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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2-거더교의 여유도 평가 실험 - 수평브레이싱의 효과 (An Experiment on Redundancy in Continuous Span Two-Girder Bridge - Effects of Lateral Bracing)

  • 박용명;조움돋이;황민오;윤태양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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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A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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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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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단재하경로 구조로 인식되는 연속 2-거더교에서 한 개 거더에 심각한 균열 손상의 발생 시 여유도를 평가하기 위한 실험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하부 수평브레이싱이 여유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실험변수는 하부 수평브레이싱으로 하고 하부 수평브레이싱을 설치한 경우와 설치하지 않은 1/5 모형 시험체 2개를 제작하였다. 그리고 각 시험체에 대해 측경간의 한 개 거더에 인위적으로 손상을 가한 후 종국상태에 이르기까지 재하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으로부터 하부 수평브레이싱이 없는 시험체에 비해 설치된 경우가 1.2배 정도 높은 내하 성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교량의 고정하중효과를 반영하기 위한 전산해석을 수행하고, 이로부터 여유도 평가를 수행한 결과, 2-거더교가 연속교 형식으로 적용되면 수평브레이싱이 없어도 적절한 여유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평브레이싱이 설치되면 1.8배 정도의 여유도가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곡선부 시각왜곡현상을 고려한 인지곡선반경 산정에 관한 연구 (Estimation of Perceived Curve Radius Considering Visual Distortion at Curve Sections)

  • 신재만;박제진;손상호;하태준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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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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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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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도로 곡선부에서는 운전자의 시각변화로 인해 속도변화가 크게 발생하여 직선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고심각도가 크게 나타난다. 특히, 곡선부에서 발생하는 위험요소 중 하나인 시각왜곡현상은 도로 기하구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실제 곡선부 시각왜곡현상은 도로설계 시 반드시 고려되어야 하는 주요 설계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정량적 설계기준 수립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시각왜곡현상을 고려한 곡선부 도로 설계기준 수립이 절실히 요구되어진다. 본 연구에서는 곡선부 운전자 행태와 운전자 시각특성 및 인지곡선반경에 관한 선행 연구를 고찰하고, 지방부 2차로 곡선부 시각왜곡현상을 고려하여 수학적 기법을 적용한 이론적 인지곡선반경 모형식을 개발하였다. 또한, 이론적 인지곡선반경 모형식을 토대로 이론적 시각왜곡도를 산출한 후, 기존 연구의 경험적 시각왜곡도와 비교 분석을 통하여 이론적 인지곡선반경 모형식의 오차범위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이론적 인지곡선반경 모형식에서 실제 곡선반경이 증가할수록 오차범위가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나 실제 도로 곡선부의 특성을 잘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도로 곡선부 설계시 안전상의 결함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도로 곡선부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고, 인간공학적 도로설계기준 개발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콘크리트 구조부재의 스트럿-타이 모델 해석을 통한 스트럿 유효강도의 적합성 평가 (Validity Evaluation of Effective Strength of Concrete Strut using Strut-Tie Model Analysis of Structural Concrete)

  • 전창현;윤영묵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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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A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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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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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스트럿-타이 모델 방법은 응력교란영역을 포함하는 콘크리트 구조부재의 극한강도 해석 및 설계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콘크리트 구조부재의 정확한 극한강도 해석 및 설계를 위해서는 콘크리트 스트럿의 유효강도를 정확하게 결정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여러 콘크리트 스트럿의 유효강도 값, 식, 그리고 결정방법이 제안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연구문헌, 설계기준서, 그리고 본 연구자의 방법 등에 의해 결정한 콘크리트 스트럿의 유효강도를 여러 스트럿-타이 모델 설계예제집의 전통적인 선형 스트럿-타이 모델 방법에 적용하여 파괴실험이 수행된 24개 철근콘크리트 패널, 275개 철근콘크리트 깊은 보, 그리고 218개 철근콘크리트 코벨 등의 파괴강도를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제안된 콘크리트 스트럿의 유효강도 값, 식, 방법 등의 적합성을 평가하였다. 이 연구를 통하여 콘크리트 구조부재의 파괴강도를 비교적 정확하고 일관적으로 평가한 본 연구자의 유효강도 결정방법은 콘크리트 구조부재의 종류, 스트럿-타이 모델의 구조형식, 전단경간대 유효깊이의 비, 그리고 콘크리트 압축강도 등의 주요 변수의 영향을 콘크리트 구조부재의 스트럿-타이 모델 해석 및 설계 시 합리적으로 반영할 수 있음을 알았다.

