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방제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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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 유기 포도원에서 발생되는 가루깍지벌레의 계절적 조사 및 유기농업자재의 방제효과 (Seasonal Occurrences and Organic Agricultural Materials' Control Effect of Pseudococcus comstocki on 'Muscat of Alexandria' Organic Vineyard in Korea)

  • 송명규;박재성;이석호;이재웅;김승덕;정창원;김길하;박종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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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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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3-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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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알렉산드리아' 청포도의 가루깍지벌레(Pseudococcus comstocki)의 피해 양상을 조사하고, 발생 및 이동 시기를 구명하여 친환경 유기농업자재의 방제 효과를 높이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충청북도 옥천군 시설하우스에 자연 초생재배를 하는 8~9년생 '알렉산드리아' 유기재배 포도원($2,500m^2$, 사양토, 자가 퇴비 시용)에서 시기별 밀도를 조사한 결과 8월 상 중순경 가루깍지벌레의 밀도가 가장 높았다. 상품성에 영향을 끼치는 포도송이로의 이동은 7월 중하순 이였고, 7월 하순부터 포도송이에 산란을 했으며, 8월 하순 포도송이에서 0.6마리/$cm^2$로 밀도가 가장 높았다. '알렉산드리아' 유기시설재배 시작 시기가 비슷하고 몇 해 동안 가루깍지벌레 피해를 지속적으로 입은 옥천과 영동의 3개의 유기재배 시설포도원에서 재배포장의 위치에 따른 가루깍지벌레 피해를 조사한 결과 피해과율과 피해도는 포장의 위치에 따라 큰 차이가 없었다. 유기재배 포도원과 관행재배 포도원의 가루깍지벌레 밀도 수와 피해율을 비교하면 포도송이와 포도잎에서의 밀도와 피해율이 유기재배 포도원에서 높아, 유기재배 포도원에서 문제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포도 품종 '알렉산드리아'가 다른 품종에 비해 가루깍지벌레 밀도 수가 많았다. 초록색 품종인 '알렉산드리아', '청수', '하니비너스'의 가루깍지벌레 마리당 과실피해율이 7.8, 35, 10으로 검은색의 '거봉', '캠벨얼리'에 비하여 피해가 크게 나타났다. 포도과실은 가루깍지벌레의 흡즙과 감로로 인하여 상품성 저하로 팔 수 없어 농가소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특히 가루깍지벌레가 같은 밀도에서도 초록색인 '알렉산드리아' 품종은 검은색인 '캠벨얼리'에 비하여 그을음병 증상이 눈에 띄게 되어 피해가 큰 경향이었다.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를 이용한 가루깍지벌레 살충효과는 고삼과 데리스 추출물에서 100%로 높은 효과를 보였고, 나머지 유기농업자재는 살충효과가 떨어졌다. 6월부터 8월까지 고삼 추출물(공시-2-5-013) 유기농업자재를 포도나무에 7월 살포시 피해과율은 유의하게 감소되었고, 6월과 8월 방제에는 효과가 없었다. 또한 과실 피해 경감율도 7월 상순과 7월 중순에는 각각 96.2%, 7월 하순에는 84.6%로 높았다. 따라서 '알렉산드리아' 무가온 시설재배시 가루깍지벌레가 포도송이로 이동을 하는 7월 상~하순(2차 과실비대기)에 방제를 하면 과실 피해를 경감시키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되었다. 앞으로 해충의 외부 노출 시기 및 운동량에 따른 약제방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단감원의 방제 체계에 따른 검역대상 해충 발생 양상 (An aspect of quarantine insect pest occurrence with different management system in sweet persimmon orchard)

