)은 토양중(土壤中)에서 10cm 이내(以內)에 92%가 분포(分布)되어 있었으며 이앙후(移秧後) 40 일(日)까지는 계속 발생개체수(發生個體數)가 증가(增加)하나 그 이후(以後)에는 減少(減少)하였다. 2. 올미의 방제효과(防除効果)는 perfluidone에 비(比)하여 Naproanilide 혼합제(混合劑) 처리(處理)에 의하여 발생개체수(發生個體數) 및 건물중(乾物中)이 적었으며 무처리(無處理)에 비(比)하여 95% 이상(以上)의 높은 방제율(防除率)을 나타냈고 일년생(一年生) 방제율(防除率)도 높았다. 3. 올미의 괴경형성수(塊莖形成數)는 각(各) 약제처리(藥劑處理) 모두 무처리(無處理)에 비(比)하여 적었으며 초기(初期)나 중기(中期) 처리(處理) 공(共)히 Naproanilide 혼합제(混合劑)에서 Perfluidone이나 2, 4-D보다 괴경형성수(塊莖形成數)가 적어 괴경형성억제(塊莖形成抑制) 효과(効果)가 컸다. 4. CG 113 + Naproanilide는 일(日)/인(印) 교잡계통(交雜系統)인 이리(裡里) 358 호(號)에서 최초(最初) 벽자(蘗子)의 엽선단(葉先端)이 엽초(葉効)에 붙어 만곡(彎曲)하는 약해(藥害) 징상(徵象)이 나타났으나 약(約) 10일(日) 이내(以內)에 회복(回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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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megaterium N4에 의한 들깨 균핵병 (Sclerotinia sclerotiorum)의 생물학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Perilla Sclerotinia Rot Caused by Sclerotinia sclerotiorum Using Bacillus megaterium N4.)

  • 문병주;김현주;송주희;이광열;백정우;정순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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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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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1-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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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지역의 들깨 하우스내에서 들깨의 잎에 갈색내지 흑갈색의 병반이 형성되고 습도가 높을 시에는 잎에 무름증상과 줄기에 잘록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주전체가 고사하여 흰색의 균사로 뒤덮히고 균핵이 형성되는 병해가 발생하여 1998년 5월에 자연발생된 균핵병 발병율을 조사한 결과 약 8.1~28.3%로서 평균 13.9%였다. 이러한 증상을 띄는 병반으로부터 분리된 16균주를 균사절편 접종법으로 병원성 검정한 결과, 접종 1일 후부터 발병되기 시작하여 자연발생된 병징과 동일한 증상을 나타내었으며 16균주 모두 80.0% 이상의 발병율을 나타내었다. 그 중 병원성이 가장 강한 52균주를 공시선발하고, 형태적 및 배양적 특성 등을 조사하여 동정한 결과, 들깨 균핵 병균 Sclerotinia sclerotiorum으로 동정되었다. 생물학적 방제를 위해 길항세균인 Nl 등 6균주를 공시하고 병원균 52균주와 균사생육 억제효과 및 생육상내 포트검정을 통해 방제효과를 검정한 결과, N4 균주에 의한 균사생육 억제효과와 방제효과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발병예방 및 치료효과 검정시 길항균을 병원균처리 1~3일 전에 처리할 경우 80.0% 이상의 방제가를 보여 치료 효과보다는 발병예방효과가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길항균 N4 균주를 Bergey's manual과 API system을 이 용하여 동정한 결과, Bacillus megaterium으로 동정 되었으며, 이를 수화제형인 미생물농약 N4제제로 제조하여 유기합성 농약인 베노밀수화제와 발병예방 및 치료효과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병원균처리 3일 전에 처리할 경우 N4 수화형 제제의 방제가가 98.0%로 베노밀수화제에 의한 78.0%보다 방제가가 높았다.

벼 직파재배에 있어서 잡초성벼 및 피 방제체계 확립에 관한 연구 - I. 담수표면산파 재배시 앵미와 피에 대한 oxadiazon, molinate, thiobencarb의 파종전 처리 효과 (Establishment of Control System of Weedy Rice(Oryza sativa) and Barnyardgrass(Echinochloa crus-galli) in Direct-seeded Rice - I. Effect of Oxadiazon, Molinate, Thiobencarb on Control of Red Rice and Barnyardgrass in Water-seeded Rice)

  • 양환승;김진기;경은선;김종석;마상용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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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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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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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담수표면산파재배시 파종 7~10일전에 oxadiazon, molinate, thiobencarb를 처리하여 앵미와 피에 대한 방제 효과 및 재배벼에 대한 영향을 조사하였다. oxadiazon 처리구 중에 특히 72g ai/10a이상의 고약량구에서는 환경조건에 따라 초기 입모지연 등의 약해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나, 이는 경시적으로 회복되어 그후의 생육에는 지장이 없었다. 따라서 약해에 대한 안전성면에서 60g ai/10a 이하가 적정량으로 생각된다. Molinate와 thiobencarb 처리구는 각각 225~400, 210~420g ai/10a 약량수준으로 처리하였는데 거의 약해가 없었다. 앵미에 대한 효과는 제초제의 종류 및 약량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oxadiazon의 경우는 처리량이 60g ai/10a이상에서 비교적 우수한 방제율을 나타냈다. Molinate와 thiobencarb는 약량이 증가되면서 앵미의 방제효과는 증가되었으며, 두 약제 모두 300g ai/10a이상의 약량에서 비교적 양호한 방제율을 나타냈다. 피에 대한 효과는 공시 제초제 모두 90~100% 범위의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실험을 실시한 모든 포장에서 공시한 3가지의 파종전 제초제를 처리하여 약해로 인한 수량감소를 보인 포장은 한군데도 없었다. 폿트실험에서 파종 1일 후 배수한 경우가 착근할 때까지 계속 담수상태를 유지한 경우보다 약해도 적고 입모수도 많았으며 초기생육도 양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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