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효효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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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탄올 발효에서의 온도의 영향 및 발효공정의 최적화 (Temperature Effects and Optimization for Ethanol Fermentation)

  • 박종경;백승윤;유영제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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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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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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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효모의 성장 및 에탄을 생산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에 대해서 회분식 배양을 실시한 결과 최대의 비효모 성장속도를 나타내는 온도는 36$^{\circ}C$였고 최대의 비에탄을 생산속도를 나타내는 온도는 33$^{\circ}C$임을 알 수 있었다. 온도의 영향에 대한 실험을 토대로 수학적 모델식을 선정했으며 매개변수를 추정하여 모사를 해 본 결과 배양 초기에는 36$^{\circ}C$ 정도의 온도에서 배양하다가 점차로 온도를 낮추어 3$0^{\circ}C$ 정도로 배양하는 것이 최적의 발효공정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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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 효모와 알콜 발효효모간의 원형질체 융합주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Protoplast Fusant between Killer Yeast and Alcohol-Fermenting Yeast)

  • 정기택;방광웅;김재근;송형익;정용진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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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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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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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원형질체 융합을 통하여 killer 효모의 유전형질을 기존의 ethanol 발효효묘에 도입하므로서 야생의 killer 효모에 저항성을 가지고, 오염효모를 치사시킬 수 있으며, ethanol 발효능도 유지하는 새로운 효모균주를 개발하였다. 먼저 융합주의 생리적인 특성을 검토한 바, 융합주는 양천주에 비하여 세 적이 크고, DNA 함량이 높았으며, 증식도는 친주와 유사한 경향이었다. 또 융합주를 최소배지에서 보존하는 것이 안정성을 높이는 방법이었고, 7일 간격으로 7회 계대배양하므로서 유전적으로 안정화시킨 융합주를 6개월 간 계속 사용한 결과 segregant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므로 매우 안정하였다. 또한 융합주는 핵 및 포자를 형성함을 관찰 할 수 있었고, TTC 정색반응에서 적색 및 pink 색을 띄었으며, 탄소원의 자화성 및 발효능은 천주와 유사하였는데, KCI, NaCl, sodium propionate alc cycloheximide 등에 대한 내성도 양친주의 한쪽을 따랐다. 그리고, 융합주를 20% glucose와 sucrose에서 72시간 및 60시간 배양했을 때, FWKS 260의 경우 각각 9.6v/v% 및 9.8v/v%의 ethanol을 생성하였고, 감수성주와 혼합배양한 결과 FWKS260의 경우 48시간 이후에는 감수성주를 거의 발견할 수 없었으며, 전주 및 융합주의 dsRNA plasmid를 추출하여 전기 2.5kb의 L 및 M dsRNA plasmidsms는 서로 연관성이 있으며, killer toxin 분비 및 저항성을 나타내는 유전자를 지배하는 것은 M dsRNA plasmid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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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건조효모를 이용한 오미자 발효주의 이화학 및 관능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Sensory Properties of Omija Wines Fermented by Active Dry Yeast Strains)

