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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면병 환자의 인지기능 평가 (Evaluation of Cognitive Functions in Patients with Narcolepsy)

  • 진유양;윤진상;정은경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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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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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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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기면병 환자들은 과도한 주간 졸음증, 탈력발작, 수면마비, 입면시 환각 외에도 야간 수면의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주의, 기억 그리고 집행에 대한 인지기능을 평가한 결과 d2 의 경우 전체 수행을 한 총 넘버수, 지속적이 수행이 요구되는 과제인 정반응 수(TN-E), 집중력 지표(CP), 그리고 과제를 수행하는데 일관성과 안정성을 평가하는 변동률(FR)에서 기면병 환자군의 점수가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이는 기면병 환자의 주의력에 결함을 시사한다. 또한, K-CVLT 검사의 B 목록의 경우 기면병 환자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저조한 수행을 보여 언어성 주의력에 저하를 시사한다. 무엇인가를 기억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기 때문에 주의와 기억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므로 주의력은 기억이나 집행기능 등의 상위인지기능의 수행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기면병 환자들에서 기존에 보고되었던 주의력 이외의 인지기능 저하는 실제로 주의력 저하에 의한 이차적인 현상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기면병은 개인의 삶의 질적인 측면뿐 아니라, 인지기능 저하로 인해 사고가 증가시킨다는 점은 공중보건학적으로도 중요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26], 기면병 환자의 주의, 기억, 그리고 집행에 대한 인지기능을 포괄적으로 평가하는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연구는 기면병 환자에서 주의, 기억 그리고 집행기능에 대한 포괄적인 신경심리검사를 통하여 인지기능을 평가하였고, 인지기능의 재활 및 개선을 위한 유용한 자료로서 의의가 있다.

보조항암화학치료 후 발생한 항이뇨호르몬분비이상증후군 (Syndrome of Inappropriate Secretion of Antidiuretic Hormone Following Adjuvant Chemotherapy with Cisplatin plus Paclitaxel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Patient)

  • 백용수;류정선;홍성빈;유성수;유형권;손동욱;김루시아;강혜선;김범준;이경희;조재화;윤용한;곽승민;이홍렬;김광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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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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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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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항이뇨호르몬분비이상증후군(이하 SIADH)은 암환자의 항암화학치료 시 드물게 관찰된다. 저자 등은 선암으로 진단받고, 좌폐하엽 절제술 시행 후 보조항암화학치료 중인 51세 여자 환자에서 발작을 동반한 SIADH 1예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사상의학적(四象醫學的) 중풍치험(中風治驗) 157례(例)에 대(對)한 임상적(臨床的) 연구(硏究) (A Clinical Study for 157 Cases of CVA by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 최재영;박성식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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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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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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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 연구배경 및 목적 중풍환자(中風患者)에 대한 임상적 연구를 통하여 중풍치료(中風治療)에 사상의학적(四象醫學的) 관리지침을 설정하고 체질병증(體質病證)의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2. 방 법 1997년 3월부터 1998년 2월까지 1년간 동국대학교 분당한방병원 체질의학클리닉에 입원치료 받았던 뇌졸중 환자 157명(남자 79명, 여자 78명)을 대상으로 환자의 특성(特性), 병력(病歷), 증상(症狀), 치료경과(治療經過) 등에 관하여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3. 결 과 환자의 체질분포는 태음인(太陰人)이 88명(56.1%), 소양인(少陽人)이 48명(30.6%), 소음인(少陰人)이 21명(13.4%)이었다. 연령의 50세 이상에서 70세 미만이 과반수를 차지하였고 평균은 65세로 나타났다. 뇌졸중의 발병 양태로 뇌경색이 119명(75.8%)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뇌출혈이 11명(7.0%), 지주막하출혈이 1명(0.6%), 일과성뇌허혈발작(TIA)이 26명(16.6%)으로 나타났다. 입원시 병증관리지침(病證管理指針)의 상황으로 설태이상(舌苔異常)이 가장 많았고, 수면장애(睡眠障碍), 대사장애(大使障碍), 소변장애(小便障碍) 등의 순서로 나타났으며, 중풍관리지침(中風管理指針)의 호전도(好轉度)를 살펴보면 대사장애(大使障碍)가 87.1%의 호전율(好轉率)로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정서장애(情緖障碍), 연하장애(嚥下障碍) 등의 순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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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서 뇌수두증과 후두골 이형성증을 동반한 척수공동증의 자기공명영상학적 평가 1례 (MRI of Hydrosyringomyelia Combined to Hydrocephalus and Occipital Dysplasia in a Dog)