  • 이동운;박재완;박정규;추호렬;김영섭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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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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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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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우리 나라 단감의 미국 수출을 위하여 남부지방 단감 주산지에서 몇 가지 방제체계에 따른 미국 의 검역대상 해충 발생 및 수확과에서 해충류의 잔존 과수를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조사하였다. 적용 방제 체계는 농가관행 방제구, 미국의 이과(梨果)류 적용 가능 농약 위주의 MRL형 방제구와 국내 단감 고시 농약 위주의 방제구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2001년에는 MRL형 방제구와 내수형 방제구는 각 7회와 6회의 농약 살포를 하였으며 진주시 금산면의 관행 방제구는 6회, 김해시 진영읍의 관행방제구는 9 회의 농약을 살포하였다. 2002년에는 MRL형 방제구와 내수형 방제구를 진주시 금산면과 미천변에 각각 2개씩 설치하였는데 금산변에서는 8회 미천변에서는 7회의 농약 살포를 하였고, 김해시 진영읍의 관행 방제구에서는 9회의 농약을 살포하였다. 방제체계에 관계없이 미국측 검역대상 해충은 복숭아명나방 만이 발생하였다. 2001년 조사에서는 4개 과원에서 단감의 생육기에 복숭아명나방의 피해과가 확인되었으나, 수확기인 10월 중순에는 피해과가 발생하지 않았고, 수확과에서도 복숭아명나방은 발견되지 않았다. 2002년 조사에서는 하나의 과원에서 한 개의 피해과 만이 발견되어 단감원에서 복숭아명나방은 문제시되지 않았다. 수확과에서는 균식성 응애와 톡토기가 감꼭지 아래에서 발견되었는데, 2001년 조사에서는 정촌의 MRL형 적용 방제지에서 300과의 조사과 중 수상과에 136개, 1차선과과(내수용)에서 72개, 2차선과과(수출용)에서 63개의 응애 잔존과가 발견되어 높은 발생수를 보였다. 그러나 9월의 마지막 농약 살포시기에 살비제를 추가 한 2002년에는 미천의 MRL형 방제 적용지 2차 선과과에서 5개, 금산의 수출형 방제 적용지 2차 선과과에서 3개의 응애 잔존과가 확인되어 응애류 발생과수를 줄일 수 있었다. 노린재 피해과수는 2002년 조사에서 내수형 방제력 적용지 단감원이 노린재 대상 약재를 살포하지 않은 MRL형 방제력 적용지에 비하여 현저히 낮았다.

전남지역에서 꽃매미 부화시기 예측과 친환경 방제방법 (Environmentally-friendly Control Methods and Forecasting the Hatching Time Lycorma delicatula (Hemiptera: Fulgoridae) in Jeonnam Province)

  • 최덕수;김도익;고숙주;강범용;박종대;김선곤;최경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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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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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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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시험은 온도 발육모델을 이용하여 꽃매미 알의 부화시기를 예측하고 약충과 성충 방제에 효과적인 친환경 자재선발 및 끈끈이트랩 색상별 유인효과를 찾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꽃매미 알은 15, 20, $25^{\circ}C$(14L:10D)에서 각각 55.9, 26.8, 21.6일 만에 부화하였고 부화율은 각각 61.9, 57.8, 30.4%로 온도가 높을수록 부화소요기간은 짧고 부화율은 낮았다. 알의 온도와 발육속도와의 관계식은 Y=0.0028X-0.0228 ($R^2$=0.9561)이었으며, 발육영점온도는 $8.14^{\circ}C$, 유효적산온도는 355.4일도였다. 위의 관계식에 의하여 전남지역 꽃매미 알의 부화시기는 5월 22일로 예측되었다. 꽃매미 약충방제에 효과적인 친환경자재는 제충국추출물, 고삼추출물, 데리스추출물이었고, 성충은 제충국추출물, 고삼추출물이었다. 황토색, 파랑색, 노랑색 끈끈이트랩 중에서 황토색끈끈이트랩의 유인량은 2주 동안에 약충 535마리, 성충 87.7마리였다. 황토색 끈끈이트랩은 꽃매미 약충과 성충의 유인포살효과가 우수하였다.

벼 담수표면산파 재배에서 무인헬기를 이용한 제초제 경엽처리 효과 (Efficacy of Foliar Herbicide Treatment by Unmanned Helicopter under Water-Seeded Rice Cultivation)

  • 성덕경;배성문;김영광;조용조;이상대;심상인;정정성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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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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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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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벼 재배에서 병해충방제의 목적으로 확대 보급되고 있는 농업용 무인헬기를 담수표면산파의 잡초방제에 활용 가능성을 검정하고자 수행하였다. 경엽처리 제초제(bentazone sodium + fenoxaprop-P-ethyl)의 처리농도는 벼 병해충방제에 적용하는 8배로 희석하여 처리한 결과 기준량 및 2배량 살포에서는 피해가 크지 않았으나, 3배량 이상 살포시 벼 생존율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벼 담수표면산파 포장에 발생한 주요 잡초는 피(Echinochloa crus-galli)를 포함한 일년생 6초종과 너도방동사니 등 다년생 2초종이었으며, 파종 후 25일에 무인헬기로 경엽처리 제초제 살포시 일년생 잡초에서 96.3%, 다년생 잡초 99.8%로 동력분무기를 이용한 관행방제와 유사한 방제가를 보였고, 약해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제초제 살포시기 설정을 위하여 파종 후 15일, 20일, 25일에 무인헬기로 살포한 결과 파종 후 15일에 방제가가 일년생 잡초 98.5%, 다년생 잡초 100%로 관행방제(1년생 97.3%, 다년생 99.6%)보다 높았고, 약해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농업용 무인헬기를 경엽처리 제초제 살포에 이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육묘상 양파 노균병에 대한 몇 가지 살균제의 방제 효과 (Control Efficacy of Several Fungicides against Downy Mildew of Onion at Nursery Seedling Stage)