위성정보에 의한 강우예측과 홍수유출 및 범람 연계 해석 (I): 이론 및 모형의 개발 (Rainfall Forecasting Using Satellite Information and Integrated Flood Runoff and Inundation Analysis (I): Theory and Development of Model)

  • 최혁준;한건연;김광섭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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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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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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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인공위성 자료와 지상의 관측자료간의 비선형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신경망 모형을 이용하여 단시간 강우량 정보를 사전에 예측하여, 하천제방의 붕괴로 인한 상습 침수지역에서의 홍수범람 양상을 실시간으로 예측함으로써 홍수재해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시키는데 있다. 강우예측 신경망 모형은 현재의 대기상태를 나타내는 인공위성 자료와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자동기상관측소 자료를 입력자료로 하여 현재부터 3시간 및 6시간 선행시간까지의 면적평균강우량을 예측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신경망 모형의 구조는 입력층과 출력층 사이에 하나의 은닉층이 존재하는 다층 신경망으로 구성하였으며, 학습단계에서는 오류 역전파 알고리듬 학습방법 중 모멘텀법을 사용하였다. 예측된 면적평균강우량으로부터 홍수량을 산정하고, 이를 이용하여 하천의 제방붕괴로 인한 제내지에서의 범람양상을 예측할 수 있도록 1차원 흐름모형과 연계한 동역학적 홍수범람 모형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홍수범람 모형은 본류와 지류의 여러 지점에서 제방이 붕괴될 경우, 하도의 홍수위 및 제내지에서의 침수위와 침수면적이 일괄적으로 모의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사회복지조직의 혁신유형화에 관한 시론적 연구 - 혁신의 내용적 측면을 중심으로 - (Classification of Social Welfare Organizations' Innovations)

  • 정은하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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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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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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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지금까지 사회복지조직의 혁신유형은 사회복지조직의 독특한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채, 영리분야에서 이루어져왔던 분류방식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온 경향이 크다. 이에 본 연구는 사회복지조직에 보다 적합한 혁신유형을 밝혀내고 실제 현장의 각 유형별 혁신수준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혁신개념과 접근방법에 대한 검토를 시작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영리조직 중심의 혁신유형은 물론 서비스업과 공공부문에서 진행된 바 있는 혁신과 관련된 여러 연구결과들을 검토하였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사회복지조직에 적용가능한 유형분류를 제안하였다. 이 안을 토대로 조직의 혁신활동에 대해 묻는 15개의 설문항목이 마련되었고, 서울·인천·경기지역의 종합·노인·장애인복지관 316개소 중 116개 기관에 소속된 496명의 종사자로부터 활용가능한 응답지가 수집되었다. 이들의 응답결과는 기관별 평균값으로 전환된 이차 데이터에 대한 요인분석과 타당도 검증 등의 분석을 실시하여 실증되었다. 그 결과, 이론적 검토를 통해 제안된 서비스혁신, 운영관리혁신, 인적자원혁신의 세 가지 유형은 보다 세분되어 서비스혁신, 조직구조혁신, 내부절차·업무효율혁신, 마케팅·내부소통혁신, 외부관계·채용훈련혁신, 보상평가·미션비젼혁신의 여섯 가지 유형으로 정리되었다. 이 중에서 서비스혁신(평균=14.7회)과 마케팅·내부소통혁신(평균=13.3회)이 여타 혁신유형에 비하여 평균값이 높았는데, 이와 같은 내용은 사회복지조직에서 발생되는 혁신활동 양상을 파악하게 해주는 근거가 된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들로부터 사회복지조직의 혁신을 주제로 한 후속 연구의 방향성을 얻을 수 있었다.

