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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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합인산염이 밥의 노화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olyphosphate on Firming Rate of Cooked Rice)

  • 김일환;이규환;김성곤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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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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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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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축합인산염 (57% $P_2O_5$함량)을 맵쌀(아끼바레 및 밀양30호)과 찹쌀(올찰)에 0.3%(w/w)첨가하고, 밥의 노화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아끼바레 및 밀양30호의 경우 시간상수(노화속도 상수의 역수)는 인산염의 첨가시 각각 1.22 및 1.53배 증가하였으며, 찹쌀밥의 경우에는 변화가 없었다. 인산염은 밥의 저장중 노화될 수 있는 물질의 양을 감소시켰으며, 인산염의 첨가시 아끼바레 및 밀양30호 찰밥은 대조구에 비하여 각각 86.6% 및 73%가 노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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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개구리밥에서의 Histone 型 鹽基性 蛋白質의 單離 (Isolation of Histone-type Basic Proteins from Lemna paucicostata)

  • 윤주억;신홍대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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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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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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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4
  • "좀개구리밥"에서 histone 型 鹽基性 蛋白質을 單離하는데 처음으로 成功했다. 鹽基性 單白質은 "좀개구리밥"의 細胞磨碎物에서 稀 錦酸으로 抽出 分離하였다. 그 中 Amberlite CG-50에 (pH 6.0에서) 吸着되는 蛋白質成分은 송아지 胸腺 histone과 비슷한 amino 酸組成을 보였고, 構成 amino 酸 殘基로서는 lysine 이 特히 많았다. Carboxymethyl cellulose에 (pH 4.2에서) 吸着되는 蛋白成分의 溶出 chromatogram은 송아지 胸腺 histone과 비슷했으나, 各 peak의 比率은 相遠했으며, 特히 非吸着 成分이 含有되어 있음도 相違했다. 또 吸着成分의 amino 酸組成은 histone 型 鹽基成을 나타냈으나, 非吸着 成分은 典型的인 histone과는 相異한 蛋白質임을 確認했다. 송아지 胸腺 histone과 "좀개구리밥"에서 單離한 蛋白 成分들의 黃酸 存在下에서 $HgSO_4$와의 沈澱反應을 histone아닌 蛋白質과 比較 檢討한 結果, "좀개구리밥"에서 單離한 것은 histone 型 蛋白成分이 分明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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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정조저장 중 저장온도 및 저장기간에 따른 쌀의 이화학적 특성 및 지방산 조성의 변화 (Changes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Fatty acid Compositions of Rough Rice Stored at Different Storage Temperatures and Periods)

  • 김정주;백만기;김광수;윤미라;김기영;이점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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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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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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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벼 수확 후 지역브랜드로 유통되는 벼의 저장 중 저장온도 및 저장기간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 지방산도 및 지방산 조성의 변화를 조사할 목적으로 신동진, 일미, 추청, 호품, 히또메보레 등 5품종을 저장온도를 달리하여 저장한 후 4개월마다 밥의 조직감(texture), 알칼리붕괴도(ADV), 도요 윤기치, 밥의 호화특성, 지방산도 및 지방산 조성 등을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밥의 경도는 밥의 씹힘성과 고도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밥의 부착성과는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밥의 응집성은 밥의 탄력성과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밥의 경도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고 밥의 응집성은 저장전과 비교해서 저장온도 및 저장기간에 따라 품종 간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2. 알칼리붕괴도는 품종 및 저장기간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저장온도에 의한 영향은 미미하였다. 일미와 추청의 경우는 저장온도 및 저장기간에 따른 변화가 거의 없었으나 신동진, 호품 및 히또메보레의 경우는 상온저장의 경우 저장기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은 반면 저온저장의 경우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ADV 값은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3. 도요윤기치는 저장초기에는 품종 및 저장온도에 따라 품종간 차이는 크지 않았고 대체로 저장 후 4개월 이후부터 상온 및 저온저장 모두 도요윤기치 값이 떨어지는 경향이었다. 4. 밥의 호화특성은 상온저장에서 최고점도의 경우 신동진, 호품, 히또메보레 품종은 일미와 추청에 비해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저장전보다 확연히 높게 나타났다. 강하점도 또한 상온저장시 저장전보다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높아졌으며 치반점도는 저장온도와 큰 상관없이 저장전보다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낮게 나타났다. 5. 현미의 지방산도는 저온저장보다 상온저장의 경우에 저장전과 비교하여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그 증가폭이 컸고 백미의 지방산도는 저장전과 비교하여 저장 8개월 후부터는 지방산도가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6. 지방산 조성의 변화는 현미의 포화지방산 함량의 경우 저장 전에 비해 일미와 추청 품종은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으나 신동진, 일미 및 히또 메보레 품종의 경우는 저장기간이 경과하더라도 저장전과 비슷한 함량을 유지하였다. 또한 백미의 포화지방산 함량은 저장기간이 경과하더라도 상온저장 및 저온저장 모두 저장 전과 비슷한 함량을 유지하였다. 현미의 지방산 중 oleic acid와 linoleic acid의 함량은 저장 전부터 품종간 차이를 나타냈고 그 외의 지방산 함량의 변화는 저장 4개월 후부터 품종 간 차이가 나타났다. 백미의 지방산 중 linoleinic acid와 stearic acid의 경우 검출된 함량은 적으나 저장 4개월 후에 그 함량이 현저히 감소하였고 palmitic acid는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개구리밥과 식물의 질소대사에 관한 연구: 개구리밥(Spirodela polyrhiza)과 좀개구리밥(Lemna aequinoctialis)의 NO3-와 NH4-의 동화작용 (A Study on Nitrogen Metabolism of Lemnaceae: Assimilation of Nitrate and Ammonia in Spirodela polyrhiza and Lemna aequinoctialis)

