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박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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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국(Chrysanthemun indicum L.) 추출물의 항충치효과와 Glucosyltransferase 저해활성 탐색 (Anticariogenic Effects and Inhibition of Glucosyltransferase Activity of Chrysanthemun indicum L. Extracts)

  • 김선재;박윤미;정순택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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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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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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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감국에 존재하는 항충치활성 물질 및 glucosyltransferase 저해 효과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감국 ethanol 추출물의 항충치활성을 S. mutans 및 구강세균에 대해 검색한 결과, S. mutans와 2종의 구강세균에 대하여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감국 ethanol 추출물의 농도에 따라 GTase 저해효과는 $78.4{\sim}92.3%$의 범위로 나타나 농도가 증가할 수록 활성도 함께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감국을 ethanol로 추출, 용매분획하여 얻어진 활성성분을 silica gel adsorption chromatography, Sephadex LH-20 chromatography, TLC 그리고 HPLC 등의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감국에 존재하는 항충치활성 물질은 약간의 극성을 띠는 중성물질로 분자량이 200-400정도 되는 저분자 물질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점봉산 참나물 자생지의 환경 및 생육 특성 (Environmental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Pimpinella brachycarpa Habitat in Mt. Jeombong, Korea)

  • 박윤미;김만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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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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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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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참나물(Pimpinella brachycarpa)은 전국의 숲속 반음지의 습한 환경에서 자라는 다년생 식물이다. 본 연구는 중부지방 강원도의 점봉산에서 이루어졌으며, 참나물 자생지의 환경적인 특징과 미소환경에 따른 생육 특성을 조사하였다. 참나물 개체군은 해발 978~1016 m의 평균 공중 습도가 80%에 달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자생지의 토양 특성을 분석한 결과, 토양수분은 평균 26.7%로 상당히 높았으며, 유기물 함량은 11.1~11.7%, 전질소 함량은 0.60%, 유효인산은 19.5~39.0 ppm, 양이온 치환용량은 $20.8{\sim}21.3cmolckg^{-1}$, 평균 산도는 pH 5.1~5.4로 나타났다. 미소환경 별로는 상층부의 개체목 밀도가 낮아 상대적으로 빛이 많이 들어오는 임상에서 자라는 개체들의 줄기의 높이가 수관이 울폐된 곳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큰 값을 보였다. 이를 통해, 점봉산의 참나물 자생지는 공중습도와 토양 수분이 상당히 높은 곳에 위치하며, 임상내로 들어오는 빛의 양이 증가할수록 생장량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경증치매노인과 배우자를 위한 예술치유 프로그램 제안 (Art Therapy Program Proposal for the Elderly with Mild Dementia and Their Spouses)

  • 윤라미;박윤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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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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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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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경증치매노인과 배우자의 삶의 질과 긍정적 상호작용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제안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선행연구를 고찰한 후 이론적 담론에 근거하여 조사-분석-설계-구안-실행 및 평가의 5단계로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또한 Y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경증치매노인 및 배우자들에게 시범 적용하여, 예술치유 프로그램이 내적 긍정자원 마련, 부부간 상호 호혜적 자원 강화, 지역사회 이웃과의 관계 경험으로 삶의 만족도 및 행복감 증진에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함께 지원하는 예술치유지원책을 제안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밤 수확망 이용의 투자수익성 분석 (Profitability Analysis of Yield Net in Chestnut Harvest)

  • 박상병;김만조;이욱;박윤미;김의경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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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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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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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수확망의 이용 효과 및 투자수익성을 구명하여 밤 생산자의 수확망 이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제언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를 위하여 수확망이 효율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청양, 공주, 부여지역에서 6임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비용편익법 중에서 순현재가치가와 수익비용비를 이용하여 투자수익성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청양A, 청양B, 부여A 임가에서 보조금이 없는 경우에도 투자수익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주A, 공주B, 부여B 임가는 투자수익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확망 구입에서 보조금을 80%지원해 줄 경우, 청양A, 청양B, 부여A, 공주B 임가에서 투자수익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공주A, 부여B 임가에서는 여전히 투자수익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가마다 결과가 다소 상이한 것은 밤나무 식재방식이나 재배지 경사, 인력 활용도 및 숙련도 등의 차이가 원인인 것으로 사료된다.

