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방사선 비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사선사용에 관한 지식 및 인식을 분석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설문을 바탕으로 빈도,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one-way ANOVA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 방사선의 기본 지식과 사용 분야에 관한 지식 정도는 성별과 연령에서 집단 간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전공 계열에서는 일부 항목에서 통계적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방사선에 대한 인식에서는 여자와 25세 미만에서 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p<0.05). 하부 요인 간 상관관계 분석 결과 방사선 지식이 높을수록 사용 분야의 지식과 방사선사용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대학생들은 앞으로 사회에 진출하여 방사선 인식을 제고 하는데 영향력이 크다는 점에서 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전달된다면 방사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긍정적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방사선 종사자에 의해 주도되는 의료기관 방사선안전관리에 대해 교육학적 접근인 지식, 태도 및 행위를 조사하여 과거와의 연속선상에서 자료를 구축함으로써 시대적인 변화를 파악하고 보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추이분석을 함으로써 방사선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의 방사선에 의한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사선안전관리 계획 수립에 필요한 근거자료를 도출하고자 시도하였다. 전국 의료기관 방사선종사자를 대상으로 2001년과 2006년도에 각각 약 40일 가량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1. 방사선안전관리에 대한 지식, 태도 및 행위수준이 2001년보다 2006년도가 모두 높게 나타났다. 2. 방사선안전관리에 대한 지식, 태도 및 행위의 상관관계는 2001년, 2006년도 모두 지식과 태도, 행위와 지식, 태도와 행위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특히 태도와 행위의 상관관계는 2006년도가 2001년보다 더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3. 방사선안전관리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2001년, 2006년도 모두 방사선안전관리에 대한 지식, 태도로 나타났고 지식보다 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핵의학 분야의 방사선종사자에 대해 방사선 피폭선량을 지식, 인식, 행태 및 이와 관련된 요인으로 분석하고, 특히 여성 핵의학 방사선종사자를 중심으로 피폭선량과 관련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핵의학과에 근무하는 방사선종사자 106명(여성 : 42명, 남성 : 64명)을 대상으로 방사선 피폭선량과 일반적 특성, 지식, 인식, 행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분석하였다. 성별에 따른 핵의학 방사선종사자의 피폭선량을 지식, 인식, 행태 요인으로 분석한 결과, 여성 핵의학 방사선종사자에서 피폭선량과 지식 점수는 -0.221, 피폭선량과 행태 점수는 -0.512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남성 핵 의학 방사선종사자는 피폭선량과 행태 점수는 -0.248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임신 경험 유무에 따른 여성 핵 의학 방사선종사자의 피폭선량을 지식, 인식, 행태 요인으로 분석한 결과, 임신 경험이 없는 방사선종사자의 피폭선량과 지식 점수는 -0.238, 피폭선량과 행태 점수는 -0.511이었으며, 임신 경험이 있는 방사선종사자의 피폭선량과 인식 점수는 -0.540, 피폭선량과 행태 점수는 -0.643으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핵의학 방사선종사자의 피폭선량의 관련요인에 대한 회귀분석에서 성별 요인이 가장 영향력이 있었으며, 남성에 비해 여성의 피폭선량이 3.272 mSv 낮았다. 여성 핵의학 방사선종사자의 피폭선량의 관련요인에 대한 회귀분석에서 행태 요인이 가장 영향력이 있었으며, 임신 경험이 없는 방사선종사자에 비해 임신 경험이 있는 방사선종사자의 피폭선량이 0.332 mSv 낮았다. 핵의학 방사선종사자 중 여성은 방사선 지식정도에 비례하여 행태에 반영하고 방사선 방어에 대해 실질적으로 노력하는 반면 남성은 방사선 지식을 행태적으로 거의 활용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에 남성은 보다 적극적인 방사선 방어에 대한 교육을 통해 피폭선량 저감을 위한 활동이 요구된다. 또한 여성 핵의학 방사선종사자 중 임신 경험이 없는 방사선종사자는 방사선 방호와 관련하여 지식 정도에 비례하여 행태에 반영하지만, 임신 경험이 있는 방사선종사자는 지식 정도와는 관계없이 인식 정도가 행태에 반영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해 임신 경험이 없는 방사선종사자는 방사선 방어에 대한 인식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임신 경험이 있는 방사선종사자는 지식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의 적용이 요구될 것으로 사료된다.