  • 장남기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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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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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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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Spirodela polyrhiza and Lemna aequinoctialis often occurred at the sites of high ammonium concentration and at the sites of high nitrate concentration, respectively. We investigated the different distribution between two species in relation to the type of nitrogen sources and their concentrations. Our experiments showed that L. aequinoctialis grew faster than S. polyrhiza in nitrate media with lower than 15 mM concentration. The nitrate uptake was also faster in L. aequinoctialis than in S. polyrhiza. However, neither differences in growth nor in uptake patterns between these two species were observed in ammonium media. Glutamine synthetase (GS), glutamate dehydrogenase (GDH) and glutamate synthetase (GOGAT) activities were higher in L. aequinoctialis. In particular, nitrate reductase activity (NRA) in L. aequinoctialis was 12.1 times as high as that in S. polyrhiza. These results showed that the two species responded varyingly to the types of nitrogen sources and their concentrations. Therefore, the difference in geographic distribution between the two species appeared to reflect the interspecific differences in enzyme activities and, subsequently, nitrogen absorption a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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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컬럼 - 병 안 걸리는 식사법 '현미밥채식' _'현미'는 당뇨병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

  • 황성수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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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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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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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당뇨병은 혈당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혈당을 내리기 위해서는 혈당의 원료가 될 수 있는 성분을 적게 섭취하면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다. 그런 이유 때문에 당뇨병환자의 식이요법 원칙에는 밥을 적게 먹는 대신 단백질이 많이 든 동물성 식품을 더 먹어야 한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원칙대로 식이요법을 실시해 본 환자들은 이구동성으로 혈당 조절이 대단히 어렵다는 얘기를 한다. 필자는 당뇨병이 있으면서 뇌혈관병이 겹쳐 발생한 환자들을 많이 치료하면서 현미밥이 혈당 조절에 매우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현미에는 탄수화물이 칼로리 비율로 85.7%나 될 정도로 대단히 많이 들어 있어서 얼핏 생각하면 당뇨병에 좋지 않는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전혀 딴판이다. 지금까지 현미가 당뇨병에 좋은 몇 가지 이유를 살펴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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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좀개구리밥속(개구리밥과)의 분류학적 실체에 대한 재고 (A Taxonomic Reconsideration of the Genus Lemna L. (Lemnaceae) in Korea)

