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방실 전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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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종 개에서 아트로핀에 의해 발생한 역설적 방실 전도 차단 (Atropine Induced Paradoxical Atrioventricular Conduction Block in a Jindo Dog)

  • 이무현;이승곤;문형선;이준석;이용훈;현창백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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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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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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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6개월령 수컷 진도종 개가 교통사고에 의한 골반 골절 교정술을 위하여 내원하였다. 일반적인 수술 전 검사에서 마취와 관련해 위험성 있는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 개는 아트로핀으로 전처치하고, 유도마취로 thiopental을 주사하였으며 유지 마취 약물로 isoflurane을 사용하였다. 수술 시작 40분 후 갑자기 서맥이 발생하여 아트로핀(18ug/kg)을 천천히 정맥주사 하였으나 즉시 맥박이 증가하지 않고 오히려 heart rate가 감소하며 방실 전도 차단($2^{nd}$ degree type I)이 발생하였다. 따라서 ephedrin을 즉각적으로 주사하였으며, 투여 7분 후 정상 심박으로 회복되었다. 본 증례는 개에서 고용량 atropine 투여로 드물게 발생하는 역설적 방실전도 차단 임상예이다.

국민학생 및 중학생의 심전도 소견 (Electrocardiographic Findings in School Children)

  • 전진곤;김정란;박재홍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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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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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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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저자들은 1986년 5월부터 1987년 4월까지 건강 진단 목적으로 검사한 대구시내 국민학생 및 중학생의 심전도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대상학생은 13,801명으로 남자 7,526명, 여자 6,275명이였다. 심전선도에서 이상소견을 보인 수는 145명(1.05%)으로 남자 98명, 여자 47명이였다. 심방 및 심실비대는 우심방비대 2명, 좌심방비대 5명, 우심실비대 35명(0.25%) 및 좌심실비대 16명(0.12%)이였다. 이소심박중 심방성 조기수축 12명(0.09%), 심실성 조기수축 8명(0.06%) 및 방실접합부율동 5명(0.04%)이였다. 정도장애 부정맥중 1도방실전도장애 21명(0.15%), 1형 2도방실전도장애 1명, 방실해리 1명, 우각전도차단 36명(0.26%), 좌각전도차단 1명 및 WPW증후군 2명이였다. 비특이적 ST, T변화가 3명이였고, 동성빈맥이 1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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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방실중격결손증에 대한 외과적 교정의 장기 결과 (Long-term Results of Surgical Correction for Partial Atrioventricular Septal Defects -Seventeen-year Experience -)

  • 이정렬;박천수;임홍국;김용진;노준량;배은정;노정일;윤용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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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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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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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 지난 17년간 경험한 부분방실중격결손증의 외과적 교정술의 장기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6년 4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부분방실중격결손증으로 외과적 교정술을 시행 받은 9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사망률, 생존율 및 그 위험인자를 분석하고, 추적관찰 기간중 재수술과 관련되는 위험인자를 분석하였다. 남자 환자가 32명 여자 환자가 61명이었으며, 수술 당시 연령의 중앙값은 68개월(3∼818개월)이었고 평균추적관찰기간은 108$\pm$59.4개월(1∼200개월)이었다. 결과: 조기사망은 4예로 수술 사망률은 4.3%였다. 사망원인은 발작성 폐동맥고혈압증 1예, 저심박출증 1예, 심부전에 의한 심폐기이탈실패 1예, 심실세동 1예였고, 사망과 관련하여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인자는 없었다. 조기사망한 환자 4명을 제외한 89명의 환자를 추적 관찰하였고, 1예에서 만기사망을 확인하였다. 3년, 5년, 10년, 15년 생존율은 각각 95.7%, 94.3%, 94.3%, 94.3%였다. 수술 직후 63명(67.7%)의 환자에서 좌측 방실판막폐쇄부전이 개선되었고, 14명(15.1%)의 환자에서는 술 전과 같았고, 12명(12.9%)에서는 악화되었다. 추적관찰 기간 중 8명(9.0%)의 환자에서 재수술을 시행하였으며, 완전 교정술 후 평균 38.6개월(3∼136개월) 후 시행되었다. 3년, 5년, 10년, 15년 무재수술 생존율은 각각 94.0%, 91.4%, 91.4%, 88.2%였다. 재수술의 원인으로는 좌측 방실판막페쇄부전이 7예, 좌심실유출로협착이 2예, 잔존심방중격결손 1예, 좌측 방실판막협착 1예, 우심부전 1예였고, 재수술과 관련하여 좌심실 유출로 협착이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위험인자였다(p=0.002). 10명의 환자에서 술 후 부정맥이 발생하였는데, 3명의 환자에서 상심실성 부정맥, 7명의 환자에서는 완전 방실전도차단이 발생하였고, 이 중 6명의 환자에서 영구 인공심박조율기의 삽입이 필요하였다. 걸론: 부분방실중격결손증은 낮은 사망률로 수술을 시행할 수 있었다. 재수술의 원인은 좌측 방실판막페쇄부전이 가장 많았다. 방실판막구조물의 기형이 동반된 경우 재수술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의미는 없었다. 또한, 술후 좌심실유출로협착여부가 재수술의 위험인자였으므로 좌측 방실판막 및 좌심실 유출로의 해부학적인 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요구된다. 좌심실유출로협착은 발생시 대동맥하부의 조직에 대한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으나 재발 가능성이 크고, 필요시 수정 Konno수술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방실전도차단은 초기시행단계에서 많이 발생하였으며, 심장 전도계에 대한 정확한 해부학적 이해와 경험축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