  • 모청용;이장훈;고숙주;양광열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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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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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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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무안지역의 양파 농가에서 육묘 재배가 시작된 2013년 9월 중 하순경부터 본밭에 정식이 이루어진 11월 하순까지의 온도 및 상대습도 조건이 양파 노균병 발병에 적합한 환경에 해당하였다. 그래서 육묘 단계에서 발생하는 양파 노균병의 방제를 위해 살균제를 이용하여 연구를 수행한 결과, 양파 육묘상에 서로 다른 살균제들이 처리된 각각의 처리구에 비해서 무처리구에서는 51.1%의 이병주율을 보여 살균제 효과를 평가하기에 충분하였다. 다양한 작용기작을 가지고 있고 포자발아 억제 효과가 우수하여 보호살균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mancozeb을 세 차례 살포한 MAN 처리구의 이병주율이 4.4%로 나타나 방제가가 91.4%로 조사되어 가장 우수한 방제 효과를 보였고, 작용기작이 각각 다른 살균제인 amectotradin+dimethomorph, fluopicolide+propamocarb HCl, dimethomorph+pyraclostrobin을 순서대로 살포한 MIX 처리구는 10.0%의 이병주율을 보여 방제가가 80.4%로 나타났다. 그리고 amectotradin+dimethomorph만을 세 차례 살포한 AME+DIM 처리구는 12.2%의 이병주율을 보여 방제가가 76.1%로 나타나 방제 효과가 다른 두 처리구에 비해 다소 낮게 나타났으나 살균제가 처리된 모든 처리구에서 무처리구에 비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양파 육묘 재배 시기가 노균병발병에 적합한 환경에 해당되므로 살균제 등을 사용하여 육묘 단계부터 양파 노균병 방제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무농약 토마토재배에서 친환경자재와 담배장님노린재를 이용한 온실가루이 방제 (Management of Greenhouse Whitefly, $Trialeurodes$ $Vaporariorum$ (Homoptera : Aleyrodidae) with Zoophytophagous Predator $Nesidiocoris$ $tenuis$ (Heteroptera : Miridae) and EFAM in Tomato Production without Pesticides)

  • 김도익;고숙주;최덕수;강범룡;김선곤;최경주;김상수;황인천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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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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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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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무농약 재배 토마토에서 발생이 많은 온실가루이를 방제하기 위해 유기농자재를 이용하여 방제한 결과와 천적 방사시기 및 천적과 유기농자재를 적절하게 이용하기 위해 유기농 자재가 담배장님노린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친환경농자재를 1주 간격 3회 연속 살포하면 $Beauveria$ $bassiana$, 고삼추출물, 제충국추출물, 멀구슬+고삼추출물, 고삼+계피추출물, 고삼추출물2가 70% 이상의 방제가를 보였다. 온실가루이 밀도가 높아진 이후 담배장님노린재를 방사하면 정착이 잘 되지 않아 방제가가 59.7%로 낮아 발생초기인 정식 1주일째부터 방사한 경우 5주째에 방제가가 90.8%로 높게 나타나 온실가루이를 방제할 수 있었다. 친환경 자재의 살포 방법별 담배장님노린재의 살충율은 살포 직후나 살포 후 약액이 다 마른 이후 천적을 방사하는 경우 살충율이 아주 낮았으나 방사이후 자재를 살포하면 67.7-70.5%의 살충율을 나타내므로 주의가 필요하였다. 그러나 해충인 온실가루이가 방제가 된 이후 담배장님노린재의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여 해충화 될 경우에는 멀구슬+고삼추출물과 제충국추출물, 고삼추출물을 살포할 필요가 있었다.

