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육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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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배지에서 장시간 배양에 의한 돼지 난자의 단위발생 유도 (Spontaneous Parthenogenesis of Porcine Oocyte Induced by Prolonged Culture in Various Media)

  • J. M. Koo;Y. J. Ryu;Lee, E. G.;Kim, D. Y.;Kim, S. W.;S. K. Kang;Lee, B. C.;W. S. Hwang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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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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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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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TCM-199, mSOF, NCSU-23 세 종류의 배지의 자연 단위 발생 유도로 형성된 돼지 배아의 초기 발육에 대한 효과를 조사하였다. 실험 1에서는 세 종류의 배지에서 체외 성숙된 도축장 유래 돼지 난자의 성숙율을 성숙 48 시간째 핵상 관찰로 조사하였다. 각 배지에서의 핵 성숙율은 mSOF군에서 83.1$\pm$2%, NCSU-23 군에서 78.0$\pm$3%, TCM-199군에서 83.5$\pm$2%로 세 배지의 난자 성숙율에 대한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P(0.05). 실험 2에서는 돼지 난자의 전핵 형성률, 단위 발생으로 형성된 배아의 분할율, 6-8세포기까지의 발육율 등이 각각 체외 성숙 55-58 시간, 96시간 그리고 168 시간 후에 관찰되었다. 전핵 형성율 (5.4$\pm$2 % in mSOF and 3.7$\pm$1% in NCSU-23 vs 1.7$\pm$3% in TCM-199) 그리고 6-8cell까지의 발육율은 (3.2$\pm$3% in mSOF and 4.0$\pm$1% in NCSU-23 vs 1.4$\pm$3% in TCM-199) mSOF군과 NCSU-23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를 볼 때 mSOF 배지와 NCSU-23 배지에서 장시간 배양에 의한 난자의 단위발생 유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전핵 미세 주입법으로 생산된 한국흑염소 수정란의 이식 조건이 수태율에 미치는 영향 (Factors Affecting Pregnancy Rates on Transfer of Pronuclear Microinjected Embryos in Korean Black Goats)

  • 최윤석;신현국;장성근;양홍석;이옥근;이두수;조종기;신상태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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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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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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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PI한 한국흑염소 수정란의 이식 결과를 통해 수란 흑염소의 수태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는 여러 가지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높은 수태율을 얻을 수 있는 수란 흑염소의 최적 조건을 찾아낼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수태율에 유의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발정형태, 수술 빈도, 이식 부위, 황체의 발육 단계, 수정란의 발육단계, 이식된 수정란의 수 등이었다. 자연 발정이 관찰되어 이식된 흑염소(59.1%, 13/22)들이 $CIDR^(R)$로 발정이 유도된 후 이식된 흑염소(36.8%, 118/321)에서보다 높은 수태율을 나타내었으며(P<0.05), 두 번째 수술 받은 흑염소의 수태율(56.5%, 13/23)이 처음 이식 받은 흑염소(36.5%, 116/318)에 비해 수태율이 높았다(P<0.05). 이식한 부위에 따른 수태율은 좌측 난관에 이식한 흑염소(49.0%, 50/102)가 오른쪽 난관에 이식한 흑염소(35.9%, 46/128)에 비해 수태율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P<0.05), 황체의 발육 단계에 따른 수태율에서는 $CH_1$단계(47.5%, 57/120) 출혈체를 가진 수란 흑염소에서 $CH_3(17.9%,\;7/39)$의 출혈체를 가진 수란 흑염소보다 높은 수태율을 얻었다(P<0.01). 수정란의 발육단계에 따른 차이는 난관 이식의 경우에 1세포기 배가 이식된 수란 흑염소의 수태율(51.6%, 49/95)이 4세포기배를 이식한 경우(24.5%, 12/49)보다 높았다(P<0.01). 수정란의 수는 2개를 이식했을 때(27.%, 37/137)보다 3개를 이식했을 때(47.6%, 50/105) 더 높은 수태율을 얻었다(P<0.01). 수태율에 유의적인 영향이 없는 요인들은 난관 유착이나 자궁 유착, 난소 유착, 자궁각의 크기, 황체의 수, 대형 난포의 존재 유무, 이식의 난이도 등이었다 그러나, 중간 크기의 자궁을 가진 수란 흑염소(38.9%, 122/314)에서 직경 5mm 이하의 작은 자궁을 가진 수란 흑염소(20%, 1/5)나 20mm 이상의 큰 자궁을 가진 수란 흑염소(18.2%, 2/11)보다 수태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고, 배란 황체가 있는 같은 쪽 난소에 대형 난포가 존재할 경우(53.3%, 16/30)에 존재하지 않는 경우(37.1%, 104/280)보다 수태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식이 쉽게 이루어진 경우(39.2%, 125/319)에 이식이 어렵거나(27.8%, 5/18) 곤란한 경우(0%, 0/3)에서보다 높은 수태율을 얻을 수 있었다. 따라서, 자궁각의 크기나 대형 난포의 존재 유무, 이식의 난이도 등도 수정란 이식 후의 수태율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PI한 한국 흑염소 수정란의 이식 시 높은 수태율을 얻기 위해서는 수란 흑염소는 자연 발정 온 개체를 이용하고, 난관에 이식하고자하는 경우에는 난소에 $CH_1$ 단계의 출혈체가 존재하는 쪽 난관에 1세포기의 수정란을, 그리고 자궁에 이식하는 경우에는 난소에 발육 단계가 $CL_3$인 황체가 존재하는 쪽 자궁각에 중기 배반포나 후기 배반포를 이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Demecolcine 처리에 의한 탈핵과 수핵란 세포질의 세포 주기가 소 핵이식란의 발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emecolcine-Assisted Enucleation and Recipient Cell Cycle Stage on the Development of Nuclear Transfer Bovine Embryos)