A Case of Lyme Disease Complicated with Atrioventricular Block in a 13-year-old Boy

  • Ahn, Bin;Kim, Gi Beom;Lee, Hoan Jong;Choi, Eun Hwa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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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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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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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라임병은 진드기를 매개로 하여 보렐리아속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세균 질환이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 초기에 유주성 홍반이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관찰되며, 신경, 심혈관계 및 관절을 침범하는 증상이 발현할 수 있다. 저자들은 미국 코네티컷주로 여행력이 있는 13세 남자에게서 발현한 라임병을 진단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환자는 2016년 여름에 미국에서 숲 체험에 참여하던 중 발열, 두통, 양쪽 무릎 관절통을 호소하여 귀국하였으며, 내원 시 양 하지에 다수의 유주성 홍반이 관찰되었다. 심전도 검사에서 1도 방실 차단이 확인되었다. 간접면역형광항체법과 웨스턴블럿법 검사에서 라임병 특이 IgM 항체가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경구 doxycycline으로 4주간 치료하였으며, 유주성 홍반이 소실되고 심전도가 정상 소견으로 회복되었다. 라임병의 진단에 있어 호발 지역으로의 여행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임병에 의한 심장염은 무증상 방실 전도차단으로 나타날 수 있고 고도 방실 차단으로 진행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하며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통해 회복될 수 있다.

경피적 접근을 이용한 영구 박동조절기(pacemaker) 장착을 통한 3도 방실 차단이 있는 비글종 개의 치료 (Permanent Transvenous Cardiac Pacing in a Beagle Dog With a Third Degree Atrioventricular Block)

  • 이승곤;문형선;이무현;현창백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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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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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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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8살 된 암컷 비글종 개 (체중 11kg)가 운동 불내성과 간헐적인 실신증상을 보여 내원하였다. 청진상 불규칙하게 불규칙한 심장박동과 지속적인 맥박결손이 청진되었다. 심전도상에 3도 방실차단 소견이 관찰되었다. 환자는 임상증상 개선을 위하여 경정맥을 통한 영구적인 박동조절기(pacemaker)를 장착하였다. 그 결과 환자는 더 이상 실신증상을 보이지 않았고 주인과 함께 산책을 나갈 수 있을 만큼 임상증상이 개선되었다. 현재까지 박동조절기 장착과 관련된 합병증 없이 잘 생존하고 있다.

수정 대혈관 전위 환자에서 예후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에 대한 중기적 고찰 (Evaluation of Prognostic Factors in Corrected Transposition of the Great Arteries at Mid-term Follow-up)

  • 송영환;권혁주;김기범;강수정;배은정;노정일;윤용수;이정렬;김용진;노준량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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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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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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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수정 대혈관 전위 환자에서는 동반 심장 기형, 우심실 기능, 삼첨판 판막 기능, 부정맥 등이 예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는 중기간의 관찰을 통해 여러 예후 인자들을 비교 분석하였다. 방 법 : 서울대학교병원에서 C-TGA로 진단 받은 9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임상 기록 고찰을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들은 남아가 58명, 여아가 36명이었고, 추적 관찰 시 최종 평균 연령은 $12{\pm}9$세였으며,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9{\pm}6.4$년이었다. 결 과 : 대상 환자 94명 중에 심장 수술은 72명이 시행 받았고, 고전적 교정술이 55례, 해부학적 교정술이 17례였다. 동반된 심장 기형(삼첨판 역류, 폐동맥 협착이나 폐쇄, 심실 중격 결손, 임상군), 심장 수술 여부와 종류, 완전 방실 전도 차단을 예후인자로 설정하였고, 예후 인자들 중에서 삼첨판 역류, 폐동맥 협착, 심실 중격 결손은 중등도 이상인 경우만 양성으로 채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삼첨판 역류만이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예후인자였으며, Ebstein 기형과 고도 방실 전도 차단이 삼첨판 역류와 연관성이 있었다. 삼첨판 부전이 있는 환자의 20년 생존율은 35%로, 없는 환자 77%에 비교해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수술 직후 사망을 제외한 소그룹 분석에서도 삼첨판 부전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의 20년 생존율이 각각 48%와 87%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0년 생존율 분석과 삼첨판 역류와의 연관성 분석에서 고전적 교정술과 해부학적 교정술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삼첨판 부전은 수정 대혈관 전위 환자의 중요한 예후인자이며, Ebstein 기형과 방실 전도 장애가 삼첨판 부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밖에 심장 수술, 동반 심기형 등 다른 예후인자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승모판막성형술 실패 직후에 시행한 재수술 (Immediate Reoperation for Failed Mitral Valve Repair)

