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목 근육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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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적 균형과 발목 근육 특성 사이의 관계 (Association between dynamic balance and ankle muscle characteristics)

  • 정성훈;전인철;하성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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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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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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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균형과 발목 근육 특성 (근력과 유연성) 사이의 관계는 낙상 위험의 증가에 대한 규명과 낙상방지 훈련프로그램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중요할 것이다. 발목 근육 특성(근력과 유연성)과 균형사이의 관계는 이전에 연구되지 않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발목근육특성과 균형사이의 관계를 평가하는 것이다. 16명의 건강한 참가자들이 본 연구에 자원하였다. 동적 균형은 와이-발란스 (Y-balance) 키트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발목 근육 특성 (근력과 유연성)은 악력계와 고니어미터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발목내번근력과 와이-발란스 (Y-balance) 측정 수행능력 사이에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임상가들은 동적균형의 발전을 위해서 치료적 중재를 하는 동안 발목 근력을 고려해야 한다.

최대 신장성 수축운동에 따른 인체 하지 족배굴곡근의 신경-기계학적 특성 변화 (Alterations in the Neuro-Mechanical Properties of Human Ankle Dorsiflexor after Maximum Eccentric Exercise)

  • 이해동;김승재;야수오카와카미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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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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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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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신장성 수축운동에 의한 미세 근수축 요소 손강 이론(Morgan & Allen, 1999)을 검증하고자 신장성 수축운동의 범위에 따른 골격근의 기계학적 특성 변화에 주안점을 두어 실험 연구를 수행 하였다. 12명의 건강한 피험자가 최대 발목 족배굴곡근의 신장성 수축운동을 수행하였고, 운동수행 전에 최대 등척성 발목 족배굴곡 모멘트-각도 관계로부터 최적 발목 각도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신장성 수축운동 추 최적 발목 각도 변화는 신장성 수축운동의 범위와 상관없이 근육의 길이가 긴 쪽으로 변화를 가져왔다(4도, p<.05).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현재 많은 연구에서 거론되고 있는 신장성 수축에 의한 근력 저하 및 지연성 근육통의 촉발 기전인 신장성 수축에 의한 미세 근수축 요소 손강 이론의 부합하지 않으며, 이 현상을 설명할 새로운 이론 개발을 위한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만성 뇌졸중 환자에서 발목관절 각도에 따른 근 수축이 내측 비복근의 근 구조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uscle Activity on Muscle Architectural of Medial Gastrocnemius in Chronic Stroke Patient Based on Ankle Joint Degree)

  • 김태곤;배세현;김경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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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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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1-3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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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 뇌졸중 환자에서 발목관절 각도에 따른 근 수축이 내측 비복근의 근 구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MAS(modified Ashworth scale) 2등급인 만성 뇌졸중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근육 두께, 우모각, 근섬유속 길이, 최대 수의적 등척성 수축력(MVIC) 측정은 초음파 영상 촬영장치와 동력계로 이완 시(resting)와 최대 수의적 등척성 수축 시를 측정하였다. 측정결과, 근육 두께는 마비측이 정상측에 비해 유의하게 얇은 것으로 나타났고(p<.001), 발목이 저측굴곡 될수록 얇아짐을 알 수 있었다. MVIC에서는 이완 시보다 근육 두께가 유의하게 얇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p<.001). 우모각은 마비측이 정상측에 비해 유의하게 작은 것으로 나타났고(p<.001), 발목이 저측굴곡 될수록 커짐을 알 수 있었다. MVIC에는 이완 시보다 우모각이 유의하게 커짐을 알 수 있었다(p<.001). 근섬유속 길이는 마비측이 정상측보다 유의하게 짧은 것으로 나타났고(p<.001), 발목이 저측굴곡 될수록 짧아짐을 알 수 있었다. MVIC에는 이완 시보다 근섬유속 길이가 유의하게 짧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p<.001). 본 연구를 통해 만성 뇌졸중 환자에서 발목 각도에 따른 근 수축이 내측 비복근의 근 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만성 뇌졸중 환자의 영상구조적 특성을 평가하는 것은 임상적 진단과 치료에 매우 유용한 자료라 생각된다.

치과위생사의 스켈링 작업 시 발현되는 두경부 및 견부 주위 근육들의 표면 근전도를 이용한 특성 분석 (Analysis Characteristic the Using Surface Electromyography of Head Neck and Around of Shoulder Muscles Express Scaling Working of the Dental Hygienist)

  • 전은숙;남건우;하미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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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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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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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20명의 치위생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켈링 실습 시 발현되는 근육들의 활성도와 통증부위를 파악하여 치과위생사의 작업자세에 따른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연구를 실시하였다. 스켈링 시 근활성도의 측정은 free EMG를 이용하였고, 근골격계 통증부위를 알아보기 위해 Nordicstyle 설문지를 이용하여 측정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자세에 따른 스켈링 시 통증의 발현은 팔꿈치, 등, 다리, 무릎, 발목/발은 그룹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목, 어깨, 손목/손, 허리에서는 자세에 따라 통증의 정도 차이가 높게 나타났다. 2. 자세에 따른 근활성도를 측정한 결과 올바른 자세를 가진 그룹에서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상승모근과 상완요골근에서 변화를 보였고, 나쁜 자세를 가진 그룹에서는 후두부근, 상승모근, 상완요골근에서 근활성도가 높게 나타났다. 3. 근활성도에서 두 군간의 변화양상은 좋은 자세로 스켈링을 실시한 그룹에서는 낮은 근활성도를 보였으나, 나쁜자세로 스켈링을 실시한 그룹에서는 근활성도가 과하게 증가되었다. 따라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스켈링을 실시하는 것이 근육의 활성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었음을 알수 있었고, 앞으로 임상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여 직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낙상경험 여성노인의 하지 분절 각도와 근전도 차이 (Differences in Angle of the Lower Extremities and Electromyography of Elderly Women Experienced a Fall)