  • 백진주;박춘근;양부근;김정익;정희태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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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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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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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demecolcine 처리에 의한 탈핵과 수핵란 세포질의 세포 주기가 소 체세포 핵이식란의 발육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체외에서 $16\~20$시간 성숙배양된 난자를 극체 방출 유무 및 MI, MII기 난자로 구분하여 $0.4\;\muL/mL$ demecolcine으로 40분간 처리 후 염색체 부위가 돌출된 난자는 탈핵 후 핵이식에 공시하였다. 소의 귀 피부 세포를 탈핵란에 이식하여 전기융합과 활성화 처리(Ca-ionophore+DMAP)를 거쳐 체외 배양하였다. Demecolcine처리 후 $86.2\%$의 난자가 염색체 부위의 돌출을 보여 이 중 $98.8\%$가 탈핵에 성공하였다. Demecolcine은 핵이식란의 발육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제1극체 방출란 유래 핵이식란의 배반포 발육율은 극체 미방출란 유래 핵이식란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18.2\%\;vs.\;4.6\%\cdot$, P<0.05). 한편, MI 난자 유래 핵이식란의 분할율 및 배반포 발육율은($69.4\%$$5.9\%$) MII 난자 유래 핵이식란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다($96.7\%$$23.9\%$, P<0.05). 본 연구의 결과는 demecolcine 처리가 소 난자의 탈핵에 매우 효과적이며 MII기 난자가 MI기 난자에 비하여 수핵란 세포질로 더 적절하나 극체 미방출란 및 MI기 난자도 비록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핵이식란의 배반포 발육을 지원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소 체세포 핵이식기술의 효율 증진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Improvement of Bovine Somatic Cell Nuclear Transfer Technique)