  • 김용인;심상인;박진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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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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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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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좀개구리밥속(Lemna L.)이 속하는 개구리밥과(Lemnaceae Martinov)는 다년생 초본으로, 5속 약 40종이 극 지방을 제외한 전세계에 널리 분포한다. 좀개구리밥속 식물은 피자식물 중 크기가 가장 작고 형태가 단순한 부유성의 단자엽수생식물로 영양번식이 매우 빨라 약 3일마다 배로 증가하는 특성을 보여 수환경 오염 피해 평가나 독성 시험에 이용되는 등 유용성이 큰 식물로 평가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좀개구리밥속 종 분포에 대해서는 학자별로 다른 학명을 쓰기도 하였으나 1종이 존재하는 것으로 여러 학자들이 보고해 왔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산 좀개구리밥속 식물에서 관찰된 외부 형태적 변이에 주목하여, 2종 이상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그 실체를 규명하고자 분자계통학적 방법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좀개구리밥속 식물 37개체군의 엽록체 DNA atpF-H 구간 염기서열을 결정한 결과, 염기서열 길이는 463-483bp인 것으로 확인되었고 37개체군의 염기서열을 정렬한 길이는 488bp였으며, 47개 뉴클레오티드지점에서 변이가 나타났다. 한국산 좀개구리밥속 식물 37개체군의 엽록체 DNA atpF-H 구간 염기서열은 크게 두 개의 유형으로 나누어졌으며, 계통분석 결과에서도 최대절약계통수에서 두 개의 clade로 나누어졌고, 그 중 한 clade는 두 개의 subclade로 다시 나누어졌다. 이는 현재까지 우리나라에 1종만 분포한다고 알려진 것과는 다른 결과로 최소 2개 이상 분류군(L.aequinoctialis, L.minor)이 국내에 분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발아 조와 기장 첨가 밥의 호화 및 항산화 특성 (Pasting Properties and Antioxidant Characteristics of Germinated Foxtail Millet and Proso Millet with Added Cooked Rice)

  • 우관식;김미정;고지연;심은영;김현주;이석기;박혜영;조동화;오세관;전용희;이춘기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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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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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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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발아시킨 조와 기장을 첨가한 밥의 식미와 기능성을 높이고자 하여 첨가비율과 취반방법을 달리하여 밥을 제조하고, 호화특성과 항산화 특성을 분석하였다. 발아조와 기장의 첨가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최고점도(peak viscosity), 최저점도(trough visicosity)는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아 삼다찰 첨가 밥의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127.74{\sim}194.11{\mu}g\;GAE/g$$13.79{\sim}30.23{\mu}g\;CE/g$의 범위로 첨가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아 삼다메 첨가 밥은 각각 $128.20{\sim}192.56{\mu}g\;GAE/g$$14.77{\sim}25.99{\mu}g\;CE/g$의 범위로 첨가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아 이백찰 첨가 밥은 각각 $128.88{\sim}171.28{\mu}g\;GAE/g$$15.28{\sim}29.56{\mu}g\;CE/g$의 범위로 첨가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아 삼다찰 첨가 밥의 DPPH 및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각각 3.31~5.73 및 6.31~9.69 mg TE/100 g의 범위로 첨가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아 삼다메 첨가 밥은 각각 3.14~8.58 및 6.05~10.19 mg TE/100 g의 범위로 첨가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아 이백찰 첨가 밥은 각각 3.37~7.45 및 6.27~9.27 mg TE/100 g의 범위로 첨가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아된 조와 기장의 첨가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DPPH 및 ABTS radical 소거활성 증가를 확인하였다.

레토르트 살균한 육류 볶음밥 제품의 유통기한 예측 (Estimation of Shelf-Life of Commercially Sterilized Fried Rice Containing Meat)

  • 정세희;하지형;정영길;조병철;김동호;하상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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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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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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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육류를 원료로 하여 레토르트 포장한 4개 볶음밥 제품의 유통기한을 설정하고자 6개월 동안 15, 25, 35$^{\circ}C$의 온도에서 저장하면서 이화학적, 미생물학적, 관능적 특성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결과에 따라 각각의 온도에서 시료의 TBA가, 산가, pH를 측정한 결과 TBA가는 저장기간의 경과 및 저장온도의 증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산가 및 pH는 저장기간 및 저장온도에 따른 유의적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저장기간 동안 총균수, 내열성 세균, Bacillus cereus는 모두 음성으로 4개 볶음밥 제품은 미생물학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관능검사는 색상, 풍미, 조직감 및 외관을 7점 척도법으로 평가한 결과 저장기간이 증가하고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관능품위도 감소하였으나, 모두 한계점 4점 이상의 평가를 받아 유통기한 동안 상품적 가치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BA가를 품질지표로 설정하고 Arrhenius식을 이용하여 계산된 활성화에너지를 이용함으로써 유통기한을 산출한 결과, 상온에서 쇠고기 볶음밥은 1,408일 (46개월), 햄볶음밥은 1,353일 (44개월), 치킨 카레볶음밥은 1,164일 (38개월), 베이컨 참치볶음밥은 1,182일 (39개월)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볶음밥 시료 모두 상온에서 3년 (36개월) 이상 유통이 가능한 것으로 예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