  • 이시형;박혜경;김명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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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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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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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오미자주 양조에 있어서 중요한 효모 발효의 최적화를 위하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활성건조효모 8종(Lalvin 1116, Lalvin 1118, Lalvin D-47, Lalvin Bourgovin, Parisienne, Fermivin, Red Star Monrachet, Red Star Premier Cuvee)을 선정하여 오미자주의 이화학 및 관능특성을 연구한 결과, pH 및 산도는 각각 3.0-3.3, 1.8-2.4%였으며, 당도는 발효초기 $24^{\circ}Bx$에서 24일 후 $8.4-10.2^{\circ}Bx$이었다. 활성건조효모 8종을 이용하여 제조한 오미자주의 알코올 함량은 10.8-13.0%로 나타났으며 Lalvin D-47과 Red Star Premier Cuvee로 제조한 오미자 발효주의 알코올 함량(13.0%)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효모수는 Lalvin 1118로 제조한 오미자 발효주가 5.8 log CFU/mL로 가장 낮게 나타났고, 7종의 효모수는 7.0-7.7 log CFU/mL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색도는 효모의 종류에 따라 L, a, b 값에 모두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lvin 1118을 사용한 오미자 발효주의 맛에 대한 기호도는 6.75로 가장 높았으며, 활성건조효모 8종을 이용한 오미자 발효주의 향과 색의 기호도는 각각 4.90-5.75, 5.25-6.05로 5% 수준에서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Lalvin 1118을 사용한 오미자 발효주의 목넘김은 6.6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위의 결과를 바탕으로, Lalvin 1118을 사용한 오미자 발효주는 알코올 함량(12.0%), 맛($6.75{\pm}1.68$), 목넘김($6.65{\pm}1.50$), 종합적 기호도($6.70{\pm}1.34$)에서 우수한 관능적 특성과 과실주로서의 적절한 알코올 함량을 나타냈으므로 Lalvin 1118은 오미자주 발효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사료된다.

젖산균 및 효모를 이용한 밀배아로부터 2-Methoxy-1,4-benzoquinone (2-MBQ) 및 2,6-Dimethoxy-1,4-benzoquinone(2,6-DMBQ)의 생산 (Production of 2-Methoxy-1,4-benzoquinone (2-MBQ) and 2,6-Dimethoxy-1,4-benzoquinone (2,6-DMBQ) from Wheat Germ Using Lactic Acid Bacteria and Yeast)

  • 유종길;김명동
    • 산업식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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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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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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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세포외 $\beta$-glucosidase를 생산하는 효모 37개 균주와 Lactobacillus 젖산균 5개 균주 중에서 세포외 $\beta$-glucosidase 효소활성이 우수한 Lactobacillus zeae와 Pichia pijperi을 선발하였고, 2-MBQ와 2,6-DMBQ 생산을 위한 밀배아 발효의 스타터로 사용하였다. P. pijperi 균주만을 이용하여 밀배아를 발효한 경우 2-MBQ는 거의 생성되지 않았으며, 2,6-DMBQ는 발효 개시 후 36시간과 48시간이 경과한 후 각각 $0.02{\pm}0.01$ mg/g 및 $0.02{\pm}0.001$ mg/g의 농도로 생성되었고 Lb. zeae 균주만을 이용하여 밀배아를 발효한 경우에는 발효개시 후 36시간과 48시간이 경과한 후 2-MBQ는 $0.21{\pm}0.02$ mg/g에서 $0.28{\pm}0.06$ mg/g으로 증가하였고 2,6-DMBQ 생성량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효모와 젖산균을 동시에 사용하여 밀배아를 발효했을 때에는 발효 개시 후 36시간이 경과한 후 2,6-DMBQ의 생성량은 효모 및 젖산균을 단독으로 사용한 경우와 비교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2-MBQ의 농도는 0.39${\pm}$0.06 mg/g을 나타내었으며 발효 48시간이 경과하면 더욱 증가하여 0.46${\pm}$0.07 mg/g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젖산균인 Lb. zeae 균주가 효모인 P. pjperi보다 상대적으로 2-MBQ 및 2,6-DMBQ를 생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두 균주를 동시에 사용하면 각 균주를 단독으로 사용한 경우와 비교하여 2-MBQ 및 2,6-DMBQ를 생산하는데 상승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김치유래 Pichia속 효모가 생산하는 $L-galactono-{\gamma}-lactone\;oxidase$의 분리 정제 및 특성 (Purif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L-galactono-{\gamma}-lactone$ Oxidase in Pichia sp. Isolated from Kimchi)