  • 양윤희;최종엽;이상영;박춘근;양부근;김정익;정희태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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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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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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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난자의 성숙시간, PHA-P 처리 또는 활성화 방법이 소 미수정란의 탈핵, 재구축란의 융합, 활성화 또는 체외발육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미수정란은 성숙 후 16∼24시간에 탈핵을 실시하고, PHA-P 처리 또는 무처리된 귀 피부세포를 이식 후 전기융합을 실시하였다. 후자의 경우는 융합 전에 PHA-P로 15분간 배양하였다. 융합란은 A23187과 CHXM 혹은 DMAP의 병용처리에 의해 활성화를 유기하고, 7∼9일간 체외배양하였다. 탈핵율은 성숙 후 16∼18시간에 실시한 경우(70.2∼92.3%)가 성숙 후 20∼24시간(44.3∼3.4%)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M-II기 염색체의 위치는 성숙배양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제 1 극체와의 간격이 멀어졌다. Donor 세포 혹은 재구축란에 PHA-P를 처리한 경우는 무처리구에 비하여 융합율이 향상되었다(P<0.05). 핵이식배의 분할율 및 배반포 발달율은 A23187+DMAP 처리구에서 78.6%와 32.9%로, A23187+CHXM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본 실험 결과는 성숙후 18시간에 탈핵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donor세포 또는 융합 전 재구축란의 PHA-P 처리가 융합율 향상시킬 수 있고, 또한, 융합란을 A23187과 DMAP으로 병용처리 함으로써 난자의 활성화 및 배반포 발육율을 향상시켜, 결과적으로 핵이식기술의 효율성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가축사료를 첨가한 먹이원의 급여가 부식성 식용곤충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Animal Feed on the Growth Performance of Edible Insects)

  • 송명하;이희삼;박관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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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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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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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곤충은 식량 기능성 소재 농업자재 등 미래의 농업자원으로 유망하며, 지속적인 시장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갈색거저리 유충, 쌍별귀뚜라미, 흰점박이꽃무지 및 장수풍뎅이의 유충이 일반식품원료로 인정됨에 따라 식용곤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에 대량생산을 위한 사육기술의 표준화 및 먹이원 개발에 관한 연구가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흰점박이꽃무지와 장수풍뎅이 유충의 발육촉진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애견사료 및 양돈사료와 같은 시판 중인 가축사료와 밀기울을 첨가한 발효톱밥을 이용하였다. 밀기울 첨가 처리구는 흰점박이꽃무지와 장수풍뎅이의 생존율과 증체율이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곤충 먹이원의 소재로 사용되기에 부적합한 발육양상을 보였다. 애견사료 및 양돈사료를 첨가한 먹이원을 급여하였을 때 흰점박이꽃무지와 장수풍뎅이 모두에서 유충의 생존율 및 증체율이 높고 유충기간이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애견사료 5% 첨가 조건에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증체율은 초기 무게와 대비하여 179.2%로 가장 높았고, 장수풍뎅이 유충의 증체율은 애견사료 2.5% 첨가 조건에서 299.9%로 가장 높았다. 또한, 애견사료 2.5% 첨가 사료를 급여했을 때 흰점박이꽃무지와 장수풍뎅이의 유충기간은 약 67일과 116일로 기본 발효톱밥을 급여한 대조구에 비해 40일 이상 짧게 조사되었다. 따라서 가축사료는 부식성 식용곤충에 우수한 발육 효과를 나타내는 곤충 먹이원의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서 서식하는 쥐똥밀깍지벌레(Ericerus pela)의 분포 및 생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Regional Distribution and Some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Chinese White-wax Scale in Korea)

  • 박인규;마영일;윤형주;양성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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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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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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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국내에서 서식하고 있는 쥐똥밀까지벌레(Ericerus pela Chavannes)의 지역별 분포 및 월동, 산란 등 몇가지 생태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본 종의 분포는 증평지역이 조사가지 대비 10.8%의 밀도율을 보여 가장 높았고 영월과 평택지역에서는 각각 1.1%로 가장 낮았다. 암컷성충의 월동후 생종율은 평균 85.3%로 비교적 높은 경향이었고, 월동직후에서 산란직전까지 암컷성충은 약 3.5배의 성장률을 보였다. 암컷 1개체당 평균 산란수는 7,783.5개로서 조사개체의 36.7%가 7,000~10,000개의 범위내에서 산란하였으며 난의 크기는 장경 및 단경이 각각 0.40mm, 0.21mm. 1령유충은 0.52mm, 0.29mm, 2령유충은 0.97mm 0.60mm이었다. 난의 부화율은$ 27^{\circ}C$에서 66.8%로 가장 높았고 용화율은 조사온도 모두 50.0%미만으로 낮았으며 우화율은 $25^{\circ}C$에서 67.3%fg 가장 높았다. 본 종의 총 발육기간은 $25^{\circ}C$, $27^{\circ}C$,$30^{\circ}C$에서 각각 93.27일, 76.83일, 65.42일로서 고온하에서 발육기간이 짧아지는 경향이었다. 한편 난을 일정기간 저온으로 보존한 후 부화율을 조사한 결과 $15^{\circ}C$에서 최대 50일간 보존이 가능함을 알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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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기관과 교미에 의한 국내산 호박벌(Bombus ignitus)의 성적 성숙시기 (Sexual Maturity Time of Reproductive Organ Development and Mating in the Korean Native Bumblebee, Bombus ignitus)

