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생 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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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과 엘니뇨·라니냐 현상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Typhoon and El Niño·La Niña Events)

  • 설동일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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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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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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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에서는 최근 25년간의 우리나라 기상청 및 일본 기상청 자료를 사용하여 선박의 안전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태풍과 엘니뇨 라니냐 현상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엘니뇨 발생년의 연평균 태풍 발생 수는 23.9개이고, 라니냐 발생년의 그것은 24.9개이다. 엘니뇨 발생년에 태풍의 발생 수가 감소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태풍의 세기를 나타내는 평균 중심최저기압과 평균 최대 풍속은 엘니뇨 발생년에 959.3hPa과 35.8m/s, 라니냐 발생년에 965.5hPa과 33.7m/s이었다. 즉, 엘니뇨 발생년의 태풍의 세기가 라니냐 발생년의 태풍의 세기보다 강함을 알 수 있다. 구체적으로 평균 중심최저기압은 6.2hPa 낮고, 평균 최대풍속은 2.1m/s 강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태풍의 발생 해역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 즉, 엘니뇨 발생년에 태풍은 동경 150도 이동 해역과 북위 10도 이남 해역에서 상대적으로 더 많이 발생하고, 라니냐 발생년의 태풍은 동경 120-150도 해역과 북위 20도 이북 해역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 동경 150도 이동 해역과 북위 10도 이남 해역에서 발생한 태풍은 북태평양 서부의 광범위한 고수온역을 보다 장시간 이동하게 되므로 더 강력하게 발달할 수 있다.

오염물질 확산모형의 불확실성 (Uncertainty Analysis of the Pollutant Dispersion Model)

  • 조홍연;채장원;정신택
    • 한국해안해양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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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안해양공학회 1996년도 정기학술강연회 발표논문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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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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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안지역의 개발 및 이용으로 오염물질의 발생량이 증가하게 될 뿐 아니라, 발생된 오염물질은 인근 하천 및 해역에 의한 방류 등으로 연안해역의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통상산업부 등, 1996). 연안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하천유입, 해양방류 및 해상투기 또는 오염물질 유출사고가 연안환경에 미치는 장ㆍ단기적인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대상해역의 흐름을 고려한 오염물질의 이송ㆍ확산을 적절하게 예측하여야 한다(National Research Council, 1994).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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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협의 서수도에 출현하는 앨퉁이(Maurolicus japonicus) 어란의 발생 단계별 구성비에 관한 연구 (The Composition of the Developmental Stages of Maurolicus japonicus (Sternoptychidae, Stomiiformes) Eggs in the Western Korea Strait)

  • 김성렬;차성식;김철호;오지나;이윤호;김웅서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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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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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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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대한해협의 서수도에서 출현하는 앨퉁이 어란의 발생 단계별 구성비를 연구하기 위해 수온, 염분, 난 자치어를 조사하였다. 조사해역에서 $10^{\circ}C$ 이하의 대한해협 저층냉수는 대한해협의 서수도에 위치한 울산 연안의 사면과 부산 근해의 저층에서 발견되었다. 어란은 조사해역의 모든 정점에서 출현하였다. 이들 정점에서 발생 단계별 어란의 구성비는 발생 초기가 37.7~89.5%, 중기가 8.5~37.8%, 후기가 0.0~24.7%였다. 어란의 출현량이 많은 곳은 대한해협 저층냉수의 세력이 강한 곳이었다. 이 해역을 포함한 인접해역에서는 발생 초기 어란의 비율이 73.3~89.5%로 매우 높았다. 이 어란들은 동해서남부 대륙붕단 주변해역의 산란장에서 울릉분지 내 $10^{\circ}C$ 이하의 냉수에 의해 대한해협의 서수도로 수송되어 누적된 것들로 추정된다. 반면 대한해협 저층냉수가 없는 대마도 북동 해역에서는 어란의 발생 초기의 비율이 37.5%로 매우 낮은 대신 중기와 후기의 비율이 각각 37.8%와 24.7%로 매우 높았다. 이러한 현상은 대한해협 저층냉수에 분포한 어란들이 상층의 대마난류수에 의해 다시 북쪽으로 수송되는 동안 발생이 진행되어 발생 초기보다는 중기나 후기단계의 어란들이 이 해역으로 가입되기 때문일 것이다. 이때 어란들의 일부가 부화하여 전기자어가 조사해역의 중부와 북부해역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유해적조생물의 이동·확산에 관한 수치실험 (Numerical Experiment on the Drift Diffusion of Harmful Algal Bloom)