  • 백만종;나찬영;오삼세;김웅한;황성욱;이철;장윤희;조원민;김재현;서홍주;김욱성;이영탁;박영관;김종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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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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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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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승모판성형술 직후에 시행한 재수술에 대한 연구보고는 많지 않다. 저자들은 승모판성형술 직후 성형술 실패로 판단되는 환자에서 즉시 시행한 재수술 결과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4월부터 2001년 7월까지 세종병원에서 승모판성형술을 받은 환자 중 체외순환 이탈 직후 시행한 경식도초음파 검사에서 승모판막폐쇄부전 혹은 협착이 의미있게 잔존하거나 다른 이유로 재수술이 즉시 필요하였던 18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남녀비는 5 : 13이었고 평균 연령은 44세였다. 승모판막 질환은 폐쇄부전 12명, 협착 3명, 그리고 혼합형이 3명이었다. 원인은 류머치스성 9명, 퇴행성 8명, 그리고 심내막염이 1명이었다. 재수술의 원인은 잔존 승모판폐쇄부전 13명, 협착 4명, 그리고 좌심실천공이 1명이었다. 14명(77.8%)에서 재성형술을, 4명에서는 인공기계판막치환술이 시행되었다. 결과: 조기사망은 없었다. 조기결과는 승모판막치환을 한 4명을 제외한 14명 중 13명(92.9%)에서 0-I도의 폐쇄부전을 보였고 협착은 14명 모두 경도 이하 상태였다. 평균 33개월을 추적조사 한 결과 1명이 술 후 4개월 후 심기능부전으로 사망하였다. 승모판폐쇄부전은 9명(64.3%)에서 0-I도를, 승모판협착은 11명(78.6%)에서 경도 이하였고 재수술은 1명에서 시행되었다. 6년 생존율과 재수술로부터의 자유도는 각각 94%와 90%였다. 4년 후 승모판폐쇄부전 및 협착 재발로부터의 자유도는 각각 56%와44%였다. 결론: 승모판막성형술 직후 재수술은 양호한 조기 및 중기 생존율을 보이며 일차성형술 실패 후에도 높은 빈도에서 재성형술이 가능하다. 하지만 재성형술 시 특히 류머치스성 판막질환에서는 판막 기능부전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성형술 후 판막부전의 재발을 줄이기 위해서는 성형술의 적절한 적용 및 적응증 선별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7명의 환자에서는 완전 방실전도차단이 발생하였고, 이 중 6명의 환자에서 영구 인공심박조율기의 삽입이 필요하였다. 걸론: 부분방실중격결손증은 낮은 사망률로 수술을 시행할 수 있었다. 재수술의 원인은 좌측 방실판막페쇄부전이 가장 많았다. 방실판막구조물의 기형이 동반된 경우 재수술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의미는 없었다. 또한, 술후 좌심실유출로협착여부가 재수술의 위험인자였으므로 좌측 방실판막 및 좌심실 유출로의 해부학적인 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요구된다. 좌심실유출로협착은 발생시 대동맥하부의 조직에 대한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으나 재발 가능성이 크고, 필요시 수정 Konno수술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방실전도차단은 초기시행단계에서 많이 발생하였으며, 심장 전도계에 대한 정확한 해부학적 이해와 경험축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로 사용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첨가군들의 카드뮴 함량은 6주째까지 모든 시험군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6주 이후에는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7. 분변 중 카드뮴 함량은 C4군이 가장 높았고, 결명자 첨가군들의 카드뮴 함량은 C3군과 C4군을 제외한 나머지 군들에서 완만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6주째에 카드뮴 함량이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가 6주 이후에 다시 카드뮴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다.erefore the guidelines for iron supplementation and nutritional education to improve their iron status should be provided.한 질소제거를 N-balance로부터 구해보면, R3 반응조의 경우가 가장 높은 제거율(40.9%)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들을 볼 때, Bncillus 균주는 호기적 탈질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Bncillus 균주를 이용한 B3 공정은 탈질에 이용되는 탄소량이

