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생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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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에서 목화바둑명나방(Palpita indica)의 월동과 발생소장 (Hibernation and Seasonal Occurrence of the Cotton caterpillar, Palpita indica(Lepidoptera: Pyralidae), in Watermelon)

  • 최동칠;노재종;이기권;김홍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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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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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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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수박재배 하우스에서 목화바둑명나방은 유충이 10월 10일까지 높은 밀도로 유지하다가 10월 15일부터 급격히 밀도가 낮아지기 시작하고 번데기는 10월 15일 이전에는 수박잎이나 과실이 땅과 접촉하는 부위에 있으나 그 이후부터는 지하부로 이동하여 토양속에서 월동하였다. 월동 번데기는 토양의 습도가 pF 2.4정도인 토양에서 대부분이 발견되었으며, 건조한 토양이나 과습한 토양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 하우스 내 월동번데기의 분포는 수박덩굴의 상위엽이 위치해 있었던 부분의 토양내에서 가장 많은 번데기가 발견되었다. 또한 토양 내 수직분포는 지중 5cm 이하에서 대부분이 발견되었으며, 지하 10cm이상에서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전체 월동번데기의 암수 성비는 1.09 : 1.00으로 성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목화바둑명나방 발생예찰을 위한 성페로몬은 (E)-11-hexadecenal과 (E, E)-10, 12-hexadecadienal을 7 : 3으로 혼합했을 때 가장 유인량이 많았다. 가장 유인효과가 좋았던 (E)-11-hexadecenal : (E, E)-10, 12-hexadecadienal 7 : 3의 페로몬을 이용한 시기별 발생소장 조사에서는 4회의 발생성기를 보였는데 7월 중하순에 처음으로 유인되었고 9월 하순에 가장 유인량이 많았다.

국내 토양병해 발생현황과 종합 관리방안 (Present Status of Soilborne Disease Incidence and Scheme for Its Integrated Management in Korea)

  • 김충회;김용기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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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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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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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최근 연작장해의 주원인으로 지적되는 토양병해의 발생은 매우 심각한 양상을 띄고 있다. 그 예로 배추 무사마귀병,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감자의 풋마름병, 고추 역병, 토마토 시들음병 , 수박의 CGMMV 등을 들 수 있으며 이 모두 시급히 해결하지 안되는 현실문제다. 토양병 발생이 이렇게 심각해진 것은 특정작물의 주산단지화 및 주년 생산체계, 시설원예의 보편화에 의한 획일적인 작부체계 내지는 동일작물 연작에 의해 토양환경이 급속히 악화된데 그 근본 원인이 있으며 이외에 수량 및 품질위주의 품종 육성에 의해 작물의 병 저항성을 소홀히 한 점이나 화학비료 위주의 경종방법 등도 토양병 발생을 부추기는 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토양병 발생에 대한대책으로 그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되는바 장기적인 대책으로 지역의 현실여건 및 경제성을 고려한 합리적 작부체계의 개발·운용, 작물별로 피해가 심한 다수 병해를 대상으로 한 복합저항성 품종의 육성 ·보급, 농토배양 및 토양개량을 통한 악화된 토양환경의 개선을 들 수 있고 단기적인 대책으로는 간편한 토양소독 기술의 개발·보급, 신속·정확한 토양병 예찰기술의 정립이 긴급하다. 이를 위하여 토양병 전문연구자의 육성 및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의 활성화 등에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청되고 있다.

배과원에서 교미교란제를 이용한 복숭아순나방과 사과애모무늬잎말이나방 발생소장과 방제 (Seasonal Catch and Control of Grapholita molesta(Lepidoptera:Tortricidae) and Adoxophyes orana(Lepidoptera:Tortricidae) by Mating Disruption in Pear Orchards)