  • 서호산;김동선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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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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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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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한국 남해 연안에서 하계에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유해적조생물의 이동과 확산에 관하여 파악하는 것이다. 먼저 3차원 해수유동모델(POM)을 이용하여 조석의 효과, 수온 염분, 바람 효과 및 쓰시마난류를 고려한 잔차류를 계산하였다. 잔차류에 의해 부유 이동하는 적조생물의 시간에 따른 공간적인 분포를 파악하기 위하여 국립수산과학원의 적조속보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남해안에서 유해적조의 최다 발생한 3개 지역 가막만(Case 1), 미조연안(Case 2), 미륵도연안(Case 3)을 선정하여 적조발생을 유형별로 수치실험을 하였다. 가막만 남부해역에서 적조가 발생한 경우(Case 1)는 발생지점으로부터 서쪽에 위치한 나로도주변해역과 여자만으로 주로 이동 확산하였다. 미조연안에서 적조가 발생한 경우(Case 2)는 발생해역의 북동측에 위치한 해역으로 입자들이 주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미륵도 주변해역에서 입자가 발생한 경우(Case 3)는 욕지도주변해역과 자란만-사량도 주변해역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였다. 특히 Case 3의 경우 확산된 입자가 연구 해역의 남동쪽에서 북동향하여 진행하는 쓰시마 난류의 영향을 받아 거제도 남부와 동부해역에 분포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적조의 이동특성분석 (Migration Characteristic Analysis on Red Tide Using GIS)

  • 김진기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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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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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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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적조에 관한 조사는 육안과 샘플링에 의한 현지조사에 의해 일반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와 같은 기존의 조사, 분석방법은 적조의 발생과 소멸까지의 경로를 정확하게 예측하기 곤란하였다. 이에 좀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적조의 발생과 그 이동경로 등 시 공간적인 환경인자를 분석해 볼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리정보시스템을 적용하여 적조의 공간특성을 분석하고자 Arc/Info를 활용하여 자료를 구축한 후 적조발생해역에서의 적조밀도분포를 추정하기 위해 IDW 보간법을 적용하였다. 그 후 GRID 모듈의 CON 및 SUM Function을 이용하여 밀도 1,000cells/ml이상 발생된 해역을 추출하였으며, 추출된 해역을 기준으로 날짜별로 밀도를 누적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적조가 발생되는 해역을 지리정보시스템에 의해 적조의 분포 현황을 시 공간적으로 판단할 수 있었으며, 적조발생지의 공간별 밀도와 누적빈도를 GIS를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최대밀도 발생해역과 최대 빈도 발생해역 모두 남해도 남면일대 해역으로서 최대 누적빈도는 49회임을 알 수 있었다. 이를 근거로 차 후 발생되는 적조발생해역에 대한 자료의 보완이 이뤄질 경우 적조 발생과 소멸까지의 이동경로를 예측 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제주연안에서 기후변화가 갯녹음 확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limate Change on Whitening Event Proliferation the Coast of Jeju)

  • 황성일;김대권;성봉준;전수경;배종일;전병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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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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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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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제주연안 해역에서 갯녹음의 확산동향과 기후변화로 인한 동계 수온변화(수온상승)가 갯녹음 확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갯녹음 원인생물인 무절석회조류의 번식과 생장을 파악하기 위해 연구되었다. 제주연안의 갯녹음 발생면적은 1998년에는 2,931ha였으나, 2003년에는 4,541ha로 증가하였다. 발생해역도 1998년은 제주도 남부해역에서 주로 발생했으나, 2003년에는 조천읍, 구좌읍을 제외한 제주도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1992년부터 2004년까지 관측된 2월 평균수온은 갯녹음 해역 $15.1^{\circ}C$, 해중림 해역 $13.9^{\circ}C$로 갯녹음 해역이 $1.2^{\circ}C$가 높게 나타나 두 해역 간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나, 8월 수온은 두 해역 간 차이가 없었다. 수온의 장기변동(37년)에서도 갯녹음 해역이 평균 $15.3^{\circ}C$인데 비하여 해중림 해역은 평균 $14.1^{\circ}C$로 갯녹음 해역이 해중림 해역보다 $1.2^{\circ}C$가 높게 나타났다. 연간 수온 증가 값은 갯녹음 해역이 매년 $0.038^{\circ}C$씩 증가하고 있는 반면, 해중림 해역은 $0.024^{\circ}C$씩 증가하여 장기 수온변동은 갯녹음 해역이 해중림 해역보다 높았다. 이와 같이 기후변화로 인한 지속적인 동계 수온상승은 제주도 갯녹음을 확대시키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제주 북서해역 선박기인 해양폐기물 발생량 분석 (Analysis of the Generation Amount of Abandoned Marine Waste from Ships in the Northwest Sea of Jeju Island)