  • 최치봉;배춘식;김휘율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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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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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4-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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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척수공동증(hydrosyringomyelia)은 척수내의 중심관(central canal)이 확장되는 질환으로 사람에 있어서는 Dandy-walker 증후군이나 Chiari 기형과 같은 선천적인 기형에 의해 발생되거나 감염, 외상 및 종양과 관련되어서도 발생된다. 뇌수두증(hydrocephalus)은 뇌척수액이 뇌실내에 과도하게 축적되는 것을 말하며 후두골 이형성증(occipital dysplasia)은 후두공이 과도하게 위쪽으로 연장되어 열린 질병이다. 척수공동증과 뇌수두증은 컴퓨터단층촬영이나 자기공명영상 검사에 의해 확진되어질 수 있다. 3세령의 수컷 말티즈가 장기간의 발작 증세를 주증으로 내원하였다. 혈액검사상 특이소견은 없었으나 rostrodorsal-caudoventral oblique의 두개골 방사선 검사에서 심한 두개골 이형성증 소견이 확인되었고 열려진 천문을 통한 초음파 검사상 양측 외측 뇌실이 모두 심하게 확장된 것이 확인되었다. 자기공명영상 검사에서 뇌수두증과 척수공동증이 진단되었다. 이뇨제를 중심으로 한 내과적 처치에 반응을 하지 않아 외과적 감압술(ventriculo-peritoneal shunting)을 시행하였고 현재까지 잘 유지되고 있다. 자기공명영상검사법은 뇌수두증과 척수공동증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치료계획을 수립하며 예후를 평가하는데 있어 가장 우수한 진단 기법이다.

공황장애 환자의 성격특성과 임상적 의의 (Personality Trait in Panic Disorder Patient and Its Clinical Significance)

  • 채영래;이정태;김보연;이성필;홍승철;김종우;계윤정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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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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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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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공황장애 환자에서 동반되는 인격장애의 양상을 조사하고, 인격장애 특성의 과다(過多)에 따른 공황증상의 심각도, 만성도, 전반적인 정신병리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자기보고형 측정도구인 Personality Disorder Questionnaire-Revised(PDQ-R)와 간이 정신상태검사(SCL-90-R)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대상은 전형적인 공황장애 환자 45명과 성별. 나이, 교육정도를 조합한 건강대조군 45명이었으며 이들에게 PDQ-R을 실시하여 공황장애 환자군과 대조군의 인격장애 양상을 비교 조사하였다. 또한 공황장애 환자만을 대상으로 공황증상의 심각도와 함께 SCL-90-R로 인격장애 동반여부에 따른 증상의 차이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공황장애 환자들은 대조군에 비하여 전체 PDQ-R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차이가 있었다. 공황장애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편집성, 의존성, 회피성 인격의 특징과 함께 반사회성, 경계성 경향을 나타내었다. 2) PDQ-R총점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 사이에 광장공포증상과 불안증상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공황발작 빈도, 공황증상의 최근 심각도, 공포증상으로 인한 사회적 기능장애, 만성도 여부, 광장공포증 때 회피 및 공포증상의 정도에는 차이가 없었다. 3) SCL-90-R을 이용하여 동반증상을 알아본 결과 PDQ-R총점이 높은 군은 낮은 군에 비하여 모든 증상 항목이 의미 있게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는 PDQ-R을 이용한 인격장애 측정시 동반증상이 영향을 미쳐 혼합되어 나타났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겠으며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조사방법과 함께 추적조사를 통하여 치료에 따른 인격장애의 변화를 관찰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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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실라민 중독시 발생할 수 있는 발작의 특성과 위험인자 (The Clinical Features and Risk Factors of Seizure After Doxylamine Intoxication)