우선, 방사선의 생물학적 영향에 대하여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방사선 생물학, 방사선 유전학, 방사선 물리학 그리고 방사선 화학 등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의 뒷받침이 있어야 하지만 용어의 전문성이 높아서 용어적 해석만을 위해서도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생각이 된다. 특히, 방사선의 생물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세포유전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방사선의 급$\cdot$만성 방사선 효과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앞에서 열거한 분야들이 상호 보완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된다. 본 투고에는 우선적으로 방사선 환경에 대하여 열거하면서 방사선 노출 형태들과 생물학적 영향에 대하여 최소한의 설명을 중심으로 기술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수술실 종사자를 대상으로 방사선 방어에 대한 지식, 인식도, 자기효능감 및 수행도를 조사하였다. 방사선 방어행위의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방사선 방어교육프로그램개발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표본 수는 이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수술실 종사자 166명이다. 자료 분석은 SPSS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수술실 종사자들은 평균 3-4시간 방사선에 노출되고 있으며, 방사선 피폭 교육 검험이 있는 대상자는 11.4%있었다. 방사선 방어관련 지식정도는 $8.61{\pm}2.51$점이었으며, 방어관련 인식도, $4.59{\pm}0.64$점, 수행도는 $2.99{\pm}0.90$점이었다. 방사선 방어지식과 수행도는 직종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방사선 방어관련 지식은 인식도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가졌으며, 방사선 방어관련 수행도는 지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방사선 수행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방사선 방어관련 지식과 인식도를 높여야 한다. 그러므로 향후 방사선 방어교육 강화를 통한 방사선 방어 지식을 개선하여 방사선 방어 수행도를 촉진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방사선사들의 방사선방어에 대한 인식, 지식 및 행위를 조사하여 종사자 본인은 물론 환자 및 환자보호자의 불필요한 방사선피폭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수행하였다.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부산시내에 근무하는 방사선사 22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회수된 자료에 대한 분석은 SPSS/PC+ Win 13 버전을 사용하였다. 또한 집단 간 차이 검증을 위해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시행하였으며, 일반변인(지식, 학력, 연령, 근무경력)이 방사선안전관리측면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하여 중다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을 시행하여 검증하였다. 학력, 연령, 근무경력에 따른 방사선/능의 지식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방사선안전관리의 경우 40대 이상과 대졸이상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또한 방사선안전관리와 방사선/능의 지식정도와의 상관관계에서는 모두 정적상관을 나타냈으며, 일반변인이 방사선안전관리측면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방사선/능의 지식이 높을수록 방사선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선 종사자 및 환자에 대한 방사선피폭을 줄이기 위해서는 종사자 교육을 통한 올바른 방사선/능의 관리에 있다고 판단된다.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방사선 방어에 관한 지식, 태도 및 교육요구도를 조사하고 분석하여 방사선 방어를 위한 안전관리의 교육과정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자 244명을 분석한 결과 방사선 방어에 대한 지식 점수는 9.50점, 방사선 방어 태도 점수는 30.24점이었다. 방사선 방어에 대한 지식과 태도 모두 방사선 방어 교육을 받은 군이 받지 않은 군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지식과 태도 간의 상관관계에서는 방사선 방어에 대한 태도 점수와 지식 점수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r=.472, p<.000),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지식 점수가 높아질수록 태도 점수가 높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방사선 방어 교육을 받은 대상자는 6.1%, 교육요구는 87.3%, 참여 의향은 82.0%, 교육시기는 2학년이 54.9%로 가장 높았다. 교육방법은 시청각 교재를 활용한 강의가 59.04%로 가장높았고, 강연자는 방사선사가 77.45%로 가장 높았다. 