  • 전경규;박광동;박세환;강영석;김대근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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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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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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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낙상을 경험한 여성노인 20명을 각각 10명씩 연령으로 집단을 구분하고 보행 시 하지관절의 협응 능력을 분석하여 운동과학적인 기초자료를 제시하고, 불안정적인 측면의 요소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보행 시 하지관절의 균형에 대한 기전과 차이를 동작분석과 근전도를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보행 시 고관절의 움직임에서 연령증가로 인해 충분하지 못한 지지역할로 보행자세가 저하되어 안정적 이지 못한 패턴을 보였다. 둘째, 무릎관절의 움직임에서 좌우측의 보행패턴이 상이하게 이루어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셋째, 발목관절의 움직임에서 연령증가와 함께 활보패턴이 비정상적인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보행 시 하지 주요근육의 활성정도에 대해 대퇴직근과 대퇴이두근은 무릎의 굴곡을 막기 위해 근수축 활성이 증가되어 전진하는 전기적 특성을 보였고, 전경골근과 내측비복근은 이동 시 높은 전기적 수요를 나타내어 저측굴곡의 비율을 줄여 보행하는 특성을 나타내었다.

가방 착용 방향에 따른 스마트폰의 사용이 만성 발목 불안정성을 가진 20대 성인의 근육 특성과 균형 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mart-phone Use According to Types of Carrying a Bag on Muscle Characteristics and Balance Ability in Adults in Their 20S with Chronic Ankle Instability)

  • 정범철;김재하;유경태
    • 대한물리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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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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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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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 of using a smartphone according to the direction of wearing a bag on muscle characteristics and balance ability in adults in their 20s with chronic ankle instability. METHODS: Twelve people with chronic ankle instability were examined for three weeks. The types of carrying a bag were classified into three conditions: to the right, to the left, and on both sides. The muscle characteristics and balance ability were measured and analyzed. The one-way ANOVA was used to obtain a difference between conditions. RESULT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muscle tone of medial gastrocnemius was observed between the dominant group and the non-dominant group. The muscle tone and stiffness of the peroneus longus decreased significantly after walking with a smartphone and carrying a bag. The maximum slope of the forward and reverse directions increased and decreased significantly, respectively, after walking with a smartphone and carrying a bag on both sides. CONCLUSION: In this study, muscle fatigue causes a decrease in muscle tone and stiffness with chronic ankle instability when carrying a heavy back while walking, and there were asymmetric changes in the balance ability. Therefore, adults with chronic ankle instability should carefully avoid carrying a heavy bag for extended times, irrespective of the style or type of the bag.

운동참여 여부와 성별에 따른 노인의 맥박파전파속도, 신체구성과 심혈관계 변인의 상관성 및 재변인의 차이 (Interrelationships and Differences of Brachial-Ankle Pulse Wave Velocity (baPWV), Body Composition and Cardiovascular Variables between Genders Who Have Been Exercised or Not in Elderly)

  • 이종우;김대식;조은경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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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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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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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비침습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PWV에 관한 다수의 선행연구에서 의견이 분분하고, 결과에 대한 일관성이 부족한 부분을 재현하고자 연구에 임하였으며, 더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운동참여 여부와 성별에 따른 노인의 말초동맥파속도(baPWV), 신체구성과 심혈관계 변인의 상관성 및 재변인의 차이를 검증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규칙적인 운동을 수행해온 노인남성 39명(이하, 운동군M) 과 운동을 수행해 오고 있지 않은 동일 연령대의 노인남성 38명(이하, 통제군M), 규칙적인 운동을 수행해온 노인여성 40명(이하, 운동군F) 과 운동을 수행해오고 있지 않은 동일 연령대의 노인여성 37명(이하, 통제군F)을 대상으로 변인에 대한 상관성과 집단별 재변인들 간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노인남성 운동군의 baPWV range와 근육량(r=0.357, p=0.026), 수축기혈압(r=0.468, p=0.003), rbaPWV (r=0.406, p=0.010), lbaPWV (r=0.333, p=0.038)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노인남성 통제군의 경우는 baPWV range와 심박수(r=0.395, p=0.014), rbaPWV (r=0.598, p=0.000), lbaPWV (r=0.602, p=0.000)가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노인여성 운동군은 baPWV range와 진단명(r=0.321, p=0.044), 수축기혈압 (r=0.399, p=0.011), 이완기혈압(r=0.545, p=0.000), rbaPWV (r=0.648, p=0.000), lbaPWV (r=0.676, p=0.000)가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고, 노인여성 통제군 경우는 baPWV range와 나이 (r=0.471, p=0.003), rbaPWV (r=0.836, p=0.000), lbaPWV (r=0.801, p=0.000)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반면 말초동맥파속도 변인 중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그룹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요둔위($F_{3,150}=9.197$, p=0.000), 근육량($F_{3,150}=74.295$, p=0.000), 체지방율($F_{3,150}=35.045$, p=0.000), 수축기 혈압($F_{3,150}=3.525$, p=0.017)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본 연구에서는 집단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결과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 수 가 있었으며, 신체구성 변인과 심혈관계 변인 중 수축기 혈압은 운동 여부에 따라 민감한 변화와 차이를 보인 것으로 보아 노인의 경우 운동그룹은 신체구성과 심혈관계 일부 변인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단정지어 볼 수 있겠으나, 위팔-발목 맥박파전파속도에 대해서는 일관된 결과가 도출되지 않아서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