  • 오지영;한영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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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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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5-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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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김치의 발효 말기에 비타민 C의 증가 현상을 조사하였으며, 이는 김치 발효 후기에 생육하는 효모에 의한 현상으로 미생물인 효모에서 비타민 C 생합성 경로를 밝히기 위해 수행된 것으로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김치의 숙성에 따른 pH와 총 산함량의 변화는 김치가 숙성되면서 pH는 담금 초기 5.29에서 숙성 33일에 pH 3.50으로 감소되었고, 총 산함량은 담금 초기 0.24%에서 숙성 33일에 2.48%로 증가되었으며, 비타민 C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발효 3일째까지 점점 상승하다 감소되었으나, 발효 15일째는 19.58mg%로 초기 함량보다 다소 높게 측정되었다. 김치의 PG 활성은 김치 숙성초기에는 낮았으나, 김치 숙성 10일 이후부터 증가되어 발효 13일에는 15.4unit/mg protein으로 PG활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김치에서 분리된 효모 중 배양액의 비타민C의 함량이 높게 측정된 효모를 선별하였으며, 동정결과 Pichia onychis, Pichia rabaulenis, Pichia jadinii, Candida humilis로 각각 동정되었다. 분리, 동정된 효모 중 비타민 C생성량이 가장 높았던 Pichia onychis 16-4 균주로부터 비타민 C 합성 조효소액을 추출하였으며, specific activity는 7.26unit/mg protein로 나타났다. 최종 정제 시 효소활성은 4,698unit/mg protein으로 나타나 처음보다 647.10배로 농축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정제된 효소액의 분자량은 31,000, 39,000, 50,000 KD으로 3개의 subunits를 갖는 것이 확인되었다. 정제된 효소는 $L-galactono-{\gamma}-lactone$를 최적 기질로 사용하였으며 $35^{\circ}C$에서 pH 7.8일때 최적활성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정제된 효소는 산소를 전자수용체로 하는 $L-galactono-{\gamma}-lactone$ oxidase임을 알 수 있었다.

Lactobacillus paracasei와 Lactobacillus rhamnosus를 이용한 요구르트의 효모 성장 억제와 품질 향상 효과 (Effects of Yeast Growth Inhibiting and Yogurt Quality Improving with Lactobacillus paracasei and Lactobacillus rhamnosus)

  • 김철홍;남명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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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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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8-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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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Lactobacillus paracasei와 Lactobacillus rhamnosus가 요구르트에 오염된 효모의 증식을 억제해서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진행하였다. 효모 투입 후 저장기간 동안 효모의 증식 속도는 Lactobacillus paracasei와 Lactobacillus rhamnosus가 포함된 실험구가 대조구에 비해 최소 1일에서 최대 4일까지 지연시켰다. 스웰링 현상은 대조구에 비해 실험구가 효모의 증식 속도를 일정 기간 지연시켜 주는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요구르트 제조 시 Lactobacillus paracasei와 Lactobacillus rhamnosus를 사용한다면, 저장기간 동안의 품질 안정성이 향상되어 유통기한을 연장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발효유 제조업체의 생산성과 소비자의 식품 안전성이 향상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Lactobacillus paracasei와 Lactobacillus rhamnosus가 요구르트의 품질 기준인 후산 발효와 관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다. 요구르트 제조 후 $10^{\circ}C$에서 저장할 경우 대조구에 비해 실험구의 산도 변화 폭은 미미하여 후산 발효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제조일로부터 유통기한 만료일까지 일정하게 관능적 풍미를 유지시켜 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소비자에 대한 관능적 품질향상을 꾀할 수 있다. 그리고 Lactobacillus paracasei와 Lactobacillus rhamnosus가 추가된 실험구는 대조구에 비해 조직감이 상대적으로 좋았으며, 풍미나 맛 또한 우수하였다. 즉, 요구르트에 Lactobacillus paracasei와 Lactobacillus rhamnosus의 사용은 효모의 증식 억제를 통해 제품 품질의 안전성 향상, 후산 발효 억제로 인한 품질의 균일성 증대, 조직감 및 풍미 향상으로 인한 관능적 품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된다.