이 결과로부터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방사선 방어에 대한 지식 점수와 태도 점수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요구와 참여 의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고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방사선사가 시청각 교재를 활용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이 연구는 동위원소실에 근무하는 임상병리사들의 방사선 방어에 대한 지식, 태도 및 행위수준을 조사하여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설문지는 2010년 10월부터 11월까지 대전 충청권 및 서울 경기권 동위원소실 임상병리사를 연구 대상자로 하여 연구자자 임의로 선정 직접설문, 또는 우편방식으로 조사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T-검정, ANOVA, 다중회귀분석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지식 점수는 평균은 11.5점이었으며 표준편차는 ${\pm}$1.9 분포를 보였다.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태도 점수는 평균 69.0점, 표준편차는 ${\pm}$5.4이었다. 방사선 방어에 대한 행위점수는 평균은 57.1점, 표준편차 ${\pm}$3.5이었다. 방사선 안전관리 행위에 있어 이론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에 비해 수행이 현저히 떨어진 결과가 나왔으며,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지식, 태도, 행위와의 상관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행위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종사자법정교육, RI 면허취득, 지식, 태도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동위원소실에 근무하는 임상병리사의 방사성동위원소 안전관리 행위는 태도에 비하여 수행이 현저히 떨어진 결과가 나왔고, 안전관리 행위에 영향을 주는 인자로 종사자법정교육, RI 면허취득, 지식점수, 태도점수를 알 수 있었다. 업무 진행에 있어 잘못된 지식의 습득 및 태도를 취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으며 이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함과 더불어 RI면허 취득, 방사선 종사자에게 교육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한 적절한 교육 자료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원자력안전법에 의한 방사선작업종사자의 방사선지식정도와 안전관리 태도를 설문조사를 통해 알아보고 현재 상황 실태를 파악하여 사업장의 방사선 위험 저감 방법과 국민불안감 해소에 기여하는 지침서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2013년 5월부터 7월까지 500명의 정규 방사선작업종사자를 대상으로 30문항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응답결과를 바탕으로 방사선작업종사자의 일반적 특성과 방사선 업무 관련 특성에 따라 방사선 관련 지식정도와 방사선 작업 안전관리 정도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결과적으로 방사선작업종사자의 최종학력이 높을수록, 종사자 교육 횟수가 많을수록, 업무경력이 많을수록, 방사선 관련 면허 소지자일수록 방사선 관련 지식과 안전관리 태도 점수가 높게 나타났고, 방사선 관련 지식 점수가 높은 군이 안전관리 태도 점수도 대체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산업체부문 방사선작업종사자는 방사선 관련 지식정도와 안전관리 태도 점수 모두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작업자의 특성을 고려한 수준별 교육이 필요하다. 특히 산업체 관련 종사자를 위한 특화된 커리큘럼에 따른 교육을 실시하여 사업장의 위험을 낮추고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간호학생과 간호사를 대상으로 방사선 방어에 대한 지식, 태도와 교육 요구를 조사하여 방사선 방어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도록 하고, 나아가 방사선 방어를 위한 안전관리의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B광역시에 소재한 일 대학의 3, 4학년 간호학생(n=139)과 간호사(n=135) 총 274명을 대상으로 45문항의 설문지로 방사선 방어에 대한 지식, 태도, 교육 요구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방사선 방어를 위한 안전관리 교육이 미흡한 실정이고, 이에 비해 교육요구와 참여의사는 매우 높으며, 방사선 방어에 대한 지식이 높을수록 방사선 방어에 대한 태도 또한 높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대상자의 교육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이 매우 필요하며, 간호사의 외부교육 또는 병원 자체교육에서도 방사선 방어에 대한 프로그램의 운영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전문가를 통한 강연과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교육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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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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