가평 전주이씨묘 출토복식 고찰 (A Study on the Costumes from Excavation in Gapyeong Jeonju Lee's Tomb)

  • 최연우;박윤미;김윤경;김지희;박양희;이선우;차서연;편나영;황혜남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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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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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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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In 1995, the costumes were restored in an unknown woman's tomb at the Jeonju Lee's family cemetery in Gapyeong, Gyeonggi-Do, and there are currently nine items remaining. In this study, we first introduced these 9 relics to academia and analyzed the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costumes. We also estimated the time and person of burial compared with costumes unearthed from other burials. Jeogories (short jacket) are all four items. One of these items was unusual in shape, and the upper part of the seop (gusset) was wrinkled and shaped. This type of Jeogori appears only till the 1520s in other tombs. There are also two skirts, one of which is characterized by a superimposed pattern. The top and bottom / middle part of the skirt were rolled up, and the skirt, which was double-rolled up in this way, was first discovered. An analysis of the shape of Jeogori and skirt indicated that the person buried in the Jeonju Lee's family tomb was believed to have survived until the early 16th century. Based on these estimated periods, as a result of looking at the genealogy of Jeonju Lee's family, it was concluded that the tomb was probably a woman named Lee Geum Myeong (李金命) born in the mid-15C and died between the late 15C and the early 16C.

경상북도 지방의 기상환경 변화에 따른 상주둥시 감나무의 과실특성 및 수확량 (Effect of Weather Conditions on Fruit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Sangjudungsi' Persimmon Cultivar in Sangju, Gyeongsangbuk-do)

  • 박윤미;김만조;박상병;오성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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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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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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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국내 상주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상주둥시를 대상으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과실 특성 및 수확량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요인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분석에 사용된 기상환경 요인으로는 5년간 월별 평균기온, 적산온도 및 일 수, 일조시간, 일교차, 강수량 등이 포함되었다. 과실 특성과 기상환경 요인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과실 과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기상요인은 생육이 시작되는 시기인 4월과 무게 증가시기인 10월의 일조시간이었다. 당도의 경우는 연 강수일수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과중과 마찬가지로 4월, 10월의 일조시간과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당 총착과량과 수확량의 경우는 공통적으로 4월의 평균기온이 높을 수록, 10월의 적산일수가 많을 수록 많은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과실 품질과 수확량 모두 생육이 시작되는 4월과 10월의 온도와 일조시간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Saccaromyces sake, Saccharomyces bayanus와 누룩으로 제조된 전통벌꿀주의 발효 및 관능특성 (Fermentation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Korean Traditional Honey Wine from the Saccaromyces sake, Saccharomyces bayanus and Nuruk)

  • 김선재;정순택;박윤미;조광호;마승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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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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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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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효모 Sacch sake, Sacch. bayanus 그리고 누룩을 이용하여 벌꿀주를 제조하고 그 발효특성 및 관능적 기호도를 조사하였다. 벌꿀 희석액의 알코올발효에는 Sacch sake와 누룩의 혼합첨가 그리고 Sacch. bayanus와 누룩의 혼합첨가에 의한 벌꿀 발효주가 효모 단독균주를 이용하는 것보다 발효력이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알코올 생성량도 높게 나타났다. 효모와 누룩 혼합첨가구의 경우 발효중 환원당은 급속히 감소하고 알코올 함량은 증가하여 발효 6일에 가용성 고형분은 $7.5\~8.1\;^{\circ}Brix$이었다. 발효 6일에 알코올 생성은 효모와 누룩 혼합첨가를 사용한 경우가 $12.5\~13.1\%$로 단독 효모균주를 사용한 것의 $5.2\~7.2\%$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발효도 단독 효모균주 첨가에 비하여 양호하여 단독효모보다는 누룩과 효모를 혼합하여 첨가한 것이 $1.8\~2.4$배 더 빠르게 진행되었다. 벌꿀주의 관능적 기호도는 효모단독보다는 효모-누룩 혼합첨가구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곰취 임간재배 수익성 분석 (Profitability Analysis for Ligularia fischeri Forest Farming)