키틴분해미생물을 이용한 인삼 잘록병 방제 (Control of Ginseng Damping-Off Disease Using Chitinolytic Bacterial Mixtures)

  • 김영철;정현채;배영석;박서기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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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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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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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팀에서 개발한 키틴분해미생물 대량배양 bioformulated product는 다양한 작물의 병과 선충의 생물적 방제에 성공적으로 이용되어 왔다. 이 연구에서는 개발된 키틴분해미생물 대량배양 기술을 활용하여 인삼 모잘록병의 생물적 방제법을 확립하고자 수행하였다. 인삼 잘록병 오염 토양을 이용한 포트에서 키틴최소배지에서 배양한 키틴분해미생물 Chrobacterium sp.와 L. enzymogenes 혼합배양액 처리구에는 인삼의 출아율과 인삼 잘록병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개발된 키틴분해미생물 배양액의 생물적 방제 능력은 희석여부와 처리시기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인삼 포장에서 혼합배양액을 파종 전 종자침지하고 출아기에는 토양관주하였을 때, 본포의 2년생 인삼에서 배양원액은 2회 토양관주, 10배 희석액은 3회 토양관주에서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냈다. 토직 본포의 경우 배양 원액의 종자 침지에 의한 방제효과는 낮았지만, 종자침지 후 1회 또는 2회 토양관주는 살균제인 톨클로로포스메틸수화제의 종자분의소독과 비슷한 수준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Chromobacterium sp. C-61와 L. enzymogenes C-3의 혼합배양액을 이용하여 인삼 잘록병 방제에 화학적 살균제를 대신할 수 있을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수도이품종(水稻異品種)의 작부양식(作付樣式) 차이(差異)에 따른 방제시기(防除時期) 결정(決定)에 관한 연구(硏究) (Determination of Critical Duration of Weed Competition of Two Rice Cultivars under Different Seeding Methods)

  • 구자옥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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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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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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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본연구(本硏究)는 수도(水稻) 두 품종(品種) (밀양(密陽)23호(號)와 사도미노리)을 공시(供試)하여 播種方法(파종방법)(직산파(直散播)와 직조파(直條播))과 이앙방법(移秧方法)(기계(機械) 및 손이앙(移秧))을 달리 하는 4종작부(種作付) 방식(方式)으로 재배(栽培)하면서 수도수량(手稻收量) 감모방지(減耗防止)에 가장 효과적인 제초시기(除草時期)와 회수(回數)를 구명하고저 시도되었다. 제초처리(除草處理)는 전보(前報)아 같이 잡초방임구(雜草放任區), 무잡초구(無雜草區), 이앙후(移秧後) 3, 6, 9, 12주(週)의 각 1회제초구(回除草區) 및 3주(週)와 9(週)의 2회제초구(回除草區) 등(等) 7종(種)을 공시(供試)하였으며 시험결과(試驗結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화본과잡초군(禾本科雜草群)과 광엽잡초군(廣葉雜草群)의 효과적인 방제는 파종(播種)(이앙(移秧))후(後) 6주(週)의 1회(回)로 판단되었으며, 3주(週)의 1회제초(回除草)는 재발생(再發生) 때문에, 그리고 9주(週)의 1회제초(回除草)는 이미 발생(發生)된 잡초(雜草)의 경합해(競合害) 때문에 문제(問題)가 되었다. 2. 사초과잡초군(雜草群)의 효과적인 방제는, 기계이앙(機械移秧)의 경우에만 이앙후(移秧後) 3주(週)의 1회제초(回除草)로 충분하였으며, 그 밖의 작부양식하(作付樣式下)에서는 파종(播種(이앙(移秧))) 후(後) 3주(週)와 9주(週)의 2회제초(回除草)가 바람직하다. 3. 수도(水稻) 생육량(生育量) 감소(減少)를 최소화(最小化)하기 위한 제초(除草)는 파종(이앙)후 3주(週)와 9주(週)의 2회(回)처리였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수종후(收種後) 처리(處理)를 추가함이 기대되었다. 4. 수도수량(水稻收量)으로 보아 밀양(密陽) 23호(號)는 파종(播種)(이앙(移秧)) 후(後) 6주(週)가 최대잡초경합시기(最大雜草競合時期)로서 3주(週)와 9주(週)의 2회제초(回除草)가 기대(期待)되며, 특히 사도미노리를 기계 및 손이앙(移秧)할 경우에는 이앙후(移秧後) 3주(週)의 1회제초(回除草)나 6주(週)의 1회제초(回除草)나 6주(週)의 1회제초(回除草)로도 효과적이었다. 5. 잡초해(雜草害)로 기인된 수수감소(穗數減少)는 사도미노리보다 밀양(密陽)23호(號)에서 큰 경향이었고 수수(穗數) 확보에 대한 최대 경합시기는 대체로 파종(이앙) 6주후(週後)였으며, 3주(週)와 9주후(週後)의 2회제초(回除草)가 바람직하였다. 6. 면적당수수(面積當穗數) 이외의 수도수량구성요소(水稻收量構成要素)들에서는 잡초경합해(雜草競合害)에 따른 변이폭(變異幅)이 적었으며 따라서 제초시기(除草時期)나 회수차이(回數差異)에 따른 반응(反應)은 면적당수수(面積當穗數)의 반응(反應)과 유사하였다. 7. 직파(直播)에서는 파종후(播種後) 9~15주(周)의 수도생육(水稻生育)을, 관행이앙(慣行移秧)에서는 이앙후 6~15주(週)의 수도생육(水稻生育)을 극대화(極大化)하도록 제초방안(除草方案)을 계획(計劃)하는 것이 수량확보(收量確保)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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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 이식 및 직파재배시 중경제초에 의한 잡초방제 효과 (Weed Control Method of Cereals Crops Using Weeder Machine for Environment-friendly Control Practice)