  • 송범수;이기만;김선욱;유제성;정태녕;박유석;정성필;구홍두;박인철
    • 대한임상독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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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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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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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Doxylamine is antihistamine drug that is used as a hypnotic. It is also used for suicidal attempts because it can be easily purchased at the pharmacy without a prescription. There were many articles about the complications after doxylamine intoxication such as a rhabdomyolysis, but only a few articles have reported on seizure. We reviewed the cases of doxylamine intoxication with seizure that were treated in the emergency department. Methods: We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the patients who were over 15 years old and who were intoxicated by doxylamine at 3 emergency medical centers from January 2006 to June 2010. We reviewed the patients' age, gender, the dose of doxylamine ingested, if gastrointestinal decontamination was done, the time from intoxication to hospital arrival, the seizure history, treatment of seizure, the electroencephalography (EEG) results, the brain computed tomography (CT) results and the blood test results. Results: There were 168 patients who were intoxicated by doxylamine during the study period. Twelve patients had a seizure episode. The differences between the patients who developed seizure and the patients who did not were the dose and the serum levels of sodium and creatinine. The only clinically meaningful difference was the amount of doxylamine. The amount of doxylamine ingested (>29 mg/kg) predicted the development of seizure with a sensitivity of 75% and a specificity of 92% on the ROC curve. One patient among the seizure patients expired in the emergency department. Conclusion: In case of doxylamine intoxicated patients, there is close relationship between seizure and ingested amount, so close observation needs to be done for the patients who ingest too much because doxylamine can cause death. Further prospective studies are needed for doxylamine intoxicated patients with a seizure epis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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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의 영유아 대상 투약과 응급상황 경험 및 교육 요구 (Experience and education needs on medication and emergency situations for young children of child caregivers)

  • 노윤구;이인숙;박보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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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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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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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보육교사들의 투약 및 응급상황 경험과 교육요구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2017년 경상남도 지역에서 실시된 하계 보수교육에 참여한 보육교사 190명을 대상으로 투약경험과 투약 교육요구, 응급상황 경험 및 대처와 응급상황 교육요구를 묻는 개방형 질문지에 기록한 내용을 이용한 내용분석 연구이다. 연구결과 보육교사의 투약경험은 "투약의뢰서가 없음에도 투약해야 함(29.2%)", "영유아의 투약거부에도 억지로 투약함(26.1%)" 등의 6개 범주로 도출되었다. 투약 교육요구는 "보육교사 대상 투약교육이 필요(47.3%)", "부모 대상 투약교육이 필요(29.3%)", 등의 4개 범주로 도출되었다. 응급상황 및 대처경험은 "사고로 피부손상 또는 출혈이 생김; 상처소독과 지혈조치 시행함(25.5%)", "경련, 발작으로 의식 소실; 기도확보 조치 시행함(21.4%)" 등의 6개 범주로 도출되었다. 응급상황 교육요구는 "교육내용으로 다양한 응급상황의 종류별 응급처치와 대처방법(65.4%)", "교육방법으로 실제 사례와 실습 위주의 효과적인 맞춤형 교육(13.2%)" 등의 5개 범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보육교사 직무교육 중 약물오남용, 응급처치와 관련한 교육내용 및 교육방법의 개선이 요구된다.

학대뇌손상 영아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안저소견 (Smartphone Fundus Photography in an Infant with Abusive Head Trauma)

  • 김용현;최신영;이지숙;윤수한;정승아
    • 대한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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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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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3-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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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학대뇌손상 영아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안저소견을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생후 8개월 남아가 소파에서 떨어진 후 지속적인 발작과 의식저하를 보여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표면적인 외상이나 두개골과 긴뼈에서 골절소견은 관찰되지 않았지만, 뇌 전산화단층촬영에서 광범위한 우측 경막하출혈과 혈종, 심한 뇌부종으로 우측 뇌실과 뇌바닥수조가 소실되고 정중선이 좌측으로 치우쳐져 있었다. 두개내압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즉시 머리뼈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응급수술 직후 시행한 안저검사에서 망막의 여러 층에 걸친 광범위한 다발성 출혈이 양안에서 관찰되었고, 융기되어 있는 망막주름 주변에 체리모양 망막출혈이 있었다. 환아 눈에서부터 5 cm 높이에 20디옵터렌즈를, 15-20 cm 높이에 스마트폰을 두고 동영상촬영방식으로 안저를 촬영하였다. 촬영된 안저소견은 유리체망막 부착이 강한 영아에서 반복적인 가속-감속력이 안구에 가해지면 발생하는 전형적인 소견이어서, 진단과 가해자의 진술을 받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결론: 학대뇌손상 진단에서 안저검사는 매우 중요하다. 특별한 장비 없이도 시행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안저촬영이 하나의 중요한 법의학적 단서로 사용될 수 있었다.