  • 박상병;김만조;박윤미;황석인;김의경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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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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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6-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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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곰취 임간재배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필요한 정책수립 및 컨설팅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인제군 산림복합경영자 중 곰취를 재배하는 8개 임가를 대상으로 심층면접 설문을 실시하여 조성단계에서 수확작업에 이르는 각 단계별 노동투입량 등 총비용과 조수입, 순수익을 계산하여 경영실태를 분석하였다. 수익성은 수익비용비율, 순현재가치법, 내부수익률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할인율 3%를 적용할 경우 IRR 48.6%, B/C ratio 1.5, NPV 41,419천원/ha으로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례 임가별로 IRR 147.9%~3.5%의 심한 편차를 보였는데, 이는 곰취 임간재배가 현재 초기단계로 아직 표준재배법이 정립되지 않아 재배자마다 재배기술의 차이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재배의 각 단계별로 보다 체계적인 작업법을 정립하고, 이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이 따른다면 곰취 임간재배는 국내 임가의 소득창출은 물론이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도 시민의 휴양 체험지 제공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확 후 전처리 방법에 따른 '미풍' 밤의 저장 중 품질 변화 (Changes in Quality of 'Mipung' Chestnut during Storage by Pre-treatment Methods after Harvest)

  • 오성일;박윤미;김만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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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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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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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미풍' 밤의 수확 후 전처리 방법(수냉식 예냉, 수냉식 예냉+오존, 수냉식 예냉+마이크로버블, 수냉식 예냉+오존+마이크로버블)이 저장 중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밤 과실의 품질변화는 세척 처리보다 수냉식 예냉처리의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하지만 부패율과 미생물 수에서는 처리구간 차이가 확연히 나타났다. 부패율은 저장 12주 후 무처리구가 20.0%로 가장 높았고 수냉식 예냉+오존 처리구와 수냉식 예냉+오존+마이크로버블 처리구가 3.3%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미생물 수는 세척처리 직후 무처리구(4.4 log CFU/g) > 수냉식 예냉 처리구(4.0 log CFU/g) > 수냉식 예냉+오존+마이크로버블 처리구(3.5 log CFU/g) > 수냉식 예냉+오존 처리구(3.4 log CFU/g) > 수냉식 예냉+마이클로버블 처리구(3.3 log CFU/g)순으로 차이가 나타났으며 저장 12주 후에는 4.7-5.9 log CFU/g 범위 내에서 증가하였다. 따라서 '미풍' 밤의 세척처리는 밤 과실의 부패를 경감시킴으로써 밤의 품질유지에 효과적이였고, 특히 오존처리가 밤 과실의 품질유지와 저장성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된다.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의 공통기능 보존기간기준표 설계 사례 (A Case Study on Redesigning the Retention Schedule of Common Functions in National Research Institutes of Science and Technology)

  • 이미영;박윤미;심세현;김슬기;김현우;주미경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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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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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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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연구기관 기록관리업무에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기록물 분류체계와 평가도구로서의 보존기간기준표를 공동으로 설계했던 과정에 대한 기록이다. 8개 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약 4개월 동안 공통기능 16개, 단위업무 66개, 기록물철 381개로 구성된 보존기간기준표를 설계하였다. 그 과정은 '참여기관 전체의 기록관리 관련 규정 검토, 보존기간기준표의 계층구조와 범위 결정, 16개 공통기능 도출, 기능별 단위업무 도출, 단위업무별 기록물철 구성, 기록물철별 보존기간 책정'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연구기관 및 연구기록 관리에 특정된 국가주도의 연구기록 관리 정책과 전략을 당장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에서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 기록관리담당자들이 공동으로 설계한 보존기간기준표는 기관에서 유용한 기록관리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유사기관 기록관리담당자들간의 이러한 협업 노력은 향후 새로운 정책과 혁신플랜에도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