  • 황재복;정기열;박태선;윤종탁;김학신;최인배;구본일;배희수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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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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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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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농가에서 잡초방제를 위해 비닐멀칭을 이용한 직파재배보다 이식후 중경제초를 하여 잡초를 방제하고자 수수의 이식 및 직파재배시 잡초방제를 위한 중경제초 시기 및 횟수 시험에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식재배시 중경제초는 이식후 20일, 30일 1회 실시와 20/40일 2회 실시하였다. 처리시기 및 횟수 시험에서 이식후 20일에 1회 실시한 구에서는 잡초방제가가 83%, 80%로 비닐멀칭 대비 90%에 비해 다소 낮았다. 수확기 경장은 중경제초 1회와 2회 및 비닐멀칭구가 111.6~126.8 cm에 비해 무제초구가 139.3 cm로 잡초와의 경합으로 도장하는 경향이었다. 간장은 중경제초구가 무처리구에 비해 초장이 20 cm 정도 짧고, 간경은 17.8 cm에 비해 작고, 2mm 굵어 도복에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출수소요일수는 비닐멀칭구가 잡초의 발생량이 많았던 무처리구에 비해 7일정도 더 소요되었다. 수수 이식재배시 이식후 20일에 1회 중경제초를 하면 수량성이 95%로 비닐멀칭과 통계적 유의성이었다. 파종재배시 중경제초 처리시기 및 횟수 시험에서 파종후 10일과 파종후 30일에 2회 중경제초를 실시하면 초기에 발생하는 잡초가 방제되어 87% 이상의 효과가 있었다. 수량은 비닐대조구 대비 파종후 10일과 30일 2회 처리시 91%, 초기 처리가 늦은 20일과 30일 2회 실시한 구는 다소 감소하였다.

한지형잔디에 설부병 방제에 대한 살균제, 노즐타입 및 살포약량의 평가 (Evaluation of Fungicides, Nozzle Type, and Spray Volume on Control of Typhula Blight on Cool Season Turfgrass)

  • 장태현;장석원;정근화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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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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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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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설부병에 원인이되는 Typhula species 대하여 살균제의 감수성을 실내에서 연구하였다. 살균제, 노즐타입 및 살포약량에 대한 효과와 살균제의 살포시기(이른가을과 늦가을)에 대한효과 위스콘신에서 겨울동안 설부병에 대한 약제의 방제 효과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였다. 모든 살균제는 Typhula spp.의 8균주에 대하여 실내 PDA 배지 상에서 균사생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8균주에 대한 균사생장 저지효과는 propiconazole $1.0{\mu}g$ (a.i) / ml에서 가장 효과적이었다. Typhula incarnata 2균주는 T. ishikariensis 6균주(3품종)보다 모든 살균제에서 더 감수성을 보였다. 2년 동안 포장시험에서 7개 농약을 2지역에서 살포하였으나, 무처리구에서만 병 발생이 심각하였다. Propiconazole이 설부병 방제에 2년 동안 2곳에서 가장 효과적이었다. 약제 살포용 노즐타입이나 살포약량은 두 곳 시험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살제 살포시기도 설부병 방제에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