노인가구의 소비불평등 분석 (Consumption Inequality of Elderly Households)

  • 이소정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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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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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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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일생동안 누적된 불평등이 극대화되는 것은 노년기이며, 특히 노년기에는 소비위주로 일상생활이 구성되기 때문에 소비의 관점에 입각해 노년기 불평등 구조를 분석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본 연구는 노년기 소비불평등을 분석하기 위해 한국노동연구원의 노동패널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을 시도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노인가구의 총소비지출 불평등은 1997년 경제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식, 차량유지비 등과 같이 현대소비문화를 반영해주는 비목의 지니계수 감소경향과 더불어, 우리사회가 고령화되어 감에 따라 노인들의 소비문화가 보다 대중성을 띄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들 비목들의 총소비지출 불평등에 대한 기여도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식료품비와 같은 생활필수적인 비목은 지니계수, 불평등 기여도 등이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보건의료비의 지니계수는 감소하다가 최근에 접어들며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교육관련 지출의 불평등성이 최근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전반의 교육불평등 심화 경향이 노인가구에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추론할 수 있다.

운전분노에 대한 운전확신과 감각추구 성향의 상호작용 효과: 운전자의 연령대별 비교 (Interactive Effects of Driving Confidence and Sensation-Seeking on Driving Anger: Focused on Driver's Age-Related Difference)

  • 이재식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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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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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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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운전확신 수준과 감각추구 성향에 따른 운전분노 수준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면접방식에 기초한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한 후 상관분석과 위계적 회귀방법, 그리고 변량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이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와 시사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남성은 여성에 비해 전반적으로 운전분노 수준이 높았고, 감각추구 성향과 운전분노 수준 사이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이, 반면 연령과 운전경력은 운전분노와 각각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운전확신 수준이 운전자의 연령대에 따라 운전분노 수준에 차별적으로 영향을 미쳐 40대 이상의 운전자 집단에서는 운전확신이 높을수록 운전분노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던 반면, 20-30대 운전자 집단에서는 운전확신 수준에 따른 운전분노 수준에서의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셋째, 이와는 대조적으로 운전자의 감각추구 성향은 운전자의 연령대와 상관없이 운전자의 분노수준이 강한 예측변인임이 확인되었다. 넷째, 운전자의 연령대와 운전확신 수준, 그리고 감각추구 성향을 모두 고려하여 운전분노의 수준을 비교한 결과, 20-39세 연령층과 65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운전확신 수준이 높은 경우에만 감각추구 성향에서의 차이가 운전분노의 차이에 반영되었지만, 40-59세 연령층의 운전자들에게서는 이러한 상호작용 효과가 관찰되지 않은 대신 운전확신 수준과 감각추구 성향이 가산적으로 운전분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주 현지자원활용 글로벌 동향 (Global Trends of In-Situ Resource Utilization )

