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바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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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류 건제품의 저장 중 지방산 조성의 변화 (Changes in Fatty Acid Composition of Dried Shellfish during Storage)

  • 조호성;이강호;손병일;조영제;이종호;임상선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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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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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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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홍합이나 바지락과 같은 패류 건제품의 효율적인 이용방안의 일환으로 저장온도($4\pm2^{\circ}C$$25\pm2^{\circ}C$)에 따른 산화패턴 특히 갈변도와 지방산 조성의 변화를 연구하였다. 갈변도의 경우, 지용성 갈변도는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또한 같은 온도에서 저장했을 때에도 바지락이 홍합보다 다소 높았으나, 수용성 갈변도는 두 종 모두 저장온도에 관계없이 거의 변화가 없었다. 홍합과 바지락 생시료의 지방산 조성 중 polyene산이 각각 $46.29\%$$44.79\%$로 포화산이나 monoene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다. 두 종 모두 포화산 중에서는 16:0, monoene산의 경우에는 16:1 그리고 polyene산에서는 20:5가 가장 높았다. 특히 저장중 16:0의 증가와 20:5 및 22:6의 감소가 컸으며, 또한 $25^{\circ}C$ 저장구가 $4^{\circ}C$ 저장구보다 변화 폭이 더 컸다. 중성지질과 인지질의 지방산조성은 홍합의 경우 polyene산의 비율은 중성지질 ($36.90\%$)보다 인지질 ($51.70\%$)에서 더 높았으나, 포화산과 monoene산은 중성지질에서 높았다. 바지락의 경우도 홍합과 비슷한 경향이었으나, 포화산에 대한 polyene산의 비율 (P/S)은 중성지질의 경우 홍합($0.92\%$)과 바지락($0.94\%$) 양자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인지질에서는 홍합($1.42\%$)보다 바지락($1.81\%$)에서 다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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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의 콜레스테롤함량과 가공중의 변화 (Changes in Cholesterol Contents of Some Marine Products during Processing)

  • 강진훈;천석조;이형일;이용우;박영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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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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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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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수산물을 가공처리할 때 콜레스테롤함량이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알기 위하여 살오징어, 뱀장어, 고등어, 바지락 및 미역 등 5종류를 시료로 하여 살오징어는 일건, 뱀장어는 배소, 고등어는 염건, 바지락은 자건, 미역은 염장 등의 처리를 하였을 때의 콜레스테롤함량의 변화를 조사검토하였다. 1. 생시료에 있어서의 콜레스테롤함량은 살오징어가 761mg/100g(건물양)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뱀장어, 바지락, 미역의 순이었으며, 생시료의 콜레스테롤함량과 지질함량과의 관련성은 찾아 볼 수가 없었다. 2. 살오징어, 뱀장어, 고등어 및 미역등 4종류의 시료는 가공처리에 의하여 콜레스테롤함량이 감소하였는데, 살오징어는 일건에 의하여 생시료 때의 $66.4\%$로 감소였으며, 뱀장어는 배소처리에 의하여 $43.6\%$로, 고등어는 염건처리에 의하여 $41.0\%$로 미역은 염장처리에 의하여 $58.1\%$로, 각각 감소하였다. 3. 바지락은 자건처리에 의하여 콜레스테롤함량이 생시료 때의 1.6배로 증가하여 다른 시료와 대조적인 결과를 나타내었다. 4. 가공처리에 의한 콜레스테롤함량의 변화는 지질함량의 변화와 상관관계가 있어 지질함량의 감소가 큰 것일수록 콜레스테롤함량의 감소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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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토르트파우치 식품의 가공 및 품질안정성에 관한 연구 (4) 레토르트파우치 조미바지락의 제조 및 저장중의 품질안정성 (Studios on Processing and Keeping Quality of Retort Pouched Foods (4) Preparation and Keeping Quality of Retort Pouched Seasoned Baby Clam)

  • 이응호;김정균;차용준;오광수;구재근;권칠성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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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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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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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수산물을 이용한 레토르트파우치 식품제조의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우리 나라에서 많이 생산되는 바지락을 원료로 레토르트파우치 조미바지락의 가공조건을 검토하고 저장중 품질안정성에 대하여 실험하였다. 가공조건은 원료 바지락을 $3\%$ 식염수에서 11시간 토사를 배출시켜 증자 탈각한 후 설탕 $3\%$, sorbitol $12\%$, 식염 $2.5\%$, 글루탐산나트륨 $0.5\%$의 혼합조미료를 살포혼합하여 $5^{\circ}C$에서 12시간 조미한 다음 30분간 예비건조 ($35{\sim}40^{\circ}C$)하고 훈액처리($10\%$ Smoke EZ 훈액, 30초)하여 가볍게 건조한 다음($35{\sim}40^{\circ}C$, 2.5hr) 레토르트파우치필름(polyester/nylon/unoriented polypropylene : $12{\mu}m/15{\mu}m/50{\mu}m,\;15{\times}17cm$) 주머니에 충전하고, 진공포장하여 열수순환식레토르트르써 $120^{\circ}C$ 12분간 가열살균한 다음 냉각하는 것이 좋았다. Smoke EZ 훈액처리는 제품의 색조와 풍미를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었으며 산패방지효과도 있었다. 그리고 제품은 실온에서 120일간 품질이 안정하게 유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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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패각을 이용한 바지락 양식장 저질개선 효과 (Improvement of Manila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Habitat Condition by Adding Crushed Oyster (Crassostrea gigas) Shells to the Substratum)