  • 윤형주;이경용;고현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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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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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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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화분매개곤충인 호박벌(B. ignitus)의 교미율을 높이기 위하여 생식기관 발육과 교미에 의한 성적 성숙시기를 조사하였다. 난소 소관 당 알수와 수정낭 크기 등 난소 발육으로 볼 때, 여왕벌의 성적 성숙시기는 우화 10일 이내이었다. 수벌의 정자수는 우화당일에 24.6만개이었고, 우화 9일째가 48.0만개 정도로 가장 많았으며, 우화 35일(8.7만개) 이후 정자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교미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정자수가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수벌의 정자수에 의한 성적 성숙시기는 우화 3~15일이었다. 교미에 의한 성적 성숙시기 조사결과, 여왕벌은 우화직후에는 전혀 교미를 하지 않았으며, 우화 20일 이후에는 교미율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교미율과 산란율 등으로 볼 때 여왕벌의 교미에 적합한 시기는 우화 9~20일이었다. 반면에 수벌은 우화 직후에도 3.3% 교미하였으며, 우화 6일째가 43.3%로 가장 높았으며, 우화 25일 이후부터는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교미율과 산란율 등으로 볼 때, 수벌의 교미 성숙시기는 우화 6~20일이었다. 이상의 생식기관 발육과 교미에 의한 봉세발달 등으로 볼 때 호박벌 여왕벌의 최적 성적 성숙시기는 우화 9~12일, 수벌은 우화 6~9일로 판단된다.

온도 및 기주조건이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의 난 및 유충발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and Food Source on the Egg and Larval Development of Tobacco Cutworm, Spodoptera litus Fabricius)

  • 배순도;박경배;오윤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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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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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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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온도 및 기주종류별 담배거세미나방의 난 및 유충발육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담배거세미나방 난과의 부화율은 온도에 관계없이 천연기주에서 100% 부화하였으나, 인공 사육용 갱지에서 약 65-87%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부화율은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난기간은 $24^{\circ}C$, $^28{\circ}C$$32^{\circ}C$에서 각각 약 4.4일, 3.9일 및 3.0일 이었으며, 기주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유충발육기간동안 유충무게는 $28^{\circ}C$$32^{\circ}C$의 경우 발육초기에는 고구마 잎을 식이한 유충이 무거웠으나 중기이후에는 콩잎과 들깨잎을 식이한 유충이 무거웠다. 하지만 $24^{\circ}C$의 경우 유충발육 12일까지 고구마잎에서 사육된 충이 다른 기주에서 사육된 충보다 무거웠는데, 이는 $24^{\circ}C$$28^{\circ}C$와 32$^{\circ}C$에 비해 저온으로 유충의 발육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렸기 때문으로 여겨졌다. 유충의 사망률은 온도별로는 $24^{\circ}C$에서 가장 높았고, $28^{\circ}C$에서 가장 낮았다. 하지만 기주별 사망률은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며, 유충발육이 진행될수록 사망률이 증가하는 경항이었다. 유충기간은 $24^{\circ}C$에서 약 23.6-30.4일, $28^{\circ}C$에서 18.6-22.3일 및 $32^{\circ}C$에서 약 14.5-18.0일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유충기간이 ?아졌으며, 기주별로는 콩잎에서 가장 짧았고 다음이 들깨잎 및 고구마잎 순 이었고, 인공사료에서 가장 길었다. 난과 유충의 발육임계온도는 각각 평균 약$ 6.17^{\circ}C$$10.85^{\circ}C$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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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에 따른 아메리카왕거저리(Zophobas atratus)의 발육 특성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Zophobas atratus (Coleoptera: Tenebrionidae) at Varing Temperatures)