  • 김병엽;주혜민;이창헌;김광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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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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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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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제주해역은 많은 상선 및 어선들이 항해를 하고, 자망, 트롤 등 다양한 어구를 활용하여 어로활동을 하고 있다. 그 동안 해양폐기물 수집은 주로 제주도 해안 및 연안해역에서 시행되고 있으나, 연근해 해역에서 발생되는 해양폐기물 발생에 대한 수집 및 연구가 미미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제주대학교 실습선을 이용하여 제주도 북서해역에 침전한 해양폐기물을 수거하고 각 폐기물별로 관련 선박의 항적을 분석하였다. 또한 일정 구역 및 선박 체류시간별로 얼마나 많은 해양폐기물을 투기하고 있는지 분석하기 위해 선박자동식별장치 항적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상해역에 선박이 체류한 시간을 추출하여, 어선업종별로 1 ㎢ 단위구역에서 시간당 해양폐기물 발생양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연근해 해역은 어선기인 폐어구가 대다수였으며, 그중 자망 및 통발 어구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 단위구역에서 시간당 해양폐기물 발생량은 자망어업이 평균 0.94 kg, 통발어업이 3.49 kg, 저인망어업이 0.10 kg, 연승어업이 0.11 kg, 기타어업이 0.02 kg으로 산출되었다. 이 결과를 활용하여 향후 연근해 수중환경 정화시 해양폐기물 발생이 높은 해역위주로 해양폐기물 수거가 가능할 것이다.

극지해역에서 Dynamic Position 시스템 운용 시 위험요소에 대한 연구

  • 김대영;채종주;홍정혁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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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5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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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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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극지해역에서 선박의 통항에 대해서는 많은 경험과 Data가 축적되어 있으며, 상업성에 대해서도 충분히 검토가 되었다. 그러나 극지해역에서 Offshore 작업에 대해서는 아직 축적된 경험 및 Data가 많이 부족하며, 더욱 많은 위험 요소가 존재한다. 극지해역에서 안전한 DP 시스템 운용을 위하여 발생가능한 위험 요소를 식별하여 안전한 Offshore 작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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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남해동부해역의 Cochlodinium polykrikoides 적조발생 특성 (Characteristics of Cochlodinium polykrikoides Bloom in Southeast Coastal Waters of Korea, 2008)

  • 임월애;이영식;박종규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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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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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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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8년 한반도 남해동부해역에서 Cochlodinium polykrikoides 적조의 발생, 진행 및 소멸현상을 식물플랑크톤 종조성, 물리 화학적 환경요소와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2008년 C. polykrikoides 적조는 7월말에 조기 발생하여 저밀도로 장기간 연안해역에 집중되어 발생하였다. 7월 초부터 동해남부해역에서 발생한 냉수대의 영향으로 외해로부터 C. polykrikoides 가입이 어려웠으며, 연안 저층의 포자(cyst) 발아에 의한 적조발생 이후 약한 바람 및 가뭄으로 인한 낮은 영양염 농도로 적조가 확산 성장하지 못하고 연안해역에 제한되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원격탐사를 이용한 한국 남해 중부해역에서의 적조 예찰 연구 1. 적조발생과 기상인자간의 상관성 연구 (Study on monitoring and prediction for the occurrence of red tide in the middle coastal area in the South Sea of Korea)

  • 윤홍주;김승철;윤양호;김상우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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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양정보통신학회 2002년도 춘계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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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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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남해 중부해역에서 적조발생과 관련해서 기상인자와의 상관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적조 다발 월 비교에서 강수량이 적조 발생과 밀접한 상관을 보였다. 즉, 강수량은 육지 및 연안지역의 영양염류를 해역으로 유입시킴으로서 적조발생의 영양 공급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때의 기온은 대체로 적조 다발철인 여름과 초가을에 높은 값을 유지했다. 그러나 일조시수나 바람은 적조발생에 직접적인 연관성을 가지지는 않은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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