  • 조영식;송장훈;황해성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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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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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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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배 과원에서 과실과 신초 등에 피해를 주는 복숭아순나방과 사과애모무늬잎말이나방에 대한 교미교란제의 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2007년에 복숭아순나방은 4회의 발생 peak를 보였으나 처리에 따라 약간 다르게 나타났다. 관행방제의 경우 4월 중 하순에 가장 많은 수가 포획되었고, 6월 중순, 8월 중순, 9월 상.중순에 각각 발생 peak를 보였으나 무방제구의 경우, 4월 발생량은 미미하였다. 사과애모무늬잎말이나방도 4회의 발생 peak를 보였다. 교미교란제 처리구에서는 예찰트랩으로 거의 포획되지 않았고, 무방제구와 관행방제구에서는 유사하게 포획되었다. 배 과원 나방류의 피해는 2006년의 경우, 사과애모무늬잎말이나방에 대한 교미교란제 처리구와 관행방제구간에는 유의성이 있었으며, 특히 교미교란제처리구에 살충제 처리내용에 따라 8월의 피해엽율간에는 유의성이 달랐고, 복숭아순나방에 의한 신초와 수확한 과실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전남지역에 발생하는 풀무치(Locusta migratoria)의 형태적 특징 및 발생생태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Ecology of Locusta migratoria (Orthoptera: Acrididae) in Jeonnam Province)

  • 최덕수;마경철;김효정;이진희;오상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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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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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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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실험은 풀무치의 군집형 대발생 대비 예찰매뉴얼 개발을 위하여 형태적 특징, 발생생태, 먹이선호도, 산란조건 시험을 수행하였다. 전남 무안지역에 자연발생한 풀무치 274마리의 성비는 암컷과 수컷이 18.2 : 81.8로 수컷비율이 높았고, 녹색형이 60.9%, 갈색형이 39.1%로 녹색형이 많았다. 몸길이와 체중이 암컷은 6.5 cm, 2.8 g이고, 수컷은 5.0 cm, 1.5 g으로 암컷이 컸으며, 색깔에 따른 몸 크기는 차이가 없었다. 야외에서 풀무치의 산란활동은 8월 하순부터 10월 하순까지 관찰되었는데,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에 산란한 알은 이듬해 5월 하순에 부화하였다. 성충의 일일 섭식량은 암컷 3.5 g, 수컷 1.6 g 이었다. 풀무치의 먹이선호도는 옥수수 > 조 > 기장 > 억새 > 벼 순이었으며, 억새와 벼는 좋아하지 않았다. 풀무치가 산란을 가장 선호하는 토양은 순수 모래였으며, 산란유도 후 토양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누적부화량이 많았다.

비선형 곤충 온도발육모형의 특성과 발전과정에 대한 고찰 (A Review for Non-linear Models Describing Temperature-dependent Development of Insect Populations: Characteristics and Developmental Process of Models)

  • 김동순;안정준;이준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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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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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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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곤충의 온도발육모형은 해충의 발생예찰모형을 비롯한 개체군모형에서 기본이 되는 요소이다. 본고에서는 곤충의 온도의존적 비선형 발육모형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모형의 종류를 크게 경험모형과 생물리적 모형으로 구분하였으며, 수식의 유사성 내지 기원에 대한 유연관계에 따라 세분하였다. 발육률 곡선의 형태적 묘사에 적합한 수식을 적용하는 경험모형은 Stinner-계열, Logan-계열, 수행모형, 그리고 베타 분포모형으로 세분화하여 고찰하였다. 촉매반응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생물리적 모형은 Eyring-모형, SM-모형, SS-모형, SSI-모형으로 이어지는 단계통으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에 포함된 각 모형의 개발과정과 형태적합 특성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최적의 야외유인을 위한 복숭아명나방(Dichocrocis punctiferalis)의 성페로몬 조성 (Sex Pheromone Composition for Field-trapping of Dichocrocis punctiferalis (Lepidoptera: Pyralidae) Males)

  • 정진교;한경식;최광식;부경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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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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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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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사과, 복숭아와 밤 열매 등을 가해하는 주요해충 중의 하나인 복수아명나방(Dichocrcis punctiferalis)을 성페로몬을 이용하여 발생예찰하기 위해 성페로몬 성분분석과 행동관찰, 성페로몬 조성별 야외포획실험을 수행하였다. 처녀암컷의 교미행동은 16L:8D의 광주기 $26\pm$1$^{\circ}C$ 온도조건에서 소등 후 4시간째에, 수컷의 가는털뭉치 돌출행동은 5시간째에 최고를 나타내었다. 이시간대의 암컷 복부 끝 헥산추출물에서는 E10-hexadecenal과 Z10-hexadecenal이 가스크로마토그래피 분석에 의해 85:15의 비율로 검출되었다. 야외에서 수컷 성충을 유인하기 위해 두 성분의 합성화합물을 이용하여 사과 및 복수아와 밤 과수원에서 포획실험이 수행되었는데 E10-hexadecenal과 Z10-hexadecenal이 70:30~80:20의 비율에서 가장 많이 포획되었고, 이와 유사한 조성에서 수컷의 가는털뭉치 돌출반응과 상승비행반응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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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농업 서비스를 위한 미기상기반 스마트팜 예측 플랫폼 개발 (Development of Microclimate-based Smart farm Predictive Platform for Intelligent Agricultural Services)