  • 곽규원;김선영;이경용;윤형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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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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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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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국내에서 한시적 식용 곤충으로 등록된 아메리카왕거저리의 사육에 적합한 온도를 규명하고자 온도별 발육특성을 조사하였다. 25℃, 27℃, 30℃, 33℃ 등 4개의 온도(9L/15D, 65% R.H., 1330-1800 lux 조건)에서 1-18령까지 발육기간은 30℃가 120.0 ±5.8일로 가장 짧았고, 그 다음이 33℃ (132.6±10.7일), 27℃ (136.5±9.2일), 25℃ (156.7±7.5일) 순이었다. 30℃는 25℃보다 36.7일나 단축되었다. 33℃의 경우, 25℃, 27℃, 30℃에 비해서 폐사율이 2.7-3.3배나 높았다. 33℃를 제외하고 온도가 높을수록 발육기간이 단축되는 경향이었으며, 온도별 발육기간은 고도의 통계적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체중의 경우, 30℃가 가장 무거웠고 그 다음은 27℃, 33℃, 25℃ 순이었다. 두폭, 체폭, 체장도 체중과 같은 경향을 보여, 온도 간에 발육의 차이가 확인되었다. 온도와 발육기간, 체중, 체장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29-30℃가 가장 적합한 온도이었다. 온도별 전용율은 17령이 43.1%로 가장 높았고, 18령(30.3%), 16령(15.4%), 19령(7.1%), 20령(1.9%)순으로 88.8%가 16령-18령 사이에 전용이 되었다. 전용기간(15-20령)은 27℃와 30℃가 각각 18.8±1.9일, 18.8±2.3일이었고, 그 다음이 33℃ (23.0±2.4일), 25℃ (23.1±2.9일) 순으로 온도가 낮을수록 늦어지는 경향이었다. 번데기기간 또한 온도가 높을수록 짧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암수 간의 번데기 기간은 각각 11.1±2.2일, 11.6±2.4일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들로 볼 때 아메리카왕거저리의 발육에 적합한 온도는 30℃로 판단된다.

돼지 체외수정란의 체외발육에 미치는 항산화제와 BSO의 효과 (Effect of Antioxidants and Buthionine Sulfoximide on the Development of Porcine IVM/IVF Embryos.)

  • 최영진;박춘근;김정익;정희태;박동헌;장현용;장원경;박진기;양부근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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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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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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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돼지의 미성숙 난포란을 체외에서 성숙, 수정시킨 후, 생산된 체외수정란을 NCSU 23 체외배양액에 항산화제NAC, ebselen 및 glutathione)와 BSO의 첨가가 돼지 체외수정란의 체외발육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Glutathione 합성억제제인 BSO가 돼지수정란의 체외발육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0, 1.0 및 5.0 mM의 BSO을 첨가한 구에서 상실배기 이상 발육된 체외발육성적은 각각 35.9, 15.7 및 8.4%로서 BSO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체외배율성적을 나타냈으며(P<0.05), NAC 1.0 mM ebselen 10 $\mu\textrm{m}$ 및 glutathione 100 $\mu\textrm{m}$ BSO 1.0 mM을 첨가하여 배양한 결과 상실배 이상 발육된 체외발육율은 40.5, 44.2, 36.0 및 10.9%로서 항산화제 첨가구가 BSO 첨가구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체외발육성적을 나타냈다P<0.05). 체외수정후 생산된 배반포기 수정란의 세포수는 BSO 농도(0, 1 및 5 mM)에 따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항산화제를 첨가한 경우에는 ebslene, NAC 및 glutathione 첨가구가 BSO 첨가구보다 유의하게 높은 세포수을 나타냈다(P<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