간장발효에 관여하는 효모에 관한 연구(제3보) -고농도 식염내성 효모의 분리동정- (Studies on the Yeasts for the Brewing of Soy Sauce(3)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Osmophilic Yeasts for Higher Concentration of NaCl)

  • 이택수;이석건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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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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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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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간장의 발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수 있는 고농도 식염내성 효모의 분리를 시도 했던바 발효기의 샘표간장덧 으로부터 6주의 효모를 분리선정하고 이들의 균학적성질을 살펴 동정함과 동시에 내염성및 간장의 풍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고농도식염내성효모로 선정된 6주의 효모중 $T_3$균주는 Saccharomyces cerevisiae group II형, $T_5$$T_{11}$은 Debaryomyces nicotianae형, $T_8$은 Saccharomyces chevalieri형, $T_9$은 Saccharomyces rouxii형, $T_{10}$은 Saccharomyces rosei형으로 각각 동정 되었다. (2) 고농도의 식염 함유 배지의 경우 고체배지에서보다 액체배지에서 이들 효모의 내염성이 더욱 높았다. (3) 선정된 균주 모두가 무염배지에서 보다 $5{\sim}23%$의 식염함유 배지에서 잘생육하는 효염성의 효모들이였다. (4) $T_3,\;T_8,\;T_9,\;T_{10}$등의 균주는 배지의 식염농도 28%까지 생육하였으며 $T_5$$T_{11}$은 32%까지 생 육하였다. (5) 이들중 $T_9$의 균주가 Alcohol발효력이 가장 강했으며 발효생성물의 풍미도 가장 우수하였다. 또한 $T_5$$T_{11}$은 Mold취를 생성하며 산막을 형성하는 유해 효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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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효모의 분리.동정 및 이를 이용한 포도주 제조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Wild Yeast and Its Use for the Production of Grapewine)

  • 김정인;이남근;함영태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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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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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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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거봉 포도로부터 분리하여 동정한 야생효모 Saccharomyces cerevisiae IJ850을 이용, 국내산 캠벨얼리와 거봉포도를 발효시켜 적포도주를 제조하고, 이의 발효특성을 분석함으로서 포도주제조용 발효균주로서의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야생발효균주의 분리를 위하여 안성지역 거봉포도와 캠벨얼리 포도즙을 실온에서 6일 동안 스타터의 첨가없이 자연발효시켜 우세균주를 분리하였다. 거봉에서 분리된 효모의 발효능이 캠벨얼리에서 분리된 효모보다 1.8배정도 높았다. 거봉에서 분리한 발효균주를 분자 생물학적 인 방법 인 26S rDNA 염기서열에 근거하여 동정한 결과, Saccharomyces cerevisiae와 99.7%의 유사성을 나타내어 Saccharomyces cerevisiae IJ850으로 동정되었다. 분리균주를 이용한 포도주의 제조에서는 캠벨얼리와 거봉포도즙의 최종 당도를 $25^{\circ}Brix$로 포도당을 이용하여 보당하고, 이산화탄소를 발효조에 채우고, 실온에서 10일간 발효시켰다. 포도주의 수율은 캠벨얼리가 75%, 거봉이 85%였고 최종 알코올 도수는 캠벨얼리가 11.0%, 거봉이 13.0%이었다. 산업용발효균주인 S. cerevisiae EC-1118과 비교한 결과 총산도는 캠벨얼리와 거봉포도주 모두에서 산업용 발효균주인 EC-1118에 비하여 분리한 S. cerevisiae IJ850에서 낮은 수치를 보였다. 포도주의 pH와 색도 분석에서는 S. cerevisiae IJ850과 S. cerevisiae EC-1118로 제조한 포도주모두에서 비슷한 수치를 보여주었으나, 페놀 성분분석에서는 S. cerevisiae EC-1118로 제조한 캠벨얼리 포도주에서 125 mg/L의 함량을, S. cerevisiae IJ850으로 제조한 거봉포도주에서 75 mg/L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국내 거봉포도로부터 분리한 S. cerevesiae IJ850는 포도주 생산에 사용될 수 있는 균주로써 그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영지추출물(靈芝抽出物)이 효모(酵母)의 증식(增殖)과 생리(生理)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effect of Ganoderma lucidum Extract on Physiology of Saccharomyces cerevisiae)