심장에 국한된 유육종증 환자에서 시행된 심장 이식 (Heart Transplantation Performed in a Patient with Isolated Cardiac Sarcoidosis)

  • 조현진;정성호;윤태진;문덕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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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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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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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유육종증은 면역 반응에 의한 전신 육아종성 염증 질환으로 20~60%에서 심장을 침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심장에만 국한된 유육종증(Isolated cardiac sarcoidosis)은 매우 드물며, 전신 증상의 발현이 없는 제한된 경우에 심장 이식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저자들은 완전 방실 차단으로 영구형 심장 박동 조율기(Permanent pacemaker)를 삽입한 심장 유육종증 환자에서 스테로이드에 반응하지 않는 심부전의 악화로 심장 이식을 시행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중증 서맥성 전도장애 개에서 피부경유 심박 조절 하에 기관내 스텐트 장착 (Intratracheal Stenting Under the Aid of Transcutaneous Cardiac Pacing in a Dog with Severe Bradycardic Conduction Defect)

  • 이승근;현창백;장광호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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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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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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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10살된 암컷 요오크셔테리어(체중 3 kg)가 심한 호흡곤란 청색증, 간헐성 발작 증상으로 진료가 의뢰되었다 신체검사 결과 지속성 맥박결손을 동반한 불규칙 서맥이 부정기적으로 관찰되었다. 심전도 검사에서 고도의 방실차단이, 방사선검사에서 중증 기관허탈이 진단되었다. 피부경유 심박조절 하에 자동확장 기관내 스텐트를 성공적으로 장착할 수 있었다.

소아 청소년 부정맥 환자에서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의 이용 성적 (Results of radiofrequency catheter ablation in children and adolescent with tachyarrhythmia)

  • 장영범;이승현;강은영;이경석;주찬웅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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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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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5-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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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소아 부정맥의 치료에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 이용의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parahisian 부전도로 기전을 포함한 빈맥을 가진 소아 청소년 부정맥 환자에 대해 전기생리 검사와 함께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을 시행하고 그 결과와 추적 소견을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3년 8월부터 2007년 3월까지 전북대학교병원에서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을 시행 받은 48명의 소아 및 청소년 환자(연령 분포 : 2-20세, 평균 $13.1{\pm}4.8$년)를 대상으로 부정맥의 유형 및 기전, 총 시술시간, 단기 성공률, 재발율, 합병증 등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 과 :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을 받은 총 48례 소아 청소년 부정맥 환자에서, 부정맥의 유형은 parahisian 부전도로 5례를 포함한 WPW 증후군 19례(평균 연령 $13.7{\pm}4.6$년), 방실회귀 빈맥 11례($12.3{\pm}5.0$년), 방실결절회귀 빈맥 13례($12.6{\pm}4.4$년), 심방 조동 4례($13.0{\pm}7.4$년)과 심실 빈맥 1례였다. 시술 전 증상으로는 심계 항진이 가장 많았고(43례), 어지러움, 흉부통증 및 답답함 등의 증상성 빈맥에 따른 환자의 선택이 많았으며 무증상이었지만 부모의 선택에 의한 시술도 3례 있었다. 대상 증례 모두에서 기저 심질환은 없었다.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시 평균 $5.8{\pm}4.1$회의 고주파 전류 전달이 필요하였고, 총 시술시간은 준비시간을 포함하여 평균 $113.8{\pm}45.0$분이었다. 30례 방실회귀 빈맥 환자에서 부전도로의 위치로는 좌측 방실륜과 우심에 같은 빈도로 위치하였는데 국소 위치로는 좌심의 측벽(13례)과 우심의 전중격과 후중격 (각각 5례)에 위치한 순서였다. 대상 48명의 환아 중 2명을 제외하고 초기 시술 성공률(95.8%)을 보였고, 평균 16.4개월(2개월-4.5년) 추적 기간 동안 3례에서 부정맥의 재발을 보였고(재발율 6.5%), 재발한 증례 중 두 증례는 재시술로 치료되어 최종 치료 성공률은 93.8%였다. 시술 합병증으로는 부정맥이 재발했던 증례에서 시술 후 우측 대퇴정맥의 폐쇄와 parahisian 부전도로 절제 시술 후 우각차단 소견을 보인 증례를 제외하고 시술과 관련된 다른 합병증은 없었다. 결 론 : 본 연구를 통해 소아청소년기의 상실성 빈맥 등 부정맥 치료에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이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음을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