『상한론(傷寒論)』 '발작(發作)'과 뇌전증의 연관성 : 다수증례보고 (The correlation between 『Shanghanlun』 'Seizure' and epilepsy : Case series)

  • 이성준;김민환;윤용갑;임규상;이숭인
    • 대한상한금궤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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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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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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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s: We aimed to confirm the safety and effectiveness of the decoction of Sibjo-tang, which is a powder type purgative. In addition, we checked whether the '發作' of 『Shanghanlun』 can be interpreted to have the same meaning as "seizure" in English. By confirming these objectives, we intend to lead the progress in the application of Sibjo-tang and to expand the clinical application of the 152nd provision and Sibjo-tang. Methods: We analyzed the medical records of patients who visited Apgujeongjeongin Oriental Clinic and Almyeon Oriental Clinic for seizures. We confirmed side effects in patients who took Sibjo-tang for a long time. Sibjo-tang was prepared as a hot water extract by using 5 g each of Euphorbiae Pekinensis Radix, Eurphobiae Kansui Radix, and Genkwae Flos and 15 g of Zizyphi Fructus. The "seizure" recorded in the 152nd provision was interpreted through the shape analysis of Oracle bone scripts. The seizure frequency of patients diagnosed with epilepsy after taking Sibjo-tang was compared, and we analyzed other symptoms and psychosocial conditions associated with seizures at the first episode. Results: No side effects were found in 7 patients who took Sibjo-tang for 16.57 ± 14.10 months. Seizures were eliminated in 6 cases while taking Sibjo-tang and significantly decreased in 1 case. Frequent indigestion (in 7 cases), mild exhaustion (in 5 cases), and inferiority complex (in 5 cases) were identified as accompanying pathogenic conditions. The "seizure" in the 152nd provision was interpreted as "a state of being stabbed by a sharp substance in clothes", confirming a deep connection with epileptic seizures. Conclusions: The results suggest that using a decoction of Sibjo-tang is safe and efficacious. In addition, the necessity of conducting an advanced study on epileptic seizures accompanied by frequent indigestion using Sibjo-tang was confir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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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proic acid에 의해 증가하는 PPAR-alpha 및 FGF21의 발현이 간세포 생존에 미치는 영향 (Valproic Acid-induced PPAR-alpha and FGF21 Expression Involves Survival Response in Hepatocytes)

  • 아자모프 바커부딘;강여원;이찬희;심완석;이광민;송박용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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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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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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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약물이나 허브 제품으로 인한 간세포 손상은 이러한 화합물을 만성적으로 투여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이다. 따라서 여러 가지의 치료 과정 중 간세포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것은, 약물 적용에 있어 광범위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Valproic acid (VPA)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발레르산에서 파생된 분지형 단사슬 지방산으로 뇌전증과 발작을 치료하는 데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뿐만 아니라 VPA는 암, HIV 치료, 신경 퇴행성 질환에 수많은 효과를 발휘하지만, 간에 대한 VPA의 잠재적인 영향과 그 작용 메커니즘은 완전히 설명되지 않았다. 여기서, 우리는 VPA의 처리가 쥐 간세포(Hepa1c1c7)에서 PPAR 알파(PPAR-α)와 섬유아세포 성장 인자 21(FGF21)의 전사 수준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입증했다. VPA에 의해 유도된 FGF21 발현은 PPAR-α 결손 조건에서 상당히 억제되었다. 후속 실험에서 FGF21 신호 경로가 FGF 수용체 억제제에 의해 차단되었을 때, 간세포 생존력이 크게 억제되었음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AMPK 인산화가 VPA에 의해 유도된 PPAR-α 증가에 작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추가로 확인했다. 이러한 결과는 FGF21 발현의 증가가 VPA에 의해 유도된 간 독성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하며, 이와 같은 결과는 FGF21의 증감 여부가 VPA 치료 중 나타날 수 있는 간 손상을 예측하는 잠재적인 바이오마커로 사용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