  • 문애경;이은령;김승한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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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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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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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도메인을 위한 IoT 솔루션이 개발되고 있으며, 농업분야에서도 IoT 기술을 적용하여 농작물 생산량은 늘리는 반면에 손실은 줄임으로써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데이터기반 정밀농업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미기상 데이터를 수집하여 서리 및 병해충 등 농업예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팜 플랫폼을 제안하고자 한다. 제안된 플랫폼에서는 실시간으로 수집한 미기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리 및 병해충을 예측하여, 농민들에게 서리 가능성과 병해충 예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험을 통해 확인한 결과, 미기상기반 예측 플랫폼은 지역기상기반 데이터를 이용한 서리예측보다 더 높은 정밀도(Precision)값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정확한 실험을 위하여 시스템 설치 현장에서 실제 관측한 병해충 예찰 데이터를 수집 중에 있다. 본 플랫폼을 활용하여 서리와 병해충 발생 예측정보를 사전에 효과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농민들이 작물 피해 및 불필요한 농약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정밀농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과 IPM 미래 전망: 화분매개자 친화형 병해충 종합관리 (IPPM) 전략 (Integrated Pollinator-Pest Management (IPPM) Strategy as Future Apple IPM)

  • 정철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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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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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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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우리나라의 사과 병해충 종합관리는 지난 40여 년간 빠른 진화를 거치며 농작물 중 가장 앞선 시스템으로 발전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약 중심의 병해충 방제는 천적이나 화분매개자들을 통한 생태계 서비스를 저해하고 있다. 사과는 전형적인 타가수분 작물로서, 곤충 화분매개는 생산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현행 사과 IPM체계에 화분매개자 등 유용생물 활동을 조장할 수 있는 방안을 추가하여 화분매개 친화형 병해충 종합관리(Integrated pollinator-pest management, IPPM)을 제안한다. 해충군 관리는 기본적으로 발생 예찰, 관리 의사결정, 관리방안의 동원 등 기존 체계를 따른다. 그리고 농업생태계 내 기능적 새생물 다양성 확대를 위한 경관 조작, 화분매개자의 먹이와 번식을 지원하는 화분매개서식처의 조성 등의 생태공학적 접근, 선택적이며 저독성 농약의 적기 적소 처리 등을 제안하고 그 실천적 방법을 제시하였다. 기후변화와 새로운 병해충의 출현 등 변화하는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농업생산의 중요한 방향타기 되기를 기대한다.

이화명나방의 발생양상 변동에 관한 연구 (Changes in the Occurrence Pattern of the Striped Rice Borer, Chilo suppressalis Walker, in Korea)