  • 박광재;윤상필;송재희;한현섭;오해종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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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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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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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08년 4월에 전남 고흥군 포두면 남성리 지선에서 바지락이 서식하기 어려운 니질의 양식장에 폐기물로 처리되는 굴 패각을 분쇄하여 넣어준 후, 2008년 6월에 울산 태화강에서 채취한 바지락 종패를 씨뿌림하여 양식 가능성 여부를 조사하였다. 조사해역 저질의 입도분석에서 굴 패각을 넣어준 시험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평균 입도와 평균 분급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퇴적물에서도 산휘발성황화물 (AVS), 화학적 산소요구량 (COD), 강열감량 (IL), 함수율이 굴 패각 시험구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굴 패각을 이용한 바지락 양식장 저질개선 후, 2008년 6월에 평균 각장 21.00 mm, 전중량 1.86 g을 씨뿌림하였다. 23개월이 경과한 2010년 4월에 굴 패각 시험구에서는 각장 36.10 mm, 전중량 8.92 g으로 성장하였으며, 최종 생존율은 43.5%로 나타났다. 그러나 굴 패각을 넣지 않은 대조구에서는 13개월이 경과한 2009년 7월에 각장 32.62 mm, 전중량 7.34 g으로 성장은 빠르게 나타났으나, 모두 폐사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나프탈렌에 노출된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의 생존 및 생식지표 변화 (Change of Survival and Reproductive Indicator of the Manila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Following Chronic Exposure to Naphthalene)

  • 진영국;김태익;명정인;황형규;박민우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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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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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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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나프탈렌이 바지락 (각장 $32.74{\pm}2.18mm$, 전중 $8.29{\pm}1.41g$) 의 생존, 성비 및 생식소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였다. 노출농도는 대조구, solvent 대조구 (에탄올), 30, 60, 90, $120{\mu}g$ Nap $L^{-1}$ 였으며, 노출기간은 20주였다. 노출 종료 후 바지락의 생존율은 $60{\mu}g$ Nap $L^{-1}$ 이상의 농도에서 감소하였다. 성비는 대조구와 비교해 solvent 대조구 (에탄올)와 $30{\mu}g$ Nap $L^{-1}$ 실험구는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60{\mu}g$ Nap $L^{-1}$ 실험구의 경우 수컷의 비율이 높았다. 그 후 농도가 높아질수록 수컷의 비율이 감소하였다. 생식소 발달단계는 암컷의 경우 $60{\mu}g$ Nap $L^{-1}$ 이상의 농도에서, 수컷의 경우 $30{\mu}g$ Nap $L^{-1}$ 이상의 농도에서 발달이 지연되는 결과를 보였다. 생식소에서 관찰된 intersex는 암컷에서 16.28%, 수컷에서 1.68%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들을 볼 때 나프탈렌은 바지락의 생존 뿐 만 아니라 성비와 생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의 먹이 섭취에 미치는 수온과 염분의 영향 (Effects of Water Temperature and Salinity on Dietary Feeding of Manila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 김철원;고강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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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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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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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여름철 고수온기와 집중강우로 인하여 염분의 급격히 감소하는 시기에 바지락의 일간먹이밀도 감소량, 여수율, 소화율을 조사하였다. 실험결과 바지락은 수온과 염분에 의하여 일간먹이밀도 감소량, 여수율, 소화율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온의 경우 소형그룹의 $27^{\circ}C$에서 각각 $5.8\times 10^4$ cells $ml^{-1}$, 16.96 liter $hr^{-1} \; g^{-1}$, $12.04\times 10^{7}$ cells $hr^{-1} \; g^{-1}$로 가장 높은값을 보였으며 대형그룹에서도 $27^{\circ}C$에서 각각 $15.60\times 10^4$ cells $ml^{-1}$, 11.85 liter $hr^{-1} \; g^{-1}$Cells $hr^{-1} \; g^{-1}$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염분에 따른 소형그룹의 일간 먹이밀도 감소량, 여수율과 소화율은 12$\textperthousand$에서 $0.10\times 10^4$cells $ml^{-1}$, 0.19 liter $hr^{-1} \; g^{-1}$, $0.18\times 10^{7}$ cells $hr^{-1} \; g^{-1}$로 가장 낮은값을 보였으며 대형그룹에서도 12$\textperthousand$에서 $0.45\times 10^4$ Cells $ml^{-1}$, 0.24 liter $hr^{-1} \; g^{-1}$, 0.71${\times}$$10^{7}$ cells $hr^{-1} \; g^{-1}$로 가장 낮은값을 보였다. 본 실험결과 여름철 고수온과 저염분이 바지락의 대량폐사 원인으로 작용하며 안정적인 생산을 방해하는 요인임을 알수 있었다.