  • 주현규;김성조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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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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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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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영지추출물이 효모의 증식과 생리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영지의 용매별 추출물을 0, 0.1, 0.5, 1.0%되게 첨가한 Henneberg 액체배지에 S. cerevisiae를 접종하고, 5일간 발효$(30^{\circ}C)$과정중 균체생산, Alcohol 발효, $CO_2$ 발생 등을 조사하였다. 1. 발효과정중 72시간후 효모 세포수는 증류수추출물(Dw) 1.0% 첨가구>에탄올추출물(Et) 1.0% 첨가구>증류수추출물(Dw) 0.5% 첨가구>에탄올추출물(Et) 0.5%첨가구>증류수추출물(Dw) 0.1% 첨가구>에탄올추출물(Et) 0.1% 첨가구>대조구의 순이고 특히 1.0%구는 대조구보다 5.3배 많았다. 2, 건조균체량은 각 시험구 모두 대조구보다 많았고, Dw 1.0%구와 Et 1.0%구는 120시간 발효 후 대조구에 비해 약 1.7배였다. 3. 알코올 발효과정중 알코올 함량은 영지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많아졌다. 4. 발효과정중 효모의 단위 시간당 $CO_2$ 발생 속도는 영지추출물을 증량할수록 대조구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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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지 종류에 따른 식혜 고추장의 숙성중 미생물 및 효소 역가의 변화 (Changes in the Microflora and Enzyme Activities of Kochujang Prepared with Different Koji during Fermentation)

  • 신동화;안은영;김용석;오지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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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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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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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전통 고추장의 품질개선을 위하여 고추장에 전통메주와 전통 메주에서 분리된 우수 균주를 접종한 고오지를 일정비율로 첨가하고 일부 시료는 가열처리하여 저장하면서 고추장의 미생물 및 효소역가를 분석하였다. 세균수는 전체적으로 발효 40일째 약간 증가하였으며 처리구간의 뚜렷한 차이는 없었고 곰팡이는 계속 감소하여 처리구에 따라 발효 40일 또는 60일 이후에는 검출되지 않았고 효모는 P-1 고오지 함량이 많은 처리구일수록 적은 수가 검출되었고, 열처리에 의해서 효모의 증식이 억제되었다. 고추장 숙성 중 발생한 가스의 누적량은 효모의 증식경향과 일치하였는데 전통메주 첨가시 가장 많았고 P-1 고오지 첨가시 가장 적었으며 열처리구는 발효기간 내내 가스가 전혀 발생되지 않았다. 고추장 숙성 중 효소는 ${\alpha}-amylase$ 경우 전체적으로 활성이 매우 낮았으며, ${\beta}-amylase$는 처리구에 따라 불규칙한 경향을 보이면서 전반적으로 전통메주 첨가구(CON)와 전통메주와 P-2 고오지 첨가구(MKP2)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낮은 활성을 보였다. 산성 protease 활성도는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다가 발효 100일째 활성이 최대였고, 중성 protease는 발효 60일까지 증가하다 점점 감소하였고 두 효소 모두 처리구간의 뚜렷한 차이는 없었다. 결과적으로 고추장에 선발 균주를 접종한 고오지를 첨가하였을 때 세균 및 곰팡이수, 효소역가는 전통 메주를 사용할 때와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효모 생성과 가스 발생 억제에는 매우 효과적이므로 고추장 발효 관리의 한 수단으로 미생물 관리방법이 제안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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