  • 이승찬;박해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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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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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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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우리나라 33개 예찰소를 대상으로 1968년부터 1989년까지 지역별 이화명나방의 발생시기 및 발생량의 변동과 이앙시기에 따른 성충과 유충발생 및 피해와의 관계, 이앙시기별 월동유충의 우화율 등의 관계를 조사 분석한 결관느다음과 같다. 이화명나방의 발생시기 변동을 보면 1968~1972년에 비하여 1985~1989년에는 1화기 발생이 30일 가량 앞당겨진 지역이 광주이고, 20~25일이 상주, 나주이며, 10~15일이 울진, 지누, 고양, 밀양, 김제, 고창등 11개지역이고, 5일정도 앞당겨진 지역은 수원, 진천, 대전, 남원, 해남등 10개지역이며, 지금까지 발생시기 변동이 별로 엇는 지역은 원성, 충주, 서산, 영주, 논산 등지이다. 또한 2화기의 발생이 20일 가량 앞당겨진 지역이 울진이고, 15일이 충주, 영덕, 함천이며, 영주를 제외하고는 그 밖의 대부분지역이 5~10일 정도 더 빨리 발생하였다. 전국 이화명나방 발생량 변동을 보면 1969~1972에 비하여 195~1989년에는 1화기 발생량이 전국적으로 감소하였으나 2화기에는 중부, 서남부일부 지역에서, 특히 광주, 나주, 대구 등지가 3배이상, 진주, 밀양, 공주 등지는 2배 가량 증가하고, 상주, 청주, 김제 등 8개 지역에서 모두 증가한 반면, 보은, 서산, 논산, 해남 등 19개지역은 감소하였다. 이앙시기를 달리한 포장에서는 유충 발생밀도를 보면 1화기는 이앙이 빠른 포장일수록 발생이 빨고 발생량도 많으며, 2화기의 유충은 중기이앙답(5월 30일)에서 유충발생이 빠르고 peak도 빨리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5월 15일, 6월 15일, 4월 30일 순으로 나타났다. 대체적으로 성충발생 peak보다 유충발생 peak는 1화기에는 15일, 2화기에는 10일 정도 후에 나타났다. 이앙시기별 이화명나방의 발생피해는 1화기에는 조기 이앙할수록 피해가 더 심하지만, 2화기에는 증기이앙시(5월 30일)에 피해가 가장 심하였다. 이앙시기별 월동전 평균 유충체중은 조기이앙답이 65.6 mg, 중기 이앙답이 61.2 mg, 후기이앙답이 55.5 mg의 순으로 낮았다. Field cage내에서는 이앙시기별 월동유충의 우화율은 평균 28.3%~39.8%로 매우 낮은 편으로 빨리한 이앙답일수록 월동유충의 체중이 무거웠고 제중이 무거울수록 우화율이 높은 편이었다. 이앙시기별 월동유충에서 우화시기까지의 기간은 조기이앙답이 44일, 중기이앙답이 47일, 후기 이앙답이 51일간으로 늦게 이앙할수록 기간이 더 긴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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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과실파리 발생생태 및 계절초기 성충우화시기 예찰 모형 (Population Phenology and an Early Season Adult Emergence model of Pumpkin Fruit Fly, Bactrocera depressa (Diptera: Tephritidae))

  • 강택준;전흥용;김형환;양창열;김동순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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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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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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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호박과실파리(Bactrocera depressus)는 파리목 과실 파리과에 속한 곤충으로 박과류 작물의 중요한 해충이다. 이 연구는 호박과실파리의 호박 피해관련 기초생태를 구명하고 성충우화시기 예찰모형을 개발하고자 수행하였다. 애호박 생산농가에서 호박과실파리 산란 흔적은 7월 중하순부터 발생되기 시작하여 8월 하순 최성기를 보였으며 9월 하순부터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 기간이 호박과실파리 산란활동 시기로 판단되었다. 숙과호박 농가에서는 7월 하순 어린 과실에 산란 흔적이 발견되었고 8월 이후 유충에 의한 호박의 부패가 시작, 10월까지 피해과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호박과실파리 산란흔적은 호박 과실 당 평균 2.2개가 발견되었으며, 과실 당 $28.8{\sim}29.8$개의 산란수를 보였다. 우화트랩으로 조사한 호박과실파리 월동번데기의 우화시기는 초발일이 5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로 나타났고, 최성기는 5월 하순 내지 6월 상순이었다. 호박과실파리 월동번데기의 우화까지 발육기간은 $15^{\circ}C$에서 59.0일, $20^{\circ}C$ 39.3일, $25^{\circ}C$ 25.8일, $30^{\circ}C$ 21.4일이었고 $35^{\circ}C$에서는 발육하지 못하였다. 온도와 월동번데기 발육기간 관계에 대한 선형모형 추정결과는 발육영점온도는 $6.8^{\circ}C$로 추정되었고 발육완료에 필요한 적산온도는 482.3 DD 이었다. 또한 월동번데기 발육률과 온도와 비선형적 관계는 Gaussian 모형으로 잘 설명되었다. 적산온도 모형으로 50% 성충우화일을 예측한 결과 실측치와 편차가 1일로 적중률이 높았다. 또한 발육모형과 발육완료시기 분포모형(Weibull 함수)을 이용한 발율률 적산모형의 예측치는 실측치의 우화양상과 유사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호박과실파리의 관리전략 수립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