  • 류동영
    • 우주기술과 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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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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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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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과거 1970년대까지의 달 표면탐사에서는 단기간 달에서의 임무 특성을 가지는 것에 비해 최근 달 표면탐사는 달에서의 장기체류와 이를 기반으로 궁극적으로 화성까지 탐사 범위를 확장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간의 달표면 장기체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탐사 현지 자원을 활용하여 체류에 필요한 소비재나 연료 등의 현지 생산 및 사용이 중요한 전제가 된다. 국제우주탐사협의체(ISECG, International Space Exploration Coordination Group)에서 각국의 우주탐사 계획을 반영하여 제시하는 글로벌 우주탐사 로드맵에는 달표면 탐사로부터 화성탐사로 이어지는 발전 단계가 제시되며 각 단계에서 현지자원활용은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국제우주탐사협의체의 현지자원활용(ISRU) 격차분석 보고서를 기반으로 현지자원활용의 기술 분야를 현지 연료 및 소비재 생산, 현지 건설, 우주상 제조, 그리고 생성 결과물의 보관 및 활용, 자원활용에 필요한 전력시스템 등과 같은 연관 분야로 분류하여 주요 분야에서의 기술 개발 및 검증 현황을 분석한다. 다수의 국가는 달 자원 중 극 지역 영구음영지역의 얼음물 이용 그리고 표토에서 산소 등의 추출에 우선 순위를 부여하고, 무인 착륙임무를 통하여 달 남극 영구음영지역 근처에서 물질 및 물 분포 확인을 준비하고 있다. 자원 활용을 위하여 수전해를 이용한 수소, 산소 등 연료 생산, 모사토를 이용한 달 표토에서 산소의 추출 등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자원활용 기술의 개발을 위하여 지상에 달표면 모사환경을 구현하고 기술의 개발, 시나리오의 시연 등을 통한 효율적 현지자원활용 구현 방법 등을 모색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달 표면 탐사를 위하여 각국은 달 표면 도달, 자원의 조사, 물질의 추출 등에 서비스 구매 등 민간 영역의 능력을 활용하고 발전시키는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태풍 힌남노 홍수로 인한 산지 중소하천의 하도 변화 분석 - 포항 신광천 및 냉천을 사례로 - (Analysis of Channel Changes in Mountain Streams Due to Typhoon Hinnamnor Flood - A Case Study on Shingwangcheon and Naengcheon Streams in Pohang -)

  • 이찬주;안성기;장은경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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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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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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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태풍 힌남노에 의해 발생한 홍수로 인해 초래된 포항 신광천 및 냉천 하도의 지형 변화를 분석하였다. 항공사진 및 드론 영상을 이용하여 과거로부터 최근까지 하도의 평면적 변화를 분석한 결과 1960년대 이래로 하폭이 점차 감소였으나 홍수 이후 하폭이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드론 및 현장 조사를 통한 홍수 전후의 단면 변화를 보면 만곡부 내측에 다량의 토사가 퇴적되었고 외측에서는 하안 침식이 발생하였다. 오어저수지의 자료와 빈도홍수량을 이용하여 홍수 전 단면을 기초로 HEC-RAS를 이용하여 산정한 홍수위는 실제 관찰된 수위에 비해 크게 낮았는데, 이는 홍수로 인한 단면 변화가 반영되지 않은데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를 고려할 때 중소하천의 홍수위 산정 시 토사 운반으로 인한 단면 변화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며 홍수 직후의 지형학적 변화를 조사하는 것이 필요하다.

청소년의 건강 형평성과 주관적 건강상태와의 관계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Equity and Subjective Health Status of Adolescents )

  • 백경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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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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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4-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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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청소년기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개인의 전반적인 사회·정서적 기능을 반영하는 것으로 이 시기 건강관련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주관적 건강상태와 건강형평성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제16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2020) 자료를 이용하여 39,987명의 청소년을 분석하였다. 건강형평성은 거주 지역, 학생들이 인식하는 경제적 여건, 가구의 풍요도, 가족형태, 부모 교육수준 등을 지표로 사용하였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평소 자신의 건강이 어떠하다고 생각하는가?" 라는 질문에 건강군("매우 건강하다", "건강하다")과 불 건강군("보통이다", "건강하지 않다", "매우 건강하지 않다")으로 분류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2.0을 이용하여 복합표본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주관적 건강상태와 관련된 유의한 요인은 거주 지역(OR=0.865, p=.031), 경제 수준(OR=1.338-2.095, p<.001), 가족 형태(OR=1.245, p=.033)로 나타났다. 청소년이 지각한 경제수준은 청소년의 주관적 건강상태와 관련된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으며, 다문화가정 청소년은 일반가정 청소년에 비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건강하지 못하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경제수준이 낮은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건강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