양식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의 Perkinsus sp. 검출현황과 현장조사 (Prevalence and Detection of Perkinsus sp. infection in the Manila clams, Ruditapes philippinarum)

  • 박성우;이경희;최동림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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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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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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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2년 3월부터 2003년 9월까지 태안과 고창 지역에서 채취한 바지락을 Hemacolor 염색, 병리조직학적 방법 및 FTM 배양법으로 Perkinsus sp.의 감염율을 조사하였다. 검출방법에 따라 감염율에 차이가 있었지만, 고창 지역은 100%로 계절적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태안 지역은 동계에는 낮아지고 하계에는 감염율이 증가하는 경향으로 20-70%의 감염율을 나타내었다. 조사 방법 중에서 병리조직학적 검사방법이 감염율이 가장 높아 효과적인 조사 방법이었으며, 검사 조직으로는 아가미를 사용한 경우가 가장 감염율이 높았다.2004년 4월부터 7월까지 태안과 고창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동죽, 바지락, 굴 및 피뿔고둥의 아가미에서 DNA를 추출하여 PCR 반응을 시킨 결과 모든 패류에서 Perkinsus sp.가 검출되었다. 2 지역의 평균 감염율은 바지락 95.0%, 동죽 62.5%, 피뿔고둥 46.9%, 굴 10.0%로 갯벌에 서식하는 종이 암반에 부착하여 서식하는 종보다 감염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서해안에 서식하는 거의 모든 패류에 Perkinsus sp.가 감염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PCR법의 경우 다른 패류에서도 감염을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으로 판단되었다.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 혈구의 일산화질소 (nitric oxide) 정량 (Quantification of nitric oxide concentration in the hemocytes of Manila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by using 4,5-diaminofluorescein diacetate (DAF-2) detection method)

  • 남기웅;양현성;박경일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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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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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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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일산화질소 (NO) 는 면역계에서 세포내 외의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물질로 생물의 생리적, 병리학적 기작을 조절한다. 본 연구는 바지락 혈구의 NO 농도 측정을 위해 4,5-diaminofluorescein diacetate (DAF-2 DA) 를 이용한 DAF assay의 적용이 가능한지 확인하고자 화상분석법, 형광흡광도 측정법 및 유세포분석 기법 등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인위적인 바지락 혈구의 NO 생성을 위해 L-arginine을 첨가한 경우 대조구에 비하여 NO 생성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반대로 NO 저해제인 L-NAME를 첨가한 경우 NO 생성은 급격히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본 조사에 이용된 화상분석법, 형광흡광도 측정법 및 유세포분석 기법 등 모든 조사 방법에서 동일하게 확인되었다. 특히 3가지 측정 방법 중 유세포 분석법은 측정의 신속성, 신뢰성 및 정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유세포 분석기를 이용한 NO 측정은 향후 바지락의 생리적 병리적 특성을 확인하는데 유용한 마커로써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개류에 기생하는 흡충류에 관한 연구 - Cercaria tapidis, Cercaria harengulae 의 기생율 변동 (Studies on parasitic trematodes in bivalves -Variation of infection rate of Cercaria tapidis and Cercaria harengulae-)

  • 김영길;이근광;김영진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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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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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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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980~1982 년에 서해안 금강 하구산 바지락과 맛조개의 생식소내에 기생하는 흡충류의 유충인 Cercaria tapidis 와 Cercaria harengulae 의 기생율을 보고 한 후 동지역에서 13~14 년이 경과한 1994~1995 년 1 월까지 바지락과 맛조개에서 흡충류 유충의 기생율 변동 상황을 조사하였다. 먼저 바지락에 기생한 Cercaria tapidis 는 년평균 기생율이 1981 년의 5.7% 보다 2.4 배가 많은 14.0% 로 증가하였고, 월 기생율이 가장 높았던 달은 10 월의 32.0% 로 1981 년 12 월의 23.3% 보다 훨씬 높은 기생율을 나타냈다. 또 바지락에서의 Cercaria harengulae 의 년평균 기생율은 1980 년의 5.0% 보다 감소한 2.3% 이었으며, 월 기생율이 가장 높았던 1994 년 5 월의 6.7% 는 1980 년 3 월의 19.0% 보다 훨씬 감소된 기생율이었다. 맛조개에서의 Cercaria harengulae 의 년평균 기생율은 1981~1982 년의 10.2% 보다 감소된 6.9% 이었고, 월 최고 기생율도 1981 년에는 8 월에 23.4% 이었으나, 1994 년에는 4 월의 13.3% 로 감소 되었다. 또 Cercaria tapidis 는 1980 년 조사시와 같이 크기가 클수록 기생율이 높았으나, Cercaria harengulae 는 오히려 